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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제천시·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업무협약 체결 외 (7월16일 종합)

 

제천시·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업무협약 체결

-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협조체제 구축 -

 

제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명수)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제천시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기술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세미나, 워크숍 등 공동 행사 개최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 교류 및 인력 양성 지원 기타 상호 교류 및 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의 한방천연물산업 역량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첨단의료 기술과 바이오 인프라가 결합함으로써 산업 간 융합과 기술 고도화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력과 인프라를 융합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는 협력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제천에서 개최

제천시, 아시아 롤러스포츠 핵심 거점도시를 꿈꾸다

 

- 19개국 1,300여 명 참가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 롤러스포츠 대회제천시, 스포츠 중심지 도약 기대

 

스포츠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제천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롤러스포츠 대회인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제천체육관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제천체육관, 세명대체육관, 제천족구장, 송학로드경기장, 어울림체육센터, 제천롤러스포츠경기장)

 

이번 대회는 월드스케이트 아시아(WSA)가 주최하고, 대한롤러스포츠연맹,제천시체육회, 제천시롤러스포츠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아시아 19개국에서 선수단 및 임원 등 약 1,3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는 아시아 지역 롤러스포츠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지닌 국제 종합대회로,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회 종목은 스피드트랙·로드, 롤러더비, 프리스타일, 아티스틱, 링크하키, 인라인하키 총 7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19일부터 선수단이 공식 입국을 시작한다. 본 대회는 23일 오후 4시 제천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730일까지 12일간의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매년 수많은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유치·개최해온 제천시는, 지난 6월 개최된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이어 이번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통해전국 수준을 넘어 세계 수준의 스포츠마케팅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 아시아 롤러선수권대회개최 의의

2025 아시아롤러선수권대회는 1985년 일본 오카야에서 처음 개최한 이후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는 아시아 대표 최고 권위의 롤러스포츠 국제종합선수권대회이다.

 

이번 아시아 선수권대회는 2018년 전북 남원에 이어 한국에서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로써 대한민국은 스피드 로드·트랙, 인라인하키, 인라인프리스타일, 아티스틱 5종목에 총 117명의 국가대표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일본, 대만, 인도 등 총 19개국 1,300여명이 참가하여 지난 40년 아시아 롤러선수권대회 역사상 최다 참가 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다. 이는 아시아 전역에서 롤러스포츠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2025 아시아 롤러선수권대회유치 배경과 비결

코로나 이후 제천시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스포츠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으며, 그 결과 코로나 이전 연간 약 40개 수준이었던 전국대회 유치 규모가 2024년에는 100여 개로 크게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중에서도 특히 두드러진 성장을 보인 종목은 바로 롤러스포츠이다. 제천시는 2020년 국제규격을 갖춘 제천시 공인롤러스포츠경기장을 신백동에 건립한 이래, 각종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스포츠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자리매김하는 등 대한롤러스포츠연맹과 긴밀히 협력하며 해당 종목에 집중적인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제천시는 지난해 제천컵 롤러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우수한 시설 인프라와 안정적인 대회 운영 능력을 입증하여롤러스포츠의 도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있으며,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최를 통해 제천시는 아시아 롤러스포츠 발전을 주도하는 핵심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의 주요 경기 일정

일정표 사진 별송

 

 

제천시, 오는 21일부터민생회복 소비쿠폰’1차 지급

 

- 인구감소 지역(제천시 등), 1인당 5만원 추가 지급 -

 

제천시는 정부 정책에 따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오는 7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제천시민에게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지급된다. 1차 지급은 721일부터 912일까지 진행되며, 지급 금액은 대상별로 상이하다. 일반시민은 15만원, 인구감소지역인 제천시민은 5만원이 추가되어 총 20만원을 받는다.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족은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원을 지급한다.

 

지급 기준일은 618일로, 이날 기준 제천시에 거주하는 성인(20061231일 이전 출생자)은 개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며, 미성년자는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시청할 수 있다. , 주민등록표에 성인 구성원이 없는 미성년자 세대주는 본인이 직접 신청 가능하다.

