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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
▶ 김문근 단양군수 = 28일(금) 오후 2시 매포전통시장에서 열리는 매포전통시장 화재 취약시설 합동 점검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8일(금) 오후 5시 소백산 천문대 일원에서 열리는 제2차 단양군 정책자문단 정례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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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 2026 국비 확보 위해 국회 방문 여야 국회의원 5명 잇달아 만나 단양 주요 현안 설명 - 생활쓰레기 소각시설·남천지구 정비 등 618억 원 국비 지원 요청- |
김문근 단양군수가 지난 25일 국회를 직접 찾아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단양군 현안사업을 반영하기 위한 막판 총력전에 나섰다. 예산 심사가 사실상 종반 단계에 접어든 만큼, 김 군수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국회를 찾아 지역 현안 해결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이날 김 군수는 단양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을 비롯해 우원식 국회의장,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5명을 차례로 만나 단양군의 시급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관련 사업비의 국비 반영을 거듭 요청했다. 특히 단양군의 중장기 발전과 직결되는 핵심 사업들을 직접 설명하며, “지금이 아니면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만큼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생활쓰레기 소각시설 신설(142억 원) ▲남천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426억 원) 등 3대 핵심사업으로, 총사업비 규모는 618억 원에 달한다.
김 군수는 각 면담 자리에서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단양군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고,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꼭 필요한 사업들”이라며, “단양의 주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심사 막바지까지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은 이번 국회 방문을 계기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상대로 한 다각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2026년도 정부 예산 반영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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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박영숙 미래연구가 명사초청 특강 성료 ‘AI와 미래사회’ 주제 특강…지역 맞춤형 미래비전 제시 - |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지난 26일 단양평생학습관에서 열린 ‘단양군 명사초청 특강’에 미래전략 분야의 권위자인 박영숙 미래연구가를 초청해 「미래사회 메가트렌드와 AI가 바꾸는 세상」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박영숙 대표는 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를 맡고 있으며, 수십 년간 미래사회 변화와 기술 혁신을 연구해 온 우리나라 대표 미래학자다. 주요 저서로는 『세계미래보고서』 시리즈와 『세계미래보고서 2026–2036』 등이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기후변화 등 미래 핵심 의제를 알리며 세계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특강에는 군민과 지역 교육·행정·관광 분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변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에서 박 대표는 먼저 AI와 첨단기술이 가져올 구조적 변화를 짚었다. 그는 “AI와 첨단기술의 발전은 사회‧경제‧산업 전반에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며 “지역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태도와 창의적인 융합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공지능, 자동화, 초고령화, 기후위기 대응, 디지털 전환 등 주요 메가트렌드가 지역사회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국내외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단순한 기술 소개에 그치지 않고, 이러한 변화가 일자리, 교육, 복지, 도시구조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구체적으로 풀어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아울러 단양군이 보유한 자연·관광 자원과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적용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양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군민들이 빠르게 다가오는 미래 변화를 이해하고, 우리 지역에 맞는 대응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초청해 군민에게 질 높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역량을 갖춘 행복 도시 단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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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관내 모든 농림어가 대상- |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오는 12월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농림어업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가 주관하는 국가통계로, 전국 모든 농가·어가의 규모와 분포, 구조, 경영 형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정책 수립을 위한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국가데이터처 우편물을 받은 대상 가구는 인터넷조사 또는 조사원의 방문면접조사를 통해 응답할 수 있다.
인터넷조사는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www.affcensus.go.kr)을 통해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는 2025년 12월 1일 0시를 기준 시점으로, 모든 농가·임가·어가(해수면·내수면)와 행정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농가·임가 58개, 해수면 어가 30개, 내수면 어가 30개, 지역조사표 15개 등이다.
군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단양군의 농업·농촌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매우 중요한 조사”라며 “조사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에서는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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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6 동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 모집 |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사회 경험과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6년 동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2025년 11월 24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의 주민 등록이 단양군에 되어있는 대학 재학생과 입학 예정자다.
선발 인원은 모두 41명이며, 다음달 5일(금)까지 모집한다. 이 가운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세대 자녀는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은 내년 1월 5일부터 2월 1일까지 지역 공공시설과 관광지에 배치돼 현장 체험 위주의 근로활동을 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이며, 임금은 1일 82,560원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또는 전자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단양군 자치행정과(☏043-420-2506)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