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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 28일 신청 마감…서둘러 신청하세요 외 수시분

 

김창규 제천시장, 2026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

 

김창규 제천시장은 1124일 열린 제352회 제천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내년도 시정운영 청사진을 밝혔다.

 

김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지난 3년 반 동안 제천시는 투자유치와 관광진흥이라는 양대 발전축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첨단산업 중심경제도시로 성장했다“2026년은 신성장 업종 중심의 기업 유치와 중부권 최고의 명품 관광도시를 목표로 도시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선 8기 동안 34,147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며 지역 경제성장 기반을 탄탄히 구축할 수 있었고, 경제뿐 아니라 문화·관광·복지·농업 등 전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기계체조아시아선수권대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등 네 차례의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내년도 국·도비 예산을 전년 대비 30% 이상 증액한 2,659억 원 규모로 확보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민선 8기 핵심사업을 마무리하는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350억 원 늘어난 11,484억 원으로 편성해 지역경제 기반을 튼튼하게 다지고,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역점 시책으로

AI 데이터센터, 이차전지, 제약바이오 등 신성장 업종 중심의 기업 유치로 지역 성장동력 확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전력

권역별 특색있는 관광인프라 확충 및 대규모 민자유치 관광개발사업에 박차

스포츠산업을 주축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제천종합실내체육관, 명품파크골프장 조성 등 체육인프라 확충

제천예술의전당, 문화회관, 제천시립미술관 등 예술인프라 완성을 통해 선진형 문화도시 조성

경로당 점심 제공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등 모두가 행복한 나눔복지 실현

농촌 일손 제공, 농업근로자 기숙사, 청년보금자리사업 등을 통해 활력 넘치는 농촌, 살고 싶은 농촌 실현

교육발전특구사업을 통한 최고 수준의 교육도시 구현

광진아파트 철거, 정원도시 조성 등 도심 미관 및 정주 여건 개선으로 살기 좋은 도시 실현

시민 중심의 행정으로 품격 있는 도시 완성 등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예산과 관련해두 배 더 잘사는 제천을 실현하기 위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고 강조하고, 내년에도 오직 시민의 삶과 지역의 성장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며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제천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1130일까지 사용 당부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환불 없이 자동 소멸-

 

제천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이 이달 30일로 다가옴에 따라 소비쿠폰을 지급받은 시민들이 잔액을 기한 내 모두 사용할 것을 적극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721일부터 지급한 1차 소비쿠폰은 126,876(지급률 99.4%), 2차 소비쿠폰은 119,737(98.5%)이 수령해 충청북도 내 2위수준의 높은 지급률을 기록했다.

 

1차와 2차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은 모두 20251130일까지이며, 121일부터는 잔액이 남아 있어도 결제가 불가능하다. 선불카드뿐만 아니라 지역사랑 상품권(모바일)과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포인트 역시 동일하게 적용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환불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기한 내 전액을 꼭 사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제천시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통시장, 음식점, 미용실, 안경원 등 생활밀착형 업종에서 폭 넓게 쓸 수 있어 지역 내 소비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 28일 신청 마감서둘러 신청하세요

미신청자는 1128() 오후 6시까지 신청해야 -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 신청이 오는 1128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시는 기한 내 신청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되며, 이후에는 추가 신청이 불가능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의 신속한 신청을 당부했다.

 

제천시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113일부터 1128일까지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기준일(20251010)부터 신청일까지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1인당 20만 원의 선불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은 30만 원의 선불카드를 지급받을 수 있다.

 

제천시는 1122일 기준 121,392(전체 지급대상자의 94.41%)이 수령해 간 것으로 집계했다.

