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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제천시, 수요일 저녁 인문학으로 삶을 단단하게, 제천시립도서관 상반기 시민교양대학 운영 외 (2월23일 종합)

 

제천시, 대상포진 예방접종으로 시민 건강권 잡았다

- "더 넓어진 지원 대상"...65세 이상 제천시민이면 신분증만 챙겨오세요! -

 

제천시가 지난 1월부터 시행 중인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이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제천시는 8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했다. 하지만 면역력이 저하되는 60대 이후 대상포진 발병률이 증가하는 점과 높은 접종 비용을 고려해, 올해 1월부터 지원 대상을 65세 이상(19611231일 이전 출생자) 전 시민으로 확대했다.

 

이번 사업이 특히 큰 호응을 얻는 이유는 절차의 간소화에 있다. 기존에는 1년 이상 거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주민등록 등초본 등 별도의 증빙 서류를 지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접종일 기준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대상자는 복잡한 서류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편리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시행 직후부터 현재까지 접종 지원을 받은 시민은 약 3,000명에 달한다. 접종을 완료한 한 시민은 대상포진은 걸리면 통증이 아주 심하다는데, 시에서 내 건강을 챙겨주는 기분이라 든든하다라며 신분증만 들고 병원에 가면 바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니, 어떻게 하면 시민들이 편리함을 느낄지 제천시가 딱 아는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업 확대 소식이 알려진 후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라며 건강한 노후를 위한 기본적인 건강관리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제천시 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043-641-3907)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요일 저녁 인문학으로 삶을 단단하게, 제천시립도서관 상반기 시민교양대학 운영

 

제천시립도서관은 시민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쉽게 접하고 삶을 성찰할 수 있도록2026 상반기 시민교양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시민교양대학은 3월부터 6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의병도서관 3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오는 34일에는 유인재 미래도시성장연구소장의 괴테의 파우스트, 문학이 음악이 되는 순간을 주제로 첫 강의가 열린다. 시민교양대학은 대학 강의 수준의 깊이 있는 내용을 도서관에서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천시립도서관 박상천 관장은 시민교양대학은 도서관이 단순한 대출 공간을 넘어 시민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생활문화 공간이 되기 위해 마련한 인문 프로그램이라며, “강의를 통해 함께 질문하고 생각을 나누는 과정에서 새로운 시각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천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환자 돌봄 재활 지원 서비스 제공

- 부양가족의 돌봄 공백 해소 및 부담 경감 위해 연중 운영 -

 

제천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안순덕)는 치매 환자 부양가족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치매 환자 돌봄 재활 지원 서비스를 연중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제천시에 거주하며 중위소득 140% 이하인,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중 노인장기요양 인지 지원 등급자 또는 등급 신청 대기자이다.

 

지원 내용은 주간 보호 월 최대 20(인지 지원 등급자는 8) 방문요양 월 최대 30시간 단기 보호 6일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지원 기간은 인지 지원 등급자는 신청일부터 6개월이며, 등급 대기자는 3개월이다.

 

지원 신청 시 처방전(치매 코드 및 치매 치료 약 기재) 인지 지원 등급 인정서(인지 지원 등급 판정자) 신분증(대상자, 신청자) 도장(대상자) 가족관계증명서(가족 신청 시) 등이 필요하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소득 기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으며,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인지 지원 등급 제외),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등 유사한 서비스를 받고 있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돌봄 재활 서비스를 통해 노인 장기 요양 서비스의 복지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치매환자 부양가족의 돌봄 공백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 사항은 보건소 치매관리팀(043-641-30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농가 사전교육 실시

 

제천시는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도입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시행했다.

 

지난 20,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열린 교육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예정 농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농가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사항과 변경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올해 제천시는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포함해 총 27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하며 농촌 인력난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교육은 제도 전반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체류 관리, 근로조건 준수 등복잡한 행정 절차를 농가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소방서 및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제천소방서는 외국인 근로자 숙소의 화재 예방 요령과 초기 대응 방법등 실전 안전 교육을 시행했으며, 제천경찰서는 외국인 근로자 인권 보호를주제로 인권 침해 및 성 비위 예방 등 유의 사항을 당부했다.

