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5건)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행사	◎ (11. 5.수) 윤건영 충북교육감,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충북선수단 격려 위해 부산 방문	×	○	×	체육건강안전과
					체육교육팀
					김창영
					043-290-2156
행사	◎ (11. 5.수) 충북 학생들,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 국무총리상 수상 < 교실 수업에서 시작된 탐구가 낳은 쾌거! >	○	○	×	자연과학교육원
					창의인재부
					오지은
					043-229-1813
행사	◎ (11. 5.수) 국제교육원, 베트남 하노이교육청과 국제 학생 교류 실시 < 양국 학생 1:1 매칭으로 문화, 교육 교류 강화 >	×	○ 배포시	×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정인욱
					043-210-2831
행사	◎ (11. 5.수) 충주고, 지역 예술가와 학생을 잇는 작가와의 만남	×	○	×	충주고
					정혜정
					043-840-6728
행사	◎ (11. 5.수) 청주공고, 자매학교 일본 코후공고 30주년 방한 < 자매교류 30주년, 한‧일 학생 우정과 평화의 불을 밝히다 >	×	○	×	청주공고
					김희영
					043-229-5319

 

[11월 5일 교육감 주요 일정]

시간	내 용	장 소	자료 유무
			보도자료	사진	영상
15:00	◎ 국가교육위원회	정부서울청사	×	×	×

 

※ 주요일정은 수시로 변동될 수 있으며, 보도자료가 제공되지 않는 사진․영상은 배포되지 않으니 필요시 문의바랍니다.(290-2025)

 

 

윤건영 충북교육감,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충북선수단 격려 위해 부산 방문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5일(수),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열리고 있는 부산광역시 일원의 경기장을 찾아 충북선수단을 직접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충북에서는 이번 대회에 도내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재학생 10명이 참가해 ▲보치아, 수영, 역도, 육상, 축구 등 5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고 있다.

참가 학생선수들은 ▲역도 김가은(청주성신학교), 유우정(청암학교) 2관왕 ▲수영 김승헌(청주성신학교) 2관왕 ▲육상 함태영(충주성모학교) 금메달 등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충북이 종합순위 4위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경기장을 찾아 선수 한 명 한 명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며, “여러분이 흘린 땀과 열정이 충북 체육의 자랑이자,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위대한 여정의 증거이다. 앞으로도 장애 학생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한 훈련 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라며 아낌없는 박수로 격려를 보냈다.

 

 

충북 학생들,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 국무총리상 수상 - 교실 수업에서 시작된 탐구가 낳은 쾌거!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지성훈)은 5일(수), 대전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린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 시상식에서 충북의 학생들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과학전람회는 1949년 시작돼 올해 71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최고(最古) 과학탐구대회로 과학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장려하여 과학탐구심 함양 및 과학기술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열리고 있으며, 전국에서 총 2,836점의 작품이 출품돼 301점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이날 물리부문 국무총리상을 받은 작품은 충북고등학교 3학년 이현수, 유승준 학생의 <이동하는 소음을 지워라!: 도플러 환경에서 최적화된 소음제거 모델 설계>(지도교사 고준필)이다.

<이동하는 소음을 지워라!: 도플러 환경에서 최적화된 소음제거 모델 설계>는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움직이는 음원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저감시키지 못하는 점에 착안해 음원이 움직일 경우 주파수가 변하는 도플러 효과 이론을 활용하여 소음의 주파수적 특징을 추출 및 예측하여 소음을 줄이는 기술을 구현하였다.

