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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

충북교육청, 청주대성고 택견 유망주,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쾌거 외 수시분

 

 

 

 

 

청주대성고 택견 유망주,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쾌거

청주대성고등학교(교장 박일순) 3학년 이강민 학생선수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택견 남자 18세 이하부(+67kg)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부산보건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택견 결승에서, 이강민은 내지르기와 덧걸이를 주된 전략으로 이 부문 정상에 올랐다.

이강민은 지난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동일 종목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며 택견 남자 18세 이하부(+67kg)의 기대주로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해의 경험을 발판 삼아 더욱 성실하게 훈련에 매진하여 한층 향상된 기술과 강한 승부욕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택견 금메달을 차지했다.

박일순 청주대성고등학교장은 지난 대회 이후 한 단계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와 탁월한 집중력과 투지를 발휘했다.”라고 말했다.

 

영동고, 역도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수상

- 1학년 장시원 학생, 개인 최고 기록인 108kg을 들어 올리며 새로운 비상 -

영동고등학교(교장 박남규)18() 부산광역시 남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남고부 61kg에서 1학년 장시원 선수가 인상 종목에서 개인 최고 기록인 108kg을 들어 올리며 1(금메달)의 영예를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영동고등학교 역도부는 충청북도 남자 역도의 전통을 이어온 산실로서 수많은 우수 역도 선수를 배출하였지만, 지난 6년간 전국체육대회에서 입상하지 못하며 어려움에 직면하였었다.

하지만 교직원들의 애정과 전폭적 지원 아래 역도 운동부 지도자인 이정운 코치의 열정적 지도와 체계적 훈련, 헌신적인 노력으로 6년 만에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이라는 최고의 수확을 거뒀다.

금메달을 수상한 장시원 선수는 최고의 역도 선수가 되고자 하는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증평군 형석중학교에서 본교로 입학하여 기숙사 생활을 하며 한순간도 흐트러짐 없이 훈련에 임해 1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각 지역의 선수들을 이기고 인상 종목에서 개인 최고 기록인 108kg을 들며 금메달에 입상하였다.

장시원 선수는 전국체육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금메달까지는 목표하지 않았지만, 올해 개인 최고 기록인 108kg을 들면서 1위를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항상 걱정하고 응원해주신 어머니께 가장 감사드린다.”라며, 함께 땀 흘리고 보살펴주신 이정운 코치님과 동기인 강석훈(1학년), 항상 격려하고 힘을 주신 이승엽 선생님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남규 영동고등학교장은 역도 명문 고등학교로서 재도약하여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도전하고자 한다. 체계적 훈련 시스템을 구축하고, 과학적 훈련과 개인별 집중 피드백을 통해 보다 높은 목표에 도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