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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일과 휴식의 새로운 공존문화 창출! - 2026년 체험관광센터 3층 워케이션 거점센터 추진 -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와 접목한 ‘체류형 워케이션 활성화’ 기대 - |
충주시가 워케이션 거점센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워케이션(workation)은 일(work)과 휴식(vacation)의 합성어로, 여행지나 휴양지에서 업무와 여가를 함께 즐기는 새로운 근무 형태다.
시는 체험관광센터 일부 공간을 활용한 워케이션 기반의 업무·휴식 복합공간 재구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워케이션 전용으로 리모델링되는 공간은 기존 활용도가 저조했던 체험관광센터 3층으로, 탄금호를 조망하며 업무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개방형 오피스’, ‘집중형 오피스’, ‘회의실’, ‘워케이션 이용객 전용 휴게공간’ 등 다양한 콘텐츠가 도입될 예정이다.
시는 워케이션 거점센터가 조성되면 기존에 구축한 풍부한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콘텐츠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체험관광센터 2층의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를 접목한 ‘체류형 워케이션 활성화’ 및 180여 개의 체험관광 프로그랩 활용 등 충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손명자 관광과장은 “워케이션 거점센터가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와 함께 체류형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이용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워케이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 창출에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워케이션 거점센터는 2026년 상반기 준공 후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 정식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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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6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6,068명 모집 12월 2일부터 26일까지 신청, 경로당 행복밥상지원사 등 일자리 확대 운영 - |
충주시는 노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오는 12월 2일부터 26일까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6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역량활용·공동체사업단·취업지원(취업알선형) 등 4개 유형, 57개 사업단에서 총 6,068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123명이 증가한 규모로 사업단 수는 3개가 늘었으며, 예산 역시 약 13억 원이 증액된 238억 7,600만 원으로 확대돼 노인일자리 사업 규모가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주목할 사업은‘경로당행복밥상지원사’(구. 경로당취사도우미) 사업이다.
해당 사업 참여인원은 올해 370명에서 내년 540명으로 증가하고, 지원 경로당도 197개소에서 260개소로 늘어난다.
또한 희망하는 경로당에 한해 취사 지원을 최대 주 5일까지 확대하고, 사업 시작 시기도 1월 중순으로 앞당겨 경로당 급식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참여 자격은 주민등록상 충주시 거주자 중 ▲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또는 직역연금 수급자 ▲공동체사업단 및 취업지원형은 60세 이상 ▲역량활용형은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 가능)이며, 세부 기준은 수행기관 또는 시청에 문의하면 된다.
단,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직장가입자 ▲장기요양 등급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 ▲타 일자리사업 2개 이상 참여자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12월 2일부터 26일까지 7개 수행기관에서 방문 접수를 진행하며, 12월 2일부터 5일까지는 집중신청 기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각 수행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집중신청 기간에는 별도로 지정된 장소에서만 접수가 가능하니 유의해야 한다.
별도 접수장소는 △충주시니어클럽은 호암체육관(중원대로 3306) △(사)청풍위장회는 충주시니어클럽 2층(예성로 208)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은 복합복지관 지하강당(사직산21길 34) 등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노인일자리는 단순히 일거리를 제공하는 데에서 더 나아가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찾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존감을 느끼는 중요한 기회”라며, “내년에는 더 다양하고 촘촘한 지원을 통해 어르신 모두가 보람을 느끼실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수행기관인 ▲충주시니어클럽(☎043-855-7400)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724-4949) ▲충주시노인복지관(☎724-3345) ▲충주문화원(☎846-3906) ▲(사)충주YWCA(☎842-1929) ▲(사)청풍위장회(☎857-2223) 또는 충주시청 노인복지과(☎850-68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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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안보 족욕체험장, 겨울에도 이상 무! - 기온 하강 대비 시설정비, 26년 2월 말까지 휴장기간 없이 운영 - |
충주시는 겨울철을 맞아 수안보온천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올해에도 수안보 족욕체험장을 휴장기간 없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동절기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오는 2월 말까지 운영시간은 기존 12시에서 오후 8시까지에서 오후 5시까지로 변경하며 전체 족욕길 중 2개소에서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단, 시설 점검 및 원활한 관리를 위해 월, 화요일에는 휴무한다.
시는 기온 하강에 견딜 수 있는 시설보강과 함께 바람막이를 설치해 겨울철에도 쾌적하게 족욕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정기적인 시설 점검으로 이용 편의에 빈틈이 없도록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8년에 조성된 수안보 족욕체험장은 국내 최초의 천연 온천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깨끗한 온천수를 만날 수 있는 편안한 쉼터로 연중 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차가운 날씨에 족욕장에 발을 담글 때 따뜻한 온천수가 선사하는 만족감이 입소문을 타며 ‘겨울 힐링 여행지 명소’로 주목받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에도 따뜻한 족욕체험장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언 몸을 녹이고 충주의 재미를 만나보시길 바란다”라면서, “국내 유일 모든 온천수를 공공에서 공급하는 수안보온천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셔서 최고의 온천 힐링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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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민 만족도 높인 친절공무원 선정 - 하반기 친절공무원 10명 및 친절부서 2곳 선정 - |
충주시는 1일 월례조회에서 하반기 친절공무원과 친절부서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교통정책과 김성동(행정 8급) △차량민원과 정혜원(행정 8급) △여성청소년과 이은정(행정 7급) △민원봉사과 이성미(행정 7급) △축수산과 이가희(농업 8급) △금가면 이주연(행정 8급) △산척면 김해인(행정 7급) △호암.직동 원종희(사회복지 8급) △봉방동 김건영(행정 7급) △봉방동 강완지(행정 8급) 등 총 10명이다.
