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충주/제천/단양

단양군, 귀농귀촌 메카로 자리매김 외 (4월19일 종합)

 

<인물동정>

김문근 단양군수 = 19() 오전 930분 대성산 4.19기념탑에서 열리는 지영헌 열사 추모 및 4.19혁명 제64주년 기념식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 = 19() 오전 11시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60회 단양군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참석

 

 

단양군, 귀농귀촌 메카로 자리매김

-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귀농귀촌도시부문’ 10년 연속 대상 -

 

귀농귀촌 1번지로 알려진 단양군이 대한민국 최고 귀농귀촌 도시로 인정받았다.

지난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귀농귀촌도시 부문 10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에서 군은 최초 상기도와 보조 인지도, 마케팅 활동, 브랜드 선호도 등 평가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2010년 충북 최초로 귀농귀촌 전담팀을 만들어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이주 준비부터 정착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군은 본격적인 귀농귀촌 전에 일정 기간 거주하면서 단양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인 단양 느껴보기’(12), ‘단양에서 살아보기’(3개월), ‘귀농인의 집’(612개월) 등 단기중장기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세이상부터 만 65세 이하의 귀농인에게 1300만 원, 2500만 원, 3인 이상 600만 원의 정착장려금도 지급한다.

지난해 귀농귀촌하기 좋은 마을 육성 사업을 추진해 어상천면 임현1, 적성면 각기리 등 4개 마을을 우수마을로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소형농기계 지원, 비닐하우스 신축,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귀농인 영농멘토제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귀농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귀농귀촌의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단양군은 소백산과 단양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유서깊은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고장이다.

특히 지난해 KTX-이음이 서울역까지 연장되며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데 이어 오는 7월 보건의료원 개원으로 의료 환경도 나아질 전망이다.

김문근 군수는 단양군은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돼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귀농귀촌 1번지 단양을 위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현실적인 문제를 지원할 수 있는 신규 시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의 하늘과 땅을 배워요!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로 지역특화 글로벌 인재 양성 -

 

단양군은 단양교육지원청과 합심해 천문·지질 분야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이 사업은 충북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군과 교육지원청이 각 1억 원을 투자해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55명의 학생이 7월경에는 일본, 8월경에는 영국으로 해외 탐방을 떠날 예정이다.

또 단양 지질공원의 문화, 역사, 관광, 교육과 연계해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지역에 대해 바로 배우고 외국 사례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돼 학생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다양한 카르스트 지형이 발달해 국제 수준의 지질 유산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지형경관 학습장으로 활용 가치가 높으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확정돼 심사를 앞두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군은 단양의 아이들이 세계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창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사업에 23억 원을 투입했다특히 충북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시행 전인 2019년부터 단양장학회를 출연해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김문근 군수는 지자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충북 글로벌 리더 발대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응원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 발전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단양군, 정책자문단 보건특별분과위원회 자문회의 개최

 

단양군은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을 앞두고 단양군보건소에서 정책자문단 보건특별분과위원회와의 자문회의를 지난 16일 가졌다.

김문근 단양군수와 보건특별분과위원 8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보건의료원 운영과 의료 장비 구입 관련 자문회의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3단계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관내 민간 의원과의 상생 방안, 보건의료원 홍보 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자문이 이어졌다.

신현경(파인헬스 대표이사) 위원은 3단계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전문병원과의 강력한 협약 추진을 윤창규(충주의료원 원장) 위원은 협약병원과의 실질적 사업추진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원미라(대원대학교 간호과 교수) 위원은 민간 의원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 내의 원과 협약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보건의료원이 응급 의료 기능 외에도 일차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주민들이 병원, 의원, 지방의료원 등과는 다른 보건의료원의 기능과 역할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것을 요청했다.

위원들은 회의를 끝내고 의료원 신관 건물을 둘러보며 개원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인력과 직원을 격려했다.

