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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말레이시아서 농산물 판촉행사...해외시장 공략 - 20개 유통사·aT·KOTRA 등 참여… 충주 우수 농산물 집중 홍보 - |
충주시는 1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풀만 호텔에서 현지 판촉홍보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우수 농산물의 시장성과 경쟁력을 적극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말레이시아 내 주요 유통사 20개 업체를 비롯해 aT말레이시아지사, 코트라(KOTRA)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현지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행사장에서 충주시는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소개하며 제품 특성, 생산관리 체계, 공급 역량 등을 직접 설명했다.
현지시장 진입 가능성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면서 충주 농산물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참가한 바이어들은 충주 농산물의 품질과 안정성, 공급 가능성 등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특히 도매업체, 수입사, 대형마트, 온라인 플랫폼 등이 향후 협력 의사를 밝히는 등 해외판로 확대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충주사과·충주한우 등 신선 농축산물은 품질 안정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가공식품 또한 맛·편의성·구성 다양성 면에서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실제 수출 상담도 이루어져 실질적 성과가 확인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말레이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한 공동 프로모션, 브랜딩 협업, 정례 상담회 개최 등 지속적인 협력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지 소비자 선호도를 분석해 맞춤형 상품개발과 마케팅을 강화하고, 향후 각 유통업체와의 개별 협력 논의를 확대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판촉 홍보행사는 현지 관계자들과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 및 유통사와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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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택견단·어린이택견단, 올해 눈부신 활약 - 50회 공연 성과… 전통무예 도시 충주, 2026년 글로벌 도약 준비 - |
충주시를 대표하는 전통무예 공연단인 충주시립택견단이 2025년 공식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립택견단은 올해 총 50회의 공연을 선보이며 택견의 역사성과 예술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렸다.
2월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열린 충주 어린이 택견단 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2월 문화회관 기획공연 「그 판 천약유정(天若有情) 인연을 찾아」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이어갔다.
시립택견단은 관내 32회, 관외 10회에 더해 인도·베트남 등 해외 공연 8회를 펼치며 활동 변경을 넓혔다.
특히 중앙탑공원에서 상·하반기 12회 진행된 명품 마당극 ‘옛 택견판 대쾌’는 전통 무예의 생동감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극 ‘택견마을 혹부리 영감’ 역시 넌버벌 퍼포먼스에 택견과 비보잉을 결합한 구성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폭넓은 관객층의 사랑을 받았다.
시립택견단은 비보잉·도도댄스·비트박스와 협업한 ‘비천’, ‘유광비천(流光飛天)’ 등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선보이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만들어냈다.
연말 기획공연 「그 판」에서는 단원들이 주역으로 무대에 올라 택견의 깊은 정신을 표현하며 향후 택견 뮤지컬 제작 가능성도 확인했다.
시립택견단은 세계무술연맹과 협력해 가족무예캠프 운영, 500여 명 대상 택견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국제적 입지도 강화했다.
동경한국학교와 네팔 현지 청소년 대상 택견 강습 등 세계 택견 홍보대사 역할도 활발히 수행했다.
함께 성장한 충주 어린이 택견단도 올 한해 눈에 띄는 활동을 이어갔다.
4월 23일 충주의 날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제연무대회, 우륵문화제 ‘유광비천’, 세계택견대회 축하공연 등 굵직한 무대에 올랐다.
기획공연 「그 판」에서는 시립택견단과 협연하며 기량을 인정받았다.
충주시와 한국택견협회는 어린이 택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여름 훈련캠프 운영, 공연 지원, 후원 연계 등을 이어왔다.
한국택견협회 문대식 총재는 “올 한 해 시립택견단과 어린이 택견단이 국내외에서 보여준 활약은 택견의 가치와 충주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킨 성과였다”며 “2026년에도 택견이 세계와 소통하는 대표 문화콘텐츠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회도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2026년에는 시립택견단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어린이 택견단과 특별 협연, 해외공연 콘텐츠 발굴 등 택견의 글로벌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립택견단과 어린이 택견단은 전통무예의 도시 충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2026년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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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눈으로 기록한 ‘2025 충주’… 시민사진관 작품전시회 - 한 해 동안 촬영한 충주 풍경 31점 공개… 12월 15~19일 시청 로비에서 전시 - |
충주시의 일상과 변화의 순간을 시민의 시선으로 담아낸 ‘2025 시민사진관 작품 전시회’가 오는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충주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한 해 동안 시민이 직접 관찰하고 기록한 충주의 풍경을 집약한 자리로, 총 31점의 작품이 엄선돼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올해 1월 공식 위촉된 30명의 시민 사진기자단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충주의 다양한 표정을 포착해왔다.
