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2.1℃
  • 맑음강릉 5.1℃
  • 구름조금서울 -0.9℃
  • 맑음대전 -4.8℃
  • 맑음대구 -3.8℃
  • 맑음울산 -0.2℃
  • 맑음광주 -3.0℃
  • 맑음부산 1.2℃
  • 맑음고창 -5.8℃
  • 구름조금제주 5.3℃
  • 흐림강화 1.1℃
  • 맑음보은 -8.1℃
  • 맑음금산 -7.6℃
  • 맑음강진군 -5.3℃
  • 맑음경주시 -2.7℃
  • 맑음거제 -1.9℃
기상청 제공

충주/제천/단양

충주시, 시군 감사운영실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외 (12월5일 종합)

 

 

충주시, 시군 감사운영실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청렴시민감사관 등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문화 조성 호평 -

 

충주시는 충청북도가 주관한‘2025년 시군 감사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감사운영실태 평가는 시군 간 감사 정보를 공유하고, 시군 자체 감사의 개선 발전과 감사역량 제고를 위해 도 주관으로 매년 진행된다.

 

이번 평가는 도 감사처분 이행 실태, 시군 자체감사 운영 실태 등 4개 분야의 11개 지표를 종합해 서면 및 실지 평가가 진행되어 우수기관을 뽑았다.

 

충주시는 감사 처분 내용 조치율, 감사 처리결과 법정기한 준수 여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 문화 조성과 확산 측면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올해 충주시는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하는 현장 감사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 청렴 인스타그램 포토존을 활용한 청렴 릴레이 챌린지 1회 기관장 청렴문구 전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조직 내외적으로 청렴 문화를 자연스럽게 녹여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정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청렴의 생활화는 물론 예방 및 지도 위주의 감사를 통한 적극 행정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주시, 한랭질환 감시체계 강화.... 예방수칙 준수 당부

- 응급실 통해 실시간 환자 파악, 관할 행정복지센터와 즉시 공유 -

 

 

충주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228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체계는 응급실을 방문한 한랭질환자를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해서, 현황과 주요 특성을 신속하게 파악해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운영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2개의 의료기관이 참여하며, 각 기관은 응급실을 통한 한랭질환 발생 현황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이를 보건소에 전달, 상황을 파악한 후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지난해 한랭질환자는 334(사망 8)이 발생했으며, 이번 겨울 한파도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고위험군인 고령자와 어린이는 주의가 필요하며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된다.

 

한랭질환은 저체온증(전신성)과 동상(국소성) 등으로 나뉘며, 따뜻한 옷을 입고, 외출을 자제하며, 따뜻한 음료를 자주 섭취하는 등의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시 관계자는 겨울 한파가 자주 발효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감시체계를 철저히 운영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따뜻한 옷을 입고 가벼운 실내운동 및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등 추운 날씨에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예방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북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집수리 봉사 추진

- 대소원면 주거 취약 가구에 대수선 집수리로 따뜻한 겨울 선물 -

 

 

충북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성남)4일 충주시 대소원면에서 ‘HAGO 하우스 프로젝트집수리 봉사를 마무리하며,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식을 열었다.

 

‘HAGO 하우스 프로젝트사업은 충북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택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등 대수선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충주시에서는 곰팡이, 화장실 누수, 천장 침하 등 열악한 주거환경 문제를 겪고 있는 대소원면의 한 가구가 선정됐다.

 

조합은 집수리에 2,000만 원 상당의 자재비를 투입하고, 3,000만 원 규모의 인건비는 조합사 전문직 종사자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비용을 충당했다.

 

충북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소속의 10개 조합사 임직원들은 해당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입주식 이전 전기, 화장실, 천장 등을 전면 개보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성남 이사장은 앞으로도 충북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거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으로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변근세 충주시 복지국장은 충북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도시와 농촌의 주거환경 변화에 따른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과 취약계층 주거복지 향상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충북 도내 10개 자활기업으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농어촌 마을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영신내추럴,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 개최

- 13천만 원 상당 김치(5kg) 4,432개 기탁 -

 

 

충주시 금가면에 소재한 영신내추럴(대표 김영호)에서 4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영신내추럴은 김치 5kg, 4,432(13,296만 원 상당)를 충북 지역 노인복지관과 사회복지관 33개소, 사람인 충주돌봄 1개소에 기탁했다.

 

기탁된 김치는 충주시를 비롯한 충북 도내 노인과 취약계층 4,43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호 영신내추럴 대표,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복지시설 관계자 총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 유공자 표창,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돌봄안전망 강화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며 의미를 더했다.

