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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제천시,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생약자원심포지엄 성료 외 (9월27일 종합)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한국자원식물학회 추계학술대회 성료

-파키스탄·태국 등 세계적인 전문가 참여 자원식물 보전과 산업화 방안 논의-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9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세명대학교 민송도서관에서 한국자원식물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파키스탄, 태국 등 해외 자원식물 전문가들과 국내 자원식물 연구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자원식물과 천연물산업의 융합 :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자원식물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자원식물 보존과 천연물 산업화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첫날 국외 초청 강연에서는 파키스탄, 태국 등 해외 연구자들이 유전자 자원 보존 전략과 태국의 자원식물 개발, 지속 가능한 농업과 환경에 대해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 초청 강연에서는 세명대학교 신용국 교수가 한방천연물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충북테크노파크 김종진 센터장이 제천 지역 약용자원 생산과 산업화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어진 토론 세션에서는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제천 천연물산업의 구체적 실행 과제를 논의하며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송수영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전통 자원식물 연구가 산업화 전략과 자원화 방안으로 구체화될 수 있었다, “제천이 보유한 자원식물과 글로벌 연구 성과가 결합해 천연물산업의 미래 비전을 현실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포함해 총 14회의 학술행사를 운영하며, 제천을 중심으로 전통 자원과 첨단 연구를 잇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생약자원심포지엄 성료

- 전공 연구자 등 600여 명 참석, 지역전통 생약자원 활용 미래 전략 모색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유치한 ‘2025 생약자원심포지엄9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한방엑스포공원 내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생약학회 주관으로 국내 생약 및 천연물 관련 연구자와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전통 생약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천연물산업 활성화 미래전략을 주제로 최신 연구 성과와 미래 발전 전략을 공유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 되었다.

 

첫날에는 김현우 교수(동국대)의 사전 세션을 시작으로 황완균 교수(중앙대)의 제천 지역 약초 현황과 전망, 이미경 교수(충북대)의 차세대 약용버섯 개발 전략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박찬호 박사(전남대)의 전통 식물자원 활용 방안과 최수산나 박사(한국한의학연구원)의 인삼 유효성분의 천식 완화 효과 발표가 진행돼 큰 관심을 끌었다.

 

둘째 날에는 학술 프로그램 종료 후 참가자들이 엑스포 산업관, 국제교류관, 국제발효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천연물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확장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

 

박소영 한국생약학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전통 생약자원의 지역적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단순한 학술 발표를 넘어, 생약자원의 실질적 활용 가능성을 조명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1019일까지 개최된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주제전시관·체험관 관람객 호평

- 몰입형 미디어아트와 차별화된 전시, VR체험으로 색다른 즐거움 선사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개막 이후 핵심 공간인 주제전시관과 체험관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제전시관은 디지털 정원과 미디어아트, 그림자영상과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해 천연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단계적으로 풀어냈다. 특히 가로 17m, 높이 4m 규모의 초대형 LED 영상관에서 선보인 ‘AI가 바꾸는 천연물산업의 미래실감영상은 이 장면 하나만으로도 전시관을 찾을 가치가 있다는 반응을 이끌며 압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체험관은 연구원이 되어 천연물로 바이러스 치료제를 만드는 VR게임 퀀텀스코프’, 온몸으로 즐기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퀀텀플레이’, 상상한 그림이 즉석에서 스크린 속으로 살아나는 라이브스케치’, 포토존 등으로 구성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간단한 건강 상담과 맞춤형 한방 진료를 체험할 수 있는 한방체험존은 중장년층뿐 아니라 젊은 세대까지 호평을 받고 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주제전시관과 체험관은 천연물산업의 가치와 미래 비전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간이라며 전통과 첨단 기술이 결합된 특별한 경험을 통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다채로운 전시·학술·체험·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충북도 이복원 경제부지사, 제천엑스포 현장 안전점검

- 관람객 안전 최우선... 전시관공연장편의시설 등 운영상황 직접 확인 -

 

충북도 이복원 경제부지사는 지난 26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해 엑스포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안전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행사 개막(920) 이후 관람객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주말 대규모 공연과 추석 연휴 동안의 관람객 급증을 대비해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추진 됐다.

