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5-2026절기 어린이, 임신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시작 충북 영동군보건소(소장 조숙영)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하여 2025-2026절기 국가예방접종을 22(월)부터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25-`26절기 인플루엔자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사항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에 따라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전환하여 시행되며, 전 세계적으로 장기간 검출되지 않은 B형 Yamagata 바이러스 항원을 제외한 백신으로 효과성과 안전성 면에서 4가 백신과 차이가 없다. ‘25-26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지원 대상자는 올해 생후 6개월 이상 13세 어린이(2012.1.1.~2025.8.31.출생자)이며, 임신부는 임신주수와 상관없이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산모 수첩 등)를 제시하면 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처음인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9월 22일(월)부터 최소 4주 이상의 간격을 두고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임신부 및 이전 2회 접종을 완료한 어린이의 경우 9월 29일(월)부터 1회 접종하면 된다. 어린이 및 임신부 인플루엔자 접종은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
□ 보은군, 농촌신활력플러스센터 건립 순조롭게 추진...12월 준공 목표 보은군은 지역 농촌 활성화 거점 역할을 하게 될 ‘농촌신활력플러스센터’ 건립 사업이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농촌신활력플러스센터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37억 원(국비 25억 9000만 원, 군비 11억 1000만 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보은읍 장신리 87-1번지 일원에 연면적 633.83㎡ 규모로 들어서며 추진단 사무실, 액션그룹 공간, 교육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군은 2022년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3년 7월 기본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승인받았으며, 2024년 12월 착공했다. 현재는 내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군은 올해 12월까지 센터 건립을 최종 준공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센터 건립을 통해 농촌 현안 해결을 위한 주민 주도형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하고, 지역 자원과 특산물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농촌 혁신 활동의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여성 등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은 센
1. 철저한 대비·대응으로 감염병 없는 건강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만든다 충북 영동군보건소(소장 조숙영)는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막에 따라 군중모임행사 감염병 대비·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24시간 감염병 감시체계에 돌입한다. 불특정 다수가 일정 장소에 모이는 대규모 군중모임행사는 감염병 집단감염 발생, 단체 급식 등으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노로바이러스감염증 등)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감염병 대응·대비 체계가 필요하다. 이번에 진행되는 감염병 사전검사 및 위험성 평가는 엑스포 기간 동안 30개국 외국인 관광객 700명을 포함하여 1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외 유행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엑스포를 진행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영동군과 충청북도 감염병관리과, 충청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행사장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조숙영 소장은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운영인력 교육, 지역 병원과 연계하여 감염병 24시간 감시체계 운영, 주요시설에 자동 손소독기 및 감염병 예방 홍보 배너 설치 등 감염병 발생이 없는 건강하고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 2025 충북 평생학습박람회 & 보은군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 19일 개막 보은군은 ‘2025 충북 평생학습 박람회 & 보은군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가 ‘배움의 여정, 삶을 채우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9일과 20일 양일간 뱃들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와 보은군,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충청북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충북 도내 7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삶 속 배움의 즐거움을 확산하는 장을 마련한다. 행사장에는 목공체험, 키링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70여 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라인댄스·판소리·색소폰 공연 등 40여 개 공연이 무대를 채운다. 또한 문해 및 동아리 학습자 작품 전시가 마련되고,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는 ‘충북 문해한마당’이 개최돼 성인 문해 학습자들의 시화전, 장기자랑,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특히 배움의 의미와 미래 사회에서의 평생학습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준비됐다. 20일 열리는 정책포럼에서는 ‘AI 디지털 전환 시대, 평생학습을 통한 미래 사회 생존 전략’을 주제로 발표가 열린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 드라마관(포토존)’, ‘
KBS 국악한마당 국악엑스포에서 공연 한마당 - 박애리, 팝핀현준, 김태연 등 인기가수 총출동 - 「KBS 국악한마당」이 9월 13일 토요일 저녁 7시, 국악엑스포 주무대(힐링스테이지)에서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를 환영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KBS 국악한마당은 전국 곳곳을 다니며 국악의 전통성을 계승하는 국내 최장수 국악 전문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악과 재즈, 힙합, 트로트 등 다양한 대중음악과 월드 뮤지션이 참여하여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고, 국악의 위상을 드높였다. 국악인 박애리, 팝핀현준, 소리꾼 김용우, 트로트 가수 김태연, 양지은, 퓨전그룹 두 번째 달, 난장 프로젝트 등 총 7팀으로, 각양각색의 무대를 보여줬다. 특히, 깊이 있는 국악 가락을 선보인 박애리의 무대에 팝핀현준의 역동적인 춤사위가 더해지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협연이 펼쳐졌다. 이어 에스닉 퓨전 밴드 ‘두번째 달’은 서양 민속음악과 탱고, 재즈, 국악을 넘나드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무대를 선보여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난장 프로젝트는 이름처럼 세계에 한바탕 축제를 일으키겠다는 각오로, 한국 음악의 멋을 담아낸 ‘비나리’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
