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2. 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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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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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키워드로 보는 ‘민선8기 10대 성과’ 발표 - 역대 최대 투자유치, 꿀잼도시, 교통허브 도시 등 10개 분야서 시민 행복 실현 |
정책기획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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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금천동‧우암동서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 완료 - 올해 5억원 투입해 안심 갈림길, LED 보안등, 방범용 CCTV 등 설치 |
도시계획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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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2025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경영자원부문 전국 2위 - 종합 전국 6위 쾌거… 수도권 쏠림 속 전국 최고 수준 경쟁력 입증 |
정책기획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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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CTX) 보고대회 개최 |
교통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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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2025년 하반기 공무원 이‧퇴임식 개최… 43명 퇴직 |
인사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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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신규 공무직근로자 임용식 개최 |
인사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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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제6기 마을세무사 6명 위촉 |
세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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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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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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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40 |
주요 시책 추진상황 보고 |
제1청사 대회의실 |
정책기획과 (평가통계팀) |
청주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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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
신규공무직 임용장 수여식 |
제1청사 대회의실 |
인사담당관 (공무직지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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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 |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보고대회 |
충북도청 대회의실 |
교통정책과 (광역교통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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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 |
2025 하반기 공무원 이·퇴임식 |
서원구청 대회의실 |
인사담당관 (인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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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 |
청주예술! 예술인의 밤 |
아모르아트컨벤션 (남석로 579) |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 |
□ 전일(2025. 12. 26. ~ 12. 28.) 배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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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담 당 부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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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청주시, 주성‧봉명사거리 등 주요 교통혼잡 교차로 개선 완료 |
균형건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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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청주시쌀가공연구회, 청주시에 사랑의 쌀 1천㎏ 기탁 |
기술보급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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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청주시, 올해 친환경농업직불금 3억6천만원 지급 |
친환경농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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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청주시, 건축물 정보통신설비 공사 관리로 스마트 도시 조성 |
정보통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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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청주시 공무직노동조합, 연말 이웃 돕기 성금 기탁 |
인사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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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청주시, 비도시지역 불합리한 용도지역 정비 고시 |
도시계획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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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청주시 시민감사관,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 현장 점검 |
감사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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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청주시 UCC 협력기관, ‘회사 밖 친구 만들기’ 워크숍 개최 |
여성가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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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소통 역량 강화’ 청주시, 언론 홍보 교육 실시 |
대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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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청주시 용암1동‧수동,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 |
건강증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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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청주시, 일회용품 줄이기 앞장 선 우수부서 선정 |
자원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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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청주시활성화재단 출범 1년을 마무리 하며 |
활성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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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청주시, 임산부‧배우자에 백일해(Tdap) 예방접종 무료 지원 |
감염병대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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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청주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추진 |
지원기획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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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청주시, 지적기준점 전면 정비로 시민 재산권 보호 강화 |
지적정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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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청주시, ‘꿈꾸는 공부방, 환한 주방’ 주거환경 개선사업 완료 |
복지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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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겨울 꿀잼 시작! 청주시,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 개장 |
체육시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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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ON발레앙상블, 청주 취약계층 아동 위한 발레 콘서트 개최 |
아동복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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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키워드로 보는 ‘민선8기 10대 성과’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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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최대 투자유치, 꿀잼도시, 교통허브 도시 등 10개 분야서 시민 행복 실현 - |
청주시는 민선8기 3년 6개월 동안 도시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삶의 질 향상 등 전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의 기반을 만들었다.
시는 29일 여가, 문화, 제, 산업, 도시, 안전, 환경, 복지 등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이룬 주요성과 ‘민선8기 키워드로 보는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10대 성과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안정은 물론, 청주의 100년 미래 먹거리가 될 첨단산업과 균형발전까지 아우르고 있어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도약한 청주시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 도시브랜드 가치 입증, 대한민국 대표 도시
청주시는 행정, 재정, 일자리 등 시정 전반에서 탁월한 역량을 나타내 대한민국 최고의 지방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2025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을 비롯해 ‘2024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수상, 6년 연속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2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과 함께 세계공예도시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선정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명품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 즐거움이 일상이 되는 꿀잼도시 청주
‘노잼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꿀잼도시’ 브랜드를 완벽히 정착시켰다. 무심천과 미호강은 음악분수, 물놀이장, 피크닉존이 어우러진 도심 속 친수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서문교와 청남교의 화려한 미디어파사드, 명암유원지와 상당산성의 야간경관은 청주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또한 수곡동 명품황톳길을 비롯한 맨발걷기길은 13개소를 확충했으며, 낭성 코베아캠핑랜드 착공과 문암생태공원 온 가족 힐링놀이터 개장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인프라를 대폭 확충했다. 특히, 내 집 앞 가까이에서 시민들이 건강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영운 ‧ 오송 ‧ 복대 ‧ 가경 국민체육센터를 개관했다.
