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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SK스토아-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 확대 ‘맞손’ 외 (6월16일 종합)

충북도-SK스토아-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 확대 ‘맞손’

 

  충청북도가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충청북도는 16일 SK스토아(주), 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와 함께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충청북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 홍보와 경쟁력 강화, 홈쇼핑 등 유통채널 연계를 지원하며, 사회적가치 창출과 사회적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한다.

  협약에 따라 충청북도는 홈쇼핑 판매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상품발굴에 주력한다.
  SK스토아는 홈쇼핑 판매수수료를 인하하고 품질관리와 상품성 향상 관련 상담을 비롯해 네이버, 쿠팡 등 제휴몰 연동 판매를 지원한다.
  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는 다양한 방식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입점 업체와 유통관리의 주요 역할을 수행한다.

  충북도는 향후 최종 2개 업체를 선정해 업체당 1,000만 원씩 홈쇼핑 판매 지원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홈쇼핑 입점 업체 모집은 이달 17일부터 7월 1일까지 15일간 진행하고, 지원 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둔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와 기타 필요서류를 사회적기업협의회 전자우편(cbse365@hanmail.net)으로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이시종 지사는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개척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이 비대면 방식의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SK스토아는 T커머스 대표기업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충북사회적협의회는 사회적기업간 소통과 공동체성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붙임  업무협약 계획 등


'21. 6. 8.(화) 공동체협력과장 민영완(☎2560)
사회적경제팀장 이강운(2571), 심선희(2574)
 
- 충북도↔SK스토아↔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간 -
사회적경제 우수제품 홈쇼핑 업무협약 계획


 개  요
  ❍ 일시/장소 : 2021. 6. 16.(수) 15:00 (30‘) / 도지사 집무실
  ❍ 협약기관 및 참석인사(3개기관, 7명 정도)
    - 도              : 도지사  ※ 배석 : 행정국장, 공동체협력과장
    - SK스토아(주)     : 윤석암 대표이사, 유제광 SV팀장
    - 사회적기업협의회 : 하덕천 이사장, 이경재 운영이사
  ❍ 협약내용
   -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 유통채널 연계 협력 지원
   - 사회적가치 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추진 

 진행순서

시 간

소요()

내 용

비 고

15:00 ~ 15:05

5'

참석자 소개

사회적경제팀장

15:05 ~ 15:10

5'

협약내용 보고

15:10 ~ 15:15

5'

협약서 서명 및 교환

SK스토아 협의회

15:15 ~ 15:30

15'

기념촬영 및 환담

 


참고 1
 협약체결 기관 대표 약력


□ SK스토아(주)
 

⦁직    위 : SK스토아 대표 (2018~현재)
⦁생년월일 : 1961. 4. 12.
⦁학   력 : 고려대 신문방송학과, 언론대학원 방송전공
⦁경   력 : CJ tvn 대표이사, SKB 미디어 사업부문장
윤석암


□ (사)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
 

⦁직    위 : (사)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 이사장(2021~현재)
⦁생년월일 : 1972. 4. 25.
⦁학   력 : 충북대 통계학과 전자계산학 전공
⦁경    력 : (사)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충북지부장
하덕천

 

참고 2 
 SK스토아 현황

 〇 설    립 : 2017. 2. (대표 윤석암) * 모기업 : SK텔레콤(주) (대표 박정호)
 〇 소 재 지 :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402
 〇 분    류 : 데이터 홈쇼핑(T커머스) * 매출, 모바일앱 및 고객만족 1위
 〇 거 래 액 : 1조 (‘20년 10월 기준)   * 월평균 판매제품수 : 240여개
 

< 타 시도 MOU 현황 >

 

◦ SK스토아간 업무협약 체결한 지자체는 8곳*으로 사회적경제 위탁기관
   (우리도: 사회적기업협의회)에 위탁방식으로 홈쇼핑 채널 운영
  * 강원, 경기, 광주, 전북, 전라, 서울, 제주, 대전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도, 비브리오균 등 여름철 유통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등 주의.....어패류 꼭 익혀 먹어야 -

 

  충북도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하여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비브리오균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었을 경우나 오염된 해수에 개방된 상처가 노출될 경우 감염될 수 있다.

  감염 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만성 간 질환자의 경우 발열과 설사, 다리통증 등 패혈성 쇼크로 인한 증상과 함께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이상 상승하는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특히 8~9월경에 환자가 집중 발생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도는 도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수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및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안전관리 내용으로는 ▲유통·판매 수산물 비브리오균 검사 ▲수산시장, 수산물 판매업체 등 지도·점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홍보 등이다.

