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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제천시, 제천문인협회 제천사랑시화전, 서울병원에서 계속 이어져 외 (7월5일 종합)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D-77 맞아 순금·팔로워이벤트 동시진행

순금보다 빛나는 지금, 제천엑스포와 함께 하세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개막 D-77을 기념하여, 특별한 온라인 이벤트 두 가지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행운의 숫자 ‘7’에 착안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들에게 작지만 특별한 행운을 전하고, 엑스포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이벤트는 순금 vs 지금을 주제로 진행된다. “당신에게 더 소중한 금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대해 참여자가 순금또는 지금중 하나를 선택하고, 그 이유를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참여는 엑스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18일까지 가능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번째 이벤트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수가 ‘7,777달성하는 순간을 기념한 참여형 이벤트다. 팔로워 수가 7,777명이 되는 순간을 캡처해 메시지(DM)로 전송한 참여자 중 한 명을 추첨해 순금 한 돈을 증정하며, 이 이벤트는 목표 달성 시점까지 진행된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D-77을 맞아 국민들과 엑스포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나누고,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색 이벤트를 준비했다, “순금보다 소중한 지금의 순간을 제천엑스포와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20일부터 1019일까지 30일간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공식여행사 7곳 선정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영환)는 최근 엑스포 홍보와 관람객 유치를 위한 공식여행사 7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공식여행사는 ()프리미엄패스인터네셔널 황금나무와 여행친구들() ()올바른 ()동백여행사 ()새부산관광 ()대원여행사 ()인스앤 이잼투어 등 총 7개 업체이다.

 

이들 공식여행사는 조직위원회로부터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목적의 엑스포 공식 휘장 사용권, 단체관람객 유치에 따른 유치보상금 지급, 엑스포 공식홈페이지에 엑스포 관련 여행상품 링크 홍보 등 일반 여행사와 차별화된 보상을 제공받으며 엑스포와 관련한 다양한 홍보·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선정된 공식여행사에 지정서 수여 및 업무협약, 팸투어 등을 통해 단체관람객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정길 사무총장은 공식여행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엑스포 홍보와 관람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나아가 제천이 한방천연물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 충청북도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 729일 개원식 개최

- 산모·신생아 건강 위한 든든한 출발점 마련 -

 

제천시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조성한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이 오는 29일 개원한다.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원뜰로 130(하소동)에 위치하며, 다둥이실, 장애인실, 특실 등을 포함하여 총 13실 규모다. 충청북도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으로 출산 친화 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에서 다수의 산후조리원을 운영해 온 다나씨엠이 운영을 맡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리원에는 모유수유 전문가인 원장을 포함해 총 21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24시간 밀착 관리한다.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는 일반실 기준 2190만원으로 민간 조리원 대비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제천시에 5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산모의 경우 이용료 50% 감면을 적용하여 295만원의 파격적인 이용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생아 돌보기 교육, 만들기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피부관리사를 채용하여 산후 회복을 위한 피부 마사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피부 탄력 회복과 부종 완화,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전문 마사지 프로그램을 별도 비용 없이 제공함으로써 산모의 심신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을 통해 출산 가정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산모와 신생아가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개원 후에도 공공산후조리원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신경쓰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보건소 모자건강팀(043-641-32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두산 산림욕장 맨발숲길 조성

- 자연과 더 가까이, 맨발로 숲길 걸으며 건강도 챙겨요 -

 

제천시는 최근 송학면 용두산 산림욕장(도화리 산2-3번지 일원) 맨발숲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7월 시민 제안을 채택해 추진됐으며, 설치 후 20년이 지난 기존 보도블럭과 화강석 판석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마사토를 포설해 자연 친화적인 맨발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했다.

 

맨발숲길은 시민들이 자연속에서 건강하고 쾌적하게 산림욕을 즐길수 있도록 조성됐다. 기존의 인공 포장을 걷어내고 흙길로 전환함으로써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산림욕장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들이 자연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맨발숲길 조성은 시민의 제안을 반영한 주민 참여형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휴식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우리가 앞장선다

 

재단법인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이사장 최명현)은 오는 920일부터 1019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직원 앞장서기 다짐을 결의했다.

 

재단은 코레일 제천역 설맞이 귀성객 환영 행사 대한민국대표축제박람회(부산) 한국축제여행박람회&트래블쇼(일산)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대구) 2025 레이크사랑 걷기대회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서울) 충북조달박람회(청주) 등 국내 유수의 박람회와 각종 행사에 참가하여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전국에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엑스포의 일정과 주요 콘텐츠, 그리고 한방천연물산업이 지닌 미래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노력들은 제천을 넘어 전국적으로 엑스포에 대한 기대감을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재단은 대한민국제관광박람회(일산) 등 타 지자체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엑스포 홍보와 입장권 판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개발하여, 제천은 물론 대한민국 전역에 엑스포 붐을 일으키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 재단은 홍보뿐만 아니라 입장권 판매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까지 1천만원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현장 중심의 소통이 만들어 낸 성과이다. 이러한 성과는 엑스포 성공을 향한 직원들의 강한 의지와 책임감을 대외적으로 입증하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최명현 이사장은 제천의 미래 산업을 견인할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재단이 전국 단위의 홍보와 입장권 판매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재단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엑스포가 지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제천문화재단, ‘문화예술RO’ 4개 국어 송출로 다문화 시민과 소통

- 관내 유관기관 및 관외 AI 기술 업체와 협력해 매월 다국어로 문화예술 소식 공유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제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2025 유튜브 프로젝트 문화예술RO’ 영상에 다국어 자막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기준 제천 시내권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총 3,174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2.47%에 달하며, 고려인 재외동포 이주 정책 등의 영향으로 외국인 주민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재단은 낯선 환경에서 언어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들이 문화예술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재단의 프로그램 소식을 전하는문화예술RO’ 영상에 4개 국어(베트남어, 러시아어, 중국어, 영어) 자막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자막 제작 과정에서 업무협약(MOU)을 맺은 트위그팜의 AI 영상 번역 서비스 레터웍스 활용됐으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재외동포지원센터 소속 외국인 주민들이 번역과 감수 작업에 참여해 자막의 정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언어 장벽 없이 제천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지역 커뮤니티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내·관외 기관 및 업체와 협력해 다국어 영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645-4995)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제천문인협회 제천사랑시화전, 서울병원에서 계속 이어져

 

제천문인협회(회장 유진이)가 제천문학 94집을 발간하고 제천시민회관에서 출판기념식과 함께 제천사랑 시화전을 열었다.

 

시화전은 6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5일간 열렸으며, 전시장을 찾은 손님들에게는 제천문학 94집을 증정하여 시화전의 여운을 함께했다.
 
제천문인협회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시의 향기를 전하고자, 시화전을 시민화관에서 서울병원으로 옮겨서 계속하고 있다. 서울병원 관계자는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이 시화를 보고 휴식을 찾고 힐링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76년 창립하여 내년 창립 50주년을 앞둔 제천문인협회는 매년 2회 문학지를 발간하여 관내 다중 집합 장소 및 전국에 배포하고 있다. , 제천사랑시화전과 의림지 수변 목교 시화전, 학생 백일장, 시낭송회, 문학 강연 등 다양한 문학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