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물 재이용 시설 전수 지도‧점검 실시 - 빗물이용시설 36개소, 중수도시설 11개소 대상 - 청주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수자원 순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물 재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전수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물 재이용 시설은 하수, 중수도, 빗물, 폐수 등을 적정한 수준으로 처리해 청소용수·조경용수·공업용수 등으로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을 말한다. 점검 대상은 빗물이용시설 36개소, 중수도 시설 11개소다. 시는 현장 방문 점검반을 구성해 2개월에 걸쳐 순차적으로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물 재이용 시설의 유지관리 매뉴얼과 점검표 작성 상태, 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 수질기준 적합여부, 그리고 최근 3년간 지도·점검 후 개선조치 이행 상태 등을 살필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개선 또는 개선명령을 진행하고, 관련 법규를 위반한 경우에는 행정조치 등을 취할 계획이다. 전봉성 하수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청주시의 물 재이용 시설이 설계 취지에 맞게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해 수자원의 순환 이용과 친환경 도시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청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이음사업 우수사례공모전 체험수기 부문 ‘교육부장관상’수상 ▶서청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김남진)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꿈이음사업 우수사례공모전’에서 체험수기 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이현숙 청소년지도사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꿈이음사업을 담당하며 지난 3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왔다. 이번 체험수기에는 이러한 과정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 온 이야기와 현장에서 느낀 소명, 그리고 청소년들의 변화가 진솔하게 담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가죽공예, 클라리코 악기, 미술·과학 활동 등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경험하도록 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인 이현숙 청소년지도사는“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함께 성장해 준 청소년들이 만들어 준 결과”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꿈이음사업 우수사례공모전은 의무교육단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우수 실천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 서청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2025. 11. 22.(토)]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영상 ∙ 청주시, 청주페이 부정유통 집중단속 실시 -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위해 12월12일까지 일제 단속 경제일자리과 - - ∙ 청주시, 2026년 동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 모집 - 12월 3일까지 청주시 학생근로활동 신청 누리집서 접수 자치행정과 - - 【2025. 11. 23.(일)]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영상 ∙ 청주시, 청원생명쌀 계약재배 신청 접수… 12월 5일까지 - 1,500ha 계약재배 추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 농식품유통과 O - ∙ 청주시립국악단, 창단 40주년 기념 ‘도약’ 12월11일 공연 - 오후 7시30분 청주예당 대공연장서… 11월 25일 예매 시작
청주복지재단, 2025년 민‧관 담당자 간담회 개최 - 민‧관 협력 통한 적극적인 사례관리 도모 - (재)청주복지재단(이사장 이범석)은 20일 사례관리 업무추진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민·관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주시립요양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상당구·서원구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 보건·복지·의료기관 관계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기관별 사업 안내 △민·관 협력의 필요성 논의 △우수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지원 방안과 복지자원 활용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2012년부터 개최된 민·관 담당자 간담회는 △기관별 사업 및 복지자원 공유 △담당자 간 협력 관계 강화 △사례관리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중복·누락을 예방하고, 담당자들 간 사례를 공동 개입할 수 있도록 역할을 지원하는 등 청주시 통합사례관리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최은희 (재)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청주복지재단은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효과적인 사례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간담회를 비롯해 교육, 세미나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청주시, 환경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환경여건 분석부터 비전 및 추진전략까지 종합 점검 - 청주시는 20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신병대 청주부시장 주재로 청주시 환경기본계획 수립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계획은 환경정책기본법(제4조, 제19조), 국토계획 및 환경보전계획의 통합관리에 관한 공동훈령 등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장기적 환경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기본 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보고회는 관계 부서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현황 및 설문조사 결과 △전차년도(2016~2025) 계획의 이행평가 △비전 및 추진전략 △부문별 계획의 수립 등 중간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및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 의견을 바탕으로 분야별 세부 과제를 보완하고, 내년 초 공청회 및 최종보고회를 거쳐 상위계획과의 정합성을 바탕으로 2040까지의 청주시 통합 환경정책 로드맵을 확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기본계획은 미래 환경을 결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핵심 계획”이라며 “환경교육도시 지정 효과를 더해 청주시의 고유 특성을
