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10월 22일(수) 오전 11시 노인지회에서 열리는 제29회 노인의날 기념식 참석
[10월 21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
제 목 (7건) |
자료 |
사진 |
영상 |
담당부서 |
일반 |
증평군, 가을장마 피해 농가 현장점검 및 농민 격려 (이재영 군수, 농작물 피해 현장 방문해 대응책 마련 지시) |
× |
○ 오전10시 |
× |
농업유통과 |
친환경농업팀 |
|||||
박보영 |
|||||
(043-835-3721) |
|||||
일반 |
“스마트한 미래, 퍼펙트한 도약” 증평군 미래비전 정책자문단 출범 (이재영 증평군수, 정책자문단과 지역발전 방향 논의) |
× |
○ 오후3시 |
× |
기획예산과 |
기획팀 |
|||||
이재훈 |
|||||
(043-835-3116) |
|||||
행사 |
증평군,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 개최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이해와 공감의 발걸음’) |
× |
○ 오전11시 |
× |
복지지원과 |
장애인복지팀 |
|||||
조경희 |
|||||
(043-835-3532) |
|||||
행사 |
증평군, 치매환자 실종... 신속대응으로 막는다. (치매환자 실종예방 모의훈련 실시) |
× |
○ 오후3시 |
× |
보건소 |
치매관리팀 |
|||||
박유정 |
|||||
(043-835-4785) |
|||||
행사 |
증평문화회관, ‘캔들라이트-지브리&블록버스터 음악회’열린다. (24일 저녁 무료공연...2000여 개 LED캔들이 만드는 감성의 무대) |
× |
○ |
× |
문화관광과 |
문화예술팀 |
|||||
심서영 |
|||||
(043-835-4112) |
|||||
행사 |
증평삼보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선진지 견학’ |
× |
○ 오후1시 |
× |
복지지원과 |
희망복지팀 |
|||||
이경은 |
|||||
(043-835-3543) |
|||||
일반 |
증평 장뜰두레농요, 충북 민속예술축제 ‘최우수상’수상 |
× |
○ |
× |
문화관광과 |
문화예술팀 |
|||||
최재혁 |
|||||
(043-835-4114 |
증평군, 가을장마 피해 농가 현장점검 및 농민 격려
- 이재영 군수, “기후위기 대응 현장 중심으로...피해 최소화에 최선”
충북 증평군이 최근 이례적인 가을장마로 농작물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피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21일 군에 따르면, 증평지역에는 이달 들어 15일간 비가 내리며 평년보다 훨씬 긴 강우 일수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벼의 수발아(이삭에서 싹이 트는 현상), 배추의 무름병·뿌리혹병, 사과 등 과수의 열과 피해가 잇따르며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조사된 증평 지역의 벼 수발아 피해 면적은 55ha에 달하며, 배추 및 과수 피해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올여름 내내 이어진 고온다습한 기후로 벼 깨씨무늬병이 확산되면서 농가의 부담이 컸으나,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해당 병해를 농업재해로 공식 인정하면서 일부 농민들은 안도하는 분위기다.
군은 오는 3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접수를 받고, 재난지원금 지급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벼 수확기를 앞두고 수발아 피해가 확산될 경우 품질 저하와 수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농가에서는 조기 수확과 철저한 병해 관리에 나서야 한다”며 “군에서도 현장 중심의 행정 지원과 신속한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영 군수도 전날 증평읍 죽리, 증천리 등 벼 재배 농가와 덕상리, 연탄리, 도안면 송정리 등 사과·배추 재배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살피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을 둘러본 이 군수는 “기후변화와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며 “군에서도 기술 지도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가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한 미래, 퍼펙트한 도약” 증평군 미래비전 정책자문단 출범
- 이재영 증평군수, 정책자문단과 지역발전 방향 논의
- 민·관 협력의 두뇌집단 가동... 100년 증평 향한 청사진 그린다
충북 증평군이 21일 도안면 청춘농담누리에서 ‘증평군 미래비전 정책자문단’(이하 자문단) 위촉식을 열고, 이재영 군수 주재로 지역의 중장기 발전전략과 미래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단은 산업, 경제, 농업, 스마트도시, 행정, 복지, 관광 등 각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증평군의 주요 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 전반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며, 군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민·관 협력의 두뇌집단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된다.
이날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정책토의’가 이어졌다.
이 군수는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 비전 아래 미래 100년을 이끌 주요 핵심사업으로 △행복돌봄 : 돌봄 고도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소통공감 : 지속적인 지역주민과의 소통 강화 △혁신경제 : 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교통대 증평캠퍼스 등을 연계한 지식산업 클러스터 조성 △미래농업 : 농촌협약·농촌공간 정비사업을 통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윤모아파트 숙원 해결 △문화관광 : 스포츠테마파크 조성과 복합문화예술회관 개관으로 삶의 질 향상 △평생복지 : 스마트 교통, 스마트 쉼터, 보도턱 낮추기 등 주민 친화적 환경 구축 등 을 제시했다.
