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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시, 수소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 외 (3월26일 종합)

2024. 3. 26.()]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영상

여유롭고 건강한 삶을 위한 사계절 푸른도시 만들기

- 장기미집행 23개소 도시공원 조성으로 자연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쉼터 제공

- 도심에 건강한 녹색 바람을 불어넣는 청주 도시바람길 숲 조성

- 미세먼지 차단 숲, 도심 흐르는 물길 조성 등...시민들의 쾌적한 정주 환경 제공

공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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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수소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

- 청주 제1호 특수수소충전소 올해 4월 준공

-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 2026년 준공

신성장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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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원스톱(One-Stop) 취업 지원

- 취업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여성 취업 지원 종합선물세트 제공

여성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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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25.()

내 용

해당부서

청주시립미술관, 프랑스 프락(Frac) 컬렉션 특별전 경이로운 여행개최

청주시립미술관

2. 청주시 주민자치위원 200여명,‘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동참

자치행정과

3. 청주기적의도서관, 개관 20주년 슬로건 선정

청주시립도서관

4. 실버들의 당당한 선택으로 치매 예방하세요!

청원보건소

5. 청주시청 축구동호회, 26회 청주시장기차지 직장대항축구대회 우승

청주시청축구동호회

6. 함께 만드는 깨끗한 청주, 시민 홍보대사줍깅캠페인

공보관

7. )해피맘 충북센터, 으뜸봉사상 시상금 다시 어려운 이웃에게

여성가족과

8. 청주시, 2024년 제1회 청소년 복지심의위원회 개최

청년정책담당관

9.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총력

예산과

10. 다회용기와 함께하는 벚꽃 푸드트럭 축제

자원정책과

 

주요 행사(326)

시 간

행 사 명

장 소

주관부서

참석자

10:30

2024년 교육정책 간담회

1임시청사

소회의실

체육교육과

(교육지원팀)

청주시장

 

 

 

여유롭고 건강한 삶을 위한 사계절 푸른도시 만들기

- 장기미집행 23개소 도시공원 조성으로 자연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쉼터 제공

- 도심에 건강한 녹색 바람을 불어넣는 청주 도시바람길 숲 조성

- 미세먼지 차단 숲, 도심 흐르는 물길 조성 등...시민들의 쾌적한 정주 환경 제공

 

 

청주시는 시민들의 여유롭고 건강한 삶을 위해! 활력과 즐거움이 가득한 사계절 푸른도시 만들기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이범석 청주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인 도시바람길 숲, 미세먼지 차단 숲, 도심을 흐르는 물길 등을 청주 도심 곳곳에 조성해 자연과 공존하는 탄소 중립을 실현한다.

 

특히 장기미집행 23개소 도시공원(자체조성 17, 민간조성 6)을 조기 준공해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녹색 힐링 쉼터를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으로 자연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공간 제공

 

청주시는 지난해 12월 우암산근린공원(우암산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성공적인 준공에 이어 올해에도 새로운 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도시공원 일몰제 대상인 17개소 공원 중 복대근린공원, 사천근린공원 등 5개소 공원을 조성해 올해 안에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각 공원들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더욱 의미 있는 공간으로 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대근린공원(28,188, 40억 원)은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광장 조성, 도로변에서 감상할 수 있는 도심 속 벽천 조성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천근린공원(31,799, 32억 원)은 편리한 휴게공간과 더불어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구장, 바닥분수, 어린이놀이시설 설치 등을 통해 북부도서관과 연계한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이 될 전망이다.

 

미원면 미원리 일원에 위치한 숲울림문화공원((3,776, 11억 원)은 약물이 나오는 지역의 명소인 약물내기 연못을 정비하고, 주민 쉼터를 조성해 내수 주민들의 여가·문화 공간이 될 예정이다

 

내수중앙근린공원(17,636, 27억 원)과 강내근린공원(18,489, 13억 원)은 산책로, 숲속놀이터 등을 조성해 생활권 주변에서 쉽게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된다.

