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3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충주/제천/단양

충주시, ‘코로나19 검사 문진표’집에서 작성하세요! 외 (11월18일 종합)

충주시, 찾아가는 바이오기업 설명회 개최

- 충주시 바이오기업 12개사, 바이오관련학과 학생 200여 명 참여 -

(바이오산업과 바이오산업팀장 유의숙, 850-0770)

 

충주시는 17일 한국교통대에서 ‘충주시 찾아가는 바이오기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업과 대학, 지역의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충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바이오・헬스 기업 12개사, 한국교통대학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바이오 관련학과 학생 2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시장·총장과 더 가까이’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바이오・헬스 기업을 분야별로 나눠 총 3부에 거친‘바이오기업과 더 가까이’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토크콘서트인 ‘시장·총장과 더 가까이’ 조길형 충주시장, 박준훈 한국교통대학교 총장, 문상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총장이 참여해 충주시와 각 학교의 바이오와 관련된 주요 정책 및 지원사항 등을 설명했다.

 

특히, ‘라떼는..’이라는 주제로 현장감 있는 토크를 진행해 참여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두 번째 토크콘서트는 ‘바이오기업과 더 가까이’ 제약바이오, 정밀 의료·의료기기, 화장품·천연물 기업 등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기업 멘토가 참여해 학생들에게 기업을 소개하고 기업문화, 업무환경, 미래비전과 인재상 등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는 다른 행사와 달리 주요 내빈의 인사 말씀 등 격식을 최소화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MZ세대인 학생들과 소통해 시장·총장·기업과 학생이 더 가까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행사장 밖에서는 기업 홍보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기업 소개 및 채용계획 등을 설명했고 취업 타로점, 즉석 증명사진 서비스, 이미지메이킹 서비스 등 이벤트 부스도 운영해 많은 학생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바이오・헬스기업과 대학의 채용에 관한 인식 차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직접 학교 현장에 찾아가 바이오기업을 소개하고 일대일 구인·구직 매칭을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인재 채용이 활발히 이루어져 학생들의 지역 정착을 장려하고 청년의 역외 유출을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오롱생명과학(주), ㈜한국팜비오, JW바이오사이언스(주), 새한(주), ㈜메디오젠, 그린그래스바이오(주), ㈜에네스티, 신일제약(주), ㈜시안솔루션, ㈜솔릭, ㈜HJF, ㈜유니쎌팜 등 12개사의 바이오기업이 참여했다.

 

충주시, ‘코로나19 검사 문진표’집에서 작성하세요!

- 외부 대기 시간 단축 위해 전자문진시스템 도입 -

(감염병관리과 감염병예방팀장 이경미, 850-4430)

 

충주시가 운영 중인 ‘전자문진(QR코드 이용)’이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검사자들의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검사자 간 교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QR코드 활용 전자문진 시스템을 도입했다.

 

전자문진(QR코드 이용)은 기존에 수기 문진표 작성으로 인한 검사자의 정보 오류를 예방하는 장점이 있다.

 

또한, 검사자는 선별진료소 방문 전 전자문진표를 접수함으로써 방문 시 간단한 본인 확인 후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외부 대기 시간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전자문진을 통한 검사는 충주시청·충주시보건소 홈페이지 접속→메인 화면 코로나19 검사 전자문진표 작성(배너) 클릭→문진표 작성 후 제출→선별진료소 방문 후, 검사 과정으로 진행된다.

 

홈페이지 외에도 충주톡,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도 QR코드, URL 주소 확인이 가능하다.

 

모바일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선별진료소 방문 후 직원의 도움을 받아 문진을 작성할 수 있다.

 

전자문진표는 집에서나 차에서도 휴대폰으로 간편히 작성할 수 있으며, 작성 후 24시간 이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아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원활한 전자문진 작성을 통해 의료진과 검사자의 교차 감염을 차단하고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수출기업 위기관리 및 통상아카데미 개최

내 신규 수출기업체 경쟁력 향상에 기여 -

(경제기업과 경제정책팀 심종윤, 850-6017)

 

충주시가 지역 생산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국내외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17일 해외 마케팅 최고의 강사진을 초청해 '2021 수출기업 위기관리 및 통상아카데미(2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출 전담 인력이 없는 지역 신규 수출업체와 수출 추진과정에서 여러 이유로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들의 경쟁력을 키우고 해외 진출 시 안정적이고 능동적으로 해외 마케팅 역량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충주시 주최,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글로벌기업위기관리연구소(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수출·제조업체 대표 및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중소기업 및 무역업체의 위기관리 대응 방안 △임직원 해외 마케팅 능력 배양 △동남아 3개국(일본, 중국, 인도네시아)의 사회, 문화, 제도 △언어이해와 무역 사기 대처 방법 △현지 적응 및 정착 정보 △기업별 1:1 맞춤형 특별상담 등 전직 외교관 출신 글로벌기업 위기관리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됐다.