 

이날 점검단은 주요 전시관, 공연장, 식음편의시설 등 관람객 동선 등을 직접 둘러보며 안전요원 배치, 화재응급 대응체계, 전시물 안전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많은 인파가 집중되는 공연장과 체험존의 질서 유지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 부지사는 국제행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람객의 안전이라며, “행사 마지막 날까지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관람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와 주요 구역에는 안전인력을 탄력적으로 배치하고 있으며, 유관 기관의 협조를 통해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 중이라며, “모든 방문객이 안심하고 엑스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종료 시까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대박 성과

- 엑스포 개막 첫 주, 23·255억 원 규모 수출협약 체결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산업관 입주기업들이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을 통해 수출협약 23, 255억 원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산업관에서 열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는 15, 104억 원 규모의 수출협약이 체결됐다. 이어 조직위가 새롭게 도입한 기업초청 바이어 지원사업을 통해 4, 128억 원의 협약이 성사됐으며, 현장 자율 상담을 통해서도 4, 23억 원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따라 개막 첫 주에만 총 23, 255억 원 규모의 수출협약이 체결됐다고 조직위는 밝혔다.

 

26일까지 총 12개 기업이 수출협약을 체결했으며, 품목별로는 화장품 6개사, 건강기능식품 6개사다. 협약 대상 국가는 미국, 러시아, 일본, 호주, 태국, 라오스, 튀르키예 등 13개국에 달한다.

 

엑스포 수출협약 실적은 총 255억 원으로, 이는 당초 목표치인 300억 원의 약 85%에 이르는 성과로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에도 산업관 참여기업이 직접 초청하는 해외 바이어와의 맞춤형 수출상담을 진행할 예정으로 수출협약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해외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한 미국 바이어는 산업관에 입주한 기업의 제품 대부분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상당히 우수해 다양한 기업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한국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인증체계와 품질의 우수성을 알게 되어 매우 만족스러운 상담회였다고 말했다.

 

홍콩에서 온 바이어는 “K-BeautyK-Food의 열기를 실감 할 수 있는 자리였다지역에서 개최하는 행사라 큰 기대를 가지지 않았는데 입주기업의 수준이 높아 실질적 성과가 있는 수출 상담이었고, 매년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019일까지 열리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산업관에는 국내기업 217개사, 해외 69개사 등 286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제천시민축구단, 창단 추진위 출범 이어 법인 설립 위한 창립총회 개최... 2026K4리그 도전 본격화

 

제천시민축구단이 창단 추진위원회 출범과 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2026K4리그 출전을 향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 923일 충청북도 북부출장소 세미나실에서 열린 창단 추진위원회 회의에는 체육계·경제계·학계 등 지역 각계 인사가 위원으로 참석하여 구단 창단을 위한 힘을 보탰다.

 

이어 같은 날 화산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가 열렸다. 발기인과 회원 등 총 44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으며, 임시의장으로 선출된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이 회의를 주재했다. 창립총회에서는 설립취지서 채택, 정관 승인, 임원 선임, 회원명부 확정,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등 법인 설립 필수 절차가 모두 의결됐다.

 

향후 일정은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 허가 절차 진행, 대한축구협회 2026 K4리그 참가 신청, 시민 11구좌 후원운동 및 후원사 모집에 이어 20261월 선수단 창단 및 훈련 개시, 20263K4리그 정규 시즌 참가 등이다.

 

제천시민축구단은 유소년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 지역경제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유소년 팀 창단, 시민 참여형 구단 운영, 스포츠 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다.

 

이날 안성국 회장은 오늘 창립총회는 제천시민축구단이 시민 모두의 구단으로 자리 잡아 K4리그 무대에 설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구단 운영으로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민축구단이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오늘이 있기까지 힘써주신 지역 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제천시민축구단이 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멋진 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제천시,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내년 통합돌봄법 전면시행 대비 제천형 돌봄 모델 개발 구축 -

 

제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문화복지국, 제천시보건소 등 관련 공무원 7명과 제천시의회, 건강보험공단지사, 보건·복지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내년부터 3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통합돌봄법에 대비하여,

