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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제천시, 2025년 제27회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 개최 외 (12월10일 종합)

 

대한민국 젊음의 심장 대학로에서 제천을 알리다!

넷플리스 화제작다 이루어질 지니연계, 제천시장배 e-스포츠대회, 2026 빨간오뎅 축제, 제천비행장 눈썰매장 홍보 진행

지난 3년간 육성해 온 제천시 콘텐츠 산업의 결실을 활용한 MZ세대를 위한 소통형 교감 홍보

 

제천시가 지난 125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광장에서 찾아가는 게릴라 홍보 콘서트를 개최하며 도시 홍보 방식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주요 축제와 관광지, 관내 대학 홍보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기존의 일방적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MZ세대가 모이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행사에서는 넷플릭스 드라마 다 이루어질 지니를 활용한 체험형 홍보와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를 연계한 제천시장배 e-스포츠대회 홍보, 지역의 겨울 미식을 알리기 위한 찾아가는 빨간오뎅 미식회등이 진행됐다. 대학로를 찾은 젊은 층과 시민들은 촬영지로서의 제천 관광지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제천 특유의 겨울 간식인 빨간오뎅 시식에도 긴 줄이 이어지는 등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제천시는 이번 현장형 홍보가 지난 3년간 집중 육성해 온 콘텐츠 산업과 미식·관광 산업의 성장 기반을 활용한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콘텐츠 산업이 지역 홍보의 핵심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콘텐츠 산업의 불모지였던 제천은 지난 3년간 노력해온 결실을 확인했다. 그 중심에는 e-스포츠 산업 육성, 청년 창작 생태계 조성, 우수 영상 콘텐츠 유치, 그리고 관광·미식·영상 촬영지 마케팅을 결합한 도시브랜딩 전략이 있다.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대회는 이러한 변화의 상징적 사례다. 2023년 첫 개최 이후 매년 4천 명 안팎의 선수와 관람객이 제천을 찾고 있으며, 온라인 중계 조회수도 15천 회를 넘기며 전국적 관심을 끌었다. 대회는 콘텐츠 산업 기반이 부족했던 제천이 중부권 e-스포츠의 거점으로 성장하는 전환점이 되었으며, e-스포츠를 활용한 도시 홍보 효과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제천시장배 대회는 오는 1220일부터 21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이터널 리턴 등 3개 종목에 약 1,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콘텐츠 도시로서의 제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전국 최고 수준의 대회 유치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제천의 대표 게임팀 제천 팔랑크스도 지역 콘텐츠 산업 성장의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이터널 리턴 정규리그에서 3위를 기록했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으로 인도에서 열린 인터내셔널컵 본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며 제천의 이름을 세계에 알렸다. 시는 팔랑크스가 앞으로 제천 콘텐츠 산업 홍보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는 또한 중부권 최고의 e-스포츠 중심지 조성을 목표로 상설경기장인 제천형 멀티플렉스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 시설은 경기 시설뿐 아니라 AR·VR 콘텐츠, 게임 기반 공연, 전시, 굿즈 스토어, 관광상품 등을 결합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이 시설을 통해 콘텐츠 기업 유치, 개발사 직무공간 제공, 대형 행사 유치를 가능하게 하여 제천의 미래 신성장 산업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청년 창작 생태계 구축도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제천시는 2023년 세명대학교와 협력해 지역형 콘텐츠 창작공간 창공을 개소하고, 입주 청년 창작자에게 사무공간, 창작비, 법률·경영 자문 등을 지원하고 있다. 창공에서는 웹툰과 일러스트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전국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자체 캐릭터 청깨비 보기의 굿즈 출시와 전시도 준비 중이다. 웹툰 한찌의 스킨시티는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모사업에도 선정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콘텐츠 산업 부분의 전국 인지도 상승과 지역 홍보를 위한 우수 콘텐츠 영상 유치와 활용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넷플릭스 드라마다 이루어질 지니의 주요 촬영 장소와 관광지의 명소화 사업과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브랜드 제고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향후 지역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파급력 있는 우수 콘텐츠 영상의 지속적인 유치와 다양한 연계사업 발굴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콘텐츠 산업은 제천의 미래 산업이자 도시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을 가져다 줄 분야라며 도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는 콘텐츠 산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콘텐츠 불모지이나 다름 없던 제천시는 지난 3년간의 다양하고 전략적인 노력으로 어느덧 중부권에서 앞서 나가는 콘텐츠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콘텐츠 산업을 위한 제천시의 행보는 현재 진행형이다.