 

특히 시는 평일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자영업 종사자 등을 배려하여, 지난 1122일 토요일에 모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한시적 주말 지급 창구를 운영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경제활력지원금 사업이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분께서는 1128일까지 반드시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122일 기준 미신청자는 7,188(전체 지급대상자의 5.59%)으로, 시에서는 미신청자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 발송, 카드뉴스 제작배포, 카카오톡 알림톡 전송,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 현수막 게시, 보도자료 배포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총동원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경제활력지원금은 2026228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제천시 내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한 경과 시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2025년 제10기 제천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수료식

 

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장에서 2025년 제10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환 제천부시장과 이현희 귀농귀촌협의회 사무국장, 수료생 및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및 수료증 수여, 축사, 수료 소감, 단체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천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체류 공간과 영농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로, 2016년 전국에서 최초로 운영을 시작해 10년 동안 298세대 421명의 예비 귀농귀촌인을 양성했다.

 

올해는 31세대 49명이 입교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간 기초 영농 기술교육, 선도농가 현장 체험, 창업계획수립과정을 위한 위탁교육 등 농업농촌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이번 10기 수료생 31세대 중 25세대 32명이 제천에 정착해 지역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일으키고 인구 유입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승환 부시장은 “9개월의 영농과정을 마친 체류형 10기생 여러분들의 교육 수료를 축하드리며, 많은 예비 귀농·귀촌인의 제천시 정착을 위해 교육을 확대하고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129일까지 제11기 체류형 입교생을 모집하고 있다. 선발 대상은 제천시로 주소 이전 및 정착해 귀농·창업을 하고자 하는 역량 있는 도시민으로 모집공고일 직전 농어촌 이외의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경력이 있어야 한다.

 

 

시 정  연 설 제 천 시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박영기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

 

오늘 제352회 제천시의회 정례회를 맞이하여 내년도 예산안 제출과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그 어느 때보다도 역동적이고 알찬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13만 제천시민과 23각으로 시정의 호흡을 맞추어 주신 박영기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민선 8기도 어느덧 35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 두 배 더 잘사는 제천 실현을 위하여 경제문화관광복지농업 등 모든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적인 변화를 이루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 그리고 지역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민선8기 시정이 어느덧 막바지에 진입하였습니다.

그동안 제천시는 투자유치관광진흥 양대 발전 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첨단산업 중심 경제로 도시 체질을 변화시켜 왔으며,

 

이를 기초로,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한 성장기반을 내실있게 구축하여 왔습니다.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 전개와, 기회발전특구 혜택 등을 적극 활용해 34,147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루내며 지역 경제성장의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였고, 4,059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45산업단지와 신규 농공단지 조성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함으로써, 천연물이차전지 등 미래 전략산업과 AI 데이터센터 등 미래 첨단산업을 유치할 핵심 거점을 구축하고 첨단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쿠팡 첨단물류센터2027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한창 공사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지역 대표 기업인 옻가네 신규공장이 준공하고, 국내 대표 식문화기업 샘표식품, 바이오헬스기업 미라클헬스케어, 웰레스트 등이 착공을 예정하고 있어, 우리시는 명실상부 첨단산업 경제도시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천시는 관광산업 진흥에 노력한 결과 지난해 관광객 1,113만명 달성, 디지털 관광주민증 누적 23만명을 돌파하고 1,500만명의 관광객 유치 목표를 향해 숨가쁘게 달려왔으며,

 

부권 핵심 관광허브로서의 위상을 강화함은 물론 체류형 관광생태계 조성을 통한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국토교통부 제1차 대한민국 관광도로에 충청권 최초로 당당히 지정된 풍경길을 비롯한 지역 대표 관광자원이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의림권, 북부권, 풍권, 월악권 등 권역별 관광개발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의림권에는 의림지 신털이봉 미디어 콘텐츠 구축 사업, 의림지권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랜드마크 조성사업, 의림지 관광휴양형 리조트 조성사업,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

 

북부에는 원서천 평동 구간 데크길 조성사업, 탁사정 관광자원화 개발사업, 박달재 재정비 사업,박달재·배론성지 히스토리 포레스트 조성사업(성지 순례길 조성사업), 제천 입신양명과거길 조성사업,

 

청풍권에는 청풍호 크루즈 주차장 관광편의시설 신축사업, 옥순봉구담봉 관광편의시설 조성사업, 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 유람길 조성사업등 권역별 차별화된 관광인프라 조성을 추진하고,

 

의림지와 성내리 관광휴양형 리조트, 의림지 까치산 모노레일 등 대규모 사업은 5,090억원민간 투자를 유치해 도심권 체류형 관광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정부예산 및 공모사업에 적극 도전한 결과 우리시는

 

학교복합시설 활성화사업 410억원, 2차 월악생활권 농촌협약 275억원,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200억원, 청년 보금자리조성사업 140억원 등 82 사업예년 대비 30% 증가한 도비 총사업비 2,659억원 확보하였습니다.

