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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단양군, 2023년 교통문화지수 전국 3위 쾌거! 외 (2월5일 종합)

<인물동정>

김문근 단양군수 = 5() 오전 8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월요 간부회의 주재

김문근 단양군수 = 5() 오전 950분 가곡면사무소에서 열리는 가곡면 군정설명회 및 주민대화 참석

 

 

단양군, 2023년 교통문화지수 전국 3위 쾌거!

군 단위 82개 지자체 중 3위 달성2022년보다 6점 상승, 20위에서 3위로-

 

충북 단양군이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국 군 그룹 82개 지자체 중 3위를 기록했다.

군은 2022년 평가 결과 82.81점으로 군 그룹 20위에 그쳤으나 2023년에는 89.47점으로 6.66점 상승해 17계단 올라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이 조사는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및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조사다.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가지 평가 항목과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등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군은 모든 지표에서 준수한 성적을 얻으며 A등급을 달성했다.

평가 항목별로는 운전행태가 51.13점으로 2, 보행행태가 18.34점으로 3위를 기록하며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얻었다.

교통안전 항목에서는 지자체 노력도 7.63, 교통사고 사상자 수 12.37점 등 총 20점을 얻었다.

김문근 군수는 주민들의 성숙한 교통안전 의식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앞으로도 주민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 교통사고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추후 수변로, 별곡 공영주차장과 하상 주차장 진출입로·순환로가 신설되면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주차난이 해소돼 교통문화지수가 더욱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단양군수, 생활인구 늘리기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

 

김문근 단양군수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생활인구 늘리기 특별위원회위원으로 지난 31일 위촉됐다.

특별위는 지방자치단체장, 민간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학계와 각 기관들이 장벽 없이 협업해 지역에 필요한 정책과 특례 등을 도출하고 행·재정적 지원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방시대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특별위원회 운영계획과 향후 운영 방향, 인구감소 지역 부활 등 3종 프로젝트에 관해 논의했다.

김 군수는 이번 위원회 참여로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절벽을 극복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인구는 기존 주민등록인구에 근무, 통학, 관광, 휴양 등의 목적으로 특정 지역을 방문해 체류하는 인구와 등록외국인 등을 포함한 인구를 말한다.

단양군의 생활인구는 27만 명으로 군의 주민등록 인구인 28000여 명보다 월등히 높다.

 

 

()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

9·10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사단법인 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이하 농단협) 9·10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일 매포읍 농업인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문근 단양군수 등 120여 명의 회원과 내외빈 인사가 참석했다.

그동안 농단협과 단양군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조무형 전 회장 등 이임 임원진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8, 9대를 역임한 조무형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4년간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및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분의 도운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됐다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인희 신임 회장은 농업인구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물가 인상으로 인한 농자재 가격 급등 등 농업 활동의 어려움이 날로 더해가고 있다어려운 때에 농단협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의 권익향상과 농업 현장의 생산성 제고에 앞장서는 농단협이 돼 단양군 농업을 한걸음 더 도약시킬 수 있도록 여러분과 같이 손잡고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단양군 농업 관련 4개 단체(농촌지도자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생활개선회, 한국여성농업인)의 연합체로 단양농업의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명실상부 단양 대표 농업인 단체다.

 

 

영춘면 12개 기관·단체,

갑진년 첫 출산가정 출생축하금 전달

 

영춘면 12개 기관·단체는 힘찬 울음소리로 갑진년 첫날을 알린 새해둥이 출산가정에 출생축하금을 지난 1일 전달했다.

이날 주인공은 영춘면 남천2리 정 모 씨(38)와 김 모 씨(35) 사이에 둘째로 태어난 여아로 지난 17일 출생신고를 마쳤다.

2022년 출생아가 한 명도 없었던 영춘면은 20233명이 출생했으며 2024년에는 새해 첫날부터 반가운 울음소리를 듣게 됐다.

영친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농업인단체, 새마을남녀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청년회, 늘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별방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와 구인사에서 출산축하금 250만 원을 지원했으며 아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서한과 꽃다발을 함께 전달했다.

