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목록

제 목(4건)	사진	ENG	담당부서
▸ 충청북도 노·사·민·정, 산업전환 상생협력 강화	○	○	일자리정책과
▸ 국내 최초·유일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개소	○	○	에너지과
▸ 충북도, 고층건축물 긴급 안전점검(합동점검) 실시	○	×	사회재난과
▸ 충북아쿠아리움에서 만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	×	내수면산업연구소

 

□ 금일 주요행사

현지시간	내 용	장 소	비고	관련자료
				보도자료	사진	ENG
09:30	필리핀 벵겟주 대표단 접견	섬기는방		×	○	×
10:30	증평문예센터 기공식	증평		×	○	×
13:00	노사민정협의회 산업전환 업무협약식	도의회 다목적강당		○	○	○
14:00	한국지방외교포럼 in 충북	엔포드호텔		○	○	○
17:00	충북새마을회 핵심지도자 워크숍	충주		×	○	×

 

※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충청북도 노·사·민·정, 산업전환 상생협력 강화

-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고용불안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노·사·민·정 상생협력 체계 강화 -

 

충청북도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영환)는 2일 충청북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산업전환 업무협약 및 시상식·토론회를 개최하고,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고용불안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노·사·민·정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충북경영자총협회,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청주 뿌리기업협회, 청주대학교, 충북탄소중립지원센터, 고용노동부 청주·충주지청, 충청북도 등 10개 기관 노·사·민·정 관계자 50여 명이 함께했다.

 

1부에서는 산업전환 과정에서 지역 일자리 안정과 상생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조창연 전국전력노동조합 충북지부 위원장과 강원순 ㈜에스엔티 대표에게 산업전환 대응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어 각 10개 기관은 산업전환에 따른 구조 변화 과정에서 고용안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 대응하는 산업전환 상생협력 노·사·민·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전환에 따른 구조 변화 과정에서 고용안정 도모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직무 전환 지원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전환 대응대책 공동 마련 등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노·사·민·정이 함께 산업전환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를 다진 만큼, 충북이 고용불안이 아닌 새로운 기회와 양질의 일자리로 나아가는 모범적인 산업전환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부 토론회에서는 박수철 DLIT대표, 강원순 ㈜에스엔티 대표, 윤순인 충청북도 취업지원팀장, 정수현 충북인적자원위 수석연구원, 이효림 대전교통방송 교통캐스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혜진 충북인적자원위 전문관이 ‘산업전환이 지역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하였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등으로 인한 산업구조 변화 ▲기존 종사자의 직무 전환 및 재교육 ▲청년세대의 일자리 인식 변화 ▲지역 맞춤형 인력양성 및 교육훈련 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충청북도노사민정협의회」

산업전환 업무협약 및 시상식, 토론회 개최 보고

 

행사개요

❍ 일 시 : 2025. 12. 2.(화) 13:00 ~ 15:30 ※ 지사님 1부 참석

❍ 장 소 : 충북도의회 다목적 회의실(지하 1층)

❍ 참석대상 : 산업전환 관련 관계자 등(50여 명)

 

※ (주요참석 내빈)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의장 강국모, 충북경영자총협회 회장 이태희,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차태환, 청주대학교 총장 김윤배, 충북탄소중립지원센터 센터장 문윤섭, 청주시 뿌리기업협회 회장 강원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 연창석, 충주지청장 최경호 등

 

 

❍ 주요내용 : 산업전환 대책 노·사·민·정 업무협약 및 시상식, 토론회 등

 

진행일정

일 시		내 용	비 고
업무 협약 및 시상식 (1부)	13:00∼13:05	▶ 참석자 소개	사회 : 사무국장
	13:05∼13:10	▶ 인사말씀	지사님 참석
	13:10∼13:15	▶ 표창장 전달(산업전환 유공 2명 : 조창연, 강원순)
	13:15∼13:28	▶ 협약서 낭독, 서명 및 교환
	13:28∼13:30	▶ 기념촬영
토론회 (2부)	13:30∼15:30	▶ 발제 : 산업전환이 지역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	이혜진 인자위 전문관
		▶ 지정토론 · AI 기술 현황(박수철 DLIT 대표) · 충청북도의 일자리 정책 현황(취업지원팀장) · 업계의 고민(강원순 에스엔티 대표) · 노동계의 대책(조창연 한국전력 충북본부 노동조합 지부장) · 인력양성, 교육훈련의 과제(정수현 인자위 수석연구원) · 청년세대의 일자리 전환 인식(이효림 대전교통방송 교통캐스터)
		▶ 폐 회

 

 

참고 1

산업전환 대응 유공 표창자 프로필

 

성 명	- 조창연 / 1974. 3. 4.(51세)
학 력	- 고려대 노동대학원
주요경력	- 1996. 1.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 입사 - 2020.5.~2022.5.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사무처장 - 2017. 3. 전력노조 충북지부 위원장(現, 3선)