  아울러 수산물 판매업체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수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진행해 비브리오균 등 검출 등 부적합 수산물로 판단 시 신속히 압류, 폐기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 발생될 수 있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어패류는 구입후 신속히 냉장보관해야 하며 섭취 시 충분히 가열해 먹어야 안전하다.”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안전체험관 준공, 정식 개관 준비 박차
- 재난 전문가 소방관과 함께하는 종합안전체험 -

 

  충청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는 2020년 1월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 일원에 첫삽을 뜬 충청북도 안전체험관(이하 안전체험관)이 준공되어 시범운영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전체험관 건립사업’은 2018년 5월 안전체험관 사업계획 승인 후 사업비 120억원(도비 60억, 소방안전교부세 60억)이 투입됐다.

  부지면적 9,756㎡, 건물 연면적 2,946㎡에 5개 체험장 20개 체험시설로 구성됐다.

  안전체험관은 재난환경이 다변화됨에 따라 도민이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진안전, 생활안전, 어린이안전, 화재안전체험시설과 온라인교육장을 갖췄다.

  또한 2층에 마련된 화재안전체험장에는 롤오버, 열 역화, 비상구 찾기 등 충북안전체험관만의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체험관은 실물 체험중심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본부는 7월 2일까지 자체시연, 시설안정화, 일반인 등 외부체험단이 참여하는 시범운영을 거쳐 7월 6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체험을 원하는 도민은 충북소방본부 예방안전과(043-249-4628)로 문의하면 된다.

  장거래 본부장은 “안전 1등도, 충북의 대표 안전체험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식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다소비 가공식품 보존료 집중 검사
- 도내 유통 가공식품 257건 보존료 검사, 모두 적합 -
- 집중 점검을 통한 먹거리 안전성 확보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종헌)은 도내 유통 다소비 가공식품에 대한 보존료 사용실태 집중점검을 진행한 결과, 기준규격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보존료란, 세균·곰팡이 등 미생물에 의한 품질 저하를 방지하여 식품의 보존 기간을 연장시키는 용도로 사용되는 식품첨가물이다.

  현재 ‘식품의 기준 및 규격’고시에서 정하고 있는 보존료 6종은 데히드로초산나트륨, 소브산 및 그 염류(칼륨, 칼슘), 안식향산 및 그 염류(나트륨, 칼륨, 칼슘), 파라옥시안식향산류(에틸, 메틸), 프로피온산 및 그 염류(나트륨, 칼슘)이다.

  이를 장기적으로 과잉 섭취 시 염증 활성화, 알레르기 반응, 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 장애(ADHD)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되어 있다.

  이에 연구원은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3주간, 여름철 미생물 증식에 대비하고, 식품 안전성 확보를 목적으로 도내 11개 시·군과 함께 유통식품에 사용되는 보존료 함유량 실태 조사를 위한 수거·검사를 실시했다.

  검사대상은 음료류, 면류, 잼류, 빵류, 장류, 소스류 및 절임·조림류 등 25개의 식품유형이며, 총 257건의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결과, 소브산은 음료류 2건·절임류 21건, 안식향산은 음료류 7건·절임류 1건, 파라옥시안식향산에틸은 간장류 4건에서 검출되었지만, 모두 기준규격의 55% 이내로 나타났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제품 구매 시, 성분 및 함량 표시란을 보시면 보존료 사용여부에 대해 확인하실 수 있다.”며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식품 전반에 대한 보존료 사용 실태가 안전한 수치임이 확인 됐으니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통식품의 안전관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일상적인 감시체제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시군 치안현장 의견수렴
- 11개 시군 및 12개 경찰서 등 방문 -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남기헌, 이하 위원회)는 오는 7월 1일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치안현장 의견수렴에 나섰다.

  위원회는 16일 충주시와 충주경찰서 방문을 시작으로 이달 24일까지 도내 11개 시군과 12개 경찰서 및 산하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한다.

  이번 시군 방문을 통해 기초자치단체와 경찰 간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분야 자치경찰사무의 협업체계 구성을 논의하고, 지역주민과 지역 의회, 국가경찰이 함께하는 자치경찰 추진 방향을 공유한다.

  또한 일선 시군별 치안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충북형 자치경찰정책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남기헌 충북자치경찰위원장은 “충북도 현실에 맞는 자치경찰제를 시행하기 위해 우선 시군별 치안 상황을 점검하고 일선 치안 현장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자치경찰제 시행 초기로 많은 과제가 있는 만큼 자치단체와 경찰이 함께 협력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자치경찰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