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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충주사랑상품권, 1월 말 일시 중단 후 2월 재개 외 (12월23일 종합)

 

 

 

‘2026 달라지는 시책충주, 아동·청소년 정책 확대

- 진로탐험 지원·급식 확대·이동친화 가족놀이터 운영 -

 

충주시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분야별로 정리해 시민들에게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에는 중학생 진로탐험 지원을 비롯해 아동 급식 확대, 아동친화 특화사업인 신나는 가족 주말 놀이터확대 운영 등 청소년·아동·가족 분야 전반의 제도 변화가 담겼다.

 

먼저, 중학생 진로탐험활동 지원사업은 청소년들이 학교 교육과정 외에 다양한 직업과 사회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로 선택에 대한 고민이 본격화되는 중학생 시기에 실제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해당 사업은 내년 3월부터 시행되며, 중학생 1학년은 월 6만원, 2~3학년은 월 7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금은 충주사랑상품권 정책수당 방식으로 지급돼 진로 체험 활동과 관련된 비용으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아동급식 지원도 확대된다.

 

2026년부터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 취학·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방학 중과 학기 중 모두 111만 원 상당의 급식이 제공된다.

 

이는 기존 19,500원에서 500원이 인상된 것으로, 아동의 영양 개선과 결식 예방을 위한 조치다.

 

급식 지원은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아동친화 특화사업인 신나는 가족 주말 놀이터도 확대 운영된다.

 

해당 사업은 아동·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26년에는 참여 인원을 기존 1,800명에서 5,000여 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운영 횟수도 연 6회에서 7~8회로 확대되며, 여름방학 기간에는 에어바운스 물놀이장 운영을 강화해 보다 많은 가족들이 주말과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되거나 변경되는 6개 분야 20개의 제도와 시책을 시민들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시는 이번 제도 안내를 통해 시민들이 2026년부터 달라지는 정책을 미리 확인하고, 각 제도를 생활 여건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이어갈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 특화 입주공간, 충주지식산업센터개소

임대공장 49, 층별 회의실 및 휴게공간 갖춰 -

 

충주시는 22일 지역 중소·벤처기업 성장과 도약의 혁신공간이 될 충주지식산업센터(주덕읍 화곡리 1256-1)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이동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노진상 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센터 건립에 힘써온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충주 기업도시 연구단지에 들어선 충주지식산업센터는 총사업비 334억 원(국비 160, 도비 36, 시비 138)이 투입되어 20237월 착공, 올해 12월 사용승인 및 공장등록을 완료했으며 연면적 9,654, 지상 5층 규모로 임대공장 49실을 비롯해 층별 회의실 및 휴게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센터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에 저렴한 임대료와 관리비로 사무·연구개발·제조를 위한 입주 공간을 제공할 예정으로, 인근 연구기관과 연계해 바이오헬스·첨단소재·AI 등 지역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조성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센터 내에 입주기업들의 의료·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을 지원할 공동장비실을 한국교통대와 건국대글로컬에서 각각 구축했으며, 입주기업들에는 저렴한 수수료로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는 현재까지 1차 입주 모집 및 심의를 마치고 추가 모집 중으로, 초기에 60% 이상의 입주율을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지역 주민과 입주기업 직원들의 다양한 교육수요 충족을 위해 센터 3층에 100평 규모의 평생학습관 서충주 분관도 함께 마련했다.

 

서충주 분관은 3개 강의실을 갖추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생활영어, 생활일본어, 영상 콘텐츠, 보자기 아트 등 총 10강좌 194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2월 말 개강할 예정이다.

 

이번 분관 개관은 서충주 지역 주민들과 입주 기업인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서충주 도서관, 서충주 생활문화센터 등 인근 시설과 연계한 지역 학습 거점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분관 개관에는 한국교통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 장효민 교수와 평생학습 동아리 캘리스트가 재능기부로 강의실 등을 꾸미며 힘을 보탰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 창업·중소기업의 요람이 되어줄 공공 지식산업센터가 문을 열어 기쁘고, 입주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새롭게 개관하는 평생학습관 서충주 분관이 기업 및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가까운 배움의 공간이 되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정주여건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국토부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 선정

- 용산동 거룡어울림센터 조성국비 50억 원 확보 -

 

