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정영철 영동군수, 국회 돌며 지역 현안 ‘직접 세일즈’…국립국악원 영동분원 사업비 확보 총력
국악의 본고장 영동, 중부권 전통문화 거점 조성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비 반영 요청
정영철 영동군수는 4일 국회를 방문해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 군수는 이날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김교흥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박덕흠 국회의원을 잇따라 만나, “난계 박연의 고장인 충북 영동군을 전통문화 계승과 국악진흥의 거점으로 조성하고, 중부권 문화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립국악원 영동분원’유치의 타당성 연구용역비 2억 원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영동군이 가진 풍부한 국악 자원과 난계국악단, 국악체험촌 등 기존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가 차원의 전통음악 진흥 거점을 조성할 최적지임을 설명하며, 분원 설립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구체적인 자료와 사례를 통해 제시했다.
정 군수는 “국립국악원 영동분원이 설립되면 국악 교육, 연구, 공연, 악기 산업이 연계되는 선순환 생태계가 조성되어, 지역 문화의 품격을 높이는 것은 물론 영동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국립기관의 지방 분산이라는 정부 정책 기조에도 부합하는 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검토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군에서는 사업 추진의 기반이 될 부지 선정, 예산 확보, 운영계획 수립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 영동군, ‘찾아가는 이장과의 대화’ 추진…군민과의 현장 소통 강화
- 군민 속으로 한 걸음 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 본격 추진 -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는 5일 용산면을 시작으로 군민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찾아가는 이장과의 대화’는 군민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지역 현안을 가장 잘 아는 마을 이장들과 직접 소통하며, 군정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자리다.
찾아가는 이장과의 대화는 ‘변화를 멈추지 않는 영동, 마을 이장과 함께’를 주제로 12월 11일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정영철 군수는 직접 마을 현장을 찾아 지역 여건을 공유하고,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각 간담회에는 읍·면 이장들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간담회는 △현안 사항 청취 △이장과의 대화 △읍·면별 당면업무 및 협조사항 설명 순으로 진행되며, 군수와 관계 공무원, 이장협의회장 등이 함께한다.
특히 ‘이장과의 대화’에서는 △인구 증가 및 관광 활성화 방안 △6대 분야 발전 방안(농업, 경제, 청소년, 청년, 원로, 소외계층) △읍·면별 건의 사항 등 실질적인 지역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된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마을 이장들은 군정의 중요한 협력자이자 지역발전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3.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함께한 세대, 존경과 감사의 날!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맑고 화창한 가을 날씨 속,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5일 충북 영동군 영동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고, 노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관계자들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노인 복지 향상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55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식이 진행되어, 수상자들은 그동안의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 표창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기여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또한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노인대회와 노래자랑이 열려 어르신의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노래자랑 무대에서는 가수 못지않은 열정과 노래 실력을 뽐냈다.
행사를 주최한 대한노인회 양무웅 영동군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맑은 가을 날씨와 함께 열린 이번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어르신들이 우리 사회의 주춧돌임을 다시금 되새기고, 세대 간 소통과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4. 상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으로 덮는 상촌사랑’ 이불나눔사업 추진
충북 영동군 상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따뜻한 겨울 이불 나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합모금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후원금 300만 원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협의체는 관내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가구 등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겨울용 이불을 지원한다. 또한 단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욕구를 살필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혹시 놓치고 있던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복지서비스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상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지역 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왔다. 밑반찬 지원, 엑스포문화체험, 오감만족떡나누기 지원 등 계절별 맞춤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주민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이불 나눔사업 역시 ‘작은 정성이 모이면 큰 온기가 된다’는 협의체의 철학 아래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역의 온정이 다시금 빛을 발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남승록 위원장은 “이번 이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니라, 이웃의 마음을 살피는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일”이라며 “모든 위원이 직접 발로 뛰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을 충분히 하지 못하는 분들이 포근한 이불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지역의 든든한 복지안전망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사업을 지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단체와 개인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나눔이 일상 속에 스며드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이불 나눔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이웃 간 유대를 강화하는 데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상촌 만들기’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5.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 화합과 소통의 장, 제3회 영동군장애인생활체육 어울림한궁대회 성황리 마쳐
충북 영동군장애인체육회(회장 정영철)는 지난달 30일 영동체육관에서 “제3회 영동군장애인생활체육 어울림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영동군 내 장애인단체회원, 장애인생활체육동호인,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가해 한궁 경기를 비롯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정영철 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을 나누는 행사로써 영동군의 진정한 포용과 화합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뿐 아니라 참가자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행사장을 찾은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동군장애인체육회는 “한궁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종목 중 하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애인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조성과 지역 사회와의 교류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1월 6일] 동정 및 행사 영동군 동정
△정영철 영동군수=6일 오전 11시 추풍령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이장과의 대화(추풍령면)’에 참석.
영동군 행사
△학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6일 오전 11시 30분 학산면사무소 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