 

 

성 명	- 강원순 / 1971. 3. 5.(54세)
학 력	- 충주교통대학교
주요경력	- 2004. 11. ㈜에스엔티 설립(대표이사) - 2023. 2. 청주시 뿌리기업협회 회장 취임 - 2025. 10. 산학관 연계 협약형 특성화고 TF 자문위원

 

 

참고 2

산업 전환 대책을 위한 사업 개요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안정 지원 등에 관한 법률」제3조(기본원칙) 제3항 고용안정지원은 근로자 및 노동조합, 사업주 및 사업주 단체, 정부의 사회적 대화를 기반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 사업목적

○ 탄소중립, 디지털전환(AI 등) 및 사양산업 등 산업 전환으로 인한 고용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충청북도의 현실에 맞는 산업 전환의 대안을 찾고 노사 당사자들의 고용안정 마련에 지원하고자 함

 

□ 사업개요

○ 사업시기 : 2025. 4. ~ 12. * 2025년 고용부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선정

○ 사 업 비 : 20,000천원(국비 10,000, 도비 10,000)

○ 사업주체 : 충청북도노사민정협의회

○ 사업내용

- 산업전환 대책마련 TF팀 구성 및 운영

- 전문가, 노사민정 등과의 토론회, 간담회를 통한 대책 방안 마련

- 선진지 벤치마킹, 산업전환 업무협약 채택 등

 

□ 그간 추진경과

○ 산업전환 대책마련 TF팀 회의 : 4회(4. 25. / 5. 29. / 6. 23. / 10. 30.)

○ 산업별 간담회(7.24. / 8.11.) : 3회(탄소중립, 디지털전환, 뿌리산업)

○ 충북지역 산업전환 지원 수요조사(7.30.~8.29.)

- 충북 사양산업 관련 기업 담당자 방문 면접 조사(50개사)

○ 선진지 벤치마킹(10. 2.) : CJ제일제당(진천), 데이터센터 각(춘천)

 

□ 향후계획

○ 업무협약 및 시상식 : 12. 2.(화) 13:00 / 충북도의회 다목적 회의실(지하 1층)

- (1부) 유공자 표창장 전달(2명), 산업전환 업무협약 체결, (2부) 토론회

 

□ 기대효과

○ 산업 전환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기업들이 새로운 탈출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도출해 고용안정 도모

 

 

국내 최초·유일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개소

- 충북 음성혁신도시 일원 수소안전 중심지역으로 도약 -

 

충북도는 2일 음성군 금왕테크노산업단지 내에서 액화수소용 용기·설비에 대한 법정검사를 전담하는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기후에너지환경부 박덕열 수소열산업정책관, 임호선 국회의원, 조병옥 음성군수,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등 관계기관 인사를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 기업, 주민 등이 참석하여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충북도는 지난 2022년 3월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음성군과 함께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해당 협약에 따라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를 성공적으로 준공하였으며 내년 1월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이번 개소식이 개최되었다.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는 정부의 수소 관련 정책과 민간의 액화수소 플랜트 투자 확대에 대응하여 건립한 시설로 부지 제안 공모에서 음성군이 선정됨에 따라 충북도 내에 유치하게 되었다.

 

 

총사업비 319억 원(국비 283억, 지방비 35억)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8,099㎡, 건축 연면적 1,981㎡ 규모로 건립된 센터는 시험동 3개 동과 사무동 1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액화수소 공급설비 및 시험 장비 18종 18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본 센터는 액화수소 저장탱크의 진공단열검사를 비롯한 밸브류(안전밸브 및 긴급차단밸브) 극저온 작동상태 검사 등을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최초·유일의 시설이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에 비해 1/800 수준으로 부피가 작아 저장 및 운송 효율이 뛰어나지만, 영하 253도의 극저온 상태로 보관·운송하기 때문에 단열성능 유지와 안전성 확보가 필수적이다.

 

이에 법정검사 대상임에도 관련 인프라가 없었으나, 이번 센터 준공으로 안전관리 공백을 해소함으로써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될 국내 액화수소 시장의 안정적인 안착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극저온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의 제품 개발과 기술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는 그동안 국가 수소안전 전담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긴밀히 협력하여 ▲수소안전뮤지엄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 ▲수소안전아카데미 등 다수의 수소 관련 핵심시설을 구축한 바 있으며, 이번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시설 간 연계를 통해 ‘수소 안전·교육·표준화 클러스터’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이복원 부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충북이 수소 안전·교육·표준화 분야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갖춘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며 “액화수소 검사 인프라와 구축된 수소 생태계를 기반으로 수소특화단지 지정도 반드시 이뤄내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참고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구축사업 개요

 