 

제천시,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위원 공개모집

- 1224일까지 공모 접수 -

 

제천시는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제를 함께 이끌어 갈 제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신규 위원을 1210일부터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 시 소재 사업체의 대표자 또는 임직원, 시 소재 ·중등교육법고등교육법에 따른 재학생으로, 공모 신청자 중 지역, 성별, 연령, 지원 동기 등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내년 3월 위촉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도록 법적·제도적으로 보장된 주민참여형 제도다.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위촉되면 2026년부터 2년간 제천시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게 되며, 주민 의견 수렴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 심의·조정 주민참여예산안 결정 주민제안사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제천 시민은 제천시청 누리집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choi3395@korea.kr) 또는 팩스(641-5039)로 전송하거나, 시청 기획예산과 또는 읍··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천시국민건강보험공단 제천단양지사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는 지난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천단양지사와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63월 전국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하여 지역 차원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의료·요양 돌봄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제천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돌봄 취약계층 발굴 및 서비스 연계 통합돌봄 관련 정보 공유 빛 돌봄 공백 예방 지역 민·관 협력 및 자문체계 운영 지원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날 이번 협약은 의료와 요양, 돌봄을 하나로 잇는 대상자 중심의 통합적 지원체계를 만드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며,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제천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 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앞으로 통합돌봄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 요양, 돌봄 자원이 통합적으로 연계된 제천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시민이 행복한 통합돌봄도시 제천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6년 제천시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추진 공고

제천시, 관내 1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공용시설 보수 및 보안등 전기료 지원

 

제천시는 지역 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시행계획을 지난 128일 공고하고, 공동주택 보조사업 신청을 202613일부터 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내 공용시설과 부대·복리시설의 설치 및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해 주민 화합과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제천시는 사용검사 후 10년이 지난 1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보조금 규모는 단지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10세대 이상 20세대 미만 단지는 최대 1천만 원, 20세대 이상 100세대 미만 단지는 최대 15백만 원, 100세대 이상 300세대 미만 단지는 최대 5천만 원, 30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 단지는 최대 7천만 원, 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단지는 최대 9천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제천시는 공동주택 단지 내 가로등(보안등) 전용계량기가 설치된 1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전기료를 지원하고, 공공실버주택 및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생계·의료수급자 세대의 공동전기료도 포함해 총 14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단지는 실무 검토와 현장 조사를 거친 후 내년 초 제천시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2026년도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제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뒤, 건축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제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성을 높이고, 주민이 체감하는 주거환경 개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년 제27회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 개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공동대표 채태기 외 4)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제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27회 전국장애인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오늘, 기대되는 내일(AI·정책·지역과 함께 만드는 장애인의 미래)’을 주제로 전국 장애인단체 지도자들이 장애인복지 주요 정책을 논의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9일 개회식에는 장애인단체 지도자 및 정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장애인의 권리 강화에 대한 기조강연이 진행됐고, 돌봄통합지원법 등 주요 정책 현안을 함께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10일에는 인공지능 기술 도입에 따른 변화와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2026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을 포함한 다양한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틀간의 논의를 통해 장애인 복지의 미래 방향을 모색한 이번 대회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삐아제어린이집,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40만 원... 나눔 가치 실현

()충북지역복지개발회에 기탁, 학대피해아동 지원 예정

 

제천 삐아제어린이집(원장 박경애)은 지난 8일 오전 11, 아동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마련한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40100원을 사단법인 충북지역복지개발회(대표이사 김관성)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어린이집이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아나바다 정신을 직접 실천하기 위해 개최한 장터의 수익금 전액이다. 아동들은 물건의 재활용 가치와 더불어 경제 개념을 익히는 교육적 성과를 거뒀으며, 수익금 전액을 나눔 활동에 사용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사단법인 충북지역복지개발회를 통해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해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치료 및 일상회복 지원 기금으로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삐아제어린이집 박경애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소중한 수익금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 “나눔 활동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충북지역복지개발회 관계자는 삐아제어린이집 아동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소중한 정성이 담긴 이 기금이 어려운 아동들이 건강하게 회복하고 일상을 되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천시, ‘2025년 아동정책영향평가우수 지자체 선정

- 아동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참여 기반 한층 강화 -

 

제천시는 지난 8,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한 ‘2025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아동권리보장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지자체가 시행하는 법령, 계획, 사업 등이 아동의 권리와 삶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점검하여 정책에 반영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2021년 처음 도입됐다.

