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1.2℃
  • 맑음강릉 6.2℃
  • 흐림서울 -0.1℃
  • 맑음대전 -1.1℃
  • 맑음대구 -1.7℃
  • 맑음울산 2.1℃
  • 맑음광주 0.0℃
  • 맑음부산 3.9℃
  • 맑음고창 -2.0℃
  • 구름조금제주 7.2℃
  • 구름많음강화 1.9℃
  • 맑음보은 -6.1℃
  • 맑음금산 -4.9℃
  • 맑음강진군 -1.9℃
  • 맑음경주시 2.3℃
  • 맑음거제 1.1℃
기상청 제공

충주/제천/단양

제19회 충주중원문학상 공모전 수상자 선정

 

19회 충주중원문학상 공모전 수상자 선정

10명 작품 선정, 전국 각지에서 500여 편 작품 접수되며 큰 관심 모아 -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회장 이금안)28일 제19충주중원문학상의 수상자를 밝혔다.

 

이번 충주중원문학상 공모전에는 예년과 비슷하게 50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특히 지역별로 서울과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하게 응모했으며, 올해는 작년에 비해 특히 충주지역의 작가 지망생들의 작품이 두드러지게 많으며 큰 관심을 모았다.

 

연령별로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세대로 문학 지망생들이 구성됐다.

 

가장 많은 작품을 응모한 수필 부문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뛰어난 작품들이 많았는데, 해마다 폐가가 늘어나고 있는 농촌의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서슴없이 담아내며 마음 깊이 공감을 부르기도 했다.

 

또한 자신의 인생 이야기에서 역경을 이겨내고 자신의 삶을 지켜내는 이야기들이 눈길을 끌며 문장 표현이 과장하지 않고 담백하고 시원스러워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는 평가다.

 

대상은 유희종(경남 김해) 씨가 수필 장르 호미작품이 차지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최예나(서울) 씨의 시 장르호암지’, 장다혜(수원) 씨가 동시 장르 하늘이 빚은 송편이 차지했고, 우수상은 윤혜령(안산) 씨의 동화 장르 수컷 사마귀 토비의 혼수 작전과 김순화(충주) 씨의 수필 장르 인생은 오페라가 차지했다.

 

시상식은 오는 1218() 오후 5시 충주 더베이스호텔에서 열리며 수상자들을 축하할 예정이다.

 

2025년 제19회 충주중원문학상 수상자 명단

  

   

장 르

주소

작품

대상

유희종

수필

경남 김해

호미

최우수상

최예나

서울

호암지

최우수상

장다혜

동시

경기도 수원

하늘이 빚은 송편

우수상

윤혜령

동화

경기도 안산

수컷 사마귀 토비의 혼수 작전

우수상

김순화

수필

충북 충주시

인생은 오페라

가작

신기웅

충북 충주시

세월을 쓸다

가작

김희정

동화

경기도 화성시

우렁각시야, 아빠를 데려가 줄래

가작

김진숙

동시

충북 청주시

주덕읍 24시 편의점 온수기

가작

김선희

수필

충북 청주시

걷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