▶ 더 새롭고, 다채로운 축제도시 도약
청주시는 올 한 해 기존의 축제 틀을 깬 참신한 기획으로 도시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무심천 푸드트럭 축제와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는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고, 원도심 골목길 축제와 국가유산 야행, 동부창고 페스타는 도심 곳곳에 문화의 향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2025년에는 ‘힙한청주 페스티벌’, ‘오싹 호러 페스티벌’ ,‘미식‧주(酒) 페스타’등 MZ세대를 겨냥한 색다른 축제들을 선보이며 꿀잼 도시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여기에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어 40만 관람객을 돌파했다. 청주시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대한민국 축제혁신도시에도 선정되었다.
▶ 도시공간 혁신으로 100만 자족도시 기반 구축
청주시는 원도심 고도 제한 완화로 고밀 ‧ 복합개발의 길이 열리고, 통합 청주시의 상징인 시청사를 착공하면서 도시 공간 혁신을 본격화했다. 봉명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부지는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선정되었으며, 금천·성안·우암동 도시재생사업이 공모에 선정되면서 침체되어있던 원도심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되었다.
또한, 주거와 상업, 문화가 어우러진 도심 복합거점 조성도 본격 추진되고 있다. 복대동 대농부지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고, 옛 사창 ‧ 사직동 국정원 부지 복합개발 사업은 지난 7월 타당성 검토 및 구역지정 용역에 착수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올해 북이면 금대지구까지 선정되어 3개소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해 착공한 농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 청주 어디서나 25분 생활권, 사통팔달 교통 허브 도시
3순환로 전 구간 개통과 국동교차로 완전입체화를 통해 도심 내 어디든 25분이면 닿을 수 있는 획기적인 교통망을 완성했다.
또한 서부로(석곡사거리~죽림사거리) 확장, 혼잡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해 상습 정체구간을 해소했으며, 여기에 충청권 CTX의 청주 도심 통과 확정,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JTX 민자적격성조사 의뢰,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서울~세종, 영동~진천(오창), 세종~청주, 오창~괴산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 인프라 확충이 더해지며 ‘수도권 1시간, 전국 2시간’ 생활권 시대를 활짝 열었다.
▶ 든든한 일상, 안전 인프라 확충
전국 최초로 재난 안전 전담 조직인 ‘재난안전실’을 신설해 선제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AI 기반 지능형 관제 시스템 확충, 실시간 재난 현장영상 공유 서비스 제공 등 현장 중심의 안전망을 강화했으며 하천 진입차단시설 211개소, 세월교 자동진입차단시설 19개소 설치, 수곡지구 우수저류시설과 석화2배수문 게이트펌프 설치로 홍수와 침수 등 재난 위험을 줄였다.
특히, 내덕 ‧ 석남천 분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을 준공했으며, 수곡 분구 등 7개 분구를 대상으로 지속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와 함께, 다목적 CCTV 1,479대, 가로보안등 12,308대를 신설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보다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겼다.
▶ 성장의 온기가 골목마다 스며드는 활력 넘치는 민생경제
고물가·고금리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지역사랑상품권인 ‘청주페이’는 누적 발행액 2조 3,608억 원을 돌파하며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을 지키는 버팀목이 되었고, 소상공인을 위한 1%대 초저금리 대출 이자 지원(누적 2,400억 원 규모), 전국 최대 수준인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기업당 8억 원 한도)을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과 기업들의 숨통을 틔워주었다.
▶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 첨단산업 중심 도시
민선 8기 출범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인 34조 2,989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지역 성장 동력을 확보했으며, K-바이오스퀘어, 이차전지와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등 대형 국책사업을 잇달아 유치하며 청주가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오송제3생명과학 국가산단이 최종 승인되면서 청주가 글로벌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전환점을 마련했다.
