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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복지 현장 성과로 장관 표창 4건 ‘쾌거’ - 위기가구 조기 발굴·찾아가는 복지 실천력 인정 - |
충주시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과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기관 1건과 개인 3건 등 총 4건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분야에서 해당 시스템을 적극 활용한 교현안림동 박희정 주무관이 개인 표창을 받았다.
충주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연간 8천여 건의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는 등 시스템 활용도를 크게 높여왔다.
특히, 이러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보장정보원 현장 방문 간담회에서 시스템 개선과 읍면동 담당자의 업무 부담 완화 방안을 건의하는 등 시스템 고도화 방향 설정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2025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도 충주시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에서 이희숙 희망복지지원팀장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문에서 주미진 주무관이 각각 개인 표창을 수상하며 현장 실천 역량을 인정받았다.
수상자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통합사례관리, 민관 협력, 찾아가는 상담과 방문 지원, 정기적인 안부 확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위기가구의 생활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은옥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담당자들이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한 점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충주를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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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더 가까이, 충주’ |
담당부서 |
감사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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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당 |
법무규제팀장 박상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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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자 12월 18일(목) 14:00부터 |
연 락 처 |
850-5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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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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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우수 자치입법 활동 지방정부’ 선정 - 충주시 각종 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법제처장상 수상 - |
충주시가 법제처가 주관하는 ‘2025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지방정부’로 선정돼 법제처장상을 수상했다.
시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지방정부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법제처는 완성도 높은 자치입법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해 자치법규의 품질을 높이고 지방정부의 법제 역량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지방정부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신청받은 우수조례를 내부 심사, 설문조사, 전문가 심사, 국민투표를 거쳐 광역 2곳과 기초자치단체 7곳 등 9개의 지방정부가 선정됐다.
충주시는‘충주시 각종 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개정 사례로 기초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해당 사례는 무인민원발급창구를 통한 민원문서 발급 시 수수료를 면제하도록 조례를 개정한 것으로, 인터넷 발급의 경우와 형평을 맞추며 시민 편익을 높인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법제처의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받으며, 발급 수수료 면제가 불가하다는 행정안전부의 기존 입장을 변경하도록 조성했다.
충주시는 치밀한 법 해석과 함께 중앙부처에 대한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으며, 이것이 법 해석 변경으로 이어지고 전국 지자체의 조례 개정에 영향을 끼치는 긍정의 흐름을 만들어 냈다.
조길형 시장은 “우수 자치입법 활동 지방정부 선정이 처음이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 제․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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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학습동아리 경진대회 개최 - 학습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시정발전 기여 - |
충주시는 ‘2025년 충주시청 학습동아리 경진대회’의 우수동아리 심사를 마치며 직원들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각 동아리가 올해 수행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동아리를 선정해 그 성과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지난 9일 개최됐다.
올해는 총 5개의 동아리가 참여했으며 젊은 공직자들은 자발적으로 실무 현안과 정책 과제를 연구·토론 활동을 진행하며 학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했다.
시는 혁신적인 시책 발굴을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매진하는 공직자들의 학습동아리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올해 최우수 동아리로는 △자비스(인공지능 기반의 사회복지 업무 지원 챗봇 개발)가 선정됐으며, 우수동아리로는 △교집합(자치단체와 교육주체 간 협력을 통한 교육지원 정책 연구) △농밀농밀(현장 적용 중심의 과학영농 기술 매뉴얼 제작 및 보급)이 선정됐다.
한 학습동아리 회원은 “동아리 활동이 자기 계발과 더불어 시정 발전에 기여할 좋은 생각을 발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서경모 기획예산과장은 “젊은 직원들의 신선한 시각과 자발적인 학습 열기가 조직 전체의 창의적 사고를 깨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학습동아리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들이 단순한 결과물에 머물지 않고 관련 부서와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행정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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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평생학습관,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12월 22일부터 1월 5일까지 접수, 15개 강좌, 250여 명 규모로 운영 - |
충주시는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026년 1월 19일부터 2월 6일까지 3주간‘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기간 아동의 창의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강화하고, 실습 중심의 체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5개 강좌, 250여 명 규모로 운영된다.