 

714일부터 국민비서 홈페이지와 카카오톡·네이버 앱·토스 등 17개 모바일 앱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알림서비스를 사전에 요청하면, 지급일 이틀 전인 719일에 지급 금액, 신청 방법, 사용 기한 등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와 지역상품권(모바일, 지류형)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카드의 경우 각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또는 연계 은행 영업점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지역사랑상품권은 앱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행 첫 주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접수 모두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시행하기 때문에(: 1·6, : 2·7, : 3·8, : 4·9, : 5·0) 신청 전 반드시 본인의 접수 가능일을 확인하여야 하며, 특히 방문 접수의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제천시에서는 장시간 대기로 인한 온열질환의 예방을 위해 가능하면 두 번째 주부터 방문할 것을 권고하였다.

 

소비쿠폰 제천시 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올해 1130일 까지다.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고 남은 금액은 환불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2차 지급은 922일부터 1031일까지 진행되며,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2차 지급에 대한 일정 등 세부 사항은 추후 별도 안내된다.

 

관련 문의는 콜센터 (641-5311~5314)로 전화하면 된다

 

 

제천시,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 국제대회 개최 전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조직위 합동 점검

- 누수 없는 대회 개최를 위해 막바지 총력

 

제천시는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였다.

 

지난 11일 제천시와 제천시의회,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제천시롤러스포츠연맹, 제천시체육회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행사(STN)의 추진 현황 보고를 통해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회의 전반적인 구성과 운영체계를 점검하고, 추가적으로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논의하였다. 시는 향후 남은 기간 동안 준비를 지속하여 대회의 완성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김창규 시장은 그간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 준 종목협회와 대행사 그리고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최고의 국제대회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우리 모두 함께 협력하여 힘내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이번 대회는 723() 16:00,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 7종목 18개국 1,100여 명의 선수들이 경쟁하는 대장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TV(STN)와 온라인 채널(네이버, 유튜브, 카카오TV ),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대회 홈페이지 : https://jcasiaroller.com/)

 

 

제천시, 상호존중 릴레이 캠페인 동참

- 제천시 전역 존중 문화 확산 기대-

 

제천시는 15일 열린 읍면동장 회의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읍면동장들이 함께 상호존중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데 앞장섰다.

 

이 캠페인은 지난 9일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회장 윤아란)와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이 임시총회를 통해 시작한 것으로, ··고등학교와 지역 기관 등 3개 축을 중심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행정기관, 기업, 시민사회까지 폭넓게 참여함으로써, 지역 공동체 전반에 상호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상호존중은 공동체의 기본이자 출발점이라며 "학교는 물론 행정기관, 기업, 시민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갈 때 제천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 전반으로 퍼지고 있는 상호존중의 움직임이 제천의 새로운 공동체 문화로 자리매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천 동국환경, 제천 국제한방 천연물산업 엑스포 티켓 후원

 

동국환경이 오는 9월부터 개최되는 국제한방 천연물산업 엑스포 티켓 330장을 영서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문화 진흥과 한방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탰다.

동국환경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한방 엑스포의 전시 프로그램, 공연, 이벤트등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입장이 가능한 75세 노인 및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제외한 지역소외계층을 위해 티켓을 전달했다.

 

류호철 동국환경 대표는 국제한방 천연물산업 엑스포는 제천을 중심으로 한방과 천연물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지역 기업으로서 소외되는 지역민 없이 모두가 함께 이 행사를 즐기고 응원하고 싶어 후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심지민 영서동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다함께 지역의 큰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게 마음을 써준 동국환경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하며, “티켓 구매에 대한 부담으로 행사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한방 천연물산업 엑스포는 920일부터 1019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 공원에서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천시 행정을 빛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

 

제천시가 지난 14일 창의적 적극행정 실천으로 시정발전과 시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4명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제출한 총 7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등의 선발기준에 따라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제천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심사·선정했다.

 

심사결과최우수로 선정된 관광과 이지훈 주무관은인구감소, 체류인구 증가에 대한 해법을 관광에서 찾다! 제천 디지털 관광주민증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관내 약 60개 사업자를 유치하는 등 각종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생활인구 증가에 기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기관표창 및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등의 성과를 이끌어 냈다.