자문단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증평형 미래도시 비전 실현을 위한 실질적 정책 제언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략산업 분야 홍양희 자문위원은 “증평군 미래비전 정책자문단에 참여하게 돼 기대된다”며 “전문지식을 살려 증평의 청사진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미래비전 정책자문단은 증평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라며 “지역의 잠재력을 극대화해 100년 미래의 꿈이 실현되는 도시 증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 개최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이해와 공감의 발걸음’
충북 증평군은 21일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증평군지회(지회장 고하동)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 조윤성 군의장을 비롯해 지역 내 시각장애인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본행사에 앞서 내빈들이 안대를 착용하고 흰지팡이와 보조인의 도움을 받아 보이지 않는 세상을 직접 걸어보는 체험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일상을 몸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전 공연으로는 △어울림 색소폰 연주 △아랑 고고장구의 장구 공연 △시각장애인의 시낭송 무대가 펼쳐져 풍성한 감동을 더했다.
이어 △ 흰지팡이 헌장 낭독 △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표창은 △군수 표창 민병숙(여·76)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장 표창 유인삼(여·65) △증평군지회장 표창 전영석(남·65) △증평군지회장 감사패 정찬연(여·59) 등 4명에게 수여됐다.
고하동 지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며 곁에 함께 있음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시각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흰지팡이의 날’은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제정된 날로, 매년 10월 15일 전 세계적으로 기념되고 있다.
증평군, 치매환자 실종... 신속대응으로 막는다.
-치매환자 실종예방 모의훈련 실시
충북 증평군치매안심센터는 21일 증평장뜰시장 일대에서 치매환자 실종을 예방하고 신속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치매환자 실종 예방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장 내 가상 치매환자를 투입해 발견 주민이 안내 매뉴얼에 따라 신고하고 경찰에 인계하는 실제 생활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앞서 괴산경찰서 증평지구대, 증평장뜰시장상인회 등 관계 기관은 사전 간담회를 열어 역할 분담과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등 체계적인 훈련이 이뤄지도록 준비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치매환자 실종예방 캠페인과 치매 간이검사, 치매상식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 실종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실종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문화회관, ‘캔들라이트-지브리&블록버스터 음악회’열린다.
- 24일 저녁 무료공연...2000여 개 LED캔들이 만드는 감성의 무대
충북 증평군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증평문화회관에서‘Candlelight – Music of the Ghibli & Blockbusters’무료 공연이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하모니스 챔버 오케스트라가 주관하고 충북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공연예술페스타의 일환으로, 캔들라이트 연출 아래 감성적인 선율로 사랑받아온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와 세계적인 블록버스터 영화 음악을 라이브 앙상블로 선보이는 특별 무대다.
공연은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지브리 대표 OST는 물론 △인터스텔라 △어벤저스 △인셉션 △반지의 제왕 등 관객들에게 익숙한 영화 음악을 섬세하고 깊이 있는 해석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무대를 가득 채우는 2000여 개의 LED 캔들 조명 연출과 클래식 앙상블의 풍성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오감이 열리는 감동적인 음악 경험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고품격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있다”며 “이번 공연이 주민들에게 음악의 감동과 새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선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증평삼보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선진지 견학’
증평삼보사회복지관(관장 오종식)은 21일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군산 장자도와 선유도 일대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자원봉사자들의 유대감 강화와 소속감 고취 및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사랑나눔봉사회 이미숙 회장은 “평소 각자의 자리에서 바쁘게 봉사하다 보니 함께 교류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견학을 통해 서로를 더 이해하고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종식 관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해 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봉사활동 개발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증평 장뜰두레농요, 충북 민속예술축제 ‘최우수상’수상
증평군 장뜰두레농요보존회(회장 이송곤)가 제29회 충청북도 민속예술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증평의 대표 민속예술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장뜰두레농요가 지닌 예술성과 지역 공동체 정신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지난해 전국민속예술축제 장관상 수상에 이어 거둔 값진 성과다.
충주시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지역 고유의 민속예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전통 있는 행사로, 지난 16일 충주시에서 열렸다.
올해는 도내 11개 시군이 참여해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민속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벌였다.
장뜰두레농요보존회는 ‘장뜰두레농요’를 주제로 한 공연을 선보여, 과거 증평 지역 농경문화의 전통과 공동체 정신을 생생하게 재현해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모심기, 김매기, 탈곡 등 농사 과정에 따라 전해 내려오는 소리와 동작을 사실감 있게 표현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송곤 회장은 “이번 수상은 증평의 전통문화를 함께 지켜온 군민 모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고장의 민속예술을 널리 알리고 후대에 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뜰두레농요’는 증평군 향토 무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돼 지역 농민들의 삶과 공동체 문화를 전승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