또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부지 조성을 완료해 미래 산업의 핵심 연구기반을 다졌으며, 청주 OSCO를 개관해 전시‧컨벤션 인프라까지 확충했다.
▶ 완결형 자원순환 모델 정착, 친환경 탄소중립 선도 도시
올해 청주는 전국 최초로 공공이 주도하는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를 개소하고 자원순환정거장을 26개소로 확대 운영하며 대한민국 자원순환 모델의 표준을 제시했다.
또한,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23개소를 조기 완공해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었으며, 방서 수변공원에 도시 바람길 숲 조성 1차년도 사업을 추진해 친환경 탄소중립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아울러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범시민 캠페인을 통해‘한국 ESG 대상’ 환경 부문 대상 수상하면서 지속 가능한 도시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 청년이 머무르는 도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저출생 위기 속에서도 청주시는 4년 만에 연간 출생아 5천 명대를 돌파하면서 비수도권에서 출생아수 1위를 기록했다. 이는 1만 8천여 명에게 지급된 출산육아수당과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초다자녀가정지원,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야간 연장 보육 확대 등 임신·출산부터 양육까지 청주시가 전 주기 지원 정책을 통해 이룬 성과다.
또한 청년이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청년 취업을 위한 거점인 점프 스테이션 ‧ 링크 스테이션을 개소하고, 창업 지원 거점공간인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도 조성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위해 전세 대출이자 및 월세 지원도 누적 160억 원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청년 정책을 펼쳐왔다.
그 결과 2년 연속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지원사업 ‧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성과평가에서 각각 최우수기관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민선8기 3년 6개월은 청주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와 대규모 국책사업을 통해 도시가 빠르게 성장함과 동시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꿀잼·복지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 ‘성장과 변화’의 시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모든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이 성장의 온기가 청주시민 모두의 삶에 스며들어,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로 나아가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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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금천동‧우암동서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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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5억원 투입해 안심 갈림길, LED 보안등, 방범용 CCTV 등 설치 - |
청주시는 상당구 금천동과 청원구 우암동 일원의 범죄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5년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단계별 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정주 환경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는 도시 환경에 방어적 설계를 적용해 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범죄 예방 기법이다.
청주시는 청주시 범죄예방 환경설계 조례에 따라 2017년 수립된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매년 범죄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노후 주거지와 유흥시설 밀집 지역 등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금천동·우암동 일원 약 5만8천㎡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추진됐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보행자의 시인성과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교차로에 태양광 도로표지병과 노면 도색을 적용한 ‘안심 갈림길’ 24개소를 조성했다.
또한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홍보 안내판 10개소와 지역 안전 정보를 담은 안심 종합 안내판 2개소를 설치했다.
보안등이 설치되지 않은 어두운 골목길에는 보안등 14개소를 신설하고, 노후된 할로겐 보안등 24개소를 LED 등기구로 교체해 야간 보행로의 조도를 높이고 사각지대를 개선했다.
주요 교차로에는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11개소를 설치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으며, 신설된 CCTV에는 비상 상황 발생 시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비상벨을 함께 설치해 주민과 유동 인구의 안전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금천동과 우암동 범죄 발생률이 낮아지고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는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2026년부터는 새롭게 수립하는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도시 여건 변화에 대응한 사업을 추진해 ‘안전 도시 청주’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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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경영자원부문 전국 2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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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전국 6위 쾌거… 수도권 쏠림 속 전국 최고 수준 경쟁력 입증 - |
청주시는 ‘2025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종합 6위를 기록하며, 충북 도내 1위이자 경영자원 부문 전국 2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지자체별 통계연보와 관계 부처·유관기관의 공식 통계자료를 토대로, 지역 경쟁력과 관련된 250여개 데이터와 88개 지표를 종합 분석해 매년 발표하는 평가 지표다.
