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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도씨 공간점유 프로젝트 <태도가 형태가 될 때> 전시 개최

26도씨 공간점유 프로젝트

<태도가 형태가 될 때> 전시 개최

○ 2019년 9월 1일부터 10월 12일 까지 햇빛이 잘드는 이곳에서 개최

○ 주미영, 김정수, 고진수 세 명의 작가가 이야기하는 사랑의 다양한 형태를 

 예술로 표현한 전시 

 

 <보도내용>

‧ 청주시 사직2동의 예술프로젝트 공간 ‘햇빛이 잘드는 이곳’에서 젊은 예술가 3인의 릴레이 전시 <태도가 형태가 될 때> 전시가 개최하고 있다.


‧‘26도씨’는 2016년에 결정하여 청주에서 보여주지 않은 다양한 형태의 예술기획을 실천하는 그룹으로써 청주의 구도심인 사직2동에 ‘햇빛이 잘드는 이곳(이하 햇.곳)’이라는 작은 공간 운영과, 지역 로컬 카페와의 협업, 예술인 파티 등 다양한 활동을 시도해왔다. 그 중 젊은 예술가에게 전시 및 프로젝트를 위한 공간을 지원 하는 <공간 점유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2016년부터 현재까지 11회의 전시 및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 2019년도 3번째 공간점유프로젝트 전시 <태도가 형태가 될 때>는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고진수, 김정수, 주미영 작가가 2주씩 릴레이로 전시를 진행한다. 

 

‧ 전시 제목 <태도가 형태가 될 때>는 영화 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Guillermo del Toro)의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세 명의 작가가 공통적 관심사인‘사랑’이라는 주제를 각자의 관점과 시선에서 기록하고 회화 작업으로 선보이는 전시이다. 

 

‧ 참여작가들은“ ‘물이란 어떤 형태에 담기느냐에 따라 모양이 변화되는데 사랑 또한 물의 형태와 같다’라는 기예르모 델 토르 감독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모티브로 ‘사랑’에 대한 다채로운 시각을 제시하고자 한다. 세 명은 작가들은 고정되어 있지 않은 ‘사랑의 태도’로부터 불규칙하게 터져 나오는 다양한 형태들을 모아 스스로 사랑을 형상화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하였다. 이 사랑의 대상은 가족, 연인, 친구에서 동물이나 자연 등 모든 종류의 사랑을 의미한다.”라고 전시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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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는 주미영(9.1~9.14), 김정수(9.16~9.28), 고진수(9.30~10.12) 순으로 개최되며 오후 1시~ 저녁 10시까지 윈도우 형태로 관람가능하다. 내부 관람 혹은 전시 중 작가와의 만남 등 전시관련 정보는 26도씨 홈페이지 https://sundegree26.modoo.at/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붙임 : 전시개요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