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천군, 모자보건사업 확대 추진으로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
2. 진천군, 전군민 무료버스 사업 주민 교통복지 한 축 자리매김
3. 생거판화미술관, 소장전 ‘도시에 산다는 것’ 선보여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12일 오후 2시 진천읍 화랑관에서 진행되는 진천HR FC축구단 창단식에 참석
행 사
△ 2026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화상병) = 12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
진천군, 모자보건사업 확대 추진으로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
- 2025년 12월 기준 출생아 수 467명…충북 도내 3위, 군 단위 1위
- 건강한 임신 준비부터 출산 양육까지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 지원
충북 진천군이 2025년 12월 말 기준 출생아 수 467명을 기록하며 충북 도내 3위(2024년 3위), 군 단위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임신·출산부, 영유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자보건 신규사업과 기존사업 확대 추진한 결과로 군은 보고 있다.
먼저 지난해 가임력 검사비 지원 대상 확대와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 ·보존 지원사업 등 신규사업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난임 치료부터 임신, 출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고위험군 여성들의 임신 준비를 돕는 기반을 마련했다.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사 지원사업은 신청 기한과 이용권 유효기간을 연장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총 339명의 산모를 지원했다.
특히 건강 관리사 자격이 있는 친정어머니 또는 생계를 같이하는 시어머니가 산후조리를 돕는 경우에도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이와 함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건수는 지난해 말 기준 276건, 임신 사전건강관리사업 지원 건수는 422건으로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또 △출산 육아수당 지속 지급 △출산장려금 지급 △출생 시 첫 만남 이용권 지원 등을 펼치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크게 경감시켰다.
영양 위험이 많은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필수 영양식품을 지원한 영양 플러스 사업도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총 469명의 임신부, 출산부, 영유아에게 면역력 증진을 위한 맞춤형 영양교육(대면·비대면)과 건강상담을 운영했다.
여기에 △가임기 여성 임신부 영양제 지원 △유축기 대여 △임산부 출산 건강 증진 교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를 조성했다.
오종환 군 보건소장은 “최대한 많은 예산을 확보하고 출산 장려 사업을 확대해 마음 놓고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전군민 무료버스 사업 주민 교통복지 한 축 자리매김
- 지난해 평균 이용객 시행 전 대비 21.8% 증가
충북 진천군이 지난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전군민 무료버스 사업이 지역 교통복지 향상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의 무료버스 사업은 지역주민 누구나 교통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된 사업으로, 진천과 음성 지역을 오가는 농어촌버스 전 노선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무료버스 시행 이후 지난 한 해 동안 평균 이용객 수가 시행 전보다 2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별도의 현금이나 교통카드 없이 지역민은 물론 지역을 찾는 방문객, 외국인 모두가 자유롭게 탑승할 수 있어 이동성 향상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장이 서는 날이면 버스가 만원사례를 이루고 있으며, 농다리 등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의 문의도 부쩍 늘었다.
한 지역주민은 “예전에는 꼭 필요할 때만 버스를 탔는데, 이제는 부담 없이 탈 수 있어서 외출이 잦아졌다”며 “외출 시간이 늘어나니 자연스럽게 운동량이 늘어서 몸이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이현제 군 도로교통과장은 “무료버스가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쉽게 체감할 수 있는 복지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선과 운행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생거판화미술관, 소장전 ‘도시에 산다는 것’ 선보여
생거판화미술관은 오는 3월 8일까지 소장전 ‘도시에 산다는 것’을 대중에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판화 작품 가운데 도시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을 선별해 28명의 작가 작품 48점을 선보인다.
전시된 작품은 도시의 모습을 각 작가의 조형 언어로 담아내고 있다.
도시살이의 경험과 사회적 관계,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모습을 판화라는 매체를 통해 다양한 판종과 기법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소장전은 우리가 실제로 살아가는 도시의 일상적인 장면에 주목하며,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자신의 일상과 도시에서의 삶을 차분히 마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장 한쪽에 마련된 △다색판화 스탬프 △상상드로잉도 체험할 수 있다.
관람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에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생거판화미술관(043-539-3607~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은 전국 유일의 현대판화를 연구하는 공립 미술관으로 국내외 판화가 296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