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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도청 교통체계 개편을 위한 공청회 실시 외 (4월15일 종합)

 

 

보도자료 목록

제 목 (5)

사진

ENG

담당부서

충북도, 도청 교통체계 개편을 위한 공청회 실시

회계과

충북도, 중소기업 대상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참여기업 모집

×

×

산업육성과

충북도, 찾아가는 지적재조사사업 설명회 열기 후끈

×

토지정보과

충북농기원, 대추 월동 해충 적기 방제 당부

×

농업기술원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오존 경보제 시행

×

×

보건환경연구원

 

금일 주요행사

시간

내 용

장 소

비고

관련자료

보도자료

사진

ENG

08:30

주요간부 회의

여는마당

 

×

×

×

09:00

확대간부 회의

소희의실

 

10:00

도 청사 시설개선 정책연구용역 공청회

대회의실

 

11:00

도정 현안 기자브리핑

브리핑룸

 

16:35

우즈베키스탄 공무국외 출장(4. 15. ~ 4. 18.)

인천공항

 

×

×

×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충북도, 도청 교통체계 개편을 위한 공청회 실시

- 김영환 지사, 도청 내 열린 주차장 확충으로 원도심 활성화에 총력

- ‘도청을 도민의 품으로도청 개방 프로젝트 박차

 

충북도는 15일 도청에서 청주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도청 내 유휴공간을 도민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으로 바꾸고 교통체계와 울타리 등 시설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실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태훈 도의원, 이범우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분야별 전문가 와 도민이 참석하여 도 청사 교통체계 개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충북도가 직원과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785여 명 중 72%가 주차 불편을 느끼고, 유휴공간을 이용한 신규 주차 공간 확충에 78% 찬성, 교통체계 개편에 68%가 긍정적인 답변을 할 정도로 주차 불편은 도청의 고질적인 문제였다.

 

도는 도청 내 기존 주차공간 이외에도 350면 규모의 주차타워를 신설하고 유휴공간을 정비하여 주차장을 재배치할 계획이다.

 

주차장 확충과 연계하여 도청 내 교통체계도 손 볼 계획이며, 비좁은 건물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교행하던 불편을 일방향 순환시스템으로 개선하여 차량 소통을 원활히 하고 일부 위험구간은 주차구획을 삭제하고 보행전용으로 변경한다.

 

본관 앞은 차로 조정 등을 통해 차량통행을 최소화하여 도민에게 개방하고 차량은 본관 후면으로 돌려 보행자와 차량을 분리하여 보행자의 안전도 확보할 계획이다.

 

도청 내 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하는 것은 도청 주차난 해소뿐 아니라 주차장이 부족한 원도심을 이용하는 도민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어 원도심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도청을 개방하는 프로젝트도 계속 진행한다. 남측 울타리를 개방하고 잔디광장을 만들어 도민 휴식 공간을 제공한 성과에 이어,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성안길 방향 서측 울타리를 개방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수목에 가려 보이지 않던 도청 건물을 시원하게 드러낼 계획이다.

 

도청을 문화공간으로 바꿔 도민의 품에 드리겠다는 김영환 지사의 시티파크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도는 이날 공청회 결과를 반영하여 도청 시설개선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완성하고 5월부터 설계에 착수하여 내년 말 후생복지관(주차타워) 준공에 맞춰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올해는 본관을 준공한 지 88년이 되는 해로, 개청 이후 건물면적, 상주 인원과 차량 이용 방문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음에도 여러 한계로 적절히 대응하지 못했다.”도청 내 주차공간을 확충하고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등 계속 변화하여 원도심 활성화에 도청이 구심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도 청사 시설개선 기본구상() 수립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공청회 개최 계획

공청회 개최 계획

/: 2024. 4. 15.()10:00~11:40 / 도청 대회의실

참석: 도지사, 도의원, 공무원 및 노동조합, 분야별 전문가, 도민

주요내용: 도 청사 시설개선 기본구상() 수립을 위한 계획안 설명,토론 및 의견수렴

 

<연구용역 목적 및 내용>

(목적) 후생복지관 건립에 대비한 교통체계 개편과 공사기간 임시 주차공간 확보, 고질적인 청사 내 교통체증 해소, 보행자 안전확보, 접근성 개선

(내용) 시설개선 기본구상() 수립, 사업비 추정, 단계별 추진 일정, 관련법령 검토

 

 

세부 시간계획

 

구 분

시 간

내 용

비고

개 회

10:00~10:05(05')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청사시설팀장

경과보고

10:05~10:07(02‘)

-

회계과장

인사말씀

10:07~10:10(03‘)

-

도지사

발 표

10:10~10:40(30')

도 청사 시설개선 계획()

김미연 교수

질의응답

10:40~11:00(20')

-

김미연 교수

장내정리

11:00~11:10(10')

회의준비 등 장내정리

-

토 론

11:10~11:40(30')

토론, 총평

패널

폐 회

11:40

-

-

 

 

 

충북도, 중소기업 대상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참여기업 모집

- 충북형 K-대표브랜드, 잠재, 스타, 선도 등 4개 사업 93개사 지원기업 모집 -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는 지역기업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4 충북지역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수혜 기업을 오는 430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북형 K-대표브랜드 육성사업 잠재기업 육성사업 지역 스타기업 지원사업 선도기업 지원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총 93개 기업지원에 약 32억 원이 투입된다.

