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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제천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 누적 매출액 100억원 돌파 외 수시분

제천시,‘산불 없는 안전 도시구현에 총력

-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 통해 산불 예방·대응체계 강화 -

 

제천시는 1020일부터 12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본격적인 산불 예방 활동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일 최승환 제천부시장 주재로 유관기관 합동 산불대책회의를 열고, 가을철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건조한 날씨와 이상기후로 인한 대형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방지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특히, 농업 부산물의 불법 소각이나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 그리고 관내 주요 명산의 산불 가능성으로 인해 철저한 예방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날 회의에는 제천소방서, 제천경찰서, 군부대,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단양국유림관리소, 제천산림조합, 한국전력공사 제천지사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산불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 조치 및 진화 공조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승환 제천부시장은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모든 유관 기관의 유기적 협조를 당부드린다시민의 안전을 위한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공배달앱 배달모아 누적 매출액 100억원 돌파

- 10월 주문건수 19,216, 전년동월 대비 308% 증가 -

 

제천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의 누적 매출액이 지난 10월 말 100억 원을 돌파 했다.

 

지난 10월 한 달간 주문건수 19,216, 매출액 4.7억 원으로 서비스 개시 이후 역대 월간 최고 주문건수와 매출액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액 100억 원을 넘어섰다.

 

배달모아는 지난 6월부터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소비 쿠폰과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함께 시행했다. 10월부터는 배달비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맹점에 대해 배달비 지원 정책을 펼쳐 소비자들의 배달모아 이용이 증가했다.

 

11월에는 3,000원 쿠폰을 선착순으로 1만 장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쿠폰은 15,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하며, 할인쿠폰과 제천화폐 모아를 함께 사용할 경우, 제천화폐 15% 할인율을 포함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현재 배달모아 시스템 고도화 작업이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하여 사용자와 가맹점주의 편의 기능이 전폭 개선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배달 주문시 배달모아를 적극 이용해 주셔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시 시내버스 환승 2회 확대 운영

- 봉양읍, 백운면 일부 노선개편 운행 병행 -

 

제천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내버스 무료 환승제를 1110일부터 환승 2회 각 1시간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무료환승제 2회 확대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모든 시내버스에 시범 운행 중이며, 오는 10일부터 전면 시행키로 했다. 이번 조치는 2010년 제도 시행 이후 14년 만의 첫 대폭 개편으로, 기존 1·40분 이내였던 무료 환승을 2·60분 이내로 확대함으로써 시민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교통카드를 소지한 이용자는 환승 2회를 각 1시간 이내에 다른 시내버스로 갈아 탈 경우 추가 요금없이 시내버스를 이용할수 있다. 단 현금 이용자는 환승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또한, 시는 봉양읍, 백운면 부름와유수요응답형 버스 운행도 시범운행을 마치고 일부 노선을 개편하여 1110일부터 시행한다. 부름와유 수요응답형 버스와 일반 시내버스의 환승도 2회 적용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환승 2회 확대는 시민의 교통비를 절감하고, 시내버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복지 서비스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부영아파트에 도시가스 공급 시작

- 충북도·제천시·세명대·충청에너지서비스 MOU협업 성과 -

 

제천시 신월동 부영아파트(401세대)가 오는 11월 말까지 기존 LPG를 도시가스로 전환한다. 이어 인근 세명대학교와 국민체육센터도 2026년 하반기 도시가스 공급을 목표로 협의를 진행 중이다.

 

또한 제천시는 추가 사업을 통해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신월동 일대 원룸 및 단독주택 약 606세대까지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생활 인프라 강화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도시가스 전환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청년층과 지역 대학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충청북도·제천시·세명대학교·충청에너지서비스가 2024년 체결한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및 지자체·지역대학 상생발전을 위한 도시가스 기반시설 확충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제천시는 행정 지원과 추가 재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 제천시, 세명대학교, 충청에너지서비스가 업무협약을 통해 함께 추진한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이런 협업모델을 통해 에너지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제천시 선수단 눈부신 선전

- 제천시선수단 금2 획득하며 충북 종합 4위 달성에 기여 -

 

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제천시장애인선수단이 눈부신 성적을 기록하며 충청북도가 목표했던 종합 4위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1031일부터 115일까지 6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 제천시선수단은 충청북도를 대표해 역도 등 총 11개 종목 31명이 참가해 금메달 8, 은메달 4,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역도 백경옥, 유우정 선수는 여자 50kg, 72kg급 데드리프트, 스쿼트 종합에서 한국신기록을 기록했다. 특히 역도 백경옥 선수는 이번 대회까지 3년 연속 한국신기록을 새로 썼다.

 

또한 육상 이영애 선수는 여자 원반, , 포환던지기에서 3관왕에 오르며 충북 육상의 위상을 높였다.

 

이밖에도 수영, 축구, 역도에서 은·동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에서 제천시장애인선수단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제천시장애인체육회장)제천을 대표해 끊임없이 노력해주신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천시 장애인 체육 발전과 더불어 제천시 장애인 복지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천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어려운 훈련 환경 속에서도 각 종목별 대표로 출전한 선수단의 노고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문화재단, 인문학 토크 콘서트 <오늘, -> 5회차 개최

- “색을 알면 나를 안다퍼스널컬러로 나를 이해하는

인문학 강연 및 체험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오는 8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3층 산책홀에서 인문학 토크 콘서트 오늘, -5회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색을 알면 나를 안다 인생의 팔레트를 바꾼 한 사람의 이야기를 주제로, 색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인문학적 여정을 담는다. 퍼스널 컬러리스트이자 S퍼스널컬러 대표 박서유가 게스트로 참여해 색이 개인의 감정과 자존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연한다.

 

강연 이후에는 전문가 퍼스널컬러 진단 체험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피부 톤과 이미지에 맞는 색을 직접 분석 받으며,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통해 자존감과 자기표현력을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만의 퍼스널컬러를 알고 싶은 제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토크 콘서트는 단순한 색 진단을 넘어, ‘을 매개로 나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균형을 찾는 인문학적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