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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진천군, 2026년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사업 본격 추진 외 (2월26일 종합)

1. 진천군, 지역 노인요양시설에 이동식 목욕침대지원

2. 진천군, 쌀 티그레·젤라또 기술이전 협약 체결

3. 진천군, 2026년 상반기 회계실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4. 진천군, 2026년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사업 본격 추진

 

동 정

전도성 진천 부군수는 27일 오전 10시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진천군립도서관 운영위원회에 참석

 

행 사
이월면 생활개선회 연시총회 = 27일 오전 11시 이월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진천군, 지역 노인요양시설에 이동식 목욕침대지원

- 관내 요양시설 13개소에 총 4,615만 원 투입, 목욕침대 1대씩 보급

- 와상어르신 낙상예방, 요양보호사 근골격계 질환 방지 효과 기대

 

충북 진천군은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노인요양시설 목욕침대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와상, 중증 어르신들이 목욕 서비스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돌봄 종사자의 과도한 신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총 4615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노인요양시설 13개소에 이동식 목욕 전용 침대를 각 1대씩 지원했다.

 

도입된 목욕침대는 높낮이 조절과 체위 변경이 가능한 특수 장비로, 욕실 내 이동과 목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설계됐다.

 

그동안 현장에서는 와상 어르신을 직접 부축하거나 들어 올리는 과정에서 어르신의 낙상 위험이 상존했으며, 반복적인 이동·부축 업무로 인해 요양보호사의 허리 통증, 근골격계 질환 발생 우려도 제기돼 왔다.

 

군은 이번 장비 보급을 통해 어르신 심리적 안정감 확보 낙상, 안전사고 예방 요양보호사 업무 효율성 증대 노동환경 개선 등 돌봄의 질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욕침대를 사용한 한 요양보호사는 와상 어르신을 이동할 때마다 혹시 다치지 않을까 걱정이 컸는데, 이제는 부담이 크게 줄어 어르신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남현 주민복지과장은 목욕은 어르신의 위생과 건강에 직결되는 중요한 서비스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한 환경이 우선돼야 한다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어르신과 종사자 모두가 만족하는 생거진천형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천군, 쌀 티그레·젤라또 기술이전 협약 체결

- 기존 기술이전 사례를 기반으로 디저트 분야까지 확장군 가공산업의 품목 다변화

 

충북 진천군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가공 신제품의 산업화를 위해 진천군 보유 농산물 가공 연구 개발제품 지역 업체 기술이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전되는 제품은 쌀티그레(콩크림맛·흑임자맛) 젤라또(흑미맛·레드향맛) 등 총 4종이다.

 

해당 제품은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개발한 디저트형 가공품으로, 상품성·시장성 검증을 거쳐 기술이전이 추진됐다.

 

쌀티그레는 밀가루 대신 쌀을 활용해 개발한 구움 과자로, 고소한 콩 크림과 흑임자를 접목해 차별화된 풍미를 구현했다.

 

젤라또는 지역 특산물인 흑미와 레드향을 활용해 색감과 맛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관광 연계 상품으로의 활용 가능성이 높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제품 제조공정, 표준 배합비, 품질관리 기준 등 전반적인 제조 기술을 이전하고, 이전받은 업체는 해당 기술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판매하게 된다.

 

 

군은 기술이전 이후에도 공정 안정화와 품질 유지를 위한 사후 컨설팅을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안소현 군 기술보급과 주무관은 쌀티그레와 젤라또는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전략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원료를 활용한 가공 신제품을 지속 발굴·산업화해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지역 가공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진천샌드음료베이스제품의 기술이전을 통해 상품화와 판로 확대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진천군, 2026년 상반기 회계실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군 회계계약 담당자와 신규 공무원 등 100여 명 대상 현장 중심 실무회계 교육 운영

 

충북 진천군은 공정하고 투명한 재정 집행과 회계 계약업무의 기초 실무 능력을 높이고자 포석 조명희 문학관에서 ‘2026년 상반기 회계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군 회계·계약 담당자와 신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공 회계 분야 전문기관인 공공계약연구원 수석연구원 김종욱 강사를 초청해 현장 중심의 실무회계 지식을 교육했다.

 

교육은 약 3시간 동안 회계·계약 업무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회계·계약의 기본 개념 이해와 집행 실무 세출 과목에 대한 이해 세입세출외현금 관리 회계·계약 분야 주요 감사사례 공유 등이다.

 

특히,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감사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상황과 대응 방안을 함께 다뤄, 업무 담당자들이 사전에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최원경 군 회계과장은 회계와 계약업무는 행정의 신뢰성과 직결되는 핵심 분야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규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실무 능력을 제대로 갖춰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분야별 전문교육을 추진해 직원들의 회계업무 수행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진천군, 2026년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사업 본격 추진

- 치매 고위험군 65명 대상, 12주간 1:1 맞춤형 방문 프로그램 운영

 

충북 진천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2026년 찾아가는 기억지킴이사업을 오는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기억지킴이는 전문 교육을 이수한 활동가가 주 1회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치매예방체조 치매기억담기 워크북 활동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 등을 12주간 진행하는 맞춤형 방문 서비스다.

 

사업 대상은 경도인지장애자, 75세 이상 독거노인,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로 분류된 치매 고위험군이며,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원거리 거주로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우선 선정한다.

 

기억지킴이는 진천군노인복지관과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 소속 독거노인생활지원사로 구성됐다.

 

상반기에는 진천군노인복지관 소속 활동가가, 하반기에는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 소속 활동가가 각각 치매 고위험군 가정을 1:1로 방문해 올해 총 65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진천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사업을 통해 치매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예방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