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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추석맞이 농·특산품 대규모 판촉전 개최 외 (9월24일 종합)

 

 

충주시모시래 어린이 놀이터개장

- 18,000규모 대형 체육·놀이 공간어린이 체력 증진과 여가활동 거점 기대 -

 

충주시는 어린이들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조성한 위한모시래 어린이 놀이터’(전 어린이 체육공원)의 조성을 마무리하고 23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종배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새로운 어린이 공간의 개장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시상, 기념사, 기념 시연, 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돼,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모시래 어린이 놀이터는 달천동 293-3번지 일원 농경지를 활용해 약 18,000(5,400)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 약 95억 원이 투입됐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면서도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대거 들어섰다.

 

주요 시설로는 대규모 모험 놀이시설 모노레일 짚라인 스포츠 월 관리동 등이 마련돼 대형 어린이 체험형 복합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 사업은 2018년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2021년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43월 착공 이후 약 15개월간 공사를 거쳐 올해 6월 최종 준공됐다..

 

시는 그동안 지역 내 부족했던 어린이 전용 체육·놀이 시설 확충을 위한 장기적 계획 속에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개장을 계기로 충주의 아동 복지 인프라가 한 단계 도약하게 됐다.

 

조길형 시장은 모시래 어린이 놀이터 조성을 계기로 어린이들의 여가활동과 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설 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가을축제 오소(O-SO)충주참가자 특별 모집

- 최대 10팀 선발...충주에 머물며 가을 대표 축제와 관광지 체험 -

- 최대 34일 숙박·식비 지원, 한정판 충주씨 굿즈증정 -

 

 

충주시는 가을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펼쳐지는 축제 기간 동안 충주에 머물며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가을축제 오소(O-SO) 충주참가자를 924일부터 1010일까지 모집한다.

 

오소(O-SO) 충주‘Only Stay Our 충주의 약자로, 참가자가 여행 경비 일부를 지원받아 충주에 체류하며 관광지를 자유롭게 둘러본 뒤, 자신의 SNS에 홍보하는 방식의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올해 가을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비내섬 축제(10.18.~10.19.) 지현동 사과나무 이야기길 축제(10.18.) 충주시 평생학습주간(10.18.~10.24.) 시민의숲 정원축제(10.24.~10.26.) 농산물직거래한마당(10.25.~10.26.) 댕냥이 명랑운동회(10.25.) 등 충주의 대표 6대 가을 축제와 연계된다.

 

참가자는 충주만의 매력을 여행과 함께 즐기며 다양한 축제 현장에서 체험을 누릴 수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0개 팀을 선발, 최소 12일부터 최대 34일 범위에서 숙박비와 식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정판 충주씨 굿즈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가을축제 오소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가을의 아름다운 충주를 깊이 체험하고 축제마다 특색 있는 즐길 거리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오는 924일부터 28일까지 탄금공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우륵문화제를 시작으로 가족 체험, 문화 공연, 건강걷기, 반려동물 운동회 등 다양한 테마의 축제를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가을 문화 여가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별 세부 일정과 정보는 충주시 관광과가 운영하는 충주여행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시, 추석맞이 농·특산품 대규모 판촉전 개최

- 서울·충주 등 온·오프라인 직거래 장터 운영1012일까지 진행 -

 

 

충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석맞이 온·오프라인 농산물 판촉전을 열고 전국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12일까지 서울 등 대도시와 충주 지역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진행되며, 150여 개 농가·업체가 참여해 대대적인 직거래 판매에 나선다.

 

온라인에서는 충주시 대표 쇼핑몰인 충주씨샵에서 한가위 기획전이 열려 신선한 농산물을 손쉽게 주문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으로는 서울시청, 도봉구, 양천구청 등 서울지역 7곳 직거래 장터와 충주·천등산 휴게소(·하행선) 로컬푸드 행복 장터, 충주시청 광장 직거래 장터 등이 운영돼 소비자를 직접 만난다.

 

판촉전에서는 충주를 대표하는 사과, , 쌀은 물론, 지역 농업인이 직접 재배·가공한 다양한 농·특산물이 선보이며, 소비자들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권은하 농식품유통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다각적인 판촉 전략을 통해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씨샵(탄금공원 내)에서는 오는 105일까지 한우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가을밤 향기에 흠뻑22회 충주 알밤축제 103일 개막

- 알밤 줍기 체험·다채로운 먹거리·가족 공연으로 풍성한 가을 선사 -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충주 알밤을 주제로 한 제22회 충주 알밤축제가 오는 103일 오전 10, 충주시 소태면 생태고을센터(소태면행정복지센터 앞)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알밤 줍기 체험, 임산물 직판, 군밤·밤떡·밤막걸리 등 먹거리, 그리고 청년 임업인이 직접 만든 밤 마들렌·밤 쿠키 같은 특별한 디저트까지 다채롭게 마련된다.

