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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제천시, 남현동바르게살기위원회 32년째 사랑의 김치 나눔 외 (11월18일 종합)

 

연대와 나눔의 축제,

봉양·금성·송학 연합 플리마켓 개최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센터장 김재연)가 주관한 ‘3개 읍·면 연합 플리마켓이 지난 1115일 성황리에 열리며 지역사회 연대와 교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행사는 금성 비단꽃길’(2021), 송학 들락날락’(2022), 봉양 와글와글’(2025) 플리마켓이 각 지역에서 주민 주도형 경제·문화 행사로 자리 잡은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협력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 지역 주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모여 부스 설치와 먹거리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들의 열정과 정성에 화답하듯 개장과 동시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행사장에는 먹거리 부스, 농산물 직거래장터, 물품 판매 부스는 물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공연, 경품 행사까지 마련돼 하루 종일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김창규 제천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전을 부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한 중고마켓이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또한 송학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해 판매한 수공예품도 현장의 관심을 끌며 풋풋한 열정을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화합과 공유의 장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주민 주도형 경제활동과 문화 교류가 함께 이루어지는 농촌 지역 활성화의 모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각계각층의 참여와 주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치러진 이번 플리마켓은 겨울 동안 잠시 숨을 고른 뒤, 내년 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제천시 주차안심번호 서비스로 개인정보 보호 실현

- 시민 참여 3,178.... 생활 속 보안 서비스로 자리매김 -

 

제천시가 시민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도입한 주차안심번호 서비스가 이용자 3천 명을 돌파하며 생활 속 보안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20251114일 기준, 신청 건수는 총 3,178건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반영한 결과다.

 

주차안심번호 서비스는 차량 주·정차 시 휴대전화번호 대신 0504 안심번호를 제공함으로써 스미싱, 보이스피싱, 불법 홍보 문자 등 각종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제천시는 지난 2에스엠티엔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최초로 해당 서비스를 도입했다.

 

도입 초기인 3월에는 914명이 신청했으며, 이후에도 월 평균 300명 수준의 꾸준한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전체 신청자 중 여성은 1,633(51.4%), 남성은 1,545(48.6%)으로 여성 참여율이 소폭 높았다.

 

특히 30~50대 여성 신청자는 총 1,340명으로 전체 신청자 3,178명 중 42.2%를 차지해, 가정과 생활 중심 세대에서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경각심과 범죄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점을 보여준다.

 

연령대별 신청자 수는 20206(남성 84, 여성 122) 30605(남성 252, 여성 353) 40856(남성 361, 여성 495) 50930(남성 438, 여성 492) 60454(남성 297, 여성 157) 70대 이상 127(남성 113, 여성 14)으로 나타났다.

 

50대가 930(29.3%)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이상에서는 남성 비율이 크게 증가해 고령층 남성의 차량 이용률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신청 경로는 온라인 신청이 2,348(73.9%), 행정복지센터 및 스마트정보과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신청은 830(26.1%)으로 집계됐다. 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창구를 병행해 전 세대의 접근성을 높인 것이 이용 확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제천시가 제공하는 모바(MOVA)’ 앱은 주차안심번호 피싱·스미싱 메시지 차단 QR코드 스미싱 검색 가족 알림 서비스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갖추고 있어 시민의 생활 안전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정차 시 휴대전화번호 노출에 따른 범죄악용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전국 지자체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 신청은 2026228일까지 가능하며, 제천시청 누리집(www.jecheon.go.kr) 또는 읍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차량 부착용 안심번호판도 함께 제공된다.

 

 

제천시민, 영월 반대 집회 연대 참여

송전선로 건설사업 전면 재검토 촉구

- 제천 한전 충북강원건설지사 앞 공동 규탄 집회 진행 -

 

제천시민 및 영월군민은 1117() 제천시 소재 한전 충북강원건설지사 앞에서‘345kV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한 한전의 일방적 사업추진을 규탄하며 노선 전면 재검토를 강하게 촉구했다.

 

영월군민들은 이날 오전 9시 영월군청 인근에서 1차 집회를 진행한 뒤 제천으로 이동해, 제천 주민들과 함께 결속력을 다지며 공동 대응의지를 더욱 강화했다.

 

이날 집회에는 영월 주민 80여 명과 제천 시민 10여 명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제천 시민 10여 명은 피켓을 들고 현장에 동참해, 피해 지역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고 있는 이번 사업에 대해 깊은 우려와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집회 참가 주민들은 단일 최적 경과대역 결정의 타당성 부족에 따른 전면 재검토 요구 주민설명회 및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의견 수렴 부족 한전의 일방적 사업 추진 방식에 대한 문제 제기 등 주요 쟁점을 함께 공유하며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아울러 제천 및 영월 주민들은 앞으로도 추가 집회나 대응 활동을 할 경우, 공동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며,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때까지 연대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교동장락생활안전협의회, 취약계층 지원 위해 라면 기탁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교동장락생활안전협의회(회장 여동식)17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라면 50박스를 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함미경)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여동식 회장과 회원, 정진홍 청전지구대장, 최정민 교동장락동자율방범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여동식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협의회가 지역 안전뿐 아니라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함미경 교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은 지역사회에서 이웃을 돌보는 손길이 이어져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교동장락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 안전예방 활동을 비롯해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으로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단체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서동 직능단체, 2025사랑의 김장나눔행사 실시

 

다가오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지난 15일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심지민)에서 진행됐다.