각 강좌는 6회차 또는 9회차의 형태로 진행되며, 리듬 줄넘기, 베이킹, 요리교실, 레진아트, AI 활용 교육, VR 체육 교실 등 체험 중심의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서충주 지역에서는 지난여름 처음 운영된 방학 특별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이번 겨울 프로그램이 지역 내 학습 기회 격차 해소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충주는 지역 수요를 반영해 필라테스, 보드게임, AI를 활용한 영상 만들기 등 맞춤형 강좌가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충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12월 22일 오전 10시부터 내년 1월 5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강좌별 세부 내용은 평생학습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녀 1인당 최대 3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고 수강생은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들에게 겨울방학의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평생학습 도시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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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하방천변길 산책로 신규 화장실 조성 -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충주하수처리장 미사용 건물을 쾌적한 화장실로 조성 - |
충주시가 봉방동 소재 충주하수처리장 입구 앞에 하방천변길 산책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배려한 신규 화장실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하방천변길을 산책하던 시민들은 접근성이 떨어지고 노후화된 충주하수처리장 안쪽 화장실을 이용하느라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시는 충주하수처리장 입구에 있던 미사용 건물인 수위실을 리모델링 해 신규 화장실을 조성했으며, 지난 15일부터 개방을 시작했다.
특히 화장실 입구 경사도를 완만히 해 거동 불편 시민들이 쉽게 출입할 수 있으며, 천장 매립형 난방기, 안전을 위한 비상전화와 비상벨, 기저귀 교환대 등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설들을 갖췄다.
또한, 신규 조성된 화장실을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판을 설치했으며, 야간에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LED 글자 간판도 함께 설치됐다.
현완호 하수도사업소장은 “하방천변길을 산책하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미사용 건물을 활용해 적은 예산으로 신규 화장실을 조성했다”라며 “천변길을 산책하시는 많은 분들이 깨끗하고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잘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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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현장조사 - 기관 운영 내실화로 서비스 품질 향상 기대, 시민 만족도 높인다 - |
충주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39개소 중 28개 기관에 대해 현장조사를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별‧가구별로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적인 서비스를 지자체가 발굴 및 집행해 지역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현재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등 13개의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현장 조사를 통해 일부 제공기관은 충청북도, 충청북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과 합동 조사를 진행하는 등 조사의 투명성 및 신뢰성을 강화했다.
시는 ▲기관 운영 관리 실태 ▲서비스별 기준정보 준수 여부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점검했으며, 부적절한 운영이 확인된 기관은 행정지도 및 개선 조치하고 위법‧부당한 사항은 법령에 따라 조치했다.
주요 위반 사례는 ▲기관 운영 미흡 ▲서비스 제공 기록지 작성 미흡 ▲이용자 카드 소지 ▲서비스 비용 결제 부적정 등이 있었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제공기관에서 운영매뉴얼과 기준정보를 준수하도록 안내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도‧관리를 할 계획이다.
또한 기관의 애로사항도 수시 청취해 현실에 맞지 않는 부분은 적극 개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관리와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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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평생학습동아리 성과공유회 개최 - 20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에서 열정 가득한 학습자들의 활동 공유 - |
충주시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회장 한홍섭)가 주관하는 ‘문화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의 날’은 학습자들이 서로의 한 해 활동을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이번 문화의 날은 올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를 담아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 공연과 전시, 다과, 참여형 활동이 어우러지는 따뜻한 행사로 준비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습동아리의 음악 공연과 작품 전시가 진행되며, 시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간단한 다과와 차를 마실 공간도 마련된다.