 

올해에 이어 사직2공원, 운천공원 등 4개소는 2025년 준공 삼선당공원, 명심공원 등 4개소는 2026년 준공 정북동토성역사공원, 수동공원 2개소는 2028년에 준공해 청주 곳곳에 순차적으로 시민들의 휴식 쉼터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민간개발 특례사업* 중인 민간공원 6개소는 전액 민간자본이 투입돼 토지 보상비 3,207억원, 공사비 1,563억원 등 총 4,770억원의 막대한 시 재정을 절약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민간개발 특례사업 : 민간 사업자가 부지의 30% 미만을 아파트 등으로 개발하고, 나머지를 공원시설로 만들어 지자체에 기부채납하는 방식 추진

 

새적굴공원과 잠두봉공원(2개소)은 지난 2020 공사를 완료해 지역의 대표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봉공원, 구룡공원, 원봉공원, 월명공원(4개소)은 공원 및 도로 등의 기반시설 공사가 한창 추진 중으로 2026년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홍골공원(1개소)은 실시계획인가 무효 판결 이후 환경영향평가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영운공원(1개소)은 이에 대한 대책 마련과 공원 재결정 후 신속한 사업 재개를 통해 사유재산권 민원 해소와 녹색공간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 , 길 사이에 건강한 바람을 불어넣는 청주 도시바람길 숲 조성

 

청주시는 찬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이고 뜨거운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청주 도시바람길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청주 도심 일원에 사업비 200억원(국도비 130억원 포함)을 투입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연차별 추진된다.

 

도시 바람길숲은 분지 형태로 도시화된 청주시 도심에 정체되는 미세먼지와 열섬현상 등 이상기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 외곽의 차고 신선한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도시숲이다.

 

현재는 실시설계 용역의 착수단계로, 청주시 바람길을 분석하고 대상지를 선정해 2027년까지 도시바람길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저감 조림, 숲가꾸기 등을 통해 정화된 찬바람을 만드는 바람생성숲 생성된 찬공기를 머금는 디딤ㆍ확산숲 두 숲을 이어주며 찬 공기의 순환을 돕는 연결숲으로 유형별로 조성된다.

 

시는도시사이숲(42) 조성슬로건으로 도심시가지 온도를 4.2도 낮추고, 미세먼지를 42%까지 저감할 계획이다.

 

이로써 도심 대기환경을 개선해 맑은 고을 청주(淸州)의 이미지가 개선되고 시민들이 더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상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심 내 대기질 개선을 위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청주시는 산업단지, 도로 등 미세먼지와 공해로부터 깨끗한 거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세먼지 차단숲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주요 교차로인 2순환로 공항IC육교교차로 일원(2ha) 3순환로의 양촌교차로 일원(2ha) 흥덕근린공원ㆍ완충녹지(2ha)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한다.

 

사업비 총 60억원(국도비 39억원 포함)을 투입해 2024년 상반기에 조성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미세하고 복잡한 표면을 가진 나뭇잎이 미세먼지를 흡착 및 흡수하고, 가지와 줄기가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숲 내부의 상대적인 낮은 기온과 높은 습도의 효과로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청주산업단지 일원에 저탄소 그린산업단지 조성 박차

 

청주시는 지난해 선정된 환경부 주관 청주산단 저탄소 그린산업단지 조성사업을 2025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청주산업단지(향정동, 송정동 일원)에 사업비 총 74억원을 투입해 저영향개발(LID)기법을 적용하고 클린로드를 설치한다.

 

저영향개발기법을 통해 식생체류지, 나무여과상자, 투수성포장 등 주요시설을 갖춰 도시에서 빗물 침투 및 저류를 통한 자연적인 물순환 체계를 회복시킨다.

 

또한 열섬 현상 저감 및 대기 중 미세먼지·아스팔트 분진 제거를 위해 하수 재이용수 등을 이용해 도로에 자동분사하는 시스템인 클린로드(L=1.0km)를 설치한다.

 

청주 도심의 건강한 생명수, 도심을 흐르는 물길 조성

 

청주시는 도심권 하천의 자정능력 확보와 시민들의 여가생활 공간 조성을 위해 도심 물길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심 속 수량이 적은 건천에 물길을 조성해 생명이 가득한 친수공간을 만들고 하천 산책로 등 여가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들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본 사업은 영운천, 월운천, 낙가천의 3개 하천과 미평천을 대상으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중이며, 도심 물길 수원 확보의 적절한 방법을 구상하고 있다.