 

영서동직능단체(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단체원이 이른 시간부터 합심하여 배추 절이기부터 버무리기, 포장까지 김장의 모든 과정을 함께했다.

 

특히 올해도 영서동 소재 경북슈퍼(대표 배연기)에서 재배한 배추를 기부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종흠, 부녀회장 김미숙)는 행사 전날 배추밭을 찾아 직접 배추를 수확하여 준비 과정에 힘을 보탰다.

 

심지민 영서동장은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단체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김장 행사가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든든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250박스는 영서동 관내 취약계층에게 모두 전달되었으며, 정성이 깃든 이번 나눔이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현동바르게살기위원회 32년째 사랑의 김치 나눔

- 관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

 

제천시 바르게살기운동 남현동위원회(위원장 권영식)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남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40여 명의 위원 및 단체원이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김장나눔 행사는 매년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비용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남천동재산관리위원회의 후원과 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의 봉사 참여가 더해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치 나눔은 32년째 지속되고 있는 남현동위원회의 전통 있는 봉사 활동으로, 올해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충청북도 바르게살기운동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위원회는 우수사례 시상금 30만 원으로 관내 8개 경로당에 커피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또 다른 모범사례를 만들어냈다.

 

권영식 위원장은 매년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김장을 담그고 있다정성껏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담근 김장김치 80박스는 바르게살기운동 남현동위원회 회원들이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제천시청소년꿈뜨락,

11월 모두함께한데이 레벨업! 꿈 찾아 직진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성황리 개최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은 지난 15, 청소년들의 진로 이해와 직업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11월 모두함께한데이 레벨업! 꿈 찾아 직진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파티쉐 직업 체험부터 반려동물 진로 탐색 프로그램까지 청소년들이 실제로 경험하며 배우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많은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먼저 진행된 파티쉐 체험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쁘띠 타르트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파티쉐의 실제 업무 과정을 따라가며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100명 사전접수 인원이 조기에 마감될 만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자신이 만든 타르트를 직접 시식하며 성취감을 드러냈다.

 

또한, 세명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진로 체험 & 펫티켓 특강도 큰 관심을 끌었다. 반려동물 전문가가 진행한 이번 특강에서는 반려동물 산업의 다양한 직업군 소개, 펫티켓(반려견 예절) 교육, 반려동물 행동 이해 등 실제적인 진로 정보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외에도 행사 당일 꿈뜨락에서는 시설 개방 프로그램, 세대공감 놀이 등 상시 체험이 함께 운영돼 청소년과 시민들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직업을 직접 체험해보니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됐다”,특히 반려동물 전문가 특강에서 다양한 반려동물산업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미래를 직접 체험하며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전문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진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은 제천시가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의견을 반영해 조성한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043-642-8370으로 하면 된다.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미디어, 문화를 잇다> 행사 성료

-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미디어로 이어본 특별한 시간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지난 1115(), 제천영상미디어센터(이하 센터)에서 지역민과 다문화 거주민이 함께하는 특강·상영 프로그램 <미디어, 문화를 잇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미디어를 매개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8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날 ‘AI를 활용한 다국어 콘텐츠 제작 특강에서는 참가자들이 AI 기술을 활용한 언어 변환 과정을 배우고, ‘내가 꿈꾸는 제천을 주제로 다국어 영상을 직접 제작하며 글로벌 크리에이터로서 가능성을 체험했다.

 

이어 상영된 한국·베트남 합작 영화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를 통해 관객들은 가족 간 깊은 사랑이 전하는 감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접하기 힘든 다국적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가 미디어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제천이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포용적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043-645-4995)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제천문화재단, 시민영상제작활동 지원사업작품시사회개최

- 시민이 직접 만든 영상으로 제천의 이야기를 담다-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오는 1122() 오전 10,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 시민영상제작활동 지원사업작품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사회는 제천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일상과 문화를 영상으로 기록한시민영상제작활동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 제작 활동의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본 사업에는 제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영상제작 단체 씽톡, 아름다운인생, 요것봐라 등 3개 단체가 참여해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제천을 배경으로 걸어온 길과 걸어갈 길, 당신의 라스트씬()은 무엇인가요, 너도 내 나이가 돼 봐라 등 지역사회의 이야기를 창의적 시선으로 담아냈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시민이 직접 지역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면서 제천의 문화 감수성과 기록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시민이 주체가 되는 영상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미디어문화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문화재단은 시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문화 발전과 영상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제천문화재단 연말 맞이, 최신 개봉작 3편 무료 상영

- 영화와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좀비딸', '얼굴', '브레드이발소'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1129()126(),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좀비딸>, <얼굴>, <브레드이발소 : 베이커리타운의 악당들>을 무료 상영한다.

 

이번 '2025 시네마제천 연말 특별상영'은 시민들이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영화로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들로 준비됐다.

 

먼저, 오는 1129() 오후 2시에는 코믹 연기 장인조정석 주연의 올해 최고 흥행작 <좀비딸>, 오후 7시에는 천만 영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과 충무로 대세 배우 박정민이 뭉친 미스터리 영화 <얼굴>이 상영된다.

 

이어 126일에는 빵 터지는 유머로 브레드이발소극장판 시리즈 중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한 <브레드이발소 : 베이커리타운의 악당들>이 오후 1시와 오후 330, 두 차례 상영된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상영회가 시민들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가족 선물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영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www.jcbom.com)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043-649-493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