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7.10 (일) 청주 정북토성에서의 별난夜行 모습였다.
에코 시낭송 클럽의 송영권 회장이 별난 여행을 기획하였다. '그 누가, 어느 단체가 이만큼 놀 수 있을까? 계속되는 폭염 속에 잊을 수 없는 최고의 밤이었습니다.' (송영권 회장의 표현)
하늘도 차마 방해할 수 없었는지, 20시부터 있던 소나기 소식이다. 마치고 귀가할 때까지 기다려 주었다. 풍물과 한량무로 흥을 한껏 돋구어 준 다스름예술단(대표:이상백), 까치내호드기 보존회 정영권 대표가 참여하여 신명나는 프로그램으로 공연이 이어졌다.
사진작가협회 신명현 사무국장, 제임스TV 이성기 대표의 사진촬영과 라이브 방송으로 참여했다. 금호이벤트 이광용 대표는 발전기와 라이트, 천막과 의자를 설치하였다. 이 모든 정성이 자원 봉사로 이뤄졌다. 관련 단체의 자발적인 호응과 참여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외 우리 에코가족 여러분들! 한 분 한 분 모두가 훌륭하셨고, 함께 해주시어 결코 간단치 않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렀습니다. 뒷 정리까지 아주 깔끔했지요. 우리 에코가족들께도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사랑을 전합니다. (송영권 회장의 참석 회원에게 인사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