1. 진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문 활짝
2. 진천군 버팀목 봉사회, 드림스타트에 연말 후원의 밤 열어
3. 진천군, 2025년 세외수입 운영 우수부서 시상
4. 한전MCS(주) 진천지점, 탄소중립․사회가치 실현에 앞장
5. 제5기 광혜원면 지사협, 100만원 성금 기탁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29일 오전 10시 40분 충북도 의회에서 진행되는 보훈단체 간담회에 참석
행 사
△ 덕산읍 체육회 송년회 = 29일 오후 6시 30분 진천 남포동 직화쭈꾸미
진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문 활짝
- (구)전통시장 이전부지 개발사업 첫 결과물 군민에 공개
- 총 236억원 투입, 전체면적 8,438㎡,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 여성회관,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 통합돌봄센터 등 입주
충북 진천군은 진천읍 원도심의 중심기능 회복을 위해 진천읍 읍내리 일원에서 추진해 왔던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주요 내빈,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축하공연, 경과보고,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시설관람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개관한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진천읍 읍내리 120-1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36억원을 투입해 2023년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전체면적 8,438㎡,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했으며 여성회관,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통합돌봄센터, 평생학습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이 입주한다.
한편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이 포함된 (구)전통시장 이전부지 개발사업은 2015년 생거진천 전통시장 이전과 함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돼 왔다.
이날 개관식에 이어 총예산 약 414억원 규모의 문화예술회관도 2026년 초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전체면적 7,824㎡ 규모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지어지며 주요시설로 공연장(중공연장, 소공연장)과 전시실, 연습실 등이 마련된다.
이번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의 개관에 따라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탄생하게 됐으며 공동체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복지, 정주 여건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연성훈 군 도시과장은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도시 기능을 약화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곧 준공 예정인 문화예술회관의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버팀목 봉사회, 드림스타트에 연말 후원의 밤 열어
충북 진천군 버팀목 봉사회는 26일 진천 포레스트 한울에서 드림스타트 가족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22명의 회원은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만들어 온 성장을 격려하고, 가족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따뜻한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뷔페 식사, 선물 증정과 더불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마음속에 담았다.
류연석 버팀목 회장 “아이들이 행복한 모습을 보니 오히려 우리가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 겨울이 따뜻한 계절로 기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아이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선물해 주는 버팀목과 같은 지역사회 봉사회의 응원과 지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진천군, 2025년 세외수입 운영 우수부서 시상
- 최우수 환경과, 우수 가족친화과, 장려 상하수도사업소 선정
충북 진천군은 세외수입 운영의 전반적인 처리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부서를 시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최우수는 환경과, 우수는 가족친화과, 장려는 상하수도사업소가 각각 선정됐다.
평가는 세외수입 징수율(납기 내 징수율 등), 징수활동 노력도(독촉장 발송 실적 등),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운영관리(교육 이수 등) 총 3개 분야 9개 항목의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오미영 세정과장은 “이번 세외수입 우수부서 시상을 통해 부서 간 선의 경쟁 유도, 담당자 사기 앙양 등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군정 운영의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각 부서 세외수입 업무담당자의 실무교육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지원해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여가고 있다.
한전MCS(주) 진천지점, 탄소중립․사회가치 실현에 앞장
한전MCS(주) 진천지점은 26일 이월면에 위치한 장애인생활거주시설 평화선교복지회를 방문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 250장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ESG 경영 실천 활동의 하나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사업을 통해 모은 페트병을 교환해 마련한 물품이다.
진천지점은 올해 △지역 문화축제 기간 행사장 환경정화 캠페인 △진천군자원봉사센터의 맑음버스정류장 활동 정기 지원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한전MCS(주) 진천지점 기업체봉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기업의 진정한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 취약계층 지원을 연계한 창의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5기 광혜원면 지사협, 100만원 성금 기탁
제5기 광혜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지헌순)는 2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사랑의 저금통’ 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본 사업은 광혜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도로 지역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사업장 5곳에 비치된 저금통을 설치,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 사업이다.
기부된 성금은 2026년 동안 진행될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으로, 향후 광혜원면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예정이다.
지헌순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주민들의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