【2025. 11. 21.(금)] 내 용 담 당 부 서 사진 영상 ∙ KB국민은행 충청그룹, 청주시 아동복지시설에 400만원 후원 - 보호아동 복지 향상 위해 아동양육시설 4개소에 전달 아동복지과 O O ∙ 시민이 선정한 청주시 우수시책 1위 ‘공영주차장 확대’ - 일상플러스 우수시책 최종 순위 발표… 시민 2천500여명 참여 정책기획과 O - ∙ 청주시 재배기술 지원으로 오송읍 대파 농가 ‘풍년’ - 자동화 장비 지원으로 생산비 41%, 시간 70% 단축… 소득도 대폭 향상 기술보급과 O - ∙ 청주시 평생학습관, 내년에도 시민 삶을 성장으로 이끈다 평생학습관 O - ∙ 청주시,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장애인복지과 -
제천시, 20년 방치된‘광진아파트’철거 착공식 개최 -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로 도시 기능 회복 및 지역활성화 기대 - 제천시는 19일 도심 속 흉물로 장기간 방치된 건축물(광진아파트)의 철거공사 안전기원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충청북도 건축문화과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한 철거공사 추진을 기원했다. 광진아파트는 2003년 착공한 후 2005년 공사가 중단되어 20여 년 동안 방치됐으며, 복잡한 이해관계로 장기간 해결되지 못했던 방치건축물이다. 이에 제천시는 선도사업고시, 소유권이전(수용재걸 및 보상비공탁)으로 위험요소를 해소한 뒤 올해 철거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장기간 흉물로 방치된 건축물 철거로 도시미관이 개선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우범지대화를 방지해 지역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철거 부지를 도시재생사업에 활용함으로써 도시의 기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공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공사를 통해 우리 지역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춘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청주시 시립‧오창호수‧가로수 도서관서 22일 북큐레이션 데이 - 청주대 문헌정보학과 학생들이 제안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 청주시립도서관은 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지도교수 김혜영)와 함께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립도서관 △오창호수도서관 △가로수도서관 등 3개 도서관에서 ‘북큐레이션 데이’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9개의 북큐레이션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에서 책을 발견하고 즐기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립도서관, 청주오창호수도서관, 청주가로수도서관에는 각각 3개 팀씩 배치돼 총 9개의 주제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전시형 큐레이션에 그치지 않고 미션 수행, 만들기, 글쓰기 등 체험 요소를 결합해 가족·청소년·성인 이용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립도서관에서는 ‘겨울 여행길’을 콘셉트로 △집 밖은 위험해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은 △겨울탐험 할래말래 등 세 가지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이용자는 세 가지 큐레이션 공간을 둘러보며 제시된 미션을 모두 완수하면 ‘겨울 여행자 인증서’와 소정
청주시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책+린지’ 참여하세요” - 장서 1만권 돌파 기념, 12월까지 시민 대상 독서 캠페인 진행 - 장서 1만권을 돌파한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특별한 독서 도전 캠페인을 시작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 드라마문학관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하 드라마아트홀)은 올해 말까지 독서 도전 캠페인 ‘책+린지’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책’과 ‘도전(Challenge)’을 결합한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드라마아트홀은 2022년부터 ‘K-TV드라마 자료기증 캠페인’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그 외 작가, 출판사 등으로부터 드라마·인문·사회·역사 서적 등을 상시 기증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는 닫혀있던 감성의 문을 열어주고, 부족한 사고 능력을 확장시키며, 사물에 대한 이해 능력을 깊게 만들어준다’라는 김수현 작가의 철학을 담아 독서의 계절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드라마아트홀에서 장서들을 읽고 현장에서 수령한 책갈피에 짧은 감상이나 추천 문구들을 적어 개인 SNS 계정 또는 네이버 방문자 리뷰에 등록하면 된다. 참여 인증 후
청주시, 야간경관 혁신으로 ‘밤에도 즐거운 도시’ 도약 - 무심천, 상당산성, 우암산둘레길, 명암유원지 등 생활권 전역에 감성 경관 확대 - 도시 관문부터 산업단지, 문화시설까지 야간경관 전면 확장 추진 민선 8기 청주시가 도심 곳곳에서 추진한 야간경관 사업이 잇따라 완공되며 청주의 밤 풍경이 한층 더 다채롭고 생동감 있게 바뀌고 있다. 무심천, 상당산성, 우암산둘레길, 명암유원지는 물론 공원·문화시설 등 생활권 전역에 감성적인 조명이 더해지며 청주는 ‘밤에도 즐거운 도시’로 매력을 더하는 중이다. ▶ 무심천, 청주 도시 야경의 중심축으로 재탄생 무심천 일대는 민선 8기 들어 가장 역동적으로 변화한 공간이다. 시는 무심천 주요 교량과 친수구간을 중심으로 야간경관 사업을 집중 추진하며 무심천을 야간 산책 명소로 탈바꿈시켰다. 서문교는 오색찬란한 빛을 내는 대형 미디어파사드로 꾸며졌고 청남교 역시 난간 LED 조명과 바닥조명을 갖추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모충교 일대에도 경관조형물과 쉼터, 수변 조명을 설치해 어둡고 단절됐던 공간이 머물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했다. 최근에는 무심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