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충주/제천/단양

충주시, 청사광장 정비 순항 중! 외 (4월19일 종합)

 

충주시, 청사광장 정비 순항 중!

배수 정비, 지하 주차장 기능보강 등 안전대책 보완 -

 

 

충주시는 현재 진행 중인 청사 광장 공사가 공정에 맞게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1996년 준공된 청사 광장은 구조안전성 확보를 위한 구조보강이 필요하고 지하 주차장 누수, 포장재 들뜸, 균열 발생 등 노후화로 인한 각종 기능적 문제가 발생했다.

 

특히, 햇빛 반사에 따른 눈부심과 복사열로 인해 민원인들의 불편이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안전대책 및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광장 정비에 나섰다.

 

우선, 지하 주차장 구조보강을 통해 구조안전성을 확보하고, 균열 등으로 발생하는 지하 주차장 누수는 방수 처리 및 배수 정비를 통해 보완할 예정이다.

 

아울러, 광장의 기존 콘크리트 포장을 제거 후 방수 등 안전 처리를 진행한 뒤 잔디, 투수 블록 등의 마감재를 활용한 정비를 통해 환경친화도시 충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광장 정비 예산의 대부분은 지하 주차장 구조보강, 방수, 배수처리, 바닥 면 교체 등 시설구조 안전대책을 통한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투입된다철저하고 완벽한 시공으로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공사 기간 발생하는 소음 및 분진 등 불편 사항에 대해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지구의 날 기념해 소등행사 실시

- 4.22() 저녁 8시부터 10분간 전국소등행사 실시 -

 

 

충주시는 올해로 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422()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사건을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비롯된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이날을 기념하여 범국민적인 행사를 진행해왔다.

 

충주시는 시청과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그 밖에 민간기업, 공동단독주택 등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지구의 날을 시작으로 일주일(4.22.~4.28.)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우리의 탄(소중립)(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 확산을 위한 다양한 공익 캠페인 및 온라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다회용기 사용하기’, ‘전자영수증 발급받기’, ‘친환경 이동수단(도보, 자전거 등) 이용하기등 누구나 쉽게 일상에서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도 홍보할 계획이다.

 

기후변화주간 캠페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 또는 충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시 가치봄 어린이집, 영유아 가정 부모를 위한 특강 개최

오는 23, ‘내 아이 기질에 맞는 맞춤 훈육주제로 강연 -

 

 

충주시 가치봄 어린이집에서는 오는 2310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회의장에서 충주시 영유아 가정 부모를 위한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한다.

 

가치봄 사업은 충청북도가 저출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동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난을 개선하여 어린이집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참여 그룹에는 연 5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사업(이하 가치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날 특강은 우리아이 기질맞춤 양육 매뉴얼의 저자인 정가은 강사를 초청하여 내 아이 기질에 맞는 맞춤 훈육을 주제로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 1부는 내 아이가 말을 안 듣는 이유 기싸움 없이 말을 잘 듣게 만드는 비법에 대하여 2부에서는 나의 훈육 스타일 점검 아이의 옳지 못한 행동을 바꿀 수 있는 방법 등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해지는 양육 비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올해 충주시 가치봄 어린이집은 다가치 더높이 보육’(노은병설, 희가로키움, 자이키즈, 자이베베, 코아키즈, 지웰꾸미자란 어린이집)우리동네 다가치 보육’(교현병설, 아름, 아이뜰, 제일풍경채, 푸른뜰, 킨더하우스, 해맑은, 힐스누리 어린이집) 2개 그룹이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충주시, 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풍성하게 열려

- 함께 가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

 

 

충주시는 오는 4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되었다.

 

()충주시 지체장애인총연합회(회장 엄창수)와 장애인의 날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엄창수, 홍석주)에서 주관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장애인과 돌봄 종사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체육관 및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 헌장을 낭독,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장애인단체 회원과 봉사자, 복지시설 종사자 등 51명의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주시 장애인 후원회는 장애 학생 3명에게 총 3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시는 자원봉사자의 배식 지원으로 진행된 야외 점심 식사에서 휠체어 장애인 식사 석을 별도로 마련하는 등 천여 명이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동선을 고려해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였다.

 

2부 행사는 초청 가수 공연, 관내 장애인 시설에서 준비한 합창과 단체 댄스 등의 공연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구성됐다.