충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하반기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 원과 도비 83,4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도시지역 중 기초생활인프라가 부족하거나 쇠퇴한 지역을 대상으로 생활편의시설과 공동이용시설 확충 등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충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2022년 용산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 지역역량강화사업, 2024년 지역공동체 제안공모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 과정에서 지역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현장 조사와 주민 설명회를 통한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의 핵심 문제를 발굴, 이를 토대로 실현 가능성과 지속성을 갖춘 사업계획을 구체화한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공모에 선정된 거룡어울림센터 조성 사업은 용산동 613번지 일원 (현 용산동행정복지센터)3년간 총사업비 168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494, 연면적 2,688, 지상 4층 규모로 2028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거룡어울림센터에는 용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다함께 돌봄센터, 청소년 복합 소통 공간, 공유주방, 시니어 문화교실과 실내 체육시설 등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아우르는 활동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인정사업 선정은 단기간의 성과가 아닌, 예비 사업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2024년 봉방동 도시재생사업인 우리동네살리기에 이어 2025년 용산동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 선정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단계적맞춤형 도시재생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185억 원 지급

- 소농직불금 49억 원, 면적직불금 136억 원 지급 -

 

충주시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 11,300 농가에 총 185억 원을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과 농촌 유지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16가지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사업 신청을 받아 10월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공익직불 지급대상자를 선정했다.

 

또한 농지 형상 유지 등 16가지 준수사항을 점검한 결과를 반영해 대상자를 최종적으로 확정했으며, 소농직불금 3,760여 농가에 49억 원, 면적직불금 7,580여 농가에 136억 원을 지급했다.

 

소농직불금은 5,000미만 경작, 영농종사 및 농촌 거주 연속 3년 이상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농업인에게 면적과 관계없이 130만 원을 정액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경작 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136~215만 원/ha)를 적용해 차등 지급한다.

 

충주시는 이번 직불금 지급으로 농업인의 소득에 도움이 되면서 농촌 공동체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지급된 공익직불금이 농자재 가격 상승과 잦은 농작물 피해 등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낸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사랑상품권, 1월 말 일시 중단 후 2월 재개

- 운영대행사 변경에 따라 시스템 전면 개편2월 한 달간 15% 특별할인 -운

 

충주사랑상품권이 운영대행사 변경에 따라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20262월부터 새롭게 재오픈한다.

 

충주시는 충주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가 기존 나이스정보통신에서 코나아이로 변경됨에 따라,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스템 전환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데이터 이관 작업이 시작되는 202611일부터 125일까지는 충전 및 구매는 불가하고 결제, 잔액 조회, 환전 등 기존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후 데이터 전환과 정산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126일부터 21일까지는 충주사랑상품권의 모든 서비스가 전면 중단된다.

 

카드 충전과 지류 상품권 구매는 20262월 초 새로운 시스템 오픈 이후 재개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새롭게 개편된 충주사랑상품권앱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회원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새단장 오픈과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특별할인 판매도 실시한다.

 

해당 기간 동안 충주사랑상품권은 선할인율 15%, 개인 구매 한도는 월 100만 원으로 상향 운영될 예정이다.

 

박미정 경제과장은 시스템 개편을 위한 서비스 중단은 불가피한 조치라며 개편 이후에는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충주사랑상품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노인복지관, 크리스마스 특집청춘나이트성료

- 아동과 어르신이 함께한 세대공감형 크리스마스 문화 행사 -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22일 복지관 본관에서 크리스마스 특집 청춘나이트크리스마스 이야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청춘나이트 행사는 복지관 대표 문화프로그램인 청춘시리즈의 연말 특집 행사로, 보슬유치원과 연계해 아동과 어르신이 함께 참여하는 세대 공감형 크리스마스 행사로 마련됐다.

 

보슬유치원 아동들은 사전 공연으로 장구 공연과 동요 무대를 펼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MC의 진행 아래 시청과 복지관 직원들이 산타 복장을 한 채 참여해 아동과 어르신이 웃음과 교감을 나누는 오락 활동을 펼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더했다.

 

특히 어르신과 아동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세대 간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이 마련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이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하니 손주와 시간을 보내는 것처럼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크리스마스가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아동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이 놀아서 재미있었고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였다고 말했다.

