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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
▶ 김문근 단양군수 = 19일(금) 오후 6시 30분 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제27회 단양군체육회장기 생활체육축구대회 시상식 및 축구인의 밤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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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크리스마스는 다누리아쿠아리움에서 특별하게! – 산타복 아쿠아리스트 수중 시연부터 크리스마스 한정 이벤트까지 – |
연말을 맞은 다누리아쿠아리움이 반짝이는 트리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단장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대한민국 최대 민물 생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이색 체험과 감성 연출을 결합한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가족·연인·친구 단위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올겨울 크리스마스 나들이 장소를 고민하고 있다면, 선택지는 단양이다.
오는 25일 오후 3시에는 지하 2층 메인수조에서 산타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가 직접 물속으로 들어가 생물에게 먹이를 주는 크리스마스 특별 수중 시연이 진행된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연말 한정 퍼포먼스로,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연이 끝난 뒤에는 아쿠아리스트와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마련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관람의 즐거움은 출구에서도 이어진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크리스마스 당일 방문객 전원에게 아쿠아리움 방문기념 스티커를 1인 1매씩 증정한다.
아쿠아리움 방문기념 스티커는 어린이 관람객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소중한 연말 기념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쿠아리움 앞 인기 포토존과 실내 공간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 조명이 설치돼 연말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특히 12월 15일부터 2026년 1월 중순까지 운영되는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겨울 감성을 담은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연말 단양을 찾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대표 관광지”라며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나들이를 즐기기에 제격인 공간”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7월 확장 재개관한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총 4,870㎡ 규모에 수조 203개를 갖추고 있으며, 국내외 민물어류 319종, 약 3만여 마리를 전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문 수족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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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5년 연속 국민안전교육 평가 우수기관 선정 |
충북 단양군이 2025년(’24년 실적)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7일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은 「국민안전교육 진흥기본법」 제7조에 따라 매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안전교육 추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평가다.
올해는 중앙부처 25개 기관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등 총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6대 안전 분야와 23개 세부 안전영역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생활 밀착형 안전교육 활성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경로당 순회 안전교육 ▲우울증 예방을 위한 AI 돌봄 로봇 지원 확대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뮤지컬 공연 개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마당 운영 ▲전 군민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대상 화재 예방 교육 등 지역 여건과 현장 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주목을 받았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안전교육은 일상 속에서 반복되고 축적될 때 비로소 효과를 발휘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작은 교육 하나가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단양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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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흰여울마을, ‘농촌에서 살아보기’ 농정원장상 수상 |
충북 단양군 흰여울농촌체험휴양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2025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정원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실제 정착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지역 농업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흰여울마을은 2025년 프로그램 참가자 12명 중 7명이 실제 단양군으로 전입해 58.33%의 정착률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산양삼 재배와 양봉, 곤충사육 등 지역 특성과 연계한 귀촌 특화교육을 전문 강사와 함께 운영하고 DIY 생활목공체험과 관리기·트랙터 등 농기계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영농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적성면 체육대회와 금수산 단풍축제 등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어르신 영상 자서전 제작과 미용 일손 봉사 등 주민 교류 활동에도 나서며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정착 모델을 만들어왔다.
흰여울마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마을 주민과 참여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귀촌인과 지역 주민이 상생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단양(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삼태산·흰여울·샘양지 농촌체험휴양마을 3개소에서 운영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내년 상반기에도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관광·문화 탐방 등이 포함되며, 월 15일 이상 프로그램 참여 시 주거시설 무료 제공과 월 30만 원의 연수비가 지원된다.
아울러 수료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최대 1년간 귀농인의 집 거주 또는 주거 임차료 연 최대 240만 원 지원 등 후속 정착 지원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이 단양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농촌에서의 새로운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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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단양군보건의료원에 1억 5천만 원 상당 의료장비 전달 |
재단법인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이사장 전근식, 이하 재단)이 단양 지역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충북 단양군보건의료원에 1억 5천만 원 상당의 첨단 의료장비를 지원했다.
의료장비 전달식은 지난 17일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열렸으며, 김문근 단양군수와 김종태 단양기금관리위원장, 심용석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7월 개원한 지역 유일의 응급의료기관인 단양군보건의료원의 진료 기능을 강화하고, 노후화된 안과 및 임상병리 장비를 교체해 보다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이 이날 기탁한 의료장비는 ▲안과 정밀 검진을 위한 세극등현미경 ▲신속하고 정확한 검체 분석을 위한 자동혈액분석기 ▲원심분리기 등으로, 총 1억 5천만 원 상당의 최신 장비다.
이번 최신 장비 도입으로 단양군보건의료원의 질병 조기 진단과 치료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상급 병원 이용을 위해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 완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종태 단양기금관리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심용석 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의료장비 지원이 지역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단양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멘트 업계와 재단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9월 출범한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단양군보건의료원에 6억 5천만 원 상당의 안과 정밀 진단기기와 내과 검진 장비 등 3종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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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청소년과 함께한 ‘2025 청소년 분야 성과보고회’ 성료 |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단양군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2025 청소년 분야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청소년 정책과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보고회는 청소년 정책의 추진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청소년들의 댄스 공연과 바이올린 연주로 활기차게 시작됐으며, 이어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단양청소년문화의집, 매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청소년 관련 기관들이 올해 추진한 주요 사업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의 미래를 응원하는 장학금 지정기탁식이 진행됐으며, 우수 청소년과 우수 청소년지도자에 대한 단양군수 표창도 수여됐다.
청소년참여위원회 이시은 학생을 포함한 청소년 7명과 단양군청소년수련관 김동현 지도자를 비롯한 청소년지도자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 말미에는 단양군수와 청소년이 직접 소통하는 공감의 대화 시간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지역사회에서 느낀 생각과 정책에 대한 의견,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전했으며, 군수는 이에 대해 진솔하게 답하며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청소년은 단양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청소년이 지역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기반한 정책을 더욱 세심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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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포감리교회, 이웃사랑 실천 성금 200만 원 기탁 |
충북 단양군 매포읍에 위치한 매포감리교회(담임목사 이명신)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매포감리교회는 지난 1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매포감리교회는 매년 성금 기탁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 역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공동체에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명신 담임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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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장애인복지관, 2025년 장애인복지일자리 해단식 성료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은 지난 12월 16일(화) 복지관 강당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된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해단식을 진행했다. 올해 사업은 참여자 개개인의 장애 특성과 역량을 면밀히 고려한 맞춤형 직무 배치를 통해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단순한 경제 활동을 넘어 규칙적인 근로 습관을 형성하고 사회적 소통 능력과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등 괄목할 만한 긍정적 변화를 보였다. 이날 해단식은 사업 경과보고와 함께 참여자들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는 소감 발표 시간으로 이어졌으며, 한 참여자는 “매일 아침 갈 곳이 있고 동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사실이 생활의 큰 활력소가 되었으며, 스스로 무언가를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섭 관장님은 격려사를 통해“장애인복지일자리는 단순히 경제적 자립을 돕는 수단을 넘어, 참여자 스스로가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찾아가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하며, “올 한 해 보여주신 참여자들의 열정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고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