정 씨는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 기쁘고 무엇보다 많은 분의 축하와 덕담을 받은 만큼 아이를 행복하게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오철근 영춘면장은 지난해보다 참여단체와 지원 금액이 모두 증가했다지역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주민 모두 한뜻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가곡면, ‘산불감시원발대식 갖고 총력 대응!

 

가곡면은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산불예방 감시원 및 진화대 발대식과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지난 1일 실시했다.

면은 21일부터 5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없는 해실현을 위해 산불 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은 윤명선 가곡면장을 비롯해 산불감시원, 산불진화대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불 예방 결의를 다지고 산불 진화 요령, 진화장비(GPS단말기, 무전기) 사용법 등 직무교육을 시행했다.

아울러 면은 산불 예방 홍보 강화를 위해 산불 조심 깃발 달기, 소각금지 안내 현수막 설치, 마을 방송 들을 활용해 면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또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과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언제 어디서든 상황 발생 시 발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예정이다.

윤명선 가곡면장은 금년도 이른 설 명절에 따른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하고자 조기 산불 예방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산불방지의 최일선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본인의 안전과 함께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감시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춘면,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발대식 가져

 

영춘면은 지난 12024년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발대식을 하고 515일까지 입산자 단속 강화 등 산불 예방에 돌입했다.

발대식은 오철근 영춘면장을 비롯한 면 직원과 산불감시원, 진화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 직무교육과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군 전체 면적에 23%를 차지하고 있는 영춘면은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와 온달관광지, 북벽, 태화산 등 주요 관광지가 즐비하다.

면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잦은 산불 발생으로 산불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며 이달부터 515일까지 입산통제구역 내 입산자 단속 강화와 차량 방송, 홍보 캠페인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오철근 영춘면장은 산불이 발생하면 그 피해는 돌이킬 수 없으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매포읍, 봄철 산불비상체제 가동!

 

매포읍은 지난 1산불제로 매포 만들기를 위한 발대식을 하고 봄철 산불비상체제를 가동한다.

읍은 515일까지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 15명을 활용해 취약지 순찰, 감시,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친다.

자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꾸려 읍장을 중심으로 7개 조 22명이 비상 태세에 돌입힌다.

특히 농업부산물 불법소각 등을 철저히 단속해 산불 예방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우리 매포지역은 산불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주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산불 없는 매포 만들기에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적성면, 2024년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발대식 개최

 

적성면은 지난 31일 적성문화복지회관 다목적회의실에서 산불방지대책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면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업안전보건 교육과 산불 진화 요령, 진화 장비(GPS 단말기, 무전기) 사용법 등 직무 교육을 시행했다.

적성면은 산불 없는 적성! 산불 상황 시 즉각 출동 태세 완비! 늘푸른 금수산을 슬로건으로 감시원과 관용 차량을 적극 활용해 산불 예방 안내방송, 소각금지 현수막, 마을 방송 등 다각적으로 면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할 예정이다.

신명희 적성면장은 올해는 산불 제로 적성을 만들기 위해 산불감시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강면, 산불감시인력 발대식 개최

 

대강면은 지난 1일 대강면사무소에서 산불감시인력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감시원 15명과 진화대원 7명을 비롯한 면 직원들이 참석해 산업안전과 사고 예방 교육, 초동 진화를 위한 대응 방법 등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감시원과 진화대원은 산불 취약 지역을 순찰하며 불법소각을 하는 자, 산림 내 인화물질을 휴대하는 자 등에 발 빠른 단속과 예방 계도를 할 예정이다.

장영동 대강면장은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들의 지난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앞으로도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건강한 대강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산불 예방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을 이끌기 위한 홍보 활동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건설협회 단양지회 장학금 기탁

 

건설협회 단양지회(회장 안광호)는 지난 1일 단양장학회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단양군 농림환경국 상하수도과 장학금 기탁

 

단양군 농림환경국 상하수도과 사업경영팀은 지난 1일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2023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평가에서 우수선정에 따른 포상금으로 마련돼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