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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
▶ 김문근 단양군수 = 24일(월) 오전 8시 4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 24일(월) 오후 2시 단양구경시장에서 열리는 단양구경시장 증발냉방장치 준공 기념 시연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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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단양으로 여행가요!, ‘단양방문의 해’ 선포식 22일 개최 –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관광특구 지정 20주년 – – 2026년 내륙관광 1번지 단양, 머물고 싶은 관광 도시로 도약 – |
충북 단양군이 ‘2026 단양방문의 해’를 공식 선포하며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힘차게 알렸다.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대표관광지 도담삼봉에서 개최된 선포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관광업 종사자, 지역주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만산홍엽이 물든 늦가을 풍경 속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단양의 관광 가치와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선포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홍보영상 상영, 홍보대사 위촉식, 축하공연, 기관단체장 터치버튼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2026 단양방문의 해’의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
특히 가수 이단양 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돼 축하공연까지 펼치자 행사장은 축제 분위기로 한층 고조됐다.
주요 내빈들은 환영사와 축사를 통해 “단양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찾는 관광도시로 도약해야 한다”며 단양 관광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했다.
행사장 주변에는 관광홍보부스와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방문객들이 단양의 자연과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감하며 선포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단양군은 관광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6년에는 시루섬 생태탐방교가 개통되고, 수변로 공영주차장과 다리안 유스호스텔 건립사업도 잇따라 준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 수양개 리조트, 올산골프장 등 주요 민자유치 사업도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군은 이러한 기반시설 확충이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문근 군수는 “단양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세계적 가치를 지닌 지질 명소를 갖춘 도시”라며 “2026 단양방문의 해를 계기로 단양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선포식을 마친 단양군은 이제 2026년을 향한 본격적인 관광 활성화에 시동을 걸었다. 내륙 관광의 중심지로서 단양이 선보일 변화와 성장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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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39기 졸업식 성료 – 지혜와 도전정신으로 빚어낸 졸업생 40명… 누적 2,179명 배출 – |
(사)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지난 19일 오전 11시 지회 회의실에서 ‘제39기 졸업식’을 열고 남 19명, 여 21명 등 총 4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빈과 지회 임원, 분회장, 졸업생 등 7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졸업식은 국민의례와 노인강령 낭독으로 시작해 전병우 노인대학장의 졸업증서 수여가 이어졌다.
개근상·정근상·면학상 등 학업 모범자를 비롯해 회장상·총무상·반장상 등 리더십을 보인 수상자가 차례로 호명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전병우 노인대학장은 “늦은 나이에도 배움을 향한 열정을 놓지 않은 졸업생들께 존경과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는 삶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축사에 나선 김문근 단양군수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이 곧 단양의 역사이자 미래”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한 단양형 맞춤 복지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중환 학생회장은 회고사에서 “노인대학에서 얻은 지혜와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더 많이 공헌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39기 졸업생을 포함해 단양 노인대학은 현재까지 총 2,17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평생교육 활성화와 활기찬 노년 삶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단양군지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의미 있는 노년 생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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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25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 성료 –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약속하며 장애인 복지 강화 의지 밝혀 – |
충북지체장애인협회 단양군지회(지회장 김순영)는 지난 20일 ‘제25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민, 장애인 단체 관계자, 지체장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기념식은 기념사와 축사, 지체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 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단양군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참석자들은 큰 박수와 함께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기념사에서 “단양군에는 총 2,576명의 장애인분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이 중 1,356명의 지체장애인 여러분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라며 “지체장애인의 비율이 높은 만큼 다양한 복지정책을 통해 조금 더 가까이에서 살피고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양군은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비전으로 지체장애인 이동지원사업 확대,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 사업 추진, 장애인연합회 활동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차별 없는 사회,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단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념식에서는 장구, 난타, 무용, 판소리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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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1월 도시락 나눔 봉사로 이웃에 따뜻한 정(情) 전해 |
충북 단양군 단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시락과 간식을 전달하는 ‘11월 정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초겨울 추위 속 따뜻한 한 끼를 전하기 위해 정성껏 도시락을 준비하고, 절편·빵 등 영양 간식을 함께 구성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했다.
이날 위원들은 혼자 지내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가구를 찾아 도시락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또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히 확인하고, 방문 과정에서 파악된 식사 준비 어려움과 추가 지원 필요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단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계절과 상황에 맞춘 식단으로 매월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삶을 살피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협의체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일상 속 작은 불편도 크게 느껴질 수 있다”며 “정기 방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놓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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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이수윤 택시기사, 사랑의 성금 50만 원 기탁 |
충북 단양군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이수윤 씨가 지난 20일 매포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수윤 씨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후원 의사를 밝히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그는 2020년부터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비롯해 매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 씨는 “단양에서 나고 자라며 많은 도움을 받아왔다. 이제는 제가 받은 사랑을 지역에 돌려드리고 싶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탬이 되는 삶을 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상균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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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5 청소년페스티벌 – 락(樂) 캔(can) 놀’ 성황리 개최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0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청소년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단양군 청소년페스티벌 – 락(樂) 캔(can) 놀’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이 만드는 단양, 청소년이 즐기는 단양’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단양군이 주최하고 단양군청소년수련시설(단양청소년문화의집·단양군청소년수련관·매포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했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마련돼 지역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축제는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무대 공연에는 총 8개 팀이 참여해 청소년다운 열정과 끼를 선보였다.
댄스동아리 ‘블리스’, ‘에이플에이’와 밴드동아리 ‘해오름달’, ‘WIST’, ‘안경잽이’, ‘L’ 등이 화려한 무대를 펼쳤으며, 초대 공연으로는 충북을 대표하는 청소년 댄스팀 ‘매드니스키즈’, ‘하이프’가 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인기 래퍼 수퍼비(SUPERBEE)와 인하대학교 아세스(치어리딩 & 밴드)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현장에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17개의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전시 부스에서는 코딩 로봇 체험과 단양홍보관이 마련돼 기술과 지역 문화를 소개했으며, 홍보 부스에서는 ‘단양오브레전드(로봇 축구)’와 타로 심리검사 체험이 진행됐다.
직업 체험 부스에서는 디저트 얼박사, 크루플, 컵케이크, 과일모찌, 쿠&크 라떼, 아이싱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어묵·떡볶이·튀김, 팝콘 등 푸드 부스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밖에도 비트 앤 덩크 농구, 펌프잇업 FX, 썬더 해머치기, 두더지 게임 등 참여형 놀이 부스가 마련돼 청소년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축제가 주체적인 성장의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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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댐노인복지관 ‘K-water충주댐지사와 함께하는 단양군 김장나눔행사’실시 -단양군 8개 읍·면 소외·취약계층 1,000가구에 사랑의 김장 전달- |
사회복지법인 K-water나눔복지재단 충주댐노인복지관은 지난 14일 ‘K-water충주댐지사와 함께하는 단양군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water충주댐지사가 주최하고 K-water나눔복지재단 충주댐노인복지관이 주관했으며,
단양군 여성단체협의회, 단양군 자원봉사센터,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매포 여성의용소방대, 매포읍 적십자봉사단, 단양노인복지관 등 지역의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단양군 8개 읍·면의 소외 및 취약계층 1,000가구에 전달되어, 동절기를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충주댐노인복지관과 K-water충주댐지사(지사장 정연수)는 이번 김장나눔을 통해 지역 내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안정적 생활을 돕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사회적 가치 실현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https://kwaternanum.or.kr)와 Facebook(Hyonanum Kwater)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