또한 중간중간 참여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너를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홍섭 회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평생학습관만큼은 따뜻한 온기와 웃음이 머물 수 있도록 공간을 풍성하게 꾸몄다”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배움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연말 분위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문화의 날이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쁨과 일상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특히 이번 12월 행사가 연말의 바쁜 마음을 내려놓고 즐겁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충주시는 앞으로도 평생학습관의 공간성과 학습자들의 창작 활동을 기반으로 시민 누구나 쉽게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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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소영웅 청년회장 취임 26년 1월부터 2년 동안 활동, 화합하고 함께 참여하는 청년회 기대 - |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청년회는 17일 자유회관에서 이성준 회장의 이임식과 소영웅 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자유총연맹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마음으로 이성준 전임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영웅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맹 강력 낭독, 임명장 수여, 이‧취임사, 청년회기 전달, 만찬 등이 진행됐으며, 충주시 청년회는 지역사회 안보 의식 함양을 위한 올 한 해 활동을 함께 돌아보며 내년의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성준 회장은 이임사에서 “시지회 임원진과 읍면동 위원장님, 자총 회원분들의 협조와 배려 덕분에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신임 회장님과 함께 청년회 회원들이 자유총연맹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영웅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을 나누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연맹 가족분들과 화합하고 함께 참여하는 청년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이성준 청년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새로 청년회를 이끌게 된 소영웅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유총연맹 청년회가 회원들의 힘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청년회는 매년 어울림누리가요제, 산불예방 등 캠페인 활동과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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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빅코리아 충주공장,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1,300만 원 상당 후원 - 전자칠판, 냉장고, 검정고시 교재 및 학용품 등 실질적인 도움 지원 - |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7일 사빅코리아(SABIC KOREA) 충주공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성장을 지원할 1,300만 원 상당의 교육·생활 지원 물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학업 준비와 생활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 물품으로는 전자칠판, 냉장고, 공기청정기, 검정고시 교재 및 학용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검정고시 교재와 학용품 지원은 학업 복귀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학습 여건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빅코리아(SABIC KOREA) 충주공장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미래는 지역사회 미래”라며 “작은 도움이라도 그들의 꿈과 도전에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사빅코리아 충주공장은 올 한 해 동안 국원고등학교와 충원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진로상담 특강 실시, 늘푸른학교 500만 원 후원, 환경 정화 활동, 농촌일손 돕기 등 청소년 교육지원부터 환경보호까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성평등가족부와 충주시가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전문기관으로, 학업 중단 청소년의 학업 복귀와 사회 진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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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마음과 마음 잇는 감동의 후원 잇따라 오라클피부과의원, ㈜트루나스, 화울회, 금가면 이장협, 바우산악회, 동충주노인복지센터, 주덕읍 곽호종 원로회장 - |
충주시 각계각층에서 마음과 마음을 잇는 감동의 후원이 잇따르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오라클피부과의원 충주점(원장 윤정현)은 지난해에 이어 18일 충주사랑·행복나눔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연말 나눔의 열기를 이어갔다.
같은 날 동결건조식품 전문기업 ㈜트루나스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천연 조미료 ‘자연한포’ 300박스(약 360만 원 상당)를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지역 예술단체 화울회(회장 이제순)는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제13회 화울회 회원전 작품 판매 수익금 100만 원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금가면 이장협의회(회장 최정식)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금가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선희)에 기탁했다.
충주시산악연맹 바우산악회(회장 민경진)는 용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대희)를 방문해 온정을 나누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엄정면에 있는 동충주노인복지센터(센터장 서미애)는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엄정면행정복지센터(면장)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덕읍에서는 원로회 곽호종 회장 또한 주덕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관수)를 방문해 ‘희망2026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마음을 다하는 후원을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정성이 이웃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만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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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따스함을 배달하는 이웃 사랑 릴레이 - 충주농수산물도매시장, 충주남한강초등학교, 노은면 시골교회 전달 - |
충주시 곳곳에서 몸과 마음을 따스하게 할 이웃 사랑이 활발히 전달되고 있다.
충주농수산물도매시장은 연말을 맞아 18일 지역사회 나눔실천의 일환으로 문화동 지역 경로당 13곳에 과일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충주시 농식품유통과 직원과 농수산물도매시장 3개 법인(충북원예농협 충주공판장, 충주중원청과, 목행수산)이 모은 성금으로 진행됐으며, 귤 26박스와 샤인머스캣 26박스 등 총 52박스의 과일이 각 경로당에 온정과 함께 전달됐다.
충주남한강초등학교(교장 류병완) 학생들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사랑의 라면 모으기’ 기부 행사를 통해 모은 2,000개의 라면을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의숙)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세상에 희망과 믿음을 주는 따뜻한 마음과 더불어 사는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본교 학부모회가 주관해 학생,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노은면 수룡리에 있는 시골교회(목사 신익준)는 성도들의 자발적 참여로 백미(10kg) 200포와 컵라면 150박스를 노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민봉기)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노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백미와 컵라면을 노은면 사회복지시설 충주평화의집과 지역 경로당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누구보다 앞장서 선행을 실천해 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이웃 돌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