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충북 평생학습박람회 & 보은군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 19일 개막
보은군은 ‘2025 충북 평생학습 박람회 & 보은군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가 ‘배움의 여정, 삶을 채우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9일과 20일 양일간 뱃들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와 보은군,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충청북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충북 도내 7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삶 속 배움의 즐거움을 확산하는 장을 마련한다.
행사장에는 목공체험, 키링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70여 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라인댄스·판소리·색소폰 공연 등 40여 개 공연이 무대를 채운다.
또한 문해 및 동아리 학습자 작품 전시가 마련되고,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는 ‘충북 문해한마당’이 개최돼 성인 문해 학습자들의 시화전, 장기자랑,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특히 배움의 의미와 미래 사회에서의 평생학습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준비됐다. 20일 열리는 정책포럼에서는 ‘AI 디지털 전환 시대, 평생학습을 통한 미래 사회 생존 전략’을 주제로 발표가 열린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 드라마관(포토존)’, ‘배움나무 생각 붙이기’, ‘스탬프 릴레이’, ‘인생네컷 스티커 사진’, ‘매직버블쇼’, ‘보물찾기’ 등 이벤트 프로그램도 준비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군은 행사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 안전을 위해 9월 17일(수)부터 20일(토)까지 뱃들공원 일원에 대한 주차 금지 및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 이는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행사장 내외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박람회와 축제가 방문객들에게 배움의 기쁨을 선물하고 활력 넘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행사 기간 동안 주차금지 및 교통 통제로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군민과 방문객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이연이앤씨 연명흠 대표, 보은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기탁
충북 괴산에서 ㈜이연이앤씨를 운영하고 있는 연명흠 대표는 15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연명흠 대표는 “보은군 발전을 위한 뜻깊은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기탁한 고향사랑기부금이 좋은 곳에 쓰여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건설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군에 큰 애정을 가지고 고향사랑기부금을 전해 주신 연명흠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따뜻한 정성은 취약계층 복지 등 군내 군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보은군, 9월 정기분 재산세 28억 2000만원 부과
보은군은 2025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2기분·토지) 3만 2,368건, 28억 1,400만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재산세 토지분은 32,114건에 27억 4,000만원을, 2기분 재산세 주택분은 254건에 7,40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 이번 부과액은 공시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9%(약 5,400만원) 증가한 수치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군내 토지 및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된다. 재산세 중 주택분의 경우 연간 부과세액이 20만원 이하일 때는 7월에 일괄 부과하며,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절반씩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ARS(142211)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 앱 △인터넷지로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납부할 수 있다.
방태석 재무과장은 재산세는 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이고 있으니 “납기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세 추가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삼승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추석맞이 하천변 환경정비 실시
삼승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하준동, 이민숙)는 1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에게 쾌적한 고향의 기억을 선사하기 위해 오덕천 일원에서 하천 수목 제거 및 제방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에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원남리에서 천남리 구간의 오덕천 일대를 중심으로, 강우로 무성하게 자란 잡목과 잡초 등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하준동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마을을 떠난 분들도 고향에 대한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정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성순 삼승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한 풍경의 고향을 만날 수 있도록 봉사해 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9월 16일(화) 보은군 동정
△최재형 군수=오전 10시 보은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41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참석.
보은군 행사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오전 9시 회남면 우무동리·법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