실제 공학적 문제를 단순 소프트웨어 보정이 아닌 순수 물리학적 접근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충북의 학생들은 최우수상 1점, 특상 4점, 우수상 5점, 장려상 5점, 교원부 장려상 1점이 입상하며 충북과학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학생들은 “평소 학교 수업 시간에 진행한 과학과제 연구 교과 탐구 결과물을 바탕으로 참가해 선생님들의 지도아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매우 영광스럽다.”라고 말했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과학전람회는 이러한 탐구의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과학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결과는 학생들이 끊임없는 호기심과 열정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미래 과학을 선도할 우리 아이들이 최고의 역량으로 빛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 수상자 명단(충북) 1부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 수상자 명단(충북)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 창의인재부(229-1813)

 

2025.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 충북 입상현황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학생부/교원부) 수상자 및 지도교사 명단

 

연번	상급	부문	출품 번호	작품명	학교 및 학년	성명	지도 교사
1	국무총리상	물리	1149	이동하는 소음을 지워라! : 도플러 환경에서 최적화된 소음제거 모델 설계	충북고등학교 3학년	이현수	고준필
						유승준
2	최우수상	산업 및 에너지	1438	양자컴퓨터에서 네 가지 기법을 활용하여 샷 수를 감소시킨 SES 알고리즘 탐구	충북과학고등학교 3학년	정지오	최승재
3	특상	물리	1158	테왁의 모양별 운동성에 따른 부표식 파력 발전 장치에 대한 탐구	오송고등학교 2학년	김현아	이유진
						김영준
						최종은
4		화학	1235	MRS(Mobile Raser Speckle) 기반 항체 프랙탈(Fractal) 응집 메커니즘 분석	충북과학고등학교 2학년	양정우	김영주
						박서현
5		화학	1258	미세중력 구현 3차원 회전장치를 통한 단백질 결정화 개선에 대한 탐구	충북과학고등학교 2학년	홍유성	배성진
						김지성
						최하람
6		지구 및 환경	1509	생태계교란식물 서양등골나물을 활용한 목조문화재 보호 방안 탐구	솔밭초등학교 6학년	김여원	석유진
7	우수상	물리	1107	비 오는 날 비를 적게 맞으려면 우산을 어떻게 써야 할까?	단재초등학교 6학년	박광희	김태우
						윤성빈
8		생물	1337	만능 세정제 브로멜린, 효소의 한계에 도전하다.	단재고등학교 1학년	김범철	유가영
						박종원
						정상헌
9		생물	1353	항산화 효능이 뛰어난 땅콩나물의 재배법 최적화 연구	충주중산고등학교 2학년	서지민	민병윤
						박현준
						이예빈
10		산업 및 에너지	1426	땀을 에너지로 전환하다! 해파리 신소재를 이용한 웨어러블 기기 전력원의 개발	충북과학고등학교 3학년	이태호	채연수
11		산업 및 에너지	1433	수어 ! = 말 + 동작 ?! 수어 상상을 통한 새로운 뇌파 기반 의사소통 가능성 탐구	충북과학고등학교 3,2학년	정우용 양태근	정도일
12	장려상	물리	1117	구김 ZERO! 종이야 울지마	세광중학교 2학년	한도경	신주형
						전예준
13		화학	1250	잔류세제 걱정 끝! MBAS법을 응용한 일상 속 잔류세제량 분석 및 검출 장치 개발	금천고등학교 2,2,1학년	류시우	한용수
						강나연
						임지현
14		생물	1322	마그네틱 그린: 수초의 미래를 바꿀 미세 자기장을 이용한 미세조류 클로렐라 성장 조절에 관한 연구	서전중학교 3학년	이한나	김소영
15		생물	1342	세균 다당류와 침엽수 추출물을 이용한 수목 재생 드레싱의 개발	충북과학고등학교 3학년	김승훈	채연수
						박준원
						오민선
16		산업 및 에너지	1436	시뮬레이션 상황에서 LiDAR-드론을 활용한 객체 탐지 방안 연구	충북과학고등학교 2학년	박진수	박종민
						박정우
17		물리	2101	웹앱-실험적모달분석(EMA) 기반 학생 주도형 정량적 소리 실험 통합 교육시스템 개발 및 적용	보은삼산초등학교 주성중학교 교사	이종원 박수진	-

 

국제교육원, 베트남 하노이교육청과 국제 학생 교류 실시 - 양국 학생 1:1 매칭으로 문화․교육 교류 강화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서강석)은 지난 2일(일)부터 8일(토)까지 6박 7일간 베트남 하노이교육청 소속 학생과 교원을 초청해 국제교육원-베트남 하노이교육청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교육청 소속 중‧고등학생 16명과 인솔단 4명 등 총 20명이 참여해 무극중, 대성중, 괴산고, 충북외국어고 등 4개 학교에 배정되어 한국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학교는 각 학교의 국제교류 활동계획과 실적을 바탕으로 선정되었으며, 학교당 이주배경학생 1명을 포함해 4명의 학생이 참여해 문화적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였다.