 

시는 도입 일정, 통역 지원, 입국 이후 관리 사항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농가의 원활한 사업 참여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성공은 농가의 철저한 사전 준비와 근로자 인권에 대한 인식 개선에달려 있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농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제천시청소년꿈뜨락, 시민 참여 특화사업모두 함께한 데이큰 호응 속 마무리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은 지난 21일 꿈뜨락 시설 일원에서 열린 참여형 행사 ‘2월 모두 함께한 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의 따뜻한 분위기를 이어 지역 내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열린 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 꿈뜨락을 찾은 방문객들은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한편,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공연을 즐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설 명절과 연계해 진행된 연 만들기 체험과 떡메치기 전통 체험행사는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드럼 콘서트와 마술 공연 또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아울러 친구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컬링 단체전 체험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의 협동과 응원이 이어지며 현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돕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및 문화 행사를 지속해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동제천새마을금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동제천새마을금고(이사장 홍성호)는 지난 23일 제54차 동제천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서 제천시 저소득가정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지역 내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여건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중앙동 1, 청전동 3, 교동 1명 등 총 5명에게 개인당 100만 원씩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특히 중앙동에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 의지를 잃지 않고 성실히 꿈을 키워가고 있는 한부모가정 학생을 선정했다.

 

홍성호 동제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작은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동 관계자는 올해도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동제천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청전동 발전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

 

제천시 청전동발전협의회(협의회장 최영섭)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청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청전동발전협의회가 운영하는 초록길매점의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 수익의 지역 환원이라는 운영 취지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상생하며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최영섭 청전동발전협의회 회장은 소중한 수익을 지역을 위해 다시 돌려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지역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청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이건희,노병화)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시는 발전협의회의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청전동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천문화재단, 2026 시네마제천 <문화가 있는 수요일> 진행

-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마다 문화예술 영상 콘텐츠 무료 상영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오는 311일부터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 오후 7,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2026년 시네마제천 <문화가 있는 수요일>을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수요일>은 기존 목요일에 운영되던 것을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수요일로 변경해 진행하는 정기 상영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총 4개의 주제로 구성해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오는 3월부터 4월까지는 반고흐, 프리다 등 세계적인 화가와 미술관을 조명하는 4K 예술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이어 5월과 6월에는 색다른 시선의 독립영화, 9월과 10월에는 발레·연극 등 고품격 공연 영상, 11월과 12월에는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추억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상영 2주 전부터 제천영상미디어센터(jcbom.com)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잔여 좌석에 한해 상영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수요일로 요일을 변경한 만큼, 더 많은 시민분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일과를 마친 뒤 부담 없이 방문해 문화적 여유를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043-649-493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제천문화재단, <바람이 전하는 말> 특별 상영회 성료

- 김희갑·양인자, 음악 인생 직접 들려준 현장시민 200여 명 함께해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지난 21일 제천문화극장에서 시민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바람이 전하는 말> 특별 상영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상영회는 영화 상영과 함께 영화의 주인공인 김희갑 작곡가와 양인자 작사가를 비롯해 양희 감독, 전찬일 영화평론가가 참여한 관객과의 대화(GV)와 공연으로 구성돼 행사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영화 속에 미처 담기지 못한 제작 뒷이야기와 음악에 얽힌 이야기가 소개되며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인상 깊었던 장면과 음악을 중심으로 관객들의 질문이 이어지며 심도 있는 대화가 오갔다.

 

상영회의 마지막은 김광석 기타리스트의 공연이 장식했다. 오랜 동료이자 선배인 김희갑 작곡가의 명곡들을 연주하며 작품의 감동을 다시 불러내 관객들에게 긴 여운을 남겼다.

 

제천문화재단 유병천 상임이사는 김희갑 선생님의 60년 음악 여정을 스크린으로 함께 한 뜻깊은 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영화를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