 

우수에는 건축허가규제 완화를 위한 운영지침을 수립하여 시행한 건축과 유남균 주무관이,장려에는 시립도서관 무인출력시스템 도입으로 행정편의와 주민만족을 제고한 시립도서관 이규민 주무관과, 깨끗하고 안전한 제천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환경오염 예방 합동점검을 추진한 투자유치과 김득우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공직 내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으로 시민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수산면 상천리, 청년들의 자발적 봉사로 지역에 온기를 불어넣다.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마을(이장 안경태)은 이달부터 8월까지 10개 청년봉사단과 300여명의 청년들이 상천리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농촌마을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0일에는 의정부시 교문리 청년봉사단 30명이 방문해 마을 농기계 창고 디자인 작업을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14일에는 서울시 목동 청년봉사단체와 함께 마을 경관 환경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가드레일 색칠 작업을 진행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마을 소멸 위기에 놓여 있는 수산면 상천리는 최근, 일시적으로 머무는 생활인구보다 농촌 소멸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류형 관계인구 확보를 목표로 도시 청년들과 함께 ‘1000명 인구 맺기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활발한 지역재생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의림지 역사박물관, 여름방학 체험교실 신청 접수

- 의림지 역사박물관공예작가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체험교실운영, 체험 및 관람 풍성 -

 

제천시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2일부터 823일까지 매주 토요일 가족과 함께하는 공예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의림지 역사박물관 공예작가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체험교실82일부터 823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1: 13~15/2: 1530~1730) 의림지 역사박물관 교육실에서 진행한다. 체험프로그램은 비누 및 샴프바 만들기 레진 손거울 만들기 단 스탠드 만들기 플라워 도어 벨 만들기로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으로, 회차당 보호자 포함 30명 이내로 진행하며, 참가자는 당일 박물관 관람권을 지참해야 한다.

 

여름방학 체험교실은 선착순 접수마감으로, 16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하며,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 혹은 박물관 SNS 등에 게시된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참여객들이 박물관에서 공예체험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오는 27일까지 기획전시 치유의 길 제천 한의학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천 한의학 관련 유물 전시 및 제천 한의학의 역사와 의의를 소개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외에도 박물관은 어린이 가족 박물관 교실’,‘어린이체험실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제천시 치매안심센터, 제천실버홈 주간보호 치매극복선도단체 신규지정

 

- 지역사회 치매환자 안정망 구축 및 친화적 환경 조성 -

 

제천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안순덕)는 제천실버홈 주간보호(대표자 금명화)를 신규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15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에 적극 참여하는 단체다.

 

제천실버홈 주간보호는 제천실버홈 요양원에 병설된 주간보호센터로, ‘기본에 충실한 돌봄을 바탕으로 치매 예방부터 증상 관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인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정으로 관내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기업 3개소와 단체 8개소 등 총 11개소가 됐다.

 

제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치매극복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 신청 관련 문의는 제천시치매안심센터(043-641-3158)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다함께돌봄센터한울타리돌봄놀이터

- 2025년 충북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돌봄강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 -

 

 

제천시 다함께돌봄센터 한울타리돌봄놀이터(센터장 김성옥)가 지역아동들의 사각지대 해소 및 문화체험을 통한 마음이 자라는 성장 프로젝트! 행복이 말랑말랑! 우린 지금 성장 PLAY !?! 충북복권기금 돌봄강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작년에 이어 4년 연속 선정돼, 지역 내 아동 돌봄 서비스 강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올해도 7월부터 12월까지 롯데월드체험, 미술, 리듬트레이닝 활동과 미니하프 악기 연주 등을 통해 정서 안정, 신체활동, 창의놀이 등 통합형 돌봄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아동 20명이 6개월 동안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문화체험을 경험함으로써 아동들의 사회성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특화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제천시다함께돌봄센터 한울타리돌봄놀이터 센터장은 충북복권기금 돌봄강화프로그램 지원을 계기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방과후 시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만 6세부터 12세까지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시설로, 정규 교육 외 시간에 아동을 보호하고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