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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옥천 다자녀 가정 ‘리모델링으로 새출발’ 외 (7월28일 종합)

 

 

보도자료 목록

제 목(3)

사진

ENG

담당부서

충북도, 옥천 다자녀 가정 리모델링으로 새출발

×

인구청년정책담당관

신앙의 성지에서 모두가 누리는 문화유산으로청주 서운동·내덕동 성당 등록

×

문화유산과

푸디스트 주식회사,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식음시설 운영사로 최종 선정

×

영동엑스포조직위

 

금일 주요행사

현지시간

내 용

장 소

비고

관련자료

보도자료

사진

ENG

 

독일 공무국외출장

*7. 25.() ~ 7. 28.()

독 일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충북도, 옥천 다자녀 가정 리모델링으로 새출발

-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러브하우스 2탄생 -

 

충북도는 28, 옥천군에 소재한 주택에서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두 번째 완공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방무 충북도 기획조정실장,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협력기관 및 단체,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러브하우스 2보드판 전달, 기념 촬영, 가족 감사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옥천군 대상 가구는 5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다문화 가정으로, 오래된 주택으로 인해 단열 부족, 누수, 공간 노후화 등으로 생활 불편이 컸던 상황이었다.

 

이에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옥상 방수, 외벽 단열, 창호 및 현관문 교체, 강화마루 설치, 화장실·주방 리모델링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이번 지원을 받은 세대주 오 씨는 낡고 불편했던 집이 이렇게 변할 줄은 몰랐다면서, “일곱 식구가 이렇게 쾌적한 공간에서 살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아이들이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기대에 부풀어 하루하루 손꼽아 기다렸는데 새로 바뀐 집을 보고 너무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자녀 가정은 뚜렷한 취약계층으로 분류되는 것도 아니라 소외감을 느낄 때가 있었는데, 이번 지원 덕분에 아이들을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울 수 있을 것 같아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북도가 올해부터 시작한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민관 협력 기반 저출생 대응 프로젝트로, 도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다자녀 가정에 가구당 5,000만 원 상당의 주택 리모델링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개발공사 사회공헌활동 예산 등으로 마련되었다.

 

이에, 충북도는 지난 3월부터 시군 사회보장협의체와 이·통장협의회 추천을 받아 주택 노후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다자녀 가정을 적극 발굴했다.

 

이후 현장조사를 거쳐 충주시(5자녀), 보은군(5자녀), 옥천군(5자녀), 괴산군(4자녀), 단양군(3자녀) 5가정을 최종 선정했으며, 지난 6괴산군 1호 가정의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충북도는 남은 3가정도 오는 8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무더운 여름철을 보다 쾌적한 새 보금자리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방무 도 기획조정실장은 주거환경 개선으로 이번 다자녀 가정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기대한다, “아이를 많이 낳을수록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앙의 성지에서 모두가 누리는 문화유산으로

청주 서운동·내덕동 성당 등록

- 한국 천주교 건축과 지역 신앙문화를 담은 소중한 종교유산 -

 

충북도는 천주교 청주교구를 대표하는 성당 두 곳, 청주 서운동 성당(주임신부 : 최상훈 티모테오)청주 내덕동 주교좌 성당과 옛 사제관(주임신부 : 이성재 사도요한)을 각각 도 문화유산으로 등록(서운동 성당)하고, 등록 예고(내덕동 성당)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등록은 한국 근현대 천주교 건축의 특징과 변화 과정을 잘 보여주는 성당들을 보존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어가는 유산으로 활용하기 위한 결정이다.

 

청주 서운동 성당 (2025. 7. 25. 등록 고시)

청주 서운동 성당1963년 북문로 본당에서 이전해 건립된 성당으로, 당시 성당 건축에서는 보기 드문 삼각형 지붕, 오각형 전면 창, 제단 뒤쪽의 종탑 등 독창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다. 내부는 기둥 없이 넓고 높게 설계되어 개방감이 뛰어나며, 2차 바티칸 공의회 전후의 전례 양식이 혼합된 제단 구성은 시대적 전환기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성당은 청주 읍성 순례길의 출발점이자, 124위 복자 중 한 명인 오반지 바오로의 유해가 안치된 성지로서, 신앙적 상징성과 활용 가치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청주 내덕동 주교좌 성당 및 옛 사제관 (2025. 7. 25. 등록 예고)

1961년에 지어진 내덕동 주교좌 성당과 옛 사제관은, 미국 가톨릭 선교단체인 메리놀 외방선교회*의 건축 양식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성당이다.