 

우리시는 올해 네 번의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였습니다.

 

23개국 517이 참가한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20개국 1,320이 참가한 2025 아시아 롤러스이팅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통해 38억원의 경제효과 거두고, 제천의 국제대회 개최 역량을 대내외에 각인시켜 주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보다 많은 117건의 전국규모 스포츠대회를 유치하여 54만명이 우리시를 방문하고 1,340억원소비유발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남부생활체육공원명지 국민체육센터를 개관하였고, 제천종합실내체육관,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봉양 다목적구장, 다수의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 등 체육인프라 확충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래 신성장 사업으로 육성중인 e-스포츠 분야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전국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제천시장배 전국 이스포츠 대회 등 전국 단위 e스포츠대회의 성공 개최제천 팔랑크스 창단 첫 해 국제대회 진출라는 쾌거는 명실상부한 중부권 e스포츠 중심지로의 도약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전면적인 혁신을 통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전년 대비 230% 증가한 61,658의 관람객을 모으며 국제행사로서의 품격을 착실히 쌓아가고 있습니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136만명의 관람객 482억원의 수출협약을 실시하는 등 산업적 성과를 실현하고, 지역 미래 전략산업으로서 천연물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 크게 성공하였습니다.

전통시장 러브투어 프로그램은 3년 연속 방문객 3만명 달성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효자역할을 톡톡히 하였으며, 2025제천빨간오뎅축제청전동 불맥 페스티벌, 원도심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 골목버스킹 공연실질적인 상권 매출 증대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경제활력지원금 지원을 통해 시민의 생활 안정을 돕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우리시는 시민의 좀 더 나은 삶을 보장하고, 살기 좋은 제천을 만들기 위해 매진하여 왔습니다.

 

공약사업인 공공산후조리원 충북 최초로 개원하여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청년보금자리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년인구 유입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층 밀집 지역인 신월동 일원에 도시가스 공급 확대함으로써 젊은 제천 구현을 위한 지역 생활 인프라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제천형 경로당 점심 제공사업은 어르신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내년부터 시행될 어르신 통합복지 모델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고려인 이주정착사업837명이 이주 신청을 하고 307명이 이주를 완료하며,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최우수 사례에 선정되는 등 정부의 인정을 받는 대표 인구정책 사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편리한 스마트 도시 구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였고, 정원도시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정원문화의 정착과 지속가능한 정원도시로의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그간 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제천비행장 활주로 구간 매입, 도심속 흉물이었던 광진아파트 철거, 명지동 생활SOC복합화 시설 개관, 수요응답형 버스 부름와유 개통을 통해 시민여러분의 삶과 함께 호흡하며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고자 힘썼습니다.

 

농업분야의 혁신적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강화하였습니다.

 

농가에서 가장 큰 반응을 보여주신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으로 6,307농가에서 혜택을 받았으며,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공익직불금에 시비추가지원하여 농업인 경영부담을 경감하였습니다.

 

농가에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농촌인력지원센터, 도시농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대 도입하여 전년 대비 49% 늘어난 79백여 농가에 3만명이 넘는 인력을 지원하였으며,

 

천남동 일원에 농촌인력 근로자 기숙사를 건립하여 보다 체계적인 인력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올해 완공한 신백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농가의 편익 증대에 앞장서고, 내년에는 농기계 안전사용 실습장 운영하여 농민 여러분의 안전도 챙기겠습니다.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임대형스마트팜을 준공하여 지역농업의 첨단화와 고소득 작물개발을 적극 지원하였으며, 농산물 가공 유통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고품질 명품 과실 생산기반을 마련하였고,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유통 공동체구축과 마케팅 플랫폼을 강화하였습니다.

