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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제천시, 제천 종합실내체육센터 부지내 야외음악당 철거 착수 외 (12월16일 종합)

 

제천시,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역사회 돌봄 협력체계 구축으로 제천형 통합돌봄 본격화-

 

제천시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천형 통합돌봄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그동안 건강보험공단 제천·단양지사,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의료·요양 분야 연계 기반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왔으며, 이번에 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더함으로써 제천형 통합돌봄 체계를 실질적으로 완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는 공공(지자체)의료·요양복지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3단 협력 구조를 구축하고,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예방부터 치료, 요양, 일상 돌봄까지 연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지역 기반 통합돌봄 모델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는 제천시를 비롯해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제천복지재단, 제천시니어클럽 및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인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해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 기관 간 역할 분담에 협력하기로 했다.

 

제천시는 그동안 경로당점심제공사업, 재가노인도시락배달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돌봄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요양·돌봄을 연계한 제천형 통합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단발성 협력이 아니라, 제천시가 차근차근 준비해 온 통합돌봄 체계가 하나의 구조로 완성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제천형 통합돌봄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향후에도 의료·요양·복지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 해, 제천형 의료·요양 통합돌봄 모델을 선도 사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제천 종합실내체육센터 부지내 야외음악당 철거 착수

- 제천종합실내체육센터 착공을 위한 철거공사 시작 -

 

제천시는 제천 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사업 추진을 위해 부지 내 기존 시설물인 야외음악당 철거를 12월 중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철거가 완료된 부지에는 지역의 노후화된 체육 인프라를 개선하고, 국제 및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제천 종합실내체육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새롭게 들어서는 제천 종합실내체육센터는 총사업비 477억 원을 투입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되며, 연면적 9,771.38, 지하 2·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센터에는 3,300석 규모의 관람석과 64×30m 크기의 경기장을 비롯해 선수대기실, 도핑룸, 심판실, 중계실 등 각종 부대시설과 편의시설이 갖춰질 계획이다.

 

20001228일 준공된 이후 약 25년간 지역의 각종 행사와 축제 공간으로 활용돼 온 야외음악당은 20262월까지 철거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20261~2월 중 제천 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2026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제천시는 제천체육관과 올림픽스포츠센터 등 체육시설 이용이 많은 지역에서 대형 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소음과 분진, 교통 및 주차 등 시민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사전 홍보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가림막 설치와 안전요원 상시 배치 등 시민 불편 최소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더 나은 도시 환경 조성과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천 한방천연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인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 엑스포 성과보고회 개최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17일 제천한방엑스포공원 한방생명과학관에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이하 제천엑스포)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제천엑스포 조직위는 124명이 참석한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각계 대표들이 자원봉사자, 명예홍보대사, 도민홍보단 등이 참여하는 추진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러한 협력과 참여를 바탕으로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김창규 제천시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엑스포 주요 성과를 되짚고, 제천엑스포에 도움을 준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며 제천 한방천연물산업의 미래 비전을 논의했다.

 

조직위 관계자는“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엑스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고, 이번 엑스포로 제천이 한방천연물 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앞으로도 엑스포 성과를 바탕으로 한방천연물 산업의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30일동안 관람객 136만 명이 방문했으며, 국내외 기관이 참여해 한방천연물 산업의 최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산업관·비즈니스 설명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 등을 통해 482억 원 의 수출협약 성과를 거두며 실질적인 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제천시 보건소, 치매 고위험군을 위한 인지기능 강화 훈련종료

치매 전문 자원봉사자 참여로 인지기능 케어 치매 예방 효과 향상 -

 

제천시 보건소는 올해 초부터 실시한 치매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36명을 대상으로 실시 한인지기능 강화 훈련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26년에도 신규 대상을 발굴해 치매 걱정 없는 제천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체계적인 인지훈련을 제공하여 치매 예방은 물론 건강관리(우울 및 복약 관리)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고 평가되었으며, 자체 평가 결과 만족도는 95%를 기록했다.

 

보건소는 지난 1월부터 매월 1회 이상 가정방문을 통해 인지 활동 교재(색칠 공부, 퍼즐 등) 및 수공예 만들기(탁상시계, 냄비 받침 등)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참여자들의 인지 수준을 정밀하게 평가하고,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이번 인지기능 강화 훈련은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 협력했다. 1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플러스 교육 및 2회에 걸쳐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해 치매 전문 자원봉사자로 양성했다. 또한 작업치료사가 직접 교육 및 지도를 함으로써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치매 전 단계로 흔히 알려진 경도인지장애는 10~15%의 비율로 치매로 진행될 수 있어 적극적인 개입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여 시민의 건강한 노후를 돕겠다고 전했다.

 

그밖에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 사항은 보건소 치매관리팀(043-641-3028)으로 문의하면 된다.

 

 

봉양읍,‘뽀송뽀송 행복배달이불 세탁 서비스 큰 호응

- 주민 활동가가 함께하는 배후마을 복지 서비스 -

 

제천시와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가 주관·주최하며 봉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뽀송뽀송 행복배달이불 세탁 서비스가 관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뽀송뽀송 행복배달은 봉양 행복이음 서비스 선물사업 중 하나로,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복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대형 이불을 직접 수거해 세탁·건조 후 다시 자택으로 배달해주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다.