제천시가 선제적으로 지역특화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제천시는 이미 전국 최초로경로당 점심제공사업을 시행해 어르신의 영양과 건강을 지원하고, 경로당을 지역 돌봄 거점으로 발전시켜 왔다. 이러한 경험은 제천형 통합돌봄 모델 구축의 초석이 되고 있으며, 의료·주거·돌봄을 아우르는 촘촘한 지원체계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123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지금 사는 곳에서 누리는 통합돌봄과 연계하여, 분절된 서비스 제공 방식을 개선하고 돌봄 거점을 활용한 효율적이고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국적 변화를 선도하는 지자체로 도약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는 이미 경로당 점심제공사업과 같은 선도적 정책을 통해 통합돌봄을 실천해 왔으며, 앞으로도 의료와 돌봄이 끊김없이 이어지는 제천형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연구용역을 보완하고, 내년 법 시행 이전에 실질적으로 작동 가능한 제천형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제천 기증유물전시관 개관

 

제천시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기증해 주신 분들의 뜻을 기리고, 기증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기증유물전시관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20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막일에 맞춰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관은 엑스포공원 내 한방생명과학관 1층에 마련되었으며, 2022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총 6천여 점의 유물을 기증한 박태기·모춘상님의 기증품 가운데 고문서, 고서적, 서화류, 민속품 등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관은 기증자 명예의 전당 기증자 소개 및 주요 유물 전시 공간 주제별 전시 공간으로 구성됐다.

 

기증자 명예의 전당은 지난 20여 년간 유물을 기증한 분들의 이름을 새겨 그 뜻과 공로를 기리는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됐다. 주요 전시 공간에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대표 유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주제별 공간은 한의학과 의서 문집으로 보는 항일정신과 독립운동 임금의 글씨와 선비의 글공부 관상서와 술수서 서화로 보는 길상 등 5개 주제로 구성됐다. 또한 투명 OLED 독립 진열장을 통해 유물의 내용을 디지털 이미지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기증유물전시관 개관은 소중한 문화유산을 기증해 주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눔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관람객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청풍호 파크골프장 공인인증 획득

- 전국단위 대회개최 자격 충족 -

 

제천시 금성면 중전리 일원 한국수자원공사 관리 유휴부지(66,131)에 조성된 청풍호 파크골프장(54홀 중 36)이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전국 제54호 공인경기장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 7월 공인인증을 신청한 후 보완 절차를 거쳐 올해 8월 최종 인증을 완료하고 공인인증판도 설치됐다.

 

이번 인증으로 청풍호 파크골프장은 전국 규모의 대회 개최가 가능해졌다. 제천시와 제천시파크골프협회는 인증 일정을 공유하며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청풍호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제천시는 전국대회 개최 시 부족한 주차 공간을 해소하기 위해 금성면 중전리 165-2번지 일원 기획재정부 소유 부지를 매입해 소형 105, 대형 5대 등 총 110면 규모의 추가 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풍호 파크골프장이 전국적 명소로 거듭나도록 기반을 다지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제 전국 규모의 대회 개최가 가능해진 만큼 매년 전국대회를 개최해 아름다운 청풍호 파크골프장을 전국에 널리 알리겠다, “파크골프의 관광상품화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 2025년 제3회 경로당 요리경연대회

한끼스토리성료!

-한 없는 사랑으로 차린 한 끼, 우리동네 맛집은 여기!-

 

제천시는 지난 24일 대원대학교 연구관에서 2025 경로당 요리경연대회 한끼스토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끼스토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로, ‘우리 동네 맛집을 찾았다를 주제로 어르신들의 정성과 손맛, 그리고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관내 88개 경로당이 1차 서류심사에 참여했고, 이 가운데 본선에 오른 20개 팀이 현장에서 직접 요리 실력을 겨뤘다. 단순한 요리 경연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지역 공동체 문화 증진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지역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 결과, 대상은 용두동 동산마을 경로당 동행팀의 도토리 찐만두가 차지했다. 도토리묵과 지역산 채소를 활용한 건강식 만두는 맛과 영양, 창의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금상은 신백동 알미경로당, 봉양 옥전2리 경로당 은상은 봉양면 장평리고산동·영서동 고지골·교동 장락경로당 동상은 남현동 남천·의림지동 덕현·송학면 시곡4·중앙동 의림·청전동 두진백로1차 경로당이 수상했으며, 9개 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대원대학교 학생들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인기투표를 실시해 별도의 인기상을 시상하는 등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또한 제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로 현장을 찾지 못한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형 축제로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최동수 지회장은 이번 대회는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참가자들의 열정과 솜씨가 어르신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경로당은 단순한 쉼터가 아니라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공동체를 이어주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한 끼를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천시의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영양 개선은 물론 사회적 고립 예방,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사회 연대 강화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 한끼스토리대회는 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어르신들의 자긍심과 참여 의식을 고취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봉양읍 직능단체 등 추석맞이 물품 기탁