 

1

필요성

 

○ (정부정책)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수소안전관리종합대책 등에 따라 액화수소 제품 안전관리 강화 필요

○ (민간투자확대 대응) 국내 민간기업(SK, 효성 등)의 대규모 액화수소 플랜트 및 액화수소충전소 투자에 따라 액화수소 제품의 성능 및 안전관리 지원을 위한 검사 인프라 필요

※ 액화수소는 관련 법에 따라 검사 대상임에도 인프라가 없었으나, 이번 시설 준공으로 안전관리 공백 해소

 

2

사업내용

 

 

<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부지 >	<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전경 >

 

○ (건축물) 시험동 3개동 및 사무동 1개동의 총 4개동 건축

구분		주요기능
시험동 (1,272㎡, 단층)	저장탱크‧용기 시험동	▪ 저장탱크‧용기 단열성능시험 등
	제품시험동	▪ 액화가스 침적‧접촉시험 등
	기초‧재료시험동	▪ 인장시험 등 기초재료 시험 등
사무동(709.5m², 단층)		▪ 상주직원 근무공간 및 회의실 등

 

 

 

○(설비및장비) 액화수소 공급설비·시험장비 등 18종 18점

 

 

구분	주요내용
설비	▪ 액화수소(질소) 공급설비 ▪ 갠트리크레인, 천장크레인 등
시험장비	▪ 진공유지시험기, 헬륨누출시험기 등

3

추진경과

 

○ 부지 공모 음성군 선정 : ʼ22. 1.

○ 업무협약 체결(한국가스안전공사-충북도-음성군) : ʼ22. 3.

○ 기본 및 실시설계 : ʼ23. 1. ~ 8.

○ 건축 착공 : ʼ23. 10.

○ 사무동 조성 및 입주 완료 : ʼ25. 3.

○ 설비 및 장비 구축 완료 : ʼ25. 10.

○ 각종 인허가 완료 및 개소식 : ʼ25. 11.

○ 센터 정식 오픈 및 운영(예정) : ʼ26. 1.

 

4

기대효과

 

○ 국내 유일의 액화수소 검사시설로서 전국적 검사 수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 액화수소용 용기·특정설비의 법정 검사를 통한 국내 액화수소 시장의 안정적 안착 및 극저온 제품에 대한 R&D 지원을 통한 국내 기업의 제품개발, 기술력 향상

○ 인근 수소안전뮤지엄,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등과 연계한 수소 안전·교육·표준화 클러스터 조성

 

   

충북도, 고층건축물 긴급 안전점검(합동점검) 실시

- 홍콩아파트 화재참사 관련 우리도 고층건축물 19개소 점검 -

 

충북도는 2일부터 도내 고층건축물에 대한 화재 예방 및 안전 강화를 위해 소방서 시군 및 전기, 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도내 고층건축물 전수조사 및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주요 내용으로는 ▲전기안전관리자 선임여부, 법정검사 수검여부 ▲폭발 또는 화재 등의 예방조치 ▲소방시설의 전원차단 및 펌프, 밸브 폐쇄 여부 ▲피난통로 상 장애물 설치 등이다.

 

한편, 이번 점검은 지난 11월 26일 홍콩에서 발생한 주거용 아파트 화재 사고로 인해 146명이 사망한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충청북도 차원에서 고층 건축물의 화재 예방 및 안전 실태를 선제적으로 확인하여,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마련되었다.

 

신용찬 도 사회재난과장은 “도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고층건축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종 안전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아쿠아리움에서 만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 물속 풍경과 겨울 분위기가 어우러진 이색 ‘크리스마스 포토존’ -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소장 이상일)가 운영하는 충북아쿠아리움이 2025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크리스마스 장식과 화려한 조명 등을 설치해 색다른 추억을 담는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한다.

 

□ 메인 수조 연출로 완성된 ‘물속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

충북아쿠아리움의 주요 전시 공간인 메인 수조 앞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눈사람 장식이 설치되어 겨울철의 따뜻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하고 있다. 여기에 메인 수조 속을 유영하는 철갑상어, 무태장어, 비단잉어 등 다양한 민물고기의 모습이 어우러지며, ‘물속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완성된다.

 

□ 신규 이벤트: ‘네컷사진으로 꾸미는 나만의 포토트리’

올해 크리스마스 축제에선 참여형 이벤트로 ‘네컷사진으로 꾸미는 나만의 포토트리’가 새롭게 운영된다.

 

충북아쿠아리움에서 무료로 운영 중인 포토부스에서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촬영한 ‘네컷사진’을 활용해 직접 크리스마스 포토트리 꾸밀 수 있는 체험 이벤트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어 큰 호응이 예상된다.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 박종호 내수면산업과장은 “생태 체험과 크리스마스 정서가 조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더 풍성한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관람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