김 군수는 보건의료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부단히 도움을 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단양군, 신단양이주 40주년 기념 사업 연다!

- 지난 15일 간부회의 때 용역 최종 결과 보고회 개최 -

 

단양군이 신단양 이주 40주년을 맞아 기념 사업을 개최한다.

군은 신단양 이주 40주년 기념 사업 용역 최종 결과 보고회를 지난 15일 간부회의 시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14일 중간보고 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개최 시기와 행사 내용, 조형물 제작()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이달 내로 새롭게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최종 보고서를 작성해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기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단양으로 이주한 지난 40년간 단양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단양군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군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기념 사업을 꼼꼼히 살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봄철 황사 대비 미세먼지 마스크 배부

 

단양군은 취약계층에 봄철 황사 대비 미세먼지 마스크를 오는 19일까지 배부한다.

이번 지원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가 대상이며 총 4,200매의 KF94 마스크가 관내 8개 읍면으로 우선 배부됐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 마스크는 각 가구당 50매씩 총 84가구에 전달되며 관내 사회복지 담당자가 마스크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생활 실태 점검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노력이 취약계층의 환절기 건강을 지켜주고 취약계층이 따스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군 가곡면, 3월 한달 인구 15명 증가 눈길

 

단양군 가곡면의 인구는 2,032명으로 지난해 12월 대비 9명이 증가하고, 3월 한 달 만에 15명이 증가해 주위의 눈길을 끌고 있다.

면은 이번 인구 증가는 지속해서 추진해 온 군의 인구시책에 따라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어의곡2리 한드미마을과 보발1리 산위의 마을에 농·산촌 유학생이 증가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은 유학생 전입인구가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단양으로 거주지를 이전하며 증가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는 면내 가곡초, 대곡분교, 보발분교의 학생 수 증가로 이어져 지역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윤명선 가곡면장은 앞으로도 가곡면 인구 증가를 위해 출산축하금 지원, 귀농귀촌 도시민 인구 유치, 관내 실거주 미전입자 전입 독려 등 다양한 인구시책을 지속해서 홍보하겠다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체험관광이 특화된 가곡면의 강점을 부각해 민관이 함께 인구 증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로타리클럽, 이웃사랑 양곡 580kg 기탁

 

단양로타리클럽(회장 김동균)은 지난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양공 10kg 50포를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클럽은 사람 간 교류를 봉사의 기회로 넓히고 봉사심을 함양하며 개개인의 직업을 사회에 봉사할 소중한 기회로 삼고 봉사의 이상을 실천하고자 설립됐다.

클럽은 꾸준히 소외가정 집수리 봉사, 지역아동센터 지원, 수해복구 봉사, 관내 환경정화 활동 등 여러 방면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회원들이 모은 회비 일부와 국제로타리클럽 지구보조금사업을 통해 마련된 이번 기탁 물품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도담삼봉 황포돛배 운항 재개

 

단양관광공사(사장 김광표)에서 운영하는 황포돛배가 오는 419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도담삼봉 유원지와 도담마을을 오가는 황포돛배는 그간 잦은 비로 단양강의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예년보다 조금 더 오랜 시간을 기다린 뒤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다.

 

지난 20199월 첫 운행에 들어간 단양강 황포돛배는 최대 10명의 승객이 탑승 가능한 목선으로 단양강을 따라 도담삼봉과 석문을 조망한 뒤 건너편 도담 정원이 위치한 도담마을을 왕복 운항한다.

 

단양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황포돛배를 이용하여 단양군이 4의 부지에 아름답게 꾸민 도담 정원을 방문하여 꽃의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황포돛배는 평일 기준 110, 주말 및 공휴일에는 12회 운영 중이며 이용 요금은 3,000원으로 도담삼봉 유원지 내 삼봉스토리관에서 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충북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관광지인 도담삼봉 유원지 일원을 단양강 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둘러볼 수 있는 황포돛배를 꼭 한 번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