1,127만 원 상당 물품 기탁, 359세대 이웃에 전달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봉양읍행정복지센터에 지역 직능단체와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훈훈한 정을 전하고 있다.

 

이번 물품 기탁에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구인길) 라면 30박스 이장협의회(회장 김석진) 백미 30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남상열, 유갑수) 김세트 34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홍성봉) 백미 40생활안전협의회(회장 천인봉) 김세트 56체육회(회장 김석기) 백미 34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상원) 라면 20박스 등 7개 단체가 참여했다. 또한 제천시의회 한명숙 부의장, 박해윤 의원, 홍석용 의원도 백미 45포를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아울러 옥전2리 부녀회는 플리마켓 운영으로 마련한 기금 100만 원을 청소년 한부모 가구 지원을 위해 전달했으며, 매년 꾸준히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동일레이콘도 백미 29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을 통해 모인 물품은 총 1,127만 원 상당에 이른다.

 

최황규 봉양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기관·단체와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359세대에 전달해 어느 때보다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제천시, 자매결연 홍범도함 제천엑스포 방문 환영

 

제천시는 지난 25, 자매결연을 맺은 해군 잠수함사령부 소속 홍범도함의 박종득 함장과 승조원 23명이 12일 일정으로 제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홍범도함은 지난 2017년 제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보훈장학금 전달, 부대 위문 행사 등 상호 교류 활동을 통해 끈끈한 유대를 쌓아왔다. 이번 방문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를 맞아 의병의 고장 제천에서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시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한 홍범도함 승조원들을 맞아 환영식을 열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환영 인사에서 제천시는 투자유치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조국 해양 수호의 임무를 수행하는 홍범도함 승조원 여러분도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기를 바란다. 제천을 고향처럼 느끼며 이번 방문이 편안한 휴식과 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득 함장은 제천시와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승조원들이 따뜻한 환영을 받아 큰 힘이 된다, “제천의 사계절이 담긴 영상을 보니 앞으로 더 자주 제천의 수려한 자연을 접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홍범도함 승조원들은 환영식 이후 엑스포 주요 전시장을 비롯해 자양영당과 의림지를 둘러보고, 지역 농특산물을 체험하며 제천의 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제천시, 청렴으로 맞이하는 2025 추석명절

- 추석명절 공직기강 감찰 및 청렴 캠페인 실시-

 

제천시는 2025년 추석명절을 맞아 공직기강 해이를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02일까지 추석명절 공직기강 감찰을 실시한다.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금품수수, 복무위반, 문서보안 등 주요 위반사항을 집중 점검하며, 위반 시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청렴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도 병행한다. 오는 930일까지 전 직원에게 청렴 서한문을 발송해 선물 주고받기 근절 및 청렴 실천 동참을 당부할 예정이며, 시 청사 주요 공간에 청렴 배너를 설치하여 청렴에 대한 시민과 직원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청렴한 공직문화는 곧 시민의 신뢰로 이어지는 기본이자 시작이라며,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실천은 물론, 시민을 향한 친절과 봉사의 마음으로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제천시는 이번 감찰과 청렴 캠페인을 통해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제천향교, 2025년 추기석전대제 봉행

- 유교적 예와 덕목을 되새긴 제천향교 추기석전대제 -

 

제천향교는 지난 25일 전통과 예의의 가치를 되새기며 추기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번 제례에는 제천시 관계자와 지역 유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공자의 덕을 기리고 예를 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김창규 제천시장이 초헌관(初獻官)으로 나서 지역을 대표해 공자와 성현들께 첫 잔을 올리며 경건한 예를 표했다. 이어 아헌관, 종헌관 등이 제례를 이어받아 의식의 격을 더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전통과 예를 중시하는 석전대제가 시민들에게 유교 문화의 참뜻을 알리고 바른 가치관을 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제천시도 지역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추기석전대제는 음력 8월 정일(丁日)에 전국의 향교와 성균관에서 엄숙히 봉행되는 전통 의례로, 제천향교 역시 지역 유림의 정성을 모아 이를 이어오고 있다.

