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투자유치자문위원 대상 투자유치설명회·팸투어 개최 지역 우량 투자기업 견학으로 투자유치 효과 직접 체감 - 충주시가 미래 신산업도시 도약을 위해 투자유치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했다. 시는 11일 투자유치자문위원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설명회 및 팸투어’를 개최하고 자문위원 5명을 신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중소기업·소상공 네트워크 △첨단 제조·신기술 △산업단지 개발 △금융·투자·벤처 육성 △공익·사회공헌 분야 전문가들로 충주시 투자유치 전략의 전문성과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충주시는 최근 3년간 40여 개 기업을 유치하며 총 4,700억 원 규모의 투자와 4천여 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시는 이번 자문위원단 보강을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이 같은 성과를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설명회에서는 충주시의 최근 투자 성과를 공유한 뒤, 현대엘리베이터 본사·아산타워와 현대모비스 동충주 신공장을 직접 둘러보며 충주로 이전·투자한 우량기업들의 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한 자문위원은 “충주의 기업환경과 투자 성과를 직접 확인하니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조성될 드림파크 산업단지에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2일(금) 오전 11시 적성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61회 단양군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개회식 참석 세계 속 단양! 칠레에서 유네스코 지정서 받아 -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열다 -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칠레 테무코에서 열린 제11회 세계지질공원 총회(11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UNESCO Global Geoparks)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서를 공식 수여 받았다. 이번 총회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으며, 단양 대표단은 세계지질공원위원회(UGGp Council)와 유네스코 관계자들 앞에서 지정서를 전달받으며 단양의 지질학적 가치와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단양군은 지난 4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집행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대한민국 여섯 번째이자 충청권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번 총회 참석을 통해 그 의미를 국제무대에서 더욱 확고히 했다. 김경희 부군수를 비롯한 단양군 대표단은 총회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 엑스포 개막 일주일 전 막바지 현장 투어 및 사전 점검 실시 -‘관람객 안전우선! 불편제로! 만족극대!’를 목표로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공동조직위원장(휴온스글로벌 송수영 대표이사)과 집행위원장(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현장 투어 및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조직위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장을 찾아올 관람객 이동 동선에 맞추어 주차장부터 주게이트, 주제전시관・체험관・산업관・국제교류관 등 주요 전시시설은 물론 공연장, 식음・휴게 공간, 체험・놀이시설 등 기반 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한달 전 실시했던 자체 현장 점검에 이은 두 번째 점검으로, 특히 관람객 입장에서 예상되는 불편함이나 안전상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꼼꼼히 살펴보고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창규 집행위원장(제천시장)은 “향후 엑스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이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않도록 끝까지 철저한 대비를 당부드리며, 행사 전반에 지역민과 함께 하는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산업관,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등 행사 전반에 지역민의 참여를 대폭 늘려달라”고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0일(수) 오전 10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7회 단양 온달문화축제 준비 보고회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10일(수) 오후 7시 단양 보건의료원 주차장에서 열리는 ‘마음에서 마음으로 작은 음악회’ 참석 충북 100인의 아빠단, 단양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탐험 - 자연·문화·시장 체험하며 아빠와 자녀가 함께한 특별한 하루 - 충북 단양군은 지난 6일, ‘충북 100인의 아빠단’ 22가족이 단양을 방문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기념 여행 및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북 100인의 아빠단’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가 운영하는 아빠 육아 참여 프로그램으로, 3세에서 9세 사이의 자녀를 둔 아버지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구성되었다. 아빠단은 육아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아빠의 적극적인 돌봄 역할을 장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는 7기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충북도 내 아버지들의 참여가 크게 늘어나면서 지역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시켜 왔다. 이번 단양군 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세계지질공원 지정 의미를
충주시, 중생종 사과‘이지플’현장평가회 개최 - 재배 특성·우수성 검증…2030년까지 100ha 이상 확대 목표 - 충주시가 미래 사과 산업을 이끌 차세대 품종 ‘이지플’의 가능성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시는 9일 산척면 명서리 사과원(이지플 3년생 식재 과원)에서 농업인과 농협·APC 관계자, 사과발전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지플 사과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주시가 지역 특화 품종으로 육성 중인 이지플의 재배 특성과 우수성을 검증하고, 재배면적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수체 생육 및 과실 특성 △식미 평가 △병해충 방제력 공유 △농가 재배 사례 발표 등 이지플이 기존 품종을 대체할 충주형 신품종으로 자리 잡기 위한 현장 적응성과 경쟁력 등을 확인했다. ‘이지플’은 2020년 농촌진흥청이 홍로와 감홍을 교배·선발해 개발한 품종이다. 숙기는 9월 상·중순, 평균 당도는 16.7°Bx, 산도는 0.41%로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특히, 탄저병에 강하고 저장성이 우수해 기존 중생종의 한계를 보완할 차세대 대체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농업기술센터 사과 실증포에서 적응성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1일(목) 오후 2시 군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신단양 이주 40주년 기념행사 안전관리계획 심의 참석 단양군, 동물보호센터 운영 시작… 유기동물 복지 향상 기대 – 직영 체계 전환·입양 지원 확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단양 – 충북 단양군이 지역 내 유기동물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전용 시설을 마련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군은 지난 8월부터 단양군 동물보호센터를 정식 운영하며, 기존 민간 위탁 방식에서 벗어나 직영 체계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열악한 시설과 관리 한계로 아쉬움이 컸던 군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유기동물 보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새롭게 문을 연 동물보호센터는 매포읍 우덕리 828번지에 위치하며, 건축면적 170.4㎡ 규모의 지상 1층 건물로 조성됐다. 보호실과 격리실, 부대시설을 갖췄으며, 대형견 7마리와 소형견 30여 마리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센터에서는 관내에서 구조된 유기동물을 전문적으로 관리·보호하고, 위생 관리와 의료서비스를 강화해 안정적인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더불어 군민이 안심하고 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