 

올해는 전국 224개 지자체가 평가에 참여했으며, 아동의 4대 기본권(생존·발달·보호·참여)과 일반원칙 준수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17개 우수 지자체가 선정됐다.

 

제천시는 팝업 놀이터 야호!! 운영 도시공원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 아동비만예방사업 건강한 돌봄놀이터 제천기적의도서관 운영 등 아동의 놀 권리, 안전, 돌봄, 참여 확대 등 다방면에서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높게 평가됐다.

 

제천시 관계자는 제천의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앞으로도 아동 관점에서 정책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2020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며 아동 친화정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해 왔다.

 

 

봉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미리크리스마스 깜짝 선물꾸러미 전달추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 50가구 실질적 식생활 지원 -

 

봉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9,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행복이음 서비스 선물사업일환으로 미리크리스마스 깜짝 선물꾸러미 전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협의체가 최근 3개월간 진행해 온 사랑의 반찬 배달 사업과 연계하여 취약계층의 실질적 식생활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반찬 배달 대상자 외에도 추가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포함해 50가구를 선정하고,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정서적 돌봄 등 복지 안전망 역할을 수행했다. 꾸러미에는 간편 조리식 등 실제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는 물품이 담겼다.

 

이번 사업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핵심 목표인 지역 내 서비스 전달체계 강화를 실천하는 활동으로,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보다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윤상원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꾸러미 전달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세심하게 살필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최황규 봉양읍장은 복지사각지대까지 촘촘히 지원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교동남·녀새마을회, 연말 맞아 이웃사랑 물품 기탁

 

교동남·녀새마을회(회장 김기태, 정근옥)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교동남·녀새마을회는 지난 9, 백미와 화장지 등 총 7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교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 물품들은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김기태 회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물품을 준비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함미경 교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교동남·녀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가구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동남·녀새마을회는 환경 정화 활동, 어려운 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

 

 

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절기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실시

 

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청주, 민간위원장 강호준)는 지난 9일 제4차 협의체 회의 후 동절기 복지 위기가구 해소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한파에 특히 취약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마을게시판에 안내 포스터를 부착하고, 지역 내 식당과 복지문화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당부했다.

 

강호준 민간위원장은 추운 계절일수록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손길이 필요하다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내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청주 금성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발굴되는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촘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제천복지재단 제천복지아카데미

2025년 연말정산 교육 실시

제천복지재단, 연말정산 시즌 앞두고 사회복지종사자 맞춤형 교육 실시

 

()제천복지재단(이사장 신길순)은 지난 10일 연말정산 업무 집중 시기를 앞두고 제천 관내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실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연말정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무 중심의 지식 전달에 초점을 맞추어 사회복지 현장 강의 경력이 풍부한 박승민 세무회계사무소의 박승민 대표 세무사를 강사로 초청했다. 박승민 세무사는 2025년 연말정산 제도 개편 사항 근로소득자의 소득·세액공제 항목별 주의사항 사회복지시설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실수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이론 설명과 함께 실제 서류 작성 흐름을 따라가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최신 개정 사항과 적용 기준을 상세히 다룬 점과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사례가 교안과 함께 제시되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참석자는 현장에서 실수하기 쉬운 부분을 짚어줘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막연했던 연말정산 절차가 교안과 함께 구체적으로 정리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길순 이사장은 이번 연말정산 교육은 종사자들이 연말정산 실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더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실제 도움이 되는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하여 종사자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천복지재단의 다양한 정보는 제천복지재단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제천복지재단 누리집(jcwf.or.kr),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서도 제공된다. 기타 문의는 대표번호(043-647-12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