 

김웅 관장은 오늘 청춘나이트는 어르신들에게는 활력을, 아이들에게는 공경과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소통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청소년자립지원관과 지역 청소년쉼터 업무협약 체결

- 충주시 남녀 청소년쉼터와 함께 자립 준비 청소년 지원 기반 마련 -

 

충주시청소년자립지원관(관장 노정자)은 충주시 남녀 청소년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립 준비 청소년을 위한 지역 기반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호 단계에 있는 가정 밖 청소년들이 자립단계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단절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는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허경회 )와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 배병란)가 참여했으며, 세 기관은 자립준비청소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연계 체계 구축 공동 사례관리 및 통합지원 체계 운영 긴급 상황 협력 및 자원 공유 정보 교환 및 지역사회 지원과 서비스 연계 등을 중심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자립준비청소년이 보호시설 퇴소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지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노정자 관장은 자립은 보호 단계부터 함께 준비해야 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시설 퇴소 이후에도 지역사회 안에서 지속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충주시청소년자립지원관은 충북 최초의 청소년자립지원 전담기관으로, 청소년을 위한 상담·교육·정서지원을 연계한 통합적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 청소년쉼터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 GS더프레시 충주산업단지점에 후원 우수업체 현판 전달

- 21백만 원 상당 식품을 기부해 오며 지역사회에 온정 전해 -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22GS더프레시 충주산업단지점(대표 황필선)을 방문해후원우수업체 현판을 전달했다.

 

GS더프레시 충주산업단지점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21백만 원 상당의 식품을 충주시 푸드마켓을 통해 꾸준히 기부해 왔다.

 

이날 현판 전달식에서는 충주산업단지점이 지난 2월에 이어 라면 50박스를 추가로 기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후원된 라면은 충주시 나누면에 제공되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로 지원될 예정이다.

 

황필선 대표는 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늘 보람을 느낀다라며, “특히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광훈 관장은 변함없는 나눔과 따뜻한 관심 덕분에 많은 가정이 큰 위로를 받고 있다라며, 특히 푸드마켓을 통한 식품 지원과 라면 후원은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우수후원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를 표하고자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충주시, 이웃을 위한 감동의 후원 잇따라

각계각층에서 전하는 이웃사랑 나눔 -

 

충주시 각계각층에서 연말을 맞아 이웃을 위한 감동의 후원이 잇따르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지부장 박정호)22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는 지난해 12월 취약계층을 위해 1,300만 원 상당 백미를 기탁했으며, 232월에는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강한방병원(원장 연희경)은 충주시 곳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강한방병원(원장 연희경)은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경은)칠금금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종수), 연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동철)를 방문해 각각 성금 200만 원씩 총 600만 원을 전달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강한방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특히 24시간 공동간병실 운영을 통한 환자 및 가족 부담 경감,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및 무료 진료 제공 등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금가면 주민자치위원회 신은선 위원장과 최지선 사무국장은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를 마무리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자원봉사 수당으로 모은 성금 240만 원을 금가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를 찾아 기탁했다.

 

사회적기업 ()사람인 충주돌봄(대표이사 백수진)은 충주시청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하여 써달라며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지난 618일 충주시청 앞 로지스 커피에서 진행된 착한카페 사람인()’ 일일 카페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호암직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서태원)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00만 원을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의숙)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마음을 다하는 후원을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정성이 이웃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만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진심을 전하는 이웃사랑의 물결

- 바르게살기운동 연수동위원회 물품 나눔, 살미사랑나눔봉사단 팥죽 나눔 -

 

충주시에서 이웃을 향한 사랑의 진심을 전하는 나눔 봉사 활동이 물결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연수동위원회(위원장 김한수)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22, 연수동 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에 3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그동안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온 위원회는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도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으며, 지역아동센터의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풍요로운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물품들로 마련됐다.

 

같은 날 살미면 살미사랑나눔봉사단(단장 장옥자)은 동짓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30가구를 위해 팥죽과 동치미를 만들어 나누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살미사랑나눔봉사단은 2010년부터 독거노인 등 주변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넉넉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일곱 명의 단원이 이웃을 생각하는 열정으로 봉사를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보내주신 정성이 꼭 필요한 곳에 닿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