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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도민홍보대사 찾아가는 현장 홍보활동 추진 외 (4월24일 종합)

 

 

보도자료 목록

 

제 목 (5)

사진

ENG

담당부서

충북도 도민홍보대사 찾아가는 현장 홍보활동 추진

×

대변인

충북도,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 개최

×

경제기업과

충북도, 2024년 결핵역학조사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감염병관리과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정부 고위 관계자 국제도시 오송 방문

×

경제자유구역청

보건환경연구원, 1분기 농·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발표

×

보건환경연구원

 

 

금일 주요행사

 

시간

내 용

장 소

비고

관련자료

보도자료

사진

ENG

08:30

주요 현안사업 보고

여는마당

 

×

×

×

09:00

충북아트센터 건립 용역 착수 보고회

소회의실

 

×

10:30

도민 체감형 저출생 대책 확대언론 브리핑

기자회견장

 

17:00

업무결재 · 현안보고

집 무 실

 

×

×

×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충북도 도민홍보대사 찾아가는 현장 홍보활동 추진

- 청남대 영춘제 방문객들에게 충북의 매력을 알리다 -

 

7기 충청북도 도민홍보대사 40여명은 24일 충청북도의 대표 봄꽃축제인 영춘제 현장을 찾아가 도의 주요정책에 대한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고 문화, 관광명소 등 충북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하였다.

 

도민홍보대사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하여 청남대를 찾아온 많은 관람객들에게 준비해 간 도시농부, 영상자서전, 도시근로자, 문화소비 365 등 주요정책과 도내 여행지를 소개하는 홍보물 및 기념품을 배부하며 1:1 대면 홍보활동을 펼쳤다.

 

홍보활동에 참가한 한 도민홍보대사는 도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고 충북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에 참여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이 충북도를 더 알아가고 도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최종범 대변인은 도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만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다도민홍보대사님들의 도정 참여와 홍보활동은 충북도의 대내외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민들과의 소통창구가 되어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충북도,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 개최

- 도내 중소기업 안전관리담당자 80여명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도와 -

- 사업주 의무사항 교육, 정부 지원사업 소개 -

 

충청북도는 24일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북도는 올해 1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처법)이 모든 사업장에 전면 시행됨에 따라 도내 중소기업 안전관리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중처법의 이해를 돕고자 청주상공회의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청해 중처법의 이해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 등을 공유했다.

 

또한 중대재해 예방 및 재발방지의 핵심 수단인 위험성 평가 역량 강화, 사업주가 지켜야 할 중대재해처벌법의 의무 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산업안전 대진단등 소규모 사업장이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정부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해 사업주들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지도했다.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설명회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잘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산업안전 대진단과 같은 정부 지원 사업과 도에서 시행하는 중대재해 방지 컨설팅 등 양질의 지원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중처법이 시행된 2022년부터 중대재해 방지 컨설팅을 지원, 올해는 도내 중소기업 52개사를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돕고 있다.

 

 

충북도, 2024년 결핵역학조사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전문성 확보를 통한 신속한 역학조사로 결핵 확산 방지 도모 -

 

충청북도는 24일 증평 벨포레리조트 세미나홀에서 충청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도내 14개 보건소 결핵 담당자,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5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결핵역학조사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질병관리청 등 전문가들이 결핵의 이해 및 최신 지견, 결핵 역학조사 방법, 결핵 역학조사 사례 공유 및 결핵관리시스템 안내 등 결핵 역학조사의 전문성을 높여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사업장,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 결핵환자 발생 시 시행하는 역학조사 업무는 2023년 질병관리청에서 시도 중심으로 이관되어 충북도에서는 114건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추가 결핵환자 및 잠복결핵 감염자를 발견하여 결핵 전파 차단에 기여하였다.

 

이번 역학조사 워크숍은 지난 1년간의 집단시설 결핵역학조사의 현황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및 업무담당자 간의 소통을 통하여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2023년도 기준, 도내 인구 10만명당 신환자율은 33.2(전국평균 30.6)으로 특히 65세 이상은 60.6(전국평균 58.1)으로 도민의 결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촘촘한 결핵예방관리로 결핵없는 건강한 충청북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정부 고위 관계자 국제도시 오송 방문

- 양 지역 입주기업 교류 및 투자유치 등 상호 협력방안 모색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맹경재, 이하 충북경자청)24일 방문한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롭 피츠 의장, 브랜던 비치 조지아 상원의원 겸 풀턴 카운티개발청장 등을 포함한 6명의 대표단에 충북(경자청) 산업별 투자환경 현황 및 오송 국제도시 추진사항을 공유하였다.

