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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음성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순항 중 외 (3월5일 종합)

 

주요 군정

1. 음성군,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현판식 개최

- 아동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 이어 ‘3대 친화도시달성

군정 소식

2. 음성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순항 중

3. 2024년 음성군 도시재생대학(문화특강) 성황리 종료

4. 음성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생일축하 케이크 지원 프로그램 운영

5. 음성군, 고품질·고소득 수박농사의 시작!

- 철저한 시장 동향파악 및 정식 전 관리부터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6. 소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복숭아 농가 일손봉사에 구슬땀, 함께 사는 따뜻한 정을 전해

7.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유배달 지원사업 추진

- 독거노인 잘 지내YOU

8. 삼성면쌀전업농연합회, 삼성면 전입세대에 쌀 10kg지원

9. 감곡면 발전은 지역발전협의회가 이끈다!

 

2024. 3. 6.()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10:00 / 대회의실 / 인구 유입 및 저출생 극복 시책 발굴 보고회

 

 

1. 음성군,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현판식 개최

- 아동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 이어 ‘3대 친화도시달성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로 인증받아 5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령친화도시는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고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활력 있고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또한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고령 친화도 8대 영역 외부 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환경 안정성 여가 및 사회활동 존중과 사회적 통합 사회 참여와 일자리 의사소통과 정보 지역 돌봄과 의료서비스 요건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

 

군은 향후 3년간 새로운 건강 활력을 향유하는 도시 일상이 즐거운 정주도시 나누고 실천하는 화합도시를 목표로 45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음성군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로 인증받은 바 있으며, 이번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까지 ‘3대 친화도시로서 살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하게 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아동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에 이어 고령친화도시까지 ‘3대 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았으며, 모든 세대에게 행복을 주고 다 함께 살기 좋은 음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세계보건기구가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한 범세계적 프로젝트로 전 세계 51개국, 1542개 도시가 가입해 상호 교류 중이다.

 

2. 음성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순항 중

- 산불 예방, 미세먼지 저감 효과 기대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순찬)는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이하 파쇄지원단)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영농부산물 파쇄가 필요한 농가로 직접 파쇄단이 방문해 대행으로 파쇄를 해주는 사업으로 고춧대, 참깨대, 들깨대, 과수 잔가지 등이 대상이다.

 

농한기 논·밭두렁 소각을 줄여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과 더불어 파쇄물을 토양에 뿌려 유기물 공급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파쇄지원단은 지난달 1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영농부산물 파쇄를 8.5ha(228일 기준) 추진했으며, 산불 발생이 가장 많은 3월에 집중적으로 추진해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설 예정이다.

 

파쇄지원단 노진철 대표는 신청 농가에서는 파쇄 작업의 효율을 위해 반드시 영농부산물을 노끈과 철사 등을 분리해 밭 중간중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순찬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통해 산불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고, 농업 분야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3. 2024년 음성군 도시재생대학(문화특강) 성황리 종료

-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2024년 음성군 도시재생대학(문화특강)이 지난달 26, 27, 29일에 걸쳐 성황리에 종료됐다.

 

도시재생대학은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도시재생 이해를 위한 이론 교육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 활동 관련 실습 교육 병행을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도시재생 문화특강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도시재생 거점시설(한빛복지관, 잉홀 카페)에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이론 교육(도시재생 및 음성군 도시재생의 이해) 문화 실습 교육

(터프팅/러그거울, 도자기 공예/디저트접시, 원예/플라워박스) 등이다.

 

김영환 음성군지역활성화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 문화특강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시설 연계 및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게 됐다도시재생과 문화 활동 병행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읍내4(역말), 읍내1~36(시장통), 감곡면(왕장리 일원)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4년 도시재생사업 신규 공모(삼성면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 감곡면 도시재생인정사업)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4. 음성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생일축하 케이크 지원 프로그램 운영

 

음성군은 지난해 아동과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생일축하 케이크 지원프로그램을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대상 아동의 생일에 케이크를 전달함으로써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함양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지역 제과점 3개소(음성읍, 금왕읍, 삼성면 각 1개소)에서 올해도 사업비 일부를 부담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케이크를 선물한다.

 

이는 단순한 예산 절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음성군은 2024년 현재 관내 118명의 아동에게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드림스타트(043-871-5936~9)로 문의하면 된다.

 

5. 음성군, 고품질·고소득 수박농사의 시작!

- 철저한 시장 동향파악 및 정식 전 관리부터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순찬)은 고소득·고품질 수박 농사를 위해 이상기후와 해충으로 인한 피해방지 예방과 소비자 선호도 변화에 적극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상 현상으로 35월 높은 주·야간 온도 편차, 야간 저온으로 인한 수정·착과불량 피해,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피수박 발생, 진딧물·총채벌레 등 해충의 증가로 인한 품질 불량과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자재비와 인건비의 상승 등 다양한 이유로 수박 재배농가의 어려움이 증대하고 재배면적은 점점 줄어드는 실정이다.

 

이에 수박 재배농가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비한 환경적응성이 뛰어나고 내병성이 우수한 품종을 선호하고, 대형과종에서 중·소형과종을 선택하는 추세다.