 

또한 이 사업은 농촌협약의 주요 목적 중 하나인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 강화를 실현하는 대표 사례이며, 지역 내 복지 문제를 지역 주민 활동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해결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민자치위원회, 미당한마음아파트 경로당 등 마을 활동가들이 서비스 수행의 핵심 주체로 참여하고 있으며,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대형 이불을 수거하고 제천 시내 세탁시설에서 세탁·건조를 마친 뒤 다시 자택으로 배달하는 전 과정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대형 이불은 무게와 부피가 커 어르신들이 혼자 세탁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서비스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가 가장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가져가서 깨끗하게 세탁해주니 정말 큰 도움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한 활동가는 빨래 봉사를 하면서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고 안부를 묻다 보니, 지역의 어르신들을 한 번이라도 더 돌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봉양읍 관계자는 지역의 복지 문제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해결하는 모델을 지속 확산하고, 배후마을까지 실질적인 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두동적십자봉사회,

산타가 되어 어려운 이웃에 물품 후원

 

지난 13일 용두동적십자봉사회(회장 홍옥자)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산타 나눔 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에서 용두동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산타 복장을 착용하고 식료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후원 물품을 정성껏 준비해 관내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특히 회원들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정서적 나눔도 함께 실천했다.

 

홍옥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희망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수경 동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용두동적십자봉사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용두동적십자봉사회는 평소에도 취약계층 지원, 재난 구호 활동, 김장 나눔,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염광교회 청전동행정복지센터에 식품꾸러미 100박스 기부

 

염광교회(담임목사 김영식)는 지난 16,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청전동에 햇반, 참치, 두유, 라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식품꾸러미 10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교회 관계자와 성도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나눔을 전했다.

 

박경란 청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넉넉한 마음을 베풀어 주신 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식 목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그 어느 때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헀다.

 

한편 염광교회는 올해로 10년째 정기적으로 물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어르신 '뽀송뽀송' 이불 세탁 봉사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노의재)16일 관내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뽀송뽀송 이불 세탁 봉사'를 실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동절기에 어르신들이 청결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경우 부피가 큰 이불을 세탁하고 건조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을 고려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나섰다.

 

위원들은 박모 어르신 등 총 7분의 홀몸 어르신 댁에서 이불 20여 채를 수거하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깨끗하게 세탁, 건조한 후 어르신 댁에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봉사를 마무리했다.

 

노의재 민간위원장은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받아보시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돌봄의 울타리 안에서 함께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함미경 교동장은 소중한 시간을 이웃사랑을 위해 기꺼이 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주민센터에서도 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에 출생아 선물 지원 소형 가전 지원 어르신 지팡이 지원 취약계층 건강검진 지원 등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이웃 사랑 실천과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제천복지재단, 복희씨의 문화살롱

! 너두 영화볼래?(2)’ 진행

70여 명의 종사자 참여문화휴식 통한 심리적 재충전 도모

 

()제천복지재단(이사장 신길순)은 지난 17제천시네마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소진 예방 프로그램 복희씨의 문화살롱 ! 너두 영화볼래?(2)’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천 지역 사회복지종사자 약 70여 명이 참석해 최근 개봉작인 <아바타: 불과 재>를 함께 관람하며 동료들과 휴식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 개 상영관을 대관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영화를 즐기며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평소 업무로 지쳐 문화생활을 즐길 여유가 없었는데, 동료들과 함께 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어 큰 위로가 되었다이런 프로그램이 꾸준히 이어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길순 이사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복희씨의 문화살롱이 연말을 맞아 종사자분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정서적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종사자분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천복지재단은 복희씨의 문화살롱을 통해 문화·교육·심리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사회복지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영화관람 프로그램은 그 일환으로, 종사자들이 일상의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문화적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제천복지재단의 다양한 정보는 제천복지재단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제천복지재단 공식 누리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서도 제공된다. 기타 문의는 대표번호(043-647-1237)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복지재단, 찾아가는 분야별 컨설팅 교육으로 현장 실무역량 강화

- 회계·노무·평가 대비 등 총 4건 맞춤형 현장 컨설팅 추진 -

 

 

()제천복지재단(이사장 신길순)은 사회복지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분야별 컨설팅 교육을 추진하고, 2025년 한 해 동안 총 4건의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분야별 컨설팅 교육은 회계, 노무, 평가 대비 등 기관 운영에 필수적인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기관을 방문하여 교육과 자문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 교육이다. 특히 제도 안내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사례와 서류 점검, 질의응답 중심으로 진행되어 실무 적용도를 높였다.

 

회계 분야 컨설팅에서는 예산·결산 관리와 회계 처리 기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노무 분야에서는 근로계약 관리, 인사·노무 운영, 노동관계법 적용 등 실무자가 현장에서 겪는 주요 애로사항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또한 평가 대비 컨설팅을 통해서는 평가 지표 이해와 자료 준비 방향을 안내하여 기관의 평가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재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컨설팅 교육은 기관별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현장의 만족도가 높다앞으로도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을 확대하여 지역 복지기관의 전문성과 지속가능한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의 다양한 사업은 제천복지재단 누리집, 카카오톡 채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043-647-12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