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군,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 기공식 개최! 미래 농업 프로젝트 시동
충북 영동군은 21일 양산면 가곡리 722번지 일원에서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과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정영철 영동군수,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 도의원 및 군의원, 관내 사회·기관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저탄소에너지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과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청년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조성사업’으로 추진되는 대규모 농업혁신 프로젝트다. 총사업비 478억 원을 투입해 양산면 가곡리 일원 10.7ha 부지에 스마트농업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영동군은 2026년까지 주요 기반시설 및 스마트팜 시설을 순차적으로 완공할 예정이며, 완공 후에는 방울토마토, 오이, 가지 등 과채류 중심의 첨단 재배단지가 들어선다. 또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27명, 청년 임대 일라이트 단지 12명 등 총 39명의 스마트팜 임대농이 입주해 첨단 농업기술을 활용한 생산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스마트팜 복합단지는 미래농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과 청년농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며, 영동군이 충북 남부권 농업혁신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이번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 농업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청년농업인 유입 촉진, 지역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2. 영동군 샤인머스캣 판로확보에 힘쓰다
- 영동 메이빌 샤인머스캣, 롯데마트 전 지점에서 진행 -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대표 특산물인 샤인머스캣 소비 촉진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영동군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마련과 영동 샤인머스캣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출범한 영동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임성용)과 협력해 대형 유통매장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할인 행사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전국 롯데마트 111개 매장에서 진행되며, 소비자들은 영동 샤인머스캣을 1.5kg 박스 기준 2,100원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전국 단위 대형마트에서 진행되는 만큼 소비자 접근성이 좋아, 영동군의 대표 농특산물에 대한 인지도 상승과 판매 촉진 효과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영동 샤인머스캣은 우수한 품질과 뛰어난 당도로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며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영동 과일의 가치를 체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우리 군의 핵심 산업인 과수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유통·판촉 전략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과일의 고장 영동’이라는 브랜드를 확고히 함과 동시에, 농가 소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 영동군, 간부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충북 영동군은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영철 군수를 비롯해 본청, 사업소, 읍·면의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젠더십향상 교육원 원장이자 외교부·보건복지부 외부 고충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인 유정흔 원장을 초빙해 ‘4대 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간부공무원 폭력예방 교육은 매년 폭력예방 교육 운영 지침에 따라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을 별도로 대상으로 하며, 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책임과 의무,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등을 타 시·군 사례 중심으로 교육하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직장 내 성희롱은 피해자의 관점에서 판단되는 만큼, 가해자 중심 사고를 버리고 2차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조직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간부공무원들이 먼저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실천해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4. 제11회 양강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성황리에 개최
제11회 양강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21일 충북 영동군 양강면 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발표회는 프로그램 수강생, 주민자치위원, 양강면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팀은 1년 동안 열심 준비해 온 활동성과를 아낌없이 펼쳐 보였다.
발표회는 양강면 색소폰 교실 강사의 멋진 공연으로 시작되어 전통과 가요를 접목한 난타교실, 리듬감 넘치는 퓨전 요가, 열정이 가득한 색소폰교실,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랑하는 노래교실, 신명나는 사물놀이를 마지막으로 공연이 종료 되었으며, 각종 생활 소품과 함께 전시된 생활공예 작품 등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면진 양강면 주민자치위원장은“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발표회를 준비해 주신 각 프로그램 수강생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에 존경을 표하고, 앞으로도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및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5. 학산면 청년회,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펼쳐
충북 영동군 학산면 청년회(회장 양덕모)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학산면사무소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취약계층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그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청년회는 자체 기금을 마련해 배추 120여 포기를 직접 절이고 양념을 버무려 김장을 완성했다.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는 학산면 내 34개 경로당에 전달돼 어르신들이 겨울철 식생활에 도움받을 수 있도록 지원됐다.
참여한 회원들은 새벽부터 배추 손질, 양념 준비, 포장 작업 등을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고, 특히 경험 많은 회원들이 초보 봉사자들에게 김장 방법을 알려주며 세대 간 협력과 소통의 장이 되기도 했다.
양덕모 학산면 청년회장은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마음을 모아 만든 김치인 만큼 지역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산면 청년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학산면 청년회는 매년 김장 나눔, 집 고쳐주기,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주민들은 청년회의 꾸준한 선행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시하고 있다.
6. 영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추진
충북 영동군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동읍 저소득층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발굴하여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2가구를 최종 선정하여 도배, 장판과 싱크대 설치를 해 주거의 불편을 해소해 드렸다.
특히나 흙집인 한 가정은 도배와 장판이 벗겨지거나 떨어진 상태에서 흙이 떨어지고 있어 주거환경 매우 심각한 상태였다. 황토로 흙을 보강하고 도배와 장판을 바꿔드려 새로운 주거환경으로 탈바꿈되었다.
김민수 위원장은 “추천받은 집의 열악한 주거상황에 모든 위원이 이 집은 정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집이라고 생각했다. 어르신이 변화된 집에서 부디 쾌적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동읍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은 매년 여러 착한가게와 영동읍민들이 기부해 주신 성금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기부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과 업체는 영동읍 맞춤형복지팀(☏043-740-5952)로 신청할 수 있으며 CMS 정기후원은 매달 만원부터 가능하다.
7. 상촌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직접 키운 배추로 사랑의 김장 나눔 펼쳐
충북 영동군 상촌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서태수),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손희)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 회원들이 올해 직접 재배한 배추를 활용한 만큼 더욱 의미가 깊었다. 아침 일찍부터 새마을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배추절임, 재료 손질, 김장 담그기 등 모든 과정을 함께했다.
20일에는 배추 절임과 각종 김장 재료 손질 작업이 진행됐고, 21일에는 회원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총 350포기(60박스)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경로당과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전달되어 겨울철 식생활 지원과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태수 새마을지도자회장, 윤손희 새마을부녀회장은“아침부터 많은 회원들이 함께해주셔서 더욱 힘이 났다”며“직접 키운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병영 상촌면장은“추운 날씨에도 뜻을 모아 봉사해주신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이런 나눔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계속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상촌면 새마을회는 매년 반찬 나눔, 농약병 수거, 초강천변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 공동체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11월 24일] 동정 및 행사 영동군 동정
△정영철 영동군수=24일 오후 2시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영동읍)’ 참석.
영동군 행사
△황간향교 다문화가정 예절교육 및 김장체험=24일 오전 10시 황간향교 명륜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