 

농촌 공간의 정주환경개선을 위해 2농촌협약 공모사업(275억원), 청년보금자리 공모사업(140억원) 선정되었으며, 안정적 귀농귀촌 기반 구축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들이 하나하나 인정을 받아,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최우수 사례 선정,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 종합대상, 일자리경제 부문 대상, 기초지방정부 경진대회 우수상,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우수 지방자치단체상, 지방자치 콘텐츠 복지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시민을 위하는 초일류 행정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제천은 전국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무한한 산업적 성장 잠재력을 가진 도시입니다.

 

대부분의 지방 도시가 직면한 수도권 편중과 지역 소멸의 그늘 속에서 우리시는 도시의 체질을 고부가가치 사회로 변화시켜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두 배 더 잘사는 도시의 실현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의원 여러분께서도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라며, 지금부터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실현을 위한 2026 시정 운영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투자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두 배 더 잘 사는 제천을 실현시키겠습니다.

 

5조원 투자유치를 목표로 전력을 다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규모가 커지고 활성화되는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겠습니다.

 

내년에도 기회발전특구 혜택을 적극 활용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AI 데이터센터, 이차전지, 자동차부품, 제약바이오 등 신성장 업종 중심기업유치하여 지역 성장동력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3산업단지100% 분양 가시화됨에 따라 4산업단지 조성사업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여 연내 착공하고,

 

5산업단지 조성사업봉양농공단지 조성사업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산업용지 조성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투자유치 기반을 단단히 다지겠습니다.

 

복합문화센터 완공과 충북형 지방시대벤처펀드 조성을 통해 지역 유망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우수한 벤처기업을 유치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기술지원사업,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레벨-up 프로젝트 운영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끊임없이 힘쓰겠습니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활성화되고 살아나야 합니다. 골목상권 살리기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전통시장 경영 현대화사업

지속 추진하고, 3년 연속 방문객 3만명이라는 훌륭한 성과를 달성한 전통시장 러브투어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빨간오뎅 축제, 도심상권 활성화 사업, 골목상권 활성화 축제, 제천화폐모아, 공공배달앱배달모아 더욱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이차보전금과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지속 추진하여 소상공인의 어려운 영업환경에 활기를 불어넣겠습니다.

 

천연물 지식산업센터를 거점으로 천연물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내실 있게 추진하여 한방천연물산업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2026제천한방천연물산업박람회를 개최하여 천연물산업의 미래를 활짝 열고,

 

규제자유특구 지정 전략을 수립하여 혁신성장산업 유치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시민과 함께 전략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우리 지역에 유력한 공공기관이 이전해 오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수도권광역철도 제천 연장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자연치유, 문화, 스포츠에 기반한 중부권 최고의 명품 관광 도시로 우뚝 서겠습니다.

 

미래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을 세우고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감으로써 고부가가치 관광생태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먼저, 문화관광을 아우르는 제천문화관광재단을 출범하여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관광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의림권에는 의림지 신털이봉 미디어 콘텐츠 구축사업완료에 이어, 의림지권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랜드마크 조성사업, 의림지 까치산 모노레일 조성사업, 의림지 관광휴양형 리조트 조성사업, 의림지 한옥호텔 조성사업,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 추진하고,

 

북부권에는 탁사정 관광자원화 개발사업을 완료하고, 박달재 재정비 사업박달재·배론성지 히스토리 포레스트 조성사업(성지 순례길 조성사업), 제천 입신양명과거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청풍권에는 옥순봉구담봉 관광편의시설 조성사업,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 유람길 조성사업, 청풍호반 복합리조트 조성사업, 청풍아이 대관람차 조성사업,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남부권 관광종합개발계획이 수립되면 제천시 전역을 잇는 관광체류벨트를 완성함으로써 중부권을 넘어 전국적 관광명소로 급부상할 것입니다.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전국규모의 스포츠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함으로써 스포츠산업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축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올해 두 번의 국제대회 성공 개최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120개 대회 유치와 60만명 방문, 1,5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300석의 관람석과 아시아 국제경기 유치가 가능한 규모의 제천종합실내체육관, 봉양 다목적구장 조성사업, 신백동 생활체육공원 확장사업, 사계절 연습이 가능한 전천후 씨름장 조성, 전지훈련 특화시설인 축구장 에어돔 설치, 체조훈련장 개관을 통하여 사계절 맞춤형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 또한 신속하게 추진하여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촘촘한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명품 파크골프장시민의 여가와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핵심시설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청풍호 파크골프장에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조성하고,

