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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단양군, 정책성과 빛났다… 정부·국제기관 등 외부평가서 ‘승승장구’ 외 (11월17일 종합)

 

 

인물동정

 

김문근 단양군수 = 17() 오전 8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김문근 단양군수 = 17() 오후 2시 군청 군수실에서 열리는 출산가정 축하기념품 지원 업무협약 체결식 참석

 

단양군 정책성과 빛났다정부·국제기관 등 외부평가서 승승장구

- 교육·행정·농업 등 전 분야 고른 성과김문근 군수 관리체계 성과 견인’ -

 

충북 단양군이 올해 중앙정부, 국제기구, 학술단체 등 다양한 외부기관으로부터 총 24건의 대외수상을 기록하며 정책·행정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과거 관광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올해는 교육·행정·농업·재정·안전·지질 등 핵심 분야 전반에서 고르게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으로는 군정 운영을 체계화한 김문근 군수의 지속적인 추진력과 관리체계가 꼽힌다.

군정 주요 현안사업을 중요도에 따라 A·B·C 등급으로 분류해 직접 점검하는 방식이 정착되며, 부서별 목표와 우선순위가 명확해졌다는 내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대표 성과는 단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공식 지정이다.

국제 전문가단의 까다로운 심사를 모두 거친 이번 지정은 단양의 지질·생태·문화 보전정책이 세계적 기준에 부합함을 보여주는 성과다.

이어 대한지질학회 학회장상까지 수상하며 단양군의 지질 정책은 국제·학술 양측에서 동시에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중앙정부 평가에서도 단양군의 행정력은 확실히 드러났다.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상수도 분야 경영평가 등급,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지방세 연구과제 발표 장려상 등 다수의 정부 포상이 이어졌다.

교육부의 평생학습도시 재지정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 우수 지자체, 보건복지부 실명예방사업 장관 표창 등도 기록되며 정부 부처 전반에서 정책 능력을 인정받았다.

농업·인구 분야에서도 귀농귀촌 정책이 11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고,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역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으로 이어졌다.

상하수도 분야는 지방공기업 평가에서 우수판정을 받으며 기반행정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보여줬다.

보건·안전 분야에서는 실명예방사업 유공 장관 표창, 민방위활동 충북도지사상, 재난대응 우수 평가 등 군민 안전과 직결되는 정책에서 고른 성과를 나타냈다.

이는 군민 안전 최우선이라는 군정 철학이 실제 성과로 구현된 결과로 평가된다.

군정 리더십 역시 외부 기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김문근 군수는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 한국경영대상 문화예술정책 부문에 선정되며, 군 단위 지자체에서는 드물게 조직경영과 정책성과를 동시에 평가받는 영예를 안았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성과는 각 부서가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현안을 세밀하게 관리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가곡면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전입자 환영 간담회 성료

 

충북 단양군 가곡면은 지난 13일 가곡면사무소 2층에서 가곡면목요회 주관으로 우리 이웃 전입자 환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가곡면으로 전입한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고, 기존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가곡면목요회원(기관·단체장), 각 마을 이장, 지역 주민 등이 함께했으며,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한 여러 읍·면 기관·단체 관계자들도 참석해 전입자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뜻을 전했다.

간담회에서는 단양군 인구 증가 시책 및 귀농·귀촌 정책 안내 생활 정보 제공 전입자의 애로사항 청취 참여자 간 화합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입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지역 생활 적응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손문영 가곡면장은 가곡면은 앞으로도 전입 주민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곡면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입 주민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이웃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단양군 전역에서 사랑의 김장나눔확산취약계층 겨울나기 돕는다

- ·면 새마을단체 중심으로 정성 담긴 김치로 이웃사랑 실천 -

 

충북 단양군의 새마을단체들이 겨울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잇달아 개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대강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대강면복지회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열고,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은 올산리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로 준비해 의미를 더했으며, 부녀회원들은 행사 전날부터 배추 절이기와 재료 손질에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 당일에도 20여 명의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양념 버무리기와 포장 작업을 진행해 총 150포기의 김치를 완성했다.

이어 14일에는 적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적성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실시했다.

협의회 회원 15명은 직접 수확한 배추와 무로 김치 220포기를 담가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5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단양읍새마을남녀협의회도 같은 기간인 1314일 양일간 대규모 김장나눔을 펼쳤다.

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해 ()성신양회 단양공장 성신봉사회, 3105부대 1대대, 단양읍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1,500포기의 김장을 완성했다.

협의회가 직접 재배한 배추로 담근 김치는 읍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120세대에 전달돼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게 된다.

영춘면 새마을남녀연합회도 지난 14,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40여 명이 함께하며 관내 취약계층 46세대에 10kg 김치를 전달했다.

23개 리에서 각각 도움이 필요한 2세대를 선정해 직접 방문·배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해 따뜻한 정을 더했다.

단양군 곳곳에서 이어지는 이번 김장나눔 활동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양군 대강·어상천면, 취약계층에 건강·반찬 나눔

 

충북 단양군 곳곳에서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가 퍼지고 있다.

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독거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00가구에 건강나눔꾸러미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농사지은 늙은 호박으로 어르신들의 입맛에 맞춘 호박죽을 정성껏 끓이고, 약품함·수면양말 등 생활용품을 함께 담아 꾸러미를 준비했다.

꾸러미는 장애인가구, 독거노인가구 등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도 함께 전했다.

대강면협의체는 올해 다양한 돌봄 활동을 이어오며 마을의 오랜 친구처럼, 살가운 자녀처럼 이웃을 챙기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어상천면 새마을남녀협의회도 지난 7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 60가구를 대상으로 정성 가득한 반찬을 전달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국과 다양한 반찬을 손수 준비해 각 가정을 방문하며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어상천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매년 명절맞이 나눔, 사랑의 김장,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단성면 이찬희 씨, 김장철 맞아 김치 50통 기부

 

충북 단양군 단성면 주민 이찬희 씨가 지난 13, 김장철을 맞아 단성면사무소에 김치 50통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이찬희 씨는 추워지는 날씨 속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단성면사무소는 기부받은 김치를 관내 소외계층과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으로,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성면사무소 복지팀 관계자는 이찬희 씨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속 가능한 기부문화 정착에 긍정적인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