 

김영호 대표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르신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분들이 따뜻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영신내추럴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신내추럴은 이번 나눔을 포함해 봄철, 어버이날, 여름철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를 후원했으며, 김치 후원을 비롯한 복지기관 차량 기탁,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연말 문화행사 풍성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더불어 안전의 중요성도 함께 배우는 알찬 시간 마련 -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사영숙)는 연말을 맞아 영유아를 위한 풍부한 문화·안전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122일부터 3일까지는 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캐럴 콘서트가 총 4회 진행되며 아이들에게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선사했다.

 

공연에서는 캐럴, 인기 동요,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거품 기계로 장식된 피날레 무대에 영유아들이 함께 참여하는 시간이 포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4일에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형 뮤지컬 빵빵! 꼬미야, ~기억해!’ 공연을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도로 내 위험 요소를 인지하고, 안전하게 대처하는 법을 재미있게 익히도록 구성됐다.

 

사영숙 센터장은 아이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흥미로운 공연과 안전 뮤지컬을 준비했다라며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와 동시에 안전의 중요성도 자연스럽게 배우는 알찬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사교육발전기금 기탁

- 항일독립운동역사의 보존과 발굴에 기여하고자 50만 원 기탁 -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단장 이은경)4일 광복회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지회장 윤경로)에 항일독립운동 역사의 보존과 발굴에 기여하고자 기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시민참여단은 충청북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오세유! 충북 여성 이야기 길사업을 진행하며 충주읍성길발굴 과정을 다뤘다.

 

이때 자문을 받았던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의 역사교육 발전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탁을 마련하게 됐다.

 

이은경 단장은 항일독립운동역사의 보존과 발굴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에서도 항일독립역사와 충주지역의 역사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은 20247월 새롭게 조직이 구성되어 발대한 이후, 각종 사업 및 시책발굴, 정책제안, 사회경제활동에 대한 여성친화 관점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 참여기구 신규부원 모집

- 26110일까지 운영위원회, 서포터즈, 방송국 부원 모집 -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관장 고미숙)2026년을 함께할 청소년 참여기구 신규부원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많은 청소년들이 숨뜰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행사 운영, 홍보·촬영편집 및 영상 제작, 모니터링 등을 진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고 협력과 책임감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뜰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 서포터즈, 방송국 3분야로 신규부원을 모집한다.

 

운영위원회는 기획운영 및 모니터링에 참여하며 서포터즈는 다양한 행사 지원과 현장 운영을 주도하게 되고 방송국은 홍보·영상 촬영 및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2026110일까지며, 신청은 숨&뜰 누리집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부원은 내년도 위촉 일부터 2027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행사 준비 및 콘텐츠 제작,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모집을 진행한다라며 새로운 부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을 쌓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 활동과 참여 경험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모집 및 활동 관련 문의는 043) 853-2021로 하면 된다.

 

참빛충북도시가스(),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백미 등 후원

- 4kg 18포대와 가스타이머 50대 후원하며 사회공헌 활동 추진 -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4일 참빛충북도시가스()(대표 신동식)로부터 쌀 4kg 18포대와 가스타이머 50대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한 백미와 가스타이머는 복지관의 추천을 통해 물품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참빛충북도시가스()는 매년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보태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분기별로 단순 물품 후원을 넘어 추천받은 가정을 방문해 가스타이머를 설치 및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200여 대를 설치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신동식 대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매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적극적인 안전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광훈 관장은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잊지 않고 지원해 주시는 참빛충북도시가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러한 꾸준한 지원은 취약계층 가정의 안전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대 의식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라고 전했다.

 

칠금금릉동, 아동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칠금금릉동 지사협새마을회지역아동센터 3개 기관단체 공동 협약 -

 

 

충주시 칠금금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명순, 홍종수)4일 칠금금릉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백명자)와 늘푸른(센터장 배지숙참사랑(센터장 최종훈충청(센터장 김순정) 등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아동과 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취약 아동·청소년의 체험, 교육, 정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각 기관은 후원 및 자원 지원 체험활동 등 프로그램 계획 및 진행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이명순 지사협위원장은 여러 기관들이 함께하는 만큼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100만 원 기탁에 이어 이날 50만 원의 성금을 추가로 기탁한 백명자 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성장과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협약에 참석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은 센터 아이들이 지금 보다 더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활동이 기대된다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이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의 복지와 올바른 성장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함으로써, 내년부터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만두·떡국떡 경로당에 전달

13개 경로당에 정성스럽게 빚은 만두와 떡국떡 전달하며 온정 나눠-

 

 

충주시 문화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부녀회장 남미현, 지도자회장 반문환)는 지역 13개 경로당의 따뜻한 새해맞이를 지원하고자 만두와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새마을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빚은 만두와 떡국떡을 포장해 경로당에 전달함으로써 지역 노인들에게 따뜻한 정과 이웃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문화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매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남미현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섭 문화동장은 추운 겨울 따뜻함을 전해준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 감사드리며, 나눔과 배려가 살아있는 문화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과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과 민관 협력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