소비자패널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과거 8kg 이상의 대형과를 선호했던 것과 달리 소비자 및 경매장에서는 68kg의 중형과의 선호도가 높아졌으며, 5kg 이하의 소형수박 소비도 꾸준히 증가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박 재배트렌드 파악과 더불어, 중부권 수박 정식시기(2월 하3월 초)가 다가옴에 따라 수박 건전묘 선택 및 정식 전 토양관리의 중요성 또한 다시 한번 강조되고 있다.

 

수박에서 건전묘의 요건은 웃자라지 않고, 잎에 병무늬(병반)가 없으며 잎 색은 연한 녹색을 띤 것이 좋고, 병충해 피해가 없어야 한다.

 

모종은 파종일자와 접목일자를 확인해 너무 늙거나 어린 것은 피하고 본엽이 45매 정도 출현한 것을 선택한다. 접목묘 구입 시 접목부위가 단단하고 편편하면서 잘 연결되어 있고, 뿌리털이 많으면서 백색을 띠며 뿌리돌림이 좋은 모종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정식 전 토양관리는 한 해의 농사를 좌우하는 중요한 일인 만큼 중요하다.

 

먼저 토양에 충분한 유기물이 필요하며 볏짚의 경우, 최소 정식 3주 전에 1동당(660) 각 볏짚 20개 정도를 고르게 펴고 트랙터로 로터리작업을 해 흙과 잘 섞이게 깊게 갈아주면 토양 생력화에도 도움이 된다.

 

볏짚 사용은 2~3년마다 넣어주고, 볏짚이 흙과 잘 섞이게 한 후 토양수분이 약 30% 정도 되게 관수해야 볏짚이 잘 분해돼 좋은 퇴비가 된다.

 

아울러 수박재배에서 토양수분 관리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포장의 평탄화가 중요하다. 로터리 작업 후 하우스 내 모든 부위가 평평해야 관수 시 고르게 토양에 퍼지게 되므로 비닐멀칭 전 정지작업을 반드시 실시한다.

 

비닐피복은 흑색 또는 녹색비닐을 이용하고 수박 정식 1015일 전에는 바닥을 덮어준 후 이중터널이나 보온덮개를 이용해 토양지온을 18이상으로 높여줘야 한다. 지온이 낮은 상태에서 정식하면 뿌리의 활착이 잘되지 않고, 발육이 늦어 수확기까지 영향을 미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상 및 수박의 소비·유통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다양한 수박재배 기술을 확립하고, 건전묘 선택 및 정식 전 관리와 수박재배 기본에 충실하여 고소득·고품질 수박 농사의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6. 소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복숭아 농가 일손봉사에 구슬땀, 함께 사는 따뜻한 정을 전해

 

소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권기원, 진숙자)5일손이음 봉사활동을 실시해 한창 바빠진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거들어 함께 사는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권기원, 진숙자 회장이 2024년도 신임회장으로 취임하고 이뤄진 첫 봉사로, 새마을협의회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이면 비산리 800평 정도 규모의 복숭아 농가에서 복숭아 전지목 줍기 봉사활동을 했다.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님들의 봉사로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권기원·진숙자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신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함께 나누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염규화 소이면장은 취임하신 권기원·진숙자 회장님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바쁜 와중에도 일손이음 봉사 활동에 앞장서 준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면에서도 주민들의 일손 돕기에 부족한 점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7.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유배달 지원사업 추진

- 독거노인 잘 지내YOU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재순, 선미란)5일부터 독거노인 10명에게 월 20, 10개월 동안 우유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잘지내YOU’사업은 건강 취약계층 1인 가구 중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 2회 우유를 배달하고, 우유가 주머니에 2번 이상 쌓이면 대소면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건강이나 신변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 고독사 예방 및 안전 확인을 위한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선미란 민간위원장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나눔의 공동체를 만드는 데 대소면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재순 공공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단순 우유 지원을 넘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사회적 안정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는 데 의미가 크다노인인구 비중이 날로 커지는 만큼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8. 삼성면쌀전업농연합회, 삼성면 전입세대에 쌀 10kg지원

 

삼성면(면장 권오민)5일 삼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삼성면쌀전업농연합회(회장 조성복)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삼성면 인구 증가 시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쌀전업농연합회는 쌀 소비 촉진과 쌀값 보전 등 쌀 산업의 발전을 위한 농업인 단체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면의 인구 증가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삼성면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면쌀전업농연합회에서는 음성군 외 타 지역에서 삼성면으로 전입하는 2인 이상 세대에게 쌀 10kg을 지원하고, 면은 대상자 선정 및 지원 내역 관리 등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조성복 회장은 새롭게 지역사회의 일원이 된 것을 환영한다는 의미에서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을 맛볼 수 있게 해드리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됏다우리 면에 새로 오신 분들이 잘 정착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오민 면장은 삼성면 인구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인구 증가 시책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삼성면쌀전업농연합회의 큰 결심이 지역 주민에게는 다양한 영감을 주고, 이를 통해 관과 민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소멸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9. 감곡면 발전은 지역발전협의회가 이끈다!

 

음성군 감곡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이태수)5일 감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부내륙철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태수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조해 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하다지역의 기관·사회단체 등과 합심해 감곡면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상섭 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이태수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의 성장이 지속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발전협의회는 음성군청 등 행정기관과의 업무공유를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등 많은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주민들의 민원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