 

도는 기술혁신형(기술이전, 기획지원 등), 시장촉진형(시장분석, 시제품제작, 마케팅지원 등), 기술 및 거래 협력형(R&D기획, 제품고급화 등), 글로벌 우수제품 출품지원, 수출콜럼버스 현지화 지원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충북 도내 소재 중소기업으로, 충북 주력산업(첨단반도체, 융합바이오, 친환경모빌리티부품) 관련기업(제품·기술) 및 지역혁신 선도기업이다.

 

지원 조건 등 상세한 사업내용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RMS)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고, 자세한 사항은 충북TP 문의하면 된다.

 

사업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http://www.smtech.go.kr/region/rms)을 통해 온라인 등록 후 원본은 충북TP 프로그램별 담당자에게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한편 도는 오는 24일 오창 충북테크노파크 본부관에서 충북TP 함께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증진과 기업애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혁신성장이 기대된다앞으로 도와 충북TP가 지역산업과 기업의 초일류 성장을 이끄는 성공파트너로서 기업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성장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찾아가는 지적재조사사업 설명회 열기 후끈

- 없던 도로가 생기고, 건축물 저촉 해소 등 주민 숙원 사업 해결 기대 -

 

충북도는 15일 제천시 옥전1리 마을회관에서 봉양옥전1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와 제천시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본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 추진절차, 사업효과, 경계설정 등 주요 사항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사업지구는 토지소유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경계설정 과정을 실제로 현장에서 확인하고 토지소유자들과 협의하는 시연 시간을 만들어 참석자들의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기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사례를 경청하고 사업을 함으로써 나타나는 효과인 토지정형화, 맹지해소, 마을안길 확보, 건물저촉해소 등으로 마을 내 토지에 대한 경계가 명확하게 되어 이웃간에 경계분쟁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하는데 큰 의미를 가졌다.

 

충북도 이헌창 토지정보과장은 토지소유자와의 적극적인 현장 소통으로 두터운 신뢰를 구축하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긍정적 동의와 호응을 얻어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농기원, 대추 월동 해충 적기 방제 당부

- 대추 병해충 월동률 높아 사전방제 필수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 대추연구소는 올겨울 따듯한 날씨로 병해충 월동률이 높아져 예년보다 병해충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추나무잎혹파리,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 등 월동 해충의 사전 및 초기방제에 힘써 줄 것을 15일 당부했다.

대추나무잎혹파리는 번식력이 매우 큰 해충으로 4월 하순에서 5 상순경부터 발생하는데 유충은 어린잎을 흡즙해 피해를 주며, 피해받은 잎은 안쪽으로 말리게 돼 광합성을 못해 방제도 어렵다.

 

따라서 4월 중하순경 토양 살충제로 번데기가 성충으로 자라지 못하게 사전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생육 중 피해 잎 발견 시에는 즉시 제거 후 과원에서 먼 곳에 버려야 한다.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는 새순을 기형으로 만들어 피해를 주는데 대추 발아기와 비슷한 시기에 부화해 피해를 주며, 다 큰 성충의 몸길이가 46로 매우 작고, 담녹색으로 대추 새순과의 색깔이 비슷해 쉽게 발견하기 어렵다.

한번 피해받은 새순은 회복이 어렵고 꽃과 어린 과실에도 피해를 줄 수 있어 대추 발아 직전·후로 약제를 살포하고 발생이 심할 경우 7월 상순까지 방제한다.

 

대추연구소에서 지난해 IT 페로몬 트랩을 통해 조사한 결과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는 대추 수확 후 10월 하순경 월동난 산란을 위해 대추 과원에 다시 유입되므로 추가적인 약제 살포가 필요하다.


대추연구소 박희순 환경이용팀장은 병해충 발생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에 이어 복숭아심식나방 등 대추 가해 나방류에도 IT 페로몬트랩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며 대추농가에서도 병해충 적기 방제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오존 경보제 시행

-신속한 상황 전파로 도민 건강 보호-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기온 상승 및 일사량 증가로 고농도 오존 발생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1015일까지 오존(O3)경보제를 시행한다.

 

오존경보제는 고농도 오존 발생 시 도민들에게 신속하게 알려 오존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하는데, 대기 중 오존 평균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를 발령한다.

 

최근 충북 지역 오존경보 발령 현황을 보면 도내 전역으로 오존경보제를 확대 시행한 202219, 20236회가 발령되었고, 주로 4월 말에서 6월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연구원은 오존경보제 운영 기간 상황실을 운영해 도내 30개소 대기환경측정소에서 오존 농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발령 기준 초과 시 언론이나 관련 기관 및 도민들에게 팩스와 문자로 발령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할 계획이다.

 

문자서비스 및 실시간 경보 발령 현황은 연구원 홈페이지(https://www.chungbuk.go.kr/here/index.do)또는 전화(043-220-5991) 신청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연구원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오존 농도가 높을 경우 호흡기 환자나 노약자·어린이 등은 야외 활동을 자제하여 노출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빠른 상황 전파로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