 

북부지역 파크골프장, 천남 파크골프장, 월악산 파크골프장(덕산 수산리 파크골프장) 등 다수의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지역의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제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제천예술의전당은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통해 중부내륙권 대표 공연장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문화회관을 전면 재정비하여 또 하나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올해의 성과를 기반으로 음악영화 일변도에 벗어나 다양성과 대중성을 확보하여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즐기고 지역경제에 크게 도움을 주는 국제영화제로 성장시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제천예술의전당 개관에 더하여 제천시립미술관 건립사업을 착실히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을 위한 예술인프라 완성하고, 우리 도시가 문화를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소비하는 선진형 문화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 K-콘텐츠를 활용한 지역 명소화 전략을 추진하고,

 

e스포츠팀 제천 팔랑크스 운영과 e스포츠산업 거점공간인 제천 e스포츠 상설경기장을 건립하여 중부권 e스포츠의 대표 성지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셋째, 온기 가득한 복지공동체, 생동감 넘치는 농촌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나눔복지를 실현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먼저 일상에서 돌봄이 작동하는 지역공동체 중심의 복지 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전국 최초로 시행한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은 전체 경로당 342개소 중 78%270개소가 참여하며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복지모델로 성장하였습니다.

 

어르신 복지의 허브가 된 경로당을 거점으로 일자리 창출, 복지사각지대 해소, 결식 예방, 공동체 의식 강화, 돌봄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복지 연계효과를 극대화하겠습니다.

 

경로당 복지매니저 사업, 인생 2막 재취업지원사업 등 노인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어르신들의 병원 진료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제천형 따숨동행 서비스를 운영하여 내년부터 시행될 노인통합돌봄제도를 선도하는 전국 제일의 노인복지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올해 7월에 개원하여 많은 산모들이 찾고 있는 공공산후조리원은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하여 산모와 신생아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인 공공형 실내 스포츠 놀이시설을 조성하고, 팝업놀이터 야호!운영, 겨울철 제천비행장 눈썰매장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조성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활력 넘치는 농촌,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농업근로자 기숙사공공형계절근로사업 등 다양한 농촌일손제공사업을 통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완전히 해소하고, 6소의 농기계 임대사업소철저하게 운영하여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에 지속 힘쓰겠습니다.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140억원 규모의 청년농촌보금자리 사업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임대형 스마트팜 고부가가치 첨단 기술농업으로 혁신성장동력을 창출해 청년이 정착하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춘 농산물 소포장 시설을 설치하고 지역 대표 관광지와 연계한 농특산물 종합 판매센터 조성,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 증대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TV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등 농산물 판매망 또한 더욱 넓혀 나가고, 기후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미래 농업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겠습니다.

 

충북 북부권을 대표하는 아열대 스마트온실, 다목적 스마트 육묘장을 활용하여 다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비한 신소득작물을 발굴하고 제천황제멜론 등 고소득 전략작물을 개발하여 농가 보급에 앞장서겠습니다.

 

청풍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2차 월악 생활권 농촌협약 체결,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다양한 농산어촌 개발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농촌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넷째,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 중심 도시, 시민이 행복한 명품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최고 수준의 교육도시, 살기 좋은 도시를 구현하겠습니다.

 

사업비 410억원을 투입하여 교육발전특구 핵심기반 시설인 제천에듀케어허브조성하고,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제천을 실현하겠습니다.