 

김옥원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관내 중소기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해외 마케팅 능력 배양과 기업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로 진출하는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아카데미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관아골 마당잔치’개최

- 성내성서동 원도심에서 ‘로컬크리에이터와 충주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축제’ -

(도시재생과 도시재생2팀장 지상진. 850-6450)

 

충주시는 오는 19일 문화창업재생허브와 관아골 일원에서 ‘관아골 마당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창업재생허브 내 3층 마을 카페 개관과 함께 현재 운영 중인 체험프로그램 단체 퍼포먼스와 쇼케이스를 통해 충주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성내성서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문화창업재생허브를 중심으로 원도심 내 지속 가능한 문화행사의 기반을 마련하고 구역 내 활동 중인 주민, 상인, 활동가, 로컬크리에이터 간 협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담장 마켓, 로컬크리에이터 영화시사회 및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파티, RV(캠핑카, 카라반 등 레저차량) 공유 플랫폼 ‘밴플’과 협업으로 진행하는 ‘충주 잔치’가 동시 진행돼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성내성서동의 도시재생사업 홍보를 극대화하고 주변 상권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라며, “문화창업재생허브가 도시재생 거점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공무원노조, “강제노동 선거 종사 이젠 그만”

선거사무종사자 위촉거부’ 서명부, 충주선관위에 전달 -

(충주시노동조합 정책기획부장 서주영, 850-7456)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은 “기초단체 공무원의 공직선거 투⋅개표 사무는 강제노동 선거 종사”라며 투개표 사무 거부 촉구에 나섰다.

 

충주시노조는 지난 2일부터 조합원들에게 선거 종사 강제 동원의 부당성을 알리며 ‘2022 선거사무종사자 위촉거부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서명부를 받아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충주시공무원노조에 따르면 공직선거 투⋅개표사무원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국가공무원, 지방공무원, 학교 교직원, 은행 직원, 공정하고 중립적인 시민 등으로 위촉하게 돼 있다.

 

하지만, 선거관리위원회는 모집이 편하다는 잘못된 관행으로 선거사무 상당수를 기초단체 공무원으로 위촉해 투표사무 60%, 개표사무 40% 이상을 기초단체 공무원이 도맡아왔다.

 

또한 투표사무원은 선거 당일 최소 14시간 이상의 노동을 하고도 최저임금 시급 8,720원에 훨씬 못 미치는 4,500원에 해당하는 수당을 받았다.

 

이에 공무원노조는 “기초단체 공무원들의 사기와 의욕을 저하하는 명백한 선관위의 일방적인 강제 동원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현실적인 선거 종사 수당개선은 그동안 봉사라는 사명감으로 헌신해온 기초단체 공무원들에 대한 최소한의 처우개선책”이라고 주문했다.

 

박정식 위원장은 “부당한 노동행위 근절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하며 구시대적인 발상으로 기초단체 공무원들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더는 용인할 수 없는 일이다”라며, “공무원도 노동자인 만큼 최저임금법에 따른 수당 현실화를 위한 기초단체 공무원들의 목소리가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쟁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팜비오, 사랑의 후원금 1,500만 원 기탁

- 홀몸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실천 -

(복지정책과 복지시설팀장 염미영, 850-6830)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17일 충주 지역 홀몸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에 후원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팜비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 매년 실시하던 모금행사가 힘들어진 상황을 알고 지난해에도 1,500만 원을 후원하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 사랑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후원한 기탁금은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100여 명에게 연탄과 난방유 및 난방용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남봉길 회장은 “한국팜비오는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한 삶의 동반자가 되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웅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함께해주신 ㈜한국팜비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99년 설립된 (주)한국팜비오는 완제의약품 제조기업으로 충주시에 EU-GMP 공장이 있으며, 작년에는 충주시와 15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꾸준히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제약회사이다.

 

 

대소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상품권 전달

- 취약계층 30가구에 300만 원 상당 충주사랑상품권 기탁 -

(대소원면 맞춤형복지팀장 김기국, 850-2335)

 

충주시 대소원면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이순식)는 17일 충주사랑상품권(3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본격적인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상품권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면장 변근세)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협조를 받아 지역 내 30가구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순식 위원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대소원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근세 대소원면장은 “갑작스러운 추위에 어려운 처지에 놓인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나눔과 봉사가 일상화된 행복한 대소원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노인 영양간식 배달

- 경로당 내 취식 제한으로 결식 우려 노인가구에 두유 전달 -

(노은면 맞춤형복지팀장 박은미, 850-2355)

 

충주시 노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근수)는 17일 지역 내 저소득 노인 가구 30세대에 영양 간식 두유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로 경로당 내 취식이 제한돼 결식이 우려되는 노인가구에 두유를 직접 전달하고 노인의 건강을 살폈다.

 

김근수 위원장은 “홀몸노인 가구 증가 및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우울감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주변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복지사업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