이들이 남긴 기록은 단지 사진을 촬영한다는 의미를 넘어 충주의 어제를 기억하고 오늘의 모습을 렌즈에 담아 역사의 한 페이지를 기록한다는 그 자체에 의미가 있다.
기자단은 1년 동안 약 1,300여 장의 사진을 촬영했으며, 촬영된 사진은 온라인 시민사진관(https://chungju.go.kr/photo)에 업로드돼 시정 홍보 사진자료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시민사진관은 2021년 첫 개설 이후 올해까지 총 6만여 장이 축적된 충주의 대표적인 생활기록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사진기자단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참여해 지역의 풍경을 공유하고 있으며, 관광명소는 물론 오래된 골목길, 전통시장의 손맛, 동네의 일상, 사라져가는 간판과 점포 등 충주의 생활사와 정서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축적된 사진들은 월간예성, 시 공식 블로그, 홍보 콘텐츠 등 다양한 매체로 확산되며 충주의 도시 이미지 형성과 기록문화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충주의 모습이 전문 작가의 작품과는 또 다른 진정성과 생동감을 전달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시 관계자는 “전문사진가가 아닌 시민의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본 충주의 모습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전시회가 충주시의 기록문화 저변을 넓히고 시민 공감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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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평생학습관, 서충주 원데이클래스 운영 - 23일~26일까지, 평생학습관 서충주분관 개관 기념 - |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충주분관 개관을 기념하는 ‘평생학습 동아리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주지식산업센터 내 평생학습관 서충주분관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평생학습과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레뽀드카페 등 총 11개 평생학습동아리가 참여하는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 ‘감성 엽서 그리기’, ‘도자기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자개 그립톡 만들기’ 등 청소년, 성인 또는 가족 단위로 폭넓게 즐길 수 있게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기존에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을 접하는 데에 제약이 있었던 서충주 지역 시민들이 평생학습동아리의 창작 역량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 학습문화의 가치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서충주분관의 시작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 한 해를 따뜻하고 행복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 가까이에 평생학습이 자리 잡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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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우수지자체 선정 주민참여·현장중심의 부정수급 예방체계로 건전성 확보 성과 - |
충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평가에서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 부정수급 방지 체계 등 복지재정 운영 수준을 종합 검토한 결과,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평가 부문 우수지자체 4곳 중 하나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평가에서는 ▲사회보장급여 적정 관리 ▲부정수급 점검 및 환수 노력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기관 차원의 노력 등 복지재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항목이 심사됐다.
충주시는 그동안 사회보장급여의 체계적 관리와 부정수급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하며 복지재정의 효율성과 투명성 향상에 힘써왔다.
특히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읍·면·동 단체를 대상으로 예방교육과 부정수급 신고제도 홍보를 추진해 주민 참여 기반의 예방 체계, 철저한 현장 점검과 환수 조치 등 건전한 복지체계 확립에 주력해 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복지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부정수급을 원천 차단하고, 사회보장급여가 누수 없이 꼭 필요한 시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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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기관 재인증! - 5회 연속 가족친화기관 인증 획득, 2028년까지 자격 유지 - |
충주시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관’의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성평등가족부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4년 첫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2017년 유효기간 2년 연장에 이어 2019년·2022년·2025년 세 차례의 재인증을 통해 오는 2028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심사에서는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수준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자체 점검 이력 등을 면밀하게 살핀다.
또한,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근로자의 자녀출산양육 및 교육지원제도, 탄력적 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의 준수 여부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제도 등 양육 친화적인 제도 적극 운영 ▲매주 수요일 ‘가족의 날’운영 ▲자녀 출산 축하포인트 지급 ▲가족휴양시설 지원 등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을 유도하는 문화 조성에 기울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와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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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 - 55,968건 66억 8천만 원 부과, 12월 31일까지 납부 - |
충주시는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건수는 55,968건, 66억 8천만 원으로,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됐다.