 

제천시 수산면 추석맞이 따뜻한 이웃사랑, 위문품 전달식 개최

- 7개 단체 동참, , 라면, 과일 등 저소득 140세대에 전달 -

 

수산면은 지난 25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위문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식에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인 수산면이장협의회(회장 장병운), 수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택수), 수산면체육회(회장 김기호), 수산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강대찬, 옥창애), 수산면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장성일), 수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선미) 7개 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다. 이들은 정성을 모아 500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 , 선물세트, 과일 등 풍성한 위문품을 마련해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기부된 위문품은 오늘 30일까지 면 직원들과 이장들이 직접 저소득 140세대를 방문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하은미 수산면장은 어려운 경제 생활 속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모든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모두가 함께하는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시 백운면 추석명절 맞이 위문품 기탁

 

지난 26, 백운면 직능단체와 지역주민들이 추석을 맞아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기탁하며 백운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기로)에서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용진), 이장협의회(회장 김영호),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윤용선·연합회장 최은희),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기영), 박달재전통시장상인회(회장 이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주인) 등 직능단체가 함께 참여해 라면, 각티슈, , 생필품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백운면노인회분회(회장 김종현)와 프로건설솔루션(대표 정하은)은 각각 20만 원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기로 백운면장은직능단체 및 지역주민들의 관심으로 우리면의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넉넉하게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각 마을 이장을 통해 관내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천시 덕산면 직능단체협의회,

추석명절 이웃돕기 물품 기탁

 

추석 명절을 맞아 제천시 덕산면 직능단체협의회와 지역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했다. 지난 26일 덕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각 직능단체장과 후원자들이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덕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표순주)에서 백미 17덕산면이장협의회(회장 전병주)에서 라면 25박스 덕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주원)와 덕산면새마을부녀회연합회(회장 손용순)에서 각각 백미 17포씩을 기탁했다. 또한 덕산면체육회(회장 강현구)는 백미 20포와 전기요 3, 덕산면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강태용)와 덕산면자율방범대(대장 박창선)는 각각 화장지세트 17개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하나로농약사(대표 이은일)는 건강즙 150박스를, 덕산성결교회는 마사지기 5대를, 덕산배드민턴협회는 전기찜질기 5대를 덕산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나눔의 뜻을 더했다.

 

덕산면행정복지센터는 기탁 물품을 어려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천단양지사, 추석 앞두고,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따뜻한 기부 실천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천단양지사(지사장 이강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5일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에 기부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복지 서비스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천단양지사는 지난 2022년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인연을 맺은 이후, 정기적인 후원금 및 물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강수 지사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 장애인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모두가 존중과 희망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42회 제천시장기 생활체육축구대회 성황리 개최

 

제천시축구협회(회장 김용기)가 주최한 제42회 제천시장기 생활체육축구대회가 지난 921일 제천시자원관리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김호경 충청북도의회 의원 이강윤 충청북도축구협회 부회장 박헌영 제천시체육회 사무국장 김영관 제천시축구협회 수석부회장 임병인 제천시축구협회 부회장 강석수 제천시축구협회 부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대회는 김용기 제천시축구협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청년부·중년부·노년부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우승팀은 청년부 투타치, 중년부 PFC, 노년부 태산FC이 차지했다. 준우승팀은 청년부 의림A FC, 중년부 용두FC, 노년부 승우FC가 각각 차지했다.

 

특히 공정하고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우수한 심판진이 투입되어, 페어플레이 정신을 강조하는 모범적인 대회로 마무리됐다.

 

제천시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세대 간 화합과 건강 증진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생활체육 축구의 저변 확대와 안전한 경기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