 

사업비 총 137억원을 투입해 2025년 공사를 착공, 2026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들이 여유있게 자연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을 조기 준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도심지 곳곳에 도심바람길 숲, 미세먼지 차단숲 등 녹지 공간을 대폭 확대해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청주 도심 속에 건강한 활력을 주는 녹색 숨결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수소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

- 청주 제1호 특수수소충전소 올해 4월 준공

-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 2026년 준공

 

 

청주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수소도시 전환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수소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흥덕구 강내면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내에 수소 모빌리티 기반시설인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1개소와 특수수소충전소 1개소를 구축하고 있다.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는 청주시가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의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비 3913천만원(국비 109.5, 도비 8, 시비 12, 민간 261.8)이 투입된다.

 

2026년 구축이 완료되면, 하루 3톤 이상의 수소를 생산할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를 포집 및 액화해 탄산 수요처에 공급함으로써 국내 탄산수급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일 부지 내 2022년 환경부 민간 공모사업에 선정된 특수 수소충전소 설치 사업도 추진 중이다. 2026년 구축이 완료되면 1시간당 4대의 차량(버스, 트럭 등) 충전이 가능해진다.

 

이 외에도 시는 2019년 수소충전소 보급 사업을 시작해 현재 수소충전소 5개소(청주, 도원, 가로수, 문의, 성일)를 민간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청주 1호 특수수소충전소는 청주 송절동 청주산업단지 내 충청에너지서비스()에 올해 4월 준공 예정이다.

 

기체 수소에 비해 대용량 저장이 가능한 액화수소를 공급하는 시설로, 시간당 버스 12대를 충전할 수 있어 대형수소상용차 보급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 내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4,371(지하1/ 지상 7) 규모로 건립되며, 수소 가스안전 교육·양성 및 수소산업 육성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비는 213억원(국비 100, 도비 35, 시비 35, 자부담 43)이 투입되며,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 공급의 다변화를 모색해 수소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수소인프라 구축을 통해 수소 구매가를 낮추고 안정적인 수소 보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원스톱(One-Stop) 취업 지원

- 취업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여성 취업 지원 종합선물세트 제공 -

 

 

청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경민, 이하 새일센터)는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종합적인 취업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직업교육훈련부터 취업상담, 취업연계, 사후관리 등 여성 취업을 위한 원스톱(One-Stop) 지원을 제공한다.

 

먼저,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으로 4개 과정을 운영한다. 4월에는 단체급식조리전문가, 중소기업 맞춤 온라인마케팅 사무원 과정을 6월에는 노인복지 전문 사회복지사, 실전 온라인쇼핑몰 창업 과정을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또한, 여성 취업연계를 위한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3개월의 인턴기간 동안 참여기업에 매월 80만원의 인턴채용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인턴 종료 후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기업에 80만원의 고용유지장려금을 지급하고, 인턴에게는 60만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한다.

 

2023년에는 48명이 새일여성인턴 과정을 거쳐 3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와 별도로 여성인턴제를 운영해 청주시의 여성 맞춤 공공사회서비스형 일자리와 연계한 단계적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는 16곳의 여성인턴 일자리를 발굴연계했다. 지원자들은 약 8개월 동안 5개 분야(여성취업지원, 사회복지, 청소년지원, 평생학습지원, 마을활동가) 기관에 근무하게 된다.

 

새일센터는 인턴 기간 동안 인턴 전문교육, 직장적응 멘토링,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지원자들이 취업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3년에는 21명의 여성인턴에게 일경험을 지원했다.

 

여성 창업을 위한 징검다리 여성창업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라이브커머스크리에이터 양성과 여성창업 아카데미 2개 과정을 운영한다.

 

예비초기창업자들에게 직무교육, 정보제공, 지역기업과 매칭, 활동비 지원 등을 통해 여성사업가 육성 및 창업생태계를 조성, 신규 여성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취업 희망 여성들이 주저하지 않고 찾을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취업 후에도 사후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 여성취업자들의 경력단절 예방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새일센터 구직자수 3,243명 중 1,097명이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취업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