과세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부과 대상에는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특수차, 건설기계(콘크리트 믹서·덤프트럭), 이륜차 등이 포함된다.
다만, 연납 차량 및 비과세·감면 차량 등은 제외된다.
과세기간 중 차량 이전·말소·폐차 등을 한 경우, 실제 보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하여 세액이 산정된다.
차령 3년 차부터는 차량 연식에 따라 5%에서 최대 50%까지 세액 경감 혜택이 있다.
납부는 금융기관 CD/ATM, 인터넷 지로, 위택스,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이체, ARS(☎142211), 간편 결제사 앱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기한이 지난 경우 3%의 가산금을 추가 납부해야 한다.
안창숙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매우 중요한 재원이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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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성료 - 원활한 사업 추진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 기여 - |
충주시는 15일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참여자가 순차적으로 출국하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사업을 통해 캄보디아 근로자 202명, 라오스 근로자 59명, 결혼이민자 초청 근로자 91명 등 총 352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보·배치했다.
참여 근로자들은 지난 2월 입국을 시작해 5~8개월간 농작물 재배부터 수확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농작업에 투입돼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줬다.
특히,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운영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통해 1,704농가에 3,472명을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계절근로자 사업이 점점 안정화되면서 올해 단 한 명의 이탈자 없이 무사히 사업을 마쳤다”며 “내년에도 농촌 인력난 해소 및 인건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9월 실시한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포함한 192농가 533명의 계절근로 수요를 법무부에 배정 신청했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농가에 안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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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연말맞이 성금기탁으로 복지실현 성큼 - 각계각층의 정성 담은 선물로 나눔의 의미 되새겨 - |
충주시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인식)에 연말맞이 이웃사랑의 손길이 이어지며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교현안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현배)는 15일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해 이웃돕기에 동참했으며, 홍실빌라 경로당(회장 김영숙)에서도 십시일반 정성으로 모은 돼지 저금통 저금액 23만7천 원을 전달해 나눔의 참의미를 되새겼다.
에스와이행복나눔재단(이사장 김철호)은 15일 엄정면의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고자 엄정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선용)에 성금 1,500만 원과 5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및 식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에스와이그룹의 홍성균 부회장과 이병호 공장장, 김영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여해 지역복지 실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에스와이행복나눔재단은 주거복지지원사업, 청소년후원사업, 사회복지증진사업 등 다양한 복지분야에서 활약하며 행복한 사회 건설에 기여하고 있다.
수안보면생활개선회(회장 문영숙)는 같은 날 지역 내 저소득층을 지원해 달라며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병운)에 성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소원면에 위치한 ㈜인팩은 대소원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2,500장(200만 원 상당)을 기부하고 직접 전달했다.
㈜인팩은 취약계층의 난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말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연탄을 기부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직접 대상자의 집에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함께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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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행동으로 증명하는 선행 실천 문화동 자유총연맹 소화기 지원, 남자단기청소년쉼터 자원봉사 등 - |
충주시가 말보다 행동으로 증명하는 선행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충주시 한국자유총연맹 문화동위원회(위원장 이상열)는 15일 지역 내 노인들의 안전한 생활을 지키기 위해 13개소의 경로당에 소화기 24대(6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위원들은 평소 경로당 생활에서 필요한 부분을 유심히 살피던 중, 노화된 소화기로 위한 위험성을 발견한 즉시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소화기를 교체하고 사용법 등도 상세히 안내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도왔다.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허경회)는 분기별로 성심맹아원을 찾아 시각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돌봄 지원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쉽터는 청소년들이 청소, 산책 동행, 식사 준비 보조, 김장 준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높이는 있다고 밝혔다.
쉼터는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협력해 가정 밖 청소년들이 ‘도움을 주는 존재’로 성장해 가는 선순환적 경험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방면으로 선행을 펼치는 모든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복지의 그늘진 곳이 없도록 꼼꼼하고 세밀한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