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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산업형 인공지능 중심지로 도약 외 (8월22일 종합)

 

 

보도자료 목록

제 목(3)

사진

ENG

담당부서

충북도, 산업형 인공지능 중심지로 도약

×

과학기술정책과

가을 신학기 급식소, 음식점 등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실시

×

식의약안전과

충랑포도·‘통통마늘, 현대백화점서 소비자 검증

×

농업기술원

 

금일 주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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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보도자료

사진

ENG

09:00

양대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간담회

소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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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충북도, 산업형 인공지능 중심지로 도약

- 충북도, 지방자치단체 최초 LG AI연구원과 인공지능 협력체계 구축 -

 

충북도는 22() 오전 10,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LG AI연구원에서 충북 전략산업의 인공지능(AI) 적용 확대와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수민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충북도 관계자 5명과 LG AI연구원, 충북과학기술원 주요 인사 등 총 11명이 참석했으며, 충북도와 LG AI연구원 간 산업 인공지능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충북도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LG AI연구원과 긴밀히 협력해 인공지능 기반 산업혁신 모델 발굴과 공동 사업 기획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차원의 인공지능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충청북도는 LG AI연구원의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지역 전략산업을 접목하여 미래 신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고자 한다.”이번 협력은 충북이 산업형 인공지능 중심지로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LG AI연구원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공동 프로젝트 발굴을 통해 국가 인공지능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 혁신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가을 신학기 급식소, 음식점 등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실시

- 학교·유치원 급식시설 및 식재료 공급업체, 배달음식점 등 295개소 점검 -

 

충북도는 가을 신학기를 맞이하여 어린이·청소년 등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자 822일부터 911일까지 학교, 유치원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대량조리 배달음식점 등 295개소를 대상으로 도 및 11개 시·, 대전지방식약청, 충북교육청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를 진행한다.

 

점검 주요내용으로는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부패·변질 식재료와 소비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이다.

 

또한, 합동점검시 식중독 발생 우려 제품·조리식품 등 40건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집단급식소에서 사용하는 식재료, 조리식품 및 급식시설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조리종사자 교육도 병행하여 대규모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안은숙 식의약안전과장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학생 및 원아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위생 점검 및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랑 포도·통통 마늘, 현대백화점서 소비자 검증

- 충북농기원 자체 개발 신품종, 프리미엄 유통망서 판로 확대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822일부터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전국 10여 개 지점에서 열리는 포도 페스티벌(PODO Festival)’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우수 품종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옥천군포도연합회와 함께 포도연구소에서 육성한 충랑을 중심으로 옥천 포도를 전국 소비자에게 소개한다. ‘충랑2024년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을 수상한 기술원 개발 품종이다.

 

아삭하고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며 고품질 프리미엄 포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샤인머스켓’, ‘BK시들리스등 다양한 품종도 1가량 판매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옥천군포도연합회 이정민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옥천 포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농업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신품종 마늘 통통도 현대백화점을 통해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통통은 기존 마늘과 달리 알밤처럼 한 덩어리 형태로 수확되는 외통 마늘 품종으로, 껍질이 잘 벗겨져 조리 편의성이 높고 당도가 높아 흑마늘 가공용으로도 적합하다.

 

또한, 둥근 모양과 고급스러운 외관으로 선물용 활용도가 크며 농촌진흥청 소비자 패널 평가에서도 높은 시장성을 인정받았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충랑포도와 통통마늘은 충북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대표적인 신품종으로,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되는 만큼 기술원의 연구성과를 현장에서 입증할 기회라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