충북 학생과 베트남 학생은 1대1로 매칭되어 수업을 함께 듣고 ▲전통공예 실습 ▲한국요리 체험 ▲K-POP 댄스 등 창의적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문화를 교류하고, 방과 후에는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생활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또한, 참가단은 충북대학교 베트남 유학생과의 교류 시간을 갖고, 경복궁‧용인 한국민속촌‧속리산 법주사 등 서울 및 충청권 일대 주요 명소를 방문하여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아울러, 베트남 교원과 관계자들은 환경교육센터와우, 국제교육원, 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를 방문하여 충북의 교육정책과 시스템을 살펴보고, 각 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서강석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교류는 한국과 베트남 학생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우정을 쌓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충북 학생들이 국제교류를 통해 비전과 꿈을 키우고, 미래사회를 이끌어가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교육원은 충북 학생들과 2026년 1월 초 베트남 하노이교육청을 방문해 상호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충주고, 지역 예술가와 학생을 잇는 작가와의 만남

 

 

 

충주고등학교(교장 이규훈) 미술동아리 아트앤아뜨 학생들이 5일(수), 충주시 중앙탑면에 소재한 가흥예술창고에서 가흥예술창고 입주 작가가 함께하는 예술 교류 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현직 작가의 작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고, 소통함으로써 예술적 성장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행사는 참여형 대화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은 사전에 준비한 질문을 바탕으로 작가와 직접 의견을 나누었다.

학생들은 작가의 실제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 인터뷰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작품의 주제, 재료, 표현 방식 등에 대해 질문하며, 작가라는 직업과 작가가 되기 위한 과정, 예술가로서의 삶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들었다.

또한, 작가의 작업 공간과 작품이 함께 전시된 가흥예술창고를 탐방하며, 예술이 지역 사회와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교실 밖 살아 있는 예술 현장을 경험하였으며, 학교와 지역 예술인이 함께 협력하는 문화 예술 교류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규훈 충주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작가와 만나 예술의 세계를 듣고 느끼며, 자신이 걸어갈 길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며, “학교와 지역 예술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적 교류가 앞으로도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주공고, 자매학교 일본 코후공고 30주년 방한 - 자매교류 30주년, 한‧일 학생 우정과 평화의 불을 밝히다 -

 

 

 

청주공업고등학교(교장 최진근)는 4일(화)부터 6일(목)까지 3일간, 일본 자매학교인 야마나시현립 코후공업고등학교(교장 카야누마요시미츠)와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는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996년 자매결연을 한 이후 30년간 이어진 양교의 우정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지난 해에 청주공고 학생들이 일본을 방문한 데 이어 올해는 코후공고 교직원 4명과 학생 7명 등 총 11명이 청주공고를 방문하였다.

첫날인 4일(화) 저녁 양국 학생들은 1년 만의 반가운 재회를 했다.

둘째 날인 5일(수) 오전에는 청송관에서 자매교류 30주년 공식 환영식과 30주년 기념 행사를 갖고, 양교 학생들이 온라인 공동수업을 통해 제작한 <평화 그림편지> 영상을 제작해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양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금속 팽이를 겨루는 <한‧일 선반 팽이 대회>가 열려 양교가 그동안 쌓은 기술적 역량과 협동심을 공유하였다.

오후에는 교외로 자리를 옮겨 청남대 견학과 도자기 체험을 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우정을 쌓으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최진근 청주공업고등학교장은 “30년간 이어진 청주공고와 코후공고의 교류는 교육의 힘으로 국경을 넘어 마음을 잇는 소중한 전통”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 배우고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