친절부서로는 민원봉사과와 살미면이 선정됐다.
시는 시청 누리집 등을 통해 시민이 추천한 직원을 포함, 민원처리 건수가 많은 상위 15개 부서와 2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전화와 방문 응대 서비스에 대한 친절도 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시민행복콜센터의 전화 친절도 평가와 시민평가위원들의 현지 암행평가를 통해 높은 점수를 받은 공무원 10명과 2개 부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민평가위원들의 주요 선정 사례로는 △민원 방문 시, 밝은 미소와 눈빛으로 응대 △정확한 업무 파악으로 이해하기 쉬운 용어 선택 등 민원인의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 대응 태도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밝고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하며 시민들에게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공직자 모두와 더불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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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신규임용 직원 정보화 특강 개설 - 엑셀 실무와 AI 연계 활용법 교육 통해 실무 적응 및 정보화 역량 강화 - |
충주시는 신규임용 직원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총 4회에 걸쳐 ‘엑셀 실무 및 AI연계활용’ 특강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강좌의 주요 내용은 △엑셀 함수를 활용한 데이터 관리 △문서 완성도 향상 등 기본 과정 △데이터 분석·자동화 기능 등 핵심 과정 등으로 구성해 신규 직원의 업무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챗GPT를 활용한 함수 생성, 데이터 요약, 보고서 문장 자동화 등 최신 AI 연계 활용법을 실습으로 함께 다루며 AI를 통한 업무 효율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교육을 통해 신규 직원들이 행정실무에 필요한 디지털 업무 능력을 손쉽게 배우는 것은 물론이고, 강화된 역량을 토대로 행정업무 효율성을 더욱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김주상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특강은 신규 직원들의 실무 적응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수요를 반영해 AI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직원들의 높은 수요에 따라 AI 역량강화 교육을 4개 강좌에서 10개 강좌로 확대 운영하는 등 시대변화에 뒤처지지 않는 업무능력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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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하반기 평생학습 강사 역량강화 교육 성료 - 강사 100여 명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및 상호작용 역량 높이는 교육 진행 - |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29일 평생학습관 중회의실에서 지역 평생학습 강사 100여 명이 참여한 하반기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평생학습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학습 환경에 대응하는 최신 교수법을 익혀 학습자와의 상호작용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을 통해 강사들은 평생교육의 질을 향상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강의 기술과 심리 관리 및 소양 등을 학습했다.
교육 과정은 △강사의 감정·소통 관리 특강 △학습자 맞춤형 수업 설계법 △4대 폭력 예방교육 과정 등으로 구성됐으며, 강사들의 근무 여건을 고려해 주말 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강사는 “평일에는 업무와 강의 등으로 참여가 어려웠지만, 주말에 학습 기회를 제공해 좋은 내용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강사들의 전문성이 강화되어,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창의적이고 다양한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양질의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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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교현2동, 2025년 추억 담은 소식지 발간 올해 첫 발간... 교현2동 직능단체 및 주민과 함께한 이야기 담아 - |
충주시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경은)는 올 한 해 동안 교현2동 주민들의 추억을 담은 ‘2025년 교현2동 소식지’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처음 발간되는 소식지에는 교현2동의 직능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한 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수록했다.
특히, 올해 초 제설작업을 시작으로 현장을 돌며 직접 민원을 확인했던 ‘교현2동 동네 한 바퀴’와 다양한 분야의 기부 및 선행,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한마음 화합행사 등 동네 이야기가 풍성하게 담아 가치를 높였다.
이번 소식지는 총 300여 부수를 발행해 교현2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 경로당 등에 비치하고 지역 주민, 직능단체 등을 통해서도 배포할 예정이다.
박경은 동장은 “2025년 1년 간의 추억이 담긴 소식지 발행을 통해 주민분들과 직능단체 분들이 올 한해를 아름다운 기억으로 돌아보며 마무리하기를 바란다”며 “살기 좋은 교현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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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김생서예대전 입상작 전시회 및 시상식 개최 - 6~9일, 충주문화회관 전시실·관아갤러리에서 진행 - |
통일신라 시대 충주에서 활동하며 ‘신품사현’ 중 으뜸으로 꼽히는 서예가 김생 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제49회 김생서예대전 입상작 전시회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충주문화회관 전시실과 관아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충주문화원(원장 유진태)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서예가들이 출품한 180여 점 중 외부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입상작 142점이 전시된다.
오랜 역사와 공정한 심사 전통을 이어온 김생서예대전은 출품작 진위 확인과 수상권 작품의 현장 휘호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결과를 확정했다.