 

주택·출산자금 지원, 2자녀 이상 가정 대학생 등록금 지원,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창업자 이차보전금 지원, 결혼지원금 지원 등을 시행하고,

 

지방소멸 극복 및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 제천형 인구정책을 마련하고 살기 좋은 제천을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은 고려인 동포 대상 찾아가는 취업설명회, 자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동아리 활동, 문화교류 행사 등을 통해 고려인들의 안정적 지역 정착 기반을 강화하겠습니다.

 

시민 체감도를 높인 생활밀착형 정책을 추진하고 정주여건 개선에 힘쓰겠습니다.

 

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제천비행장의 활주로 구간 매입을 완료해 시민 품으로 돌려드릴 것이며,

 

도심의 흉물이었던 광진아파트 )평생학습관을 철거하여 도심 미관을 개선하고, 청전시영, 하소주공 파트 등 노후 공동주택 재건축 정비사업도 조속히 추진하여 시민을 위한 도심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하소천장평천고암천 둘레길 정비사업자연친화 용두천변 개발사업 추진하여 스토리와 주제가 있는 아름다운 하천 환경을 조성하고,

 

정원도시 조성사업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자연과 공존하는 아름다운 도시로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장락제2근린공원, 신당제1어린이공원 등 다수의 도심공원을 마무리 짓고, 천남 도시자연공원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도심 속 휴식공간을 확충하겠습니다.

 

제천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서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청전동A 도시재생사업, 의림동 도시재생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고,

 

강제동 유수지 내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남천동, 제천역 주차타워 건립사업, 도심권 작은 주차장 쌈지주차장 조성 사업 등 도심 내 주차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여 살기 좋은 도시 제천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스마트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정책을 일상생활 전반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공공와이파이 인프라를 확충하고, 정서지원 AI 돌봄로봇 지원사업, AIIoT기반 건강관리 사업, 원격 자동검침시스템 설치 구축 등 생활 전반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습니다.

 

고암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사업,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농산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은 신속하게 추진하고,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제천시 동부산불대응센터 건립 등 시민 안전과 밀접한 사업은 철저하게 추진하겠습니다.

 

2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지역별 하수관로 설치사업을 통해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생활쓰레기 매립장 증설사업을 통해 쓰레기 처리 기능을 대폭 개선하겠습니다.

 

지역책임의료기관과의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필수의료 문제를 해결하고, 공공보건의료체계 강화하여 서비스 질 향상은 물론 빈틈없는 보건의료 서비스 구축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섯째, 시민을 위한 초일류 행정으로 품격 있는 도시를 완성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약속한 46건의 공약사업 이행률은 현재 85%, 임기 내 완수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전국 최고의 행정을 펼침으로써 고도 경제성장의 기반을 다지고 시민들이 행복한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17개 읍면동을 중심으로 현장 밀착 행정을 지속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는 데 더욱 힘쓰겠습니다.

 

또한,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철저하게 준비하여 공정한 선거 관리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확립으로 완벽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박영기 의장님 ! 그리고 의원 여러분 !

 

오늘 시의회에 상정하는 2026년도 예산안 민선8핵심사업을 마무리함으로써 지역경제 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다지고 시민의 삶의 질개선하는 데 집중한 결과,

 

보다 350억원 늘어난 11,484억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이중 일반회계417억원 증액된 1172억원*이며, 특별회계67억원 감액된 1,312억원입니다.

* 본예산 일반회계 기준 최초 1조원 돌파

 

예산 심의과정에서 의원님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경청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며, 철저한 사업 관리로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의회는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든든한 동반자이자,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신뢰의 동행자입니다.

 

그간의 노력이 두 배 더 잘사는 제천실현이라는 알찬 결실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금번 회기에 제출된 2026년 당초예산() 원안대로 의결해 주시기를 의원들께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그리고 제9대 제천시의회 의원 여러분 !

 

그간 우리는 투자유치관광진흥이라는 두 가지 큰 축을 중심으로 시민, 시의회 그리고 공직자 모두의 헌신과 협력 위에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내년에도 오직 시민의 삶과 지역의 성장을 위해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으로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그리고 두 배 더 잘 사는 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의원님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협조를 당부드리면서,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1124

 

제천시장 김 창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