□보은군, 청년과 지역이 함께 사는 공간 ‘청년마을 공유주거’ 연내 조성 보은군은 회인면 중앙리에서 추진 중인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이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인면 중앙리 46-4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5,402㎡ 부지에 소형주택 6동(242㎡), 커뮤니티센터 1개소(200㎡), 주차장 등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착공해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공유주거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청년들의 생활 패턴과 정착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공간으로 마련된다. 커뮤니티센터는 청년 교류와 공동체 활동의 거점으로 기능하며, 주택은 1~2인 가구가 생활하기 적합한 구조로 설계됐다. 군은 준공 이후 가구 집기 및 편의시설을 보강해 생활의 불편이 없도록 하고,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과도 접목해 입주자들이 자연스럽게 지역과 어울리며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군은 준공과 동시에 청년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입주 청년들에게는 보은 지역의 특산물과 전통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창업 및 문화 활동과도 연계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보은’을 실현해
1. 국악과 와인의 향연…영동난계국악축제·대한민국와인축제 동시 개막 충북 영동군이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간 영동 국악체험촌과 와인터널 일원에서 ‘2025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제14회 대한민국와인축제’를 동시에 개최한다. ‘2025 영동난계국악축제’는 국악의 성지인 심천면 국악체험촌 및 난계사 일원에서 열리며, 한국 3대 악성 중 한 명인 난계 박연 선생의 얼을 기리는 전통 축제다. 전통 국악 공연부터 퓨전 국악 무대, 국악기 체험, 어가행렬, 종묘제례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국악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CIOFF 해외공연단, 난계국악단 상설공연, 스펙트럼 뮤직 공연 등 국내외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무대도 준비된다. 같은 기간 열리는 ‘대한민국와인축제’는 영동 와인터널 주차장 일원에서 ‘Healing & Chilling(치유와 여유)’을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 현장에서는 지역 와이너리 와인 시음·판매, 와인 옥션과 함께 재즈·클래식·뮤지컬 갈라쇼, 개그 토크쇼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향기 테라피존, 감성 쉼터 등 힐링 콘텐츠와 지역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가 운영돼 방문
□ 보은군, 2025 하반기 유튜브 영상 공모전 개최 보은군은 군의 다양한 정책과 지역 자원 속 숨은 매력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2025 하반기 보은군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보물 품은 보은’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보은군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정주여건 △귀농·귀촌 및 스마트농업 △산업경제 △축제 △문화·관광 등 5개 분야 가운데 3개 이상을 각각 20초 이상 포함한 3분 이상 4분 미만의 영상을 제작해야 한다. 영상은 참가자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게시 후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서약서 등 구비서류를 이메일(sw9900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대 10개 작품을 선정하며, 대상 1편에는 300만 원, 최우수상 1편에는 70만 원, 우수상 1편에는 50만 원, 장려상 7편에는 각 10만 원 등 총 49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군청 기획감사실 공보팀(☏540-3039)으로 문의하면 된다.
1(수정).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화려한 개막을 알려 문화로 하나되는 세계인 축제가 영동에서 30일간 펼쳐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국악엑스포)가 12일 막을 올리며 10월 11일까지 30일간 대장정에 들어갔다. 대한민국 최초 문화엑스포인 국악엑스포는 전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서 국악의 고장 영동의 국악 인프라를 통해 국악의 대중화, 산업화, 세계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철 영동군수의 개막선언문을 통해 개막이 공식적으로 선포된 후, 본격적인 국악 공연과 홍보대사 등의 축하 무대가 이어졌다.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무대는 1부 ‘국악, 전통의 멋’ 2부 ‘국악, 관객속으로’ 3부 ‘영동아리랑’으로 이어졌다. 세계로 퍼질 우리 국악의 첫 번째 무대는 △민영치(장구)∙전우실(피아노)의 프런티어 연주로 막을 열었고, 이어서 국악의 최고 정수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강은일 교수의 해금 연주, 추상(Reminiscence), △박애리∙남상일의 판소리 ‘심청가’’사랑가’, △난계국악관현악단의 연주에 맞춰 홍보대사 박애리의 엑스포 주제가 ‘화합(Harmony)’의 노래가 무대를 가득 채웠다. 2부
1.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영동군민운동장 개최 전통과 디지털을 잇는 즐거움 충북 영동군은 우리 고유의 전통을 이어온 한국민속예술제가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을 맞이한다고 12일 밝혔다.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충북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열리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민속예술 경연과 함께 첨단 미디어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전통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 내에 설치된 미디어 아카이브 타워는 단순한 구조물을 넘어, 축제의 역사와 가치를 담아내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제1회부터 65회까지 한국민속예술제의 하이라이트 사진들을 영상으로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과거의 소중한 기록을 디지털로 재해석하여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새로운 축제 경험을 제공하려는 의미 있는 시도로 풀이되고 있다. 방문객들은 이 타워를 통해 한국 민속예술의 깊은 역사와 변천 과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AI로 부활한 난계 박연, 전통과 기술의 만남이 곧 예술의 미래 특히 이번 축제의 주제공연에서는 인공지능(AI)으로 복원된 난계 박연 선생이 관객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