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음악 이야기
에바캐시디의 Autumn leaves
행복소리 첫번째 이야기
가을이 아니라도 항상 많이 듣게 되고 들려주게 되는 노래가 있습니다. 행복소리를 나눌 때 꼭 시작 음악으로 들려줍니다. Autumn leaves 고엽(枯葉)으로 알고 있는 프랑스 샹송을 영어로 부른 노래가 Autumn leaves 입니다. 많은 연주자들이 연주하고 보컬들이 불렀지만 에바 캐시디(Eva Cassidy, 1963~1996, 미국의가수)가 부른 것이 저는 좋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보컬(vocal)입니다. 에바 캐시디는 1963년 태어났습니다. 저와 동갑(同甲)입니다. 재즈, 블루스, 포크, 가스펠에 능했고 기타리스트 입니다. 1996년 1월 2일과 3일 양일간 워싱턴 D.C.의 클럽 블루스 앨리(Blues Alley)에서 공연을 가졌고, 그해 5월본 실황을 생전의 유일한 솔로 앨범 《라이브 앳 블루스 앨리(Live At Blues Alley)》로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라이브 앳 블루스 앨리》의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는 동안 악성흑색종 진단을 받았고, 그해 11월 2일 미국 메릴랜드주 보위(Bowie)의 자택에서 사망했습니다. 살아 있다면 노래 불렀던 클럽에 가서 듣고 싶습니다. 다행히 유투브에 이때 블루스 앨리에서의 공연 영상이 있습니다.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