 

특히, 참가비 2만 원으로 현장에서 밤 1상자(4kg)를 직접 주워갈 수 있는 알밤 줍기 체험은 매년 가장 큰 인기를 끄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임산물 직판장에서는 알밤뿐만 아니라 표고버섯, 오미자, 다래 등 신선한 임산물들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매직 풍선 쇼·저글링 공연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남기호 산림과장은 충주 알밤축제는 충주의 대표 임산물인 알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자연 속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추억을 만드는 자리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풍성한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추석맞이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전개

- 101일까지 집중 환경정비시민·민간단체·공공기관 함께 참여 -

 

 

충주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101일까지 길거리와 다중이용시설 등 집중 청소하는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과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정부가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범국민 환경정화 활동과 연계해, 시민과 민간단체, 공공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범시민 환경정비 활동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를 통해 귀성객과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 모두가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시 전역을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22,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시니어클럽과 직능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중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버스터미널 주변 도로와 광장,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도로 미관을 개선했다.

 

또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도 홍보하며 환경보호 활동도 함께 전개하며 시민들의 환경의식 개선과 생활 속 실천 분위기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

 

이정남 환경국장은 이번 새단장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겁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충주를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충주 석정원, 드림스타트 아동 장학금 지원

1,000만 원 장학금 지원... 나눔 실천하며 아동의 꿈 지원 -

 

 

충주시 연수동에 있는 석정원(대표 전영선)22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5명에게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학업과 생활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아동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아동과 가족에게 실질적인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원은 2022년부터 시와 협약을 맺고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에게 고기 200만 원 상당을 매월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 아동양육시설에도 매월 고기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4년 이상 꾸준히 이어온 나눔 활동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전영선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꾸준히 아동들에게 사랑과 정성을 나누고 있는 전영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사회의 온정을 느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앞으로도 민간기관·단체와 협력해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충주시, 사진작가 이광주 작품 기증받아 시청 청사 전시

-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사진, 시민과 함께 나누다 -

 

 

충주시는 지역 사진작가 이광주 작가로부터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사진 작품 42점을 기증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기증받은 작품들은 충주시청 9층 환경국 복도에 상시 전시되어 청사를 찾는 시민과 공직자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시민들은 일상적으로 청사를 방문하면서 충주의 수려한 산과 강, 들과 호수를 담은 작품을 접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청사가 단순한 행정 공간을 넘어, 시민에게 열린 문화·휴식 공간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도 환경 관련 행사나 시정 홍보 활동과 연계해 기증 작품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광주 작가는 평소 충주의 자연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계절마다 변화하는 풍경을 꾸준히 카메라에 담아왔으며, 이번 기증에 대해 아름다운 충주의 자연환경을 시민들과 나누고 싶다라는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복도 전시 공간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충주의 자연을 일상에서 가까이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전시가 자연을 지키는 마음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이웃사랑으로 먼저 찾아온 한가위의 향기 넘쳐

- 신니면, 문화동, 노은면 등 추석맞이 음식 나눔 한창 -

 

 

충주시가 앞두고 따뜻하고 풍성한 음식을 나누며 한가위의 따스한 정을 앞당겨 나누고 있다.

 

신니면향기누리봉사회(회장 권선자)23일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 30곳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떡, 배추김치, 장아찌, 양말 등을 준비해 노인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안부를 살폈다.

 

문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민호, 이현섭)는 충주적십자봉사관 내 빵굼터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행사를 진행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협의체 위원들과 적십자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빵은 문화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노은면향기누리(회장 임순분)사랑의 반찬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스함을 전했다.

 

회원들은 추석을 앞둔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위해 배추김치, 오이도라지무침, 돼지고지 두루치기 등을 정성껏 만들어 선물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나눈 것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살아가는 명절의 전통과 애정이 담겨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사람이 지역사회 전체에 퍼져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아낌없는 사랑과 나눔으로 풍성한 명절 준비

- 노은면, 산척면, 용산동, 문화동, 칠금금릉동 등 지역단체 이웃사랑 실천 앞장서 -

 

 

충주시가 이웃사랑 실천으로 풍성한 한가위 준비에 한창이다.

 

노은면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권석철, 부녀회장 윤현순)23행복 1%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160만 원 상당의 선물꾸러미 20개를 소외 계층에 선물했다.

 

꾸러미는 불고기 양념, 식용유, 당면, 부침가루 등 명설 준비에 도움이 될 식재료가 포함돼 그 의미를 더했다.

 

산척면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김상호, 부녀회장 권길선)은 같은 날 쌀 40포를 기부하며 나눔 실천에 나섰다.

 

협의회는 각 대상자 가정에 회원들이 십시일반 준비한 쌀을 직접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염태정, 공동위원장 홍대희)는 교육비 지원으로 지역의 훈풍을 더했다.

 

협의체는 용산동 소재 천년의미소 미술학원(대표 윤미선) 학생 7명에게 총 200만 원의 학원비를 지원하며 청소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문화동에 소재한 기독교 한국침례회 주사랑교회(목사 이원구)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이 담긴 추석명절 선물세트 50개를 문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현섭)에 전달했다.

 

지난해에도 100개의 선물 세트를 기탁하는 등 온정 나눔에 앞장서 온 주사랑교회는 명절을 맞은 이웃들의 소외감 해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해왔다.

 

충주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순)은 행복나눔 릴레이의 일환으로 이웃돕기 성금 1492천 원을 기탁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칠금금릉동 열린음악회에서 먹거리 나눔장터를 운영하며 모은 수익금 992천 원에 이명순 위원장이 50만 원의 성금을 더해 기부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유난히 긴 명절 연휴가 깊은 쓸쓸함이 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열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