평가는 △경영자원(300점) △경영활동(300점) △경영성과(400점) 등 총 1,000점 만점으로 구성된다. 청주시는 이번 조사에서 경영자원 부문 247.6점, 경영활동 부문 165.5점, 경영성과 부문 244.6점을 기록해 총점 657.6점을 획득했다. 이는 전국 시 평균 점수 529.1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최근 수도권의 인구 증가와 인프라 우위로 비수도권과의 종합 경쟁력 격차가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도, 청주시는 민선 8기 이후 경쟁력지수 상승 흐름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어 이번 성과의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민선 8기 청주시는 각종 대외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난 10월 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에 이어, 이번 결과는 수도권 쏠림 현상 속에서도 청주시의 도시 경쟁력과 행정역량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는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지방자치경영 지표 개발과 지역 경쟁력의 정밀한 측정·활용을 목표로 1996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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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CTX) 보고대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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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 유공자 포상 및 감사장 수여 - |
청주시는 29일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CTX) 보고대회가 충청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와 청주도심통과 광역철도쟁취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보고대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 이두영 운영위원장과 유철웅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추진 경과보고 △유공자 감사장 수여 △CTX 신속 추진을 염원하는 피켓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대회는 그동안 추진해 온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의 경과를 공유하고, 사업 유치를 위해 힘써온 시민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국가의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을 목적으로 정부대전청사~정부세종청사~조치원~청주도심을 거쳐 청주국제공항으로 이어지는 약 64.4km 규모 광역철도다. 지난달 이 사업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노선이 구축될 경우 지역 간 접근성 향상은 물론, 균형발전의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충청권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연결해 시민들의 출·퇴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보고대회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추진을 향한 시민 여러분의 염원과 노력이 모인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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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년 하반기 공무원 이‧퇴임식 개최… 43명 퇴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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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직공무원, 가족 및 동료공직자 등 참석해 30여년 간의 헌신 기념 - |
청주시는 29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공무원 이·퇴임식’을 개최하고, 30여년간 시정 발전에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영예로운 마무리를 축하했다.
행사에는 정일봉 건설교통국장, 박관석 전 상수도사업본부장, 윤미용 청원구 우암동장, 박찬근 전 도시계획과장, 김구연 흥덕구 환경위생과장, 이진구 서원구 사직2동장 등 6명의 퇴임 공무원과 가족·친지, 이범석 청주시장, 후배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퇴임자 공적 소개를 시작으로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 후배 공무원의 송별사, 퇴임 인사, 청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깜짝 이벤트로 이·퇴임자 가족들의 축하 영상이 상영돼 행사에 감동을 더했으며, 마지막으로 기념촬영을 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퇴임자들은 “동료 직원들과 사랑하는 가족들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큰 탈 없이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영예롭게 퇴임할 수 있었다”며 “비록 몸은 떠나지만, 후배 공무원들이 더 좋은 청주를 만들기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그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퇴임 후 펼쳐질 제2의 인생이 더욱 빛나고 행복하시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 청주시 공무원 이·퇴임자는 정년퇴직 예정 23명, 정년퇴직 2명, 명예퇴직 18명 등 총 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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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신규 공무직근로자 임용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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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직종 일괄 공개채용 첫 해, 직무역량 중심 우수인재 32명 임용 - |
청주시는 29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직근로자 임용식을 개최하고, 총 32명의 공무직을 임용했다.
올해 청주시는 그동안 분산해 실시하던 환경공무직 채용 방식을 개선해 필기시험을 처음 도입하고, 처음으로 전 직종 일괄 공개경쟁채용을 실시했다.
이번 공개채용은 평균 28.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전형, 필기시험, 체력측정, 면접시험 등의 공정한 절차를 거쳐 8개 직종 32명의 우수한 인재를 선발했다.
신규 임용자들은 시청, 구청, 사업소 등에 배치돼 현장 업무를 수행하며 본격적인 대민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용장을 수여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여러분을 청주시 공직자로 임용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청주시청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한 가족이 되었으니 시민으로서, 공직자로서의 행복한 삶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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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6기 마을세무사 6명 위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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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 세무상담으로 시민‧영세사업자 권익 보호 기대 - |
청주시는 제5기 마을세무사 임기(2024. 1. 1.~2025. 12. 31.)가 오는 31일 만료됨에 따라, 제6기 마을세무사 6명을 위촉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제6기 마을세무사로는 윤승섭, 남복우, 김수환, 조병환, 남기환, 곽동주 세무사가 위촉됐다. 새 마을세무사의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대리인 선임이 어려운 영세사업자와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상담은 국세와 지방세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세무 문제를 대상으로 하며, 전화 상담은 물론 이메일과 팩스를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세무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청주시청 세정과(☎043-201-1663) 또는 각 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청별 문의처는 △상당구(☎043-201-5253) △서원구(☎043-201-6253) △흥덕구(☎043-201-7255) △청원구(☎043-201-8256)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세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