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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
▶ 김문근 단양군수 = 17일(수) 오전 10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제3회 단양장학회 이사회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17일(수) 오후 3시 단양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단양군 청소년 성과보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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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5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점검 ‘4년 연속 최우수’ 쾌거 – 전국 167개 기관 평가서 상수도 운영 우수성 입증… 수돗물 신뢰 행정 다시 확인– |
깨끗한 물을 넘어 ‘신뢰’를 공급하는 단양군이 2025년 실태점검에서도 최고 등급을 지켜내며 상수도 행정의 정상에 다시 올랐다.
단양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전국 167개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IV그룹(5만 명 미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4년 연속 최우수라는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이는 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상수도 현대화 정책과 체계적 운영관리 노력이 꾸준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이번 실태점검은 수도법 제23조의2에 따라 지방상수도 160개, 광역상수도 7개 등 총 167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본평가와 현장평가, 최종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군은 △정수시설 운영관리 △정수장 기술진단 및 개선 △수질기준관리 △운영인력 전문성 등 상수도 운영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정수공정의 운영 △정수장 시설개선 △유수율 개선율 △상수도 위기 대응 능력 등 주요 항목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보이며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한편, 군은 이번 평가에서 제시된 일부 보완 과제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개선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방침이다.
위기대응 매뉴얼 기반의 교육·모의훈련을 강화하고, 기술진단 자료 체계화와 관망 유지관리 계획의 기본계획 반영 등 운영 기반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4년 연속 최우수 선정은 군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는 단양군의 의지가 객관적 성과로 증명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수도 시설의 체계적 관리와 수질 안정성 강화, 스마트 기반 운영 고도화를 통해 군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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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보건의료원, 건강관리 프로그램 주민 호응 속 성황리 마무리 |
단양군 보건의료원이 운영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도전! 건강체중’과 ‘신중년 건강교실’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목표로 12주간 운영됐으며, 사전 신체 계측을 시작으로 개인별 맞춤형 운동 교육과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건강 변화를 이끌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혼자서는 꾸준히 실천하기 어려웠던 체중 관리와 운동을 함께하며 큰 동기부여가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실제로 참여자 다수가 체중과 체지방 감소, 근육량 증가 등 긍정적인 건강 지표 개선 효과를 보이며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군 보건의료원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반영해 내년에도 내용을 보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새롭게 기획·운영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많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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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포읍청년특우회·박창선 가족, 어려운 이웃 위해 성금 기탁 |
충북 단양군 매포읍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먼저 매포읍청년특우회(회장 임영석)는 지난 12일 매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매포읍청년회 임기를 마친 회원들이 지역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이번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임영석 회장은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서 이번 겨울 동장군도 녹일 따뜻한 마음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가평2리에 거주하는 박창선 씨 가족도 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박 씨는 아내와 두 살배기 딸과 함께 방문해 “가족 모두가 의미 있는 일을 함께 실천하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지역 단체와 한 가정이 같은 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가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임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긴급 위기가구 지원과 취약계층 생활 지원 등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