 

또한, 화장품 제조기업인 피에프네이처, 식품제조업인 바이오드림텍 등 입주기업 3개 업체도 함께 참석하여 양 지역 입주기업 교류 및 투자유치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갖었다.

 

이번 면담에서 롭 피츠 의장은 풀턴 카운티는 조지아주의 159 카운티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도시이며, 특히 기술력을 갖춘 첨단기업들이 많아 한국에서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강소기업과 교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맹경재 충북경자청장은 충북 오송이 명실상부한 경제자유구역이자 국제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진행시키고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에 충북 오송을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풀턴 카운티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에 시너지를 내길 기대한다말했다.

 

<참고>

풀턴 카운티 현황

- 위 치 : 미국 남동부 조지아주

*주도인 애틀란타 시를 포함한 15개 시로 구성된 조지아주 최대의 카운티

면 적 : 1,383

인 구 : 120만명

주요산업 : 교육, 휴양, 관광업 등이며, 에모리대, 조지아대 등 14개 대학이 있어 매년 27만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는 교육도시로 유명함

기 타 : 한국 기업 다수 진출(현대자동차,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

 

 

 

보건환경연구원, 1분기 농·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발표

- 도내 유통 농·수산물 등 158건 검사 결과 방사능 100% 불검출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먹거리 유통 환경조성을 위해 실시한 농·수산물 등 식품 방사능 20241분기 검사 결과를 24일 발표하였다.

 

연구원은 올해 1분기(1~ 3) 도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및 학교급식 납품 식재료 등 다양한 유통 경로의 농산물 51, 수산물 71, 가공식품 36건 등 총 158품목을 대상으로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131I)와 세슘(134Cs, 137Cs)의 농도를 검사하였고, 검사결과 모두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결과는 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상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만약 방사능이 미량(1 Bq/kg 이상)이라도 검출될 경우 추가핵종(스트론튬, 플루토늄) 검사가 진행되고, 기준을 초과할 경우 해당 농··가공식품은 유통과 판매를 금지하고 전량 회수하여 폐기하게 된다. 충북의 경우 부적합 사례는 없었으며, 2021년도에 1건이 미량 검출되어 추가핵종 검사가 진행된 바 있다.

 

일본은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4차례에 걸쳐 원전 오염수 총31200여톤을 방류했고, 앞으로 내년 3월까지 7차례에 걸친 총 54600여톤의 방류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올해 초까지 농산물검사소 충주사무소(충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위치)에 검사 인력 1명을 보강하고 방사능 분석장비(감마핵종분석장비) 1대를 추가 설치하는 등 방사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시스템을 정비하였다.

 

연구원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도내 유통되는 농수산물 등 식품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방사능 안전관리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 “도민들이 특히 불안해 하는 삼중수소 등 추가 핵종 검사 확대를 위해 신규 장비(액체섬광계수기 등) 도입 및 검사 인력 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오송 본원(2014년 도입)과 농산물검사소 충주사무소(2023년 도입)에 각 1대의 방사능 분석장비(감마핵종분석장비)운영 중이며, 검사 건수는 2014109건을 시작으로 2021154, 2022200, 2023322건 등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붙임 국내 식품 방사능 기준규격

 

핵종

대상식품

기준(Bq/kg, L)

요오드(131I)

모든 식품

100 이하

세슘

(134Cs 137Cs)

 

영아용 조제식, 성장기용 조제식, 유아용 이유식, 유아용특수조제식품, 영아용 조제유, 성장기용 조제유, 원유 및 유가공품, 아이스크림류

50 이하

기타 식품

100 이하

 

기타 식품은 영아용 조제식, 성장기용 조제식, 유아용 이유식, 유아용특수조제식품, 영아용 조제유, 성장기용 조제유, 원유 및 유가공품, 아이스크림류를 제외한 모든 식품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