입상자 시상식은 6일 오후 2시 전시회 개막식과 함께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주상작으로는 영예의 종합대상에 ▲이경철(울산광역시·한문) 씨가 선정됐으며, 분야별 대상은 ▲안동순(충북 괴산군·김생서체) ▲이문석(경기 용인시·한글) ▲김영남(충북 충주시·한문) ▲이손희(충북 괴산군·문인화)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우수상 4명, 특선 27명, 입선 106명 등이 선정됐다.
종합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 분야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충주시장상과 상금 1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아울러, 운영 규정에 따라 출품 점수 15점을 달성한 심재형(울산광역시) 씨가 초대작가로 선정돼 증서를 받는다.
유진태 원장은 “이번 대전이 성대하게 치러질 수 있었던 것은 전국 서예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심사 관리로 서예인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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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족센터, ‘찾아가는 가족교육’ 성료 - 프로그램 접근성 향상해 기관별 수요에 맞춰 운영 - |
충주시가족센터(센터장 심재석)는 ‘2025년 찾아가는 가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가족교육’은 연계 기관에서 원하는 장소로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자녀 양육으로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 3월까지 신청 접수 후 4월부터 11월까지 총 13회가 진행됐으며, 가톨릭행복대학교, 충주구치소, 공군부대, 어린이집 등 여러 기관과 연계해 기관별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은 참여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조향 프로그램, 가족들에게 선물할 빼빼로 만들기 등 요리 활동, 자녀 연령에 따른 양육 방법 교육 등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가족센터에서 진행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위로를 받고, 자신에 대해 알아갈 기회를 얻었다”라며, “교육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얻고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하고 알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재석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와 양육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가족센터는 건강한 가정과 다문화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충주시가족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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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깨끗하고 안전한 세상 다함께 만들기 – 성내충인동 자율방재단, ㈜한국팜비오, 케이워터기술(주) 충주수도사업소 봉사활동 전개 – |
깨끗하고 안전한 충주시를 만드는 일에 곳곳의 동참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충주시 성내충인동 자율방재단(단장 배동희)은 1일 지역 내 경로당 1개소에서 겨울철 대비 대청소 및 안전환경 정비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을 겨울철 난방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함과 동시에, 노후되거나 활용도가 떨어진 집기·비품을 정리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했다.
또한, 경로당 내부 구조와 생활 동선을 고려한 전면적인 정리정돈을 전개해 보다 넓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재구성했다.
‘2026년 하천살리기운동’ 참여단체인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지난 28일 요도천(대소교~첨단교) 일원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하천살리기운동’은 충청북도가 오는 2032년까지 도내 하천 수질 Ⅰ등급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범도민 참여형 정화 사업으로 충주에서도 민간·기관·단체의 자율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한국팜비오 직원들은 대소교에서 첨단교에 이르는 약 1km 구간에서 하천변 쓰레기 및 부유물 수거 등 정화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깨끗한 수질 보전과 건강한 생태계 유지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경영 실천 의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깨끗한 충주’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용탄동에 위치한 케이워터기술(주)충주수도사업소(소장 김영민)는 27일 동량면행정복지센터(면장 변주호)와의 협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및 상수도시설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동량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추천을 받아 발굴된 곳으로, 사업소 직원들은 노후된 전기배선과 형광등 고장 등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전기 점검과 보수 등 실질적인 생활 밀착형 수리를 진행해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시 관계자는 “추위와 함께 일상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겨울의 초입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힘써주는 분들이 있어 든든하다”라며 “곳곳에서 보내오는 성원이 최대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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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의 활력 더하는 사랑의 나눔 한가득 충주시청직장어린이집, 교현안림지사협, 충주시축구협회 등 동참 - |
충주시에서 이웃의 활력을 더하는 따뜻한 나눔의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충주시청 직장어린이집(원장 류미현)은 1일 밤놀장(밤에 노는 장터)을 통해 얻은 행사수익금 58만6천 원을 충주시청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아동복지시설 자혜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11월 6일 진행한 밤놀장은 먹거리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의 아동을 돕고자 기획된 행사다.
행사에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사 등 80여 명이 참여해 뜻을 모았다.
충주시축구협회(회장 조재광)는 1일 연수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60포(300kg)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제39회 충주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입상팀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다.
청년부 우승팀 한마음FC, 장년부 우승팀 공설화랑FC, 준우승 예성FC, 공동3위 한마음FC, 황소FC 등 5개팀이 받은 시상품에 조재광 축구협회장의 마음을 더해 300kg의 백미를 마련하며 의미를 더했다.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덕진, 김인식)는 지난 30일 지역 내 저소득층 및 홀몸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10kg 김장김치 1박스씩을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취약계층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모두가 살기 좋은 교현안림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문화동통장협의회(회장 이선미)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헤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의 성금을 문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현섭)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문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26년 복지사업 추진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웃을 향한 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분들이야말로 충주시가 가진 최고의 자산”이라며 “지역의 행복과 활력을 더하는 일들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행정의 영역에서도 적극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