 

또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작품전시와 함께 장애인 보장구 무상 수리 및 스팀세척 서비스, 흰 지팡이 체험, 장애 공감 놀이 체험, 토탈공예, 슐런, 심폐소생술, 샌드아트 등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으로 참석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넘어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충주시는 장애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장애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욱 세심한 시책으로 장애인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가족센터, 1인 가구 교육프로그램 성료

- ‘요리조리 원정대원예공예2030 1인 가구 호응 -

 

 

충주시가족센터(센터장 심재석)는 온가족보듬사업 1인 가구 교육프로그램 요리조리 원정대 2030’원예공예 2030’18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20~301인 가구 2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기 진행되었으며, 요리와 원예, 공예 등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 참여자는 요리를 처음 시도하였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메뉴는 해볼 만할 것 같다며 즐거워했고, 다른 참여자는 퇴근 후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가족센터 1인 가구 프로그램은 주민등록상 1인 가구인 20~50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 가구 등록제를 상시 진행(20243월 기준 83가정 등록)하고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가족센터 공동체지원팀(856-2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여성단체협의회, 2024년 명강사 초청 강연

- -일 다도문화 교류 및 체험 -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차미선)18일 우륵당 야외마당에서 한-일 양국간 다도문화 교류를 통한 명강사 초청 강연을 충주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명강사 특강은 사)힐링문화협회 회장인 김자옥 회장의 다도의 역사 및 예법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일본다도협회 아끼다게이 회장과 사)국제티클럽충주 홍혜진 원장의 주도로 한국의 녹차와 일본의 말차 다도 사범 시연 및 시민 다도 체험으로 진행됐다.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 차미선 회장의 초청으로 충주를 방문한 일본다도협회 아끼다게이 회장 외 4명은 4.17~4.20 4일간 충주에 머물면서 다도를 통한 문화교류 및 충주 관광, 맛집 투어 등 양국간의 친선을 꾀하고 한국의 맛과 멋을 느끼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차미선 회장은 -일 다도문화 교류를 통해 두 나라 간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고 다양한 민간교류가 활성화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중앙탑면지사협, 이른둥이 출산가정 축하 선물 전달

8개월 만에 세상 빛을 본 이른둥이 -

 

 

충주시 중앙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영란, 안창숙)18일 기적적으로 태어난 이른둥이 가정을 방문해 출산용품을 전달하였다.

 

8개월 만에 세상에 빛을 본 이른둥이는 지난 3월 진통을 호소하는 어머니를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119구급대원들의 도움으로 구급차에서 미숙아로 태어나 인큐베이터에서 한 달을 생활하다 부모 품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지사협은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건강하게 태어난 아이의 행복한 성장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저귀, 분유 포트 등 6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구급차에서 출산을 도운 구급대원들도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른둥이 부모는 이렇게 찾아와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사랑만큼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권영란 위원장은 출산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앞으로도 협의체는 소소한 사연에도 귀기울이며 살맛나는 중앙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교현2동 지사협, 어르신 대상 생명 관련 교육

- 생명 탄생과 생명 존엄성 등 교육 -

 

 

충주시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둘미, 남선화)18일 충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지역 내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생명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생명 탄생의 신비, 생명에 대한 존엄성 익히기 등을 주제로 어르신들에게 생명에 관한 인식개선과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김둘미 위원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에게 색다르고 긍정적인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선화 교현2동장은 노인인구가 많은 교현2동 인구 특성상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지역 사회를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인 빈곤, 노인 자살률, 노인 고독사 등 다양한 지역 내 노인 문제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현안림동 햇살봉사회, 어르신 점심 식사 대접

교촌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음식 전달 -

 

 

교현안림동 햇살봉사회(회장 조수정)18일 마을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 식사를 대접하였다.

 

이날 회원 10여 명은 소머리국밥, 김치, 묵무침, 부침개 등 직접 정성스레 만든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조수정 회장은 매년 4월마다 교촌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내년에는 더 많은 어르신이 방문하셔서 식사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형우 교현안림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 식사를 대접해주신 햇살봉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용산동,통장님과 함께 동네 한바퀴추진

- 행정 살핌 사각지대 해소 등 주민과 행정기관 간 소통 기대 -

 

 

충주시 용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민)통장님과 함께 동네 한바퀴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통장님과 함께 동네 한바퀴는 관내 통별 주민 건의 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름철 재해 요인을 사전 파악함은 물론 주민과 행정복지센터 간 상호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용산동은 4월부터 5월까지 용산동 관내 36개 통을 대상으로 각 통장과 용산동 통장협의회장, 통별 담당 직원, 용산동장 등이 각 통별 주민숙원사업과 여름철 침수 등 재해 위험 요인을 사전 파악한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취약 계층 안부 확인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통장님과 함께 동네 한바퀴시 파악된 주민 건의 사항과 재해위험요인 중 예산이 필요한 안건은 시 관련 부서 및 지역구 시의원 등과 협력해 사업비를 예산에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에게는 용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연계하여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민 용산동장은 통장님과 동사무소 담당 직원, 동장이 함께 마을 골목길을 구석구석 걸으며 주민분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주민숙원사업을 파악하여 해결하는 등 소통행정을 통한 꿈자람골 용산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앞으로도 지역 내 행정 및 복지 살핌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는 인간미 물씬 나는 살기 좋은 용산동이 될 수 있도록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