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전국 무용제 시상식및 폐막식이 오늘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됬다.

무용협회 이사장,문화부장관,부지사,청주시장,관계 기관장이 참석하여 시상식이 거행됬다. 대상은 대구팀이 금상은 충북팀등 은상3팀 동tkd3팀과 지회상 개인상 안무상이 시상되어졌다.(아래 시상 내용)

제27회 전국무용제 대단원의 막을 내리다 

 제 27회 전국무용제 폐막행사를 끝으로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폐막 축하공연으로 댄스컴퍼니 더 바디의 아리랑블루스, 그리고 폴란드의 포크 댄스 그룹 마리니아 멕시코의 아르떼 포크이오, 조지아 국립 댄스 앙상블 ‘다블라티’ 그리고 터키의 골든 브리짓 포크댄스 앙상블의 화려한 갈라쇼로 폐막의 문을 열었다. 

 최종 시상결과는 다음과 같다. 

솔로&듀엣 부문 : 

우수작 – 경상북도 (DFM Dance Company ‘공존’) 

 인천광역시 (유소희, 권예진 ‘보색’) 

 전라남도 (문한솔 무용단 ‘許可, 판’) 

 울산광역시 (라 무용단 ‘본질’)

 경상남도 (아니모 컴퍼니 ‘안다미로’) 

최우수작 – 부산광역시 (POD Dance Project ‘공차적응’) 

단체경연 부문 : 

개인상 

무대예술상 – 인천광역시 (나누리 무용단 ‘해빙-변곡의 시선’ 무대미술 박재범) 

 광주광역시 (광주뿌리무용단 ‘음, 양’ 무대디자인 유승용) 

연기상 – 대구광역시 (노진환 댄스프로젝트 ‘모던타임즈’ 강주경) 

 충청북도 (박정미무용단 ‘직지, 그 불멸의 꽃’ 박관정) 

최우수 연기상 – 인천광역시 (나누리 무용단 ‘해빙-변곡의 시선’ 이도윤) 

안무상 – 대구광역시 (노진환 댄스프로젝트 ‘모던타임즈’ 노진환) 

단체상 

동상 – 경상북도 (김지은 무용단 ‘돌아갈 수 없는 길’) 

 경기도 (강윤선 무용단 ‘어져, 내일이야.....’ ) 

 울산광역시 (박선영 무용단 ‘어울’ ) 

 은상 – 전라북도 (CDP-Coll.DanceProject Dance Company ‘사이의 온도’) 

 인천광역시 (나누리 무용단 ‘해빙-변곡의 시선’) 

 전라남도 (이란희 무용단 ‘8일간의 기억’) 

 광주광역시 (광주뿌리한국무용단 ‘음.양’) 

 금상 – 충청북도 (박정미 무용단 ‘직지, 그 불멸의 꽃’) 

 대상 – 대구광역시 (노진환 댄스프로젝트 ‘모던타임즈’) 

비록 충청북도에서는 금상을 거두었지만, 무엇보다 값진 무대와 수상이었다. 이로서 무려 12간의 여정으로 충북, 청주에서 벌어진 제27회 전국무용제는 오늘을 마지막으로 그 막을 올리게 되었다. 

어제 경연은 충북대표 박정미 무용단의 '직지,불멸의 꽃'이 공연되었다.

이 작품은 판타지소설의 구조를 차용하고 있다고 류명옥지회장은 말한다. 새로운 텍스트와 음악, 무대장치 영상을 통해 진리를 상실하고 혼란스러워지는 세상을 '진리의 꽃 직지'의 힘을 통해 정화한다고 안무의도를 통하여 표현한다.

충남대표 송한나 무용단 '해어지화'은 질곡의 삶을 살아온 여성들을 대변하듯 시대가 만들어낸 틀에서 헤어나 자유롭고 화려한 삶을 살며 때로는 구겨진 사랑에 한없이 아파하기도 했던 그들의 삶을 춤으로 풀어내고자 한다고 장미옥지회장이 안무의도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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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폐막초청공연으로 '아리랑 블르스'를 THE BODY에서 공연한다. 아리랑길-천국의 길을 비추는 것은 사랑이다. 예술의 전당에서 오후4시부터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