* 메리놀 외방선교회 : 20세기 초 미국에서 설립된 가톨릭 선교단체로, 청주와 인천 등지에서 복음 전파와 함께 성당 건축, 교육, 의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국제 선교 조직이다.

 

십자가 모양의 건물 배치, 전통 기와지붕과 서양식 외벽이 조화를 이루는 구조, 종탑과 공간이 유연하게 연결된 설계 등은 당시로서 매우 새로운 시도였다. 특히 설계자(박태봉)와 시공자(김베네딕토)가 명확히 기록되어 있으며, 설계도, 상량문, 사진, 시공 기록 등 귀중한 자료도 잘 보존돼 있어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 현재 옛 사제관은 천주교 청주교구 역사관 으로 활용되고 있다.

 

권기윤 충북도 문화유산과장은 두 성당 모두 1960년대 천주교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던 시기의 중요한 상징이자, 신앙과 공동체의 역사를 품고 있는 건축유산 이라면서, 앞으로 순례길, 해설 콘텐츠,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이 유산들을 지역의 대표 문화자원으로 성장시키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등록은 충북도의 적극행정을 통하여 이뤄진 의미 있는 성과로, 근현대 천주교 유산의 가치를 다시 조명하고, 보존과 활용의 기반을 강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천주교 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관광자원으로 널리 활용할 계획이다.

 

관계기관 연락처

청주 서운동 성당 043-252-6984

청주 내덕동 주교좌 성당 043-216-7011

 

 

 

푸디스트 주식회사,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식음시설 운영사로 최종 선정

- 엑스포 음식, 국내 대표 식품전문기업 푸디스트가 책임진다!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정영철 영동군수·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이하 조직위)는 연 매출 1조 원 규모의 식품전문기업 푸디스트(FOODIST)를 엑스포 식음시설 운영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직위는 이번 엑스포에 대규모 관람객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구내식당 운영과 다양한 케이터링 행사를 통해 풍부한 푸드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기업이 적합하다고 판단, 푸디스트를 운영사로 낙점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28일 공동조직위원장 정영철 군수는 푸디스트 컨세션사업부 서기철 부장을 비롯한 실무진들을 만나 엑스포 기간 동안의 식음시설 운영 방향에 대하여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푸디스트 측은 엑스포 식음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성공적인 엑스포 운영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영철 위원장은 양질의 음식 제공뿐 아니라, 지역 농산물 활용과 인력 고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함께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푸디스트는 엑스포 기간 동안 음식관과 푸드트럭 존을 함께 운영하며,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다채롭고 수준 높은 식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이며 오는 912일부터 10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에서 개최된다.

 

 

 

[ 엑스포 개요 ]

 

 

 

행 사 명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2025 Yeongdong World Traditional Music & Arts Expo)

행사기간 : 2025. 9. 12. ~ 10. 11. (30일 간)

총사업비 : 162.9억 원(국비 41.07, 지방비 84.41, 민자 37.42)

행 사 장 :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

관 람 객 : 30개국 이상 / 100만 명(외국인 109천 명 포함)

사업내용 : 전국 국악 및 세계 각국 전통음악 공연, 전시, 체험 및 포럼

행사주최 : 충청북도(개최지 영동군) 주무부처 : 문화체육관광부

 

 

엑스포 식음시설 운영업체(푸디스트) 군수님 면담

면담 개요

일 시 : 2025. 7. 28.() 16:30~17:00

장 소 : 군수실

참석인원 : 6

(푸디스트) 부장 서기철, 팀장 이윤용, 팀장 김시영, 대리 이정명

(조직위) 사무총장 최원문, 마케팅사업부장 김유일

내 용 : 향후 식음시설 운영 방향 보고 등

기 타 : 언론 보도용 사진 촬영

 

식음시설 등 운영 개요

운영방법 : 시설 운영권 임대

운영시설

 

구분

개소수

시설형태

시설규모

임대료

(천원)

운영업체

음식관

1

TFS텐트

40m×45m

56,000

푸디스트

푸드트럭존

1

트럭

5

카페

2

컨테이너

 

20,110

리원커피컴퍼